안녕하세요. 화도 나고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결혼한지 5개월 됐구요, 임신 3개월째 입니다. 다행히 입덧은 없는데 심한 멀미로 출퇴근 10정거장 타는 버스에서도 얼굴이 창백해져 버리곤 합니다. 또, 병원에서도 4개월까진 먼 여행이나, 차 오래타고 다니는것은 자재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물론, 여름 휴가도 전부 반납했지요. 그런데, 결혼하고 처음 맞는 명절이라 고민도 걱정도 많았습니다. 시댁이 4시간 정도 걸리는 지방입니다. 서방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이번엔 친정에서 쉬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저도 며느리이고 첫명절이기에 맘이 편치 못했지요. 시부모님께 상황설명 드리고 죄송하다는 인사도 했습니다. 시부모님은 젊은편이신데 오히려 저에게 세상에서 태아가 제일 중요하다며 친정에서 편하게 맛있는것 먹고 쉬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추석 전날 사촌 시누이가 서방에게 전화를 한거에요. 목소리ㅣ도 커서 옆에 있던 저도 들릴정도 였어요. 첫 명절인데 며느리가 안내려오는게 제정신이냐며~ 시집을 왔으면 일을 해야지~ 혼자 임신한것도 아니고 유난을 떤다고 하더군요. 서방도 듣다가 안되겠는지 유난이 아니고 혹시 몰라서 그런다고 좀 정색을 하고 대답을 하더라구요(고마운 신랑) 그랫더니 사촌 시누이 하는 말 아 됐다고 또 멀미를 했네 어쩌네 와서 생색낼꺼면 오지말라고 .... 그러더니 전화를 끊더라구요. 제 신랑ㅇ도 저도 황당했죠. 저 이제 결혼한지 5개월 됐고, 뭐 그렇게 생색따위 낸적 없습니다. 신랑이 외아들이라 이런 문제로 화가나고 열받는일이 생길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사실 좀 황당합니다. 치사하지만, 우리 결혼식날 축의금도 안냈습니다.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30살도 넘었는데, 본인 결혼할때 우리는 축의금 내야 되지 않곘습니까? 제가 몰랐으면 몰랐겠지만, 막상 그런 이야길 듣고 나니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사실 친 시누이도 아니고 사촌 시누이가 너무 극성이지 않나 싶어 화ㅏ가납니다. 152
시누이도 아니고 사촌시누이.......
안녕하세요.
화도 나고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결혼한지 5개월 됐구요, 임신 3개월째 입니다.
다행히 입덧은 없는데 심한 멀미로 출퇴근 10정거장 타는 버스에서도 얼굴이 창백해져 버리곤 합니다.
또, 병원에서도 4개월까진 먼 여행이나, 차 오래타고 다니는것은 자재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물론, 여름 휴가도 전부 반납했지요.
그런데,
결혼하고 처음 맞는 명절이라 고민도 걱정도 많았습니다.
시댁이 4시간 정도 걸리는 지방입니다.
서방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이번엔 친정에서 쉬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저도 며느리이고 첫명절이기에 맘이 편치 못했지요.
시부모님께 상황설명 드리고 죄송하다는 인사도 했습니다.
시부모님은 젊은편이신데 오히려 저에게 세상에서 태아가 제일 중요하다며 친정에서 편하게
맛있는것 먹고 쉬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추석 전날 사촌 시누이가 서방에게 전화를 한거에요.
목소리ㅣ도 커서 옆에 있던 저도 들릴정도 였어요.
첫 명절인데 며느리가 안내려오는게 제정신이냐며~ 시집을 왔으면 일을 해야지~
혼자 임신한것도 아니고 유난을 떤다고 하더군요.
서방도 듣다가 안되겠는지 유난이 아니고 혹시 몰라서 그런다고 좀 정색을 하고 대답을 하더라구요(고마운 신랑)
그랫더니 사촌 시누이 하는 말
아 됐다고 또 멀미를 했네 어쩌네 와서 생색낼꺼면 오지말라고 ....
그러더니 전화를 끊더라구요.
제 신랑ㅇ도 저도 황당했죠. 저 이제 결혼한지 5개월 됐고, 뭐 그렇게 생색따위 낸적 없습니다.
신랑이 외아들이라 이런 문제로 화가나고 열받는일이 생길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사실 좀 황당합니다.
치사하지만,
우리 결혼식날 축의금도 안냈습니다.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30살도 넘었는데, 본인 결혼할때 우리는 축의금 내야 되지 않곘습니까?
제가 몰랐으면 몰랐겠지만,
막상 그런 이야길 듣고 나니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사실 친 시누이도 아니고
사촌 시누이가 너무 극성이지 않나 싶어 화ㅏ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