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타클한 중학생활 1편★★★★★★

꼬맹이2011.09.15
조회79

안녕하세요!

 

서울에 있는 한 중학교를 다니는 15 흔녀 중학생입니다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꽤나 스펙타클하게 산것같아서요ㅠㅠ

 

혹시 재미없거나 유치하더라도 어여쁘게 봐주세요 화내시면 아니돼요 저 상처받아...

 

음슴체 갈게요 음흉

 

 

나님은 그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을 마무리지으며 중학교를 준비할 시기였음

 

2009년 12월달에 우리 반에서 원서라는 것을 나누어줌.

 

나는 그 원서를 받아서 내 단짝친구 두명이랑 같이 감 여기서 하나를 A 그리고 하나를 다른 아이라고 칭하겠음(B가 아니라 다른 아이라고 칭하는 이유는 이 아이는 원서만 같이 내러갔지 원서는 안내고 부산으로 이사가서 앞으로 안나올거.. A는 비중이 많음)

 

나는 그 때 학원같은건 전혀 안다니는 아이였음 태어나서 피아노, 태권도학원을 제외하고는 학원에 다녀본 기억이 없음 피아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태권도는 초등학교 2학년 때 그만둠.

 

어쨌든 그래서 우리 학교 아이들 이외에는 인ㅋ맥ㅋ따위 없었음ㅋ 더군다나 우리 학교가 주변 학교들에 비해 엄청 작아서 (한 학년에 반이 두세개. 반 하나의 인원은 보통 20명 이상 23명 이하) 인ㅋ맥ㅋ따위 쌓을 수가 없었음..

 

어쨌든 처음으로 두준두준한 마음을 붙잡고 현재 다니는 BH중학교에 감.

 

원서를 내고 신입생 소집일 날을 알아보고 그 날의 준비물도 알아본 후 원서 제출실을 나옴.(나중에 알고보니 원서 제출실이 보건실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오잉 이럴수가? 밖에 왠 훈남이 있는거임ㅋㅋㅋㅋ부끄 우리 학교에선 본 적이 없는 얼굴! (연애물 아님다... 죄송함다...) 그런데 이미 이 BH중학교 학생들도 집에 갔을 시간인지라 나는 나으 천재적인 뇌를 굴려 다른 초등학교 학생에 같은 학년이란 것을 유추해냄.

 

그래서 친구들이랑 집에가면서 해맑해맑하게 "야 아까 걔네들 짱 잘생겼드라!!" 라고 이야기함ㅋㅋㅋ 그리고 집에 감. 요 기억 중요함.

그리고 집에 간 다음 B라는 친한 친구한테 연락이 옴. 그래서 전화를 받아보니까, 내용이 얼추 이럼.

 

"내가 원래 지역상으로는 BW중학교에 가야하는데, 제비뽑기에 잘못걸려서 5분거리인 BW중학교 말고 30분거리인 BH중학교를 가게됬거든? 거기엔 아는 애들이 거의 없을텐데, 너랑 A랑 같이 등교해도 돼?"

 

요 B라는 망할 년도 중요함....ㅋㅋㅋ

 

그래서 B는 우리랑 며칠을 다니다가 며칠 후에는 반 애들이랑 같이 등교하기로 했다면서 나와 A를 버림. 이 썩을 년...

 

임시반은 4반이였는데 입학식날 배정받은 반은 6반이였음. 임시반이라니 초등학교때는 맛볼수 없었던 이것은 신세계?! .....아니 또 딴길로 샜다 어쨌든 그래서 6반에 가봄.

 

그런데 6반위치는 임시반 7반이 쓰고 있었는데 그 반 안에는 6반이 나밖에 없는거임.. 나 제외 나머지 애들은 죄다 아직 반 배정을 못받은 임시반 7반 아이들. 나는 6반을 찾아 복도를 헤맴. 먹이를 찾는 하이에나의 눈빛으로.. 가 아닌 동정을 바라는 찌질이의 눈빛으로.

 

결국 우리 초등학교에서 1-6반이 된 아이들을 찾음!! 근데.. 근데.. 근데.. 이건 모다?

 

 

왜 다 남잘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중학교 처음부터 반에 아는 여자애가 한명도 없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모다?

 

이번 학년 찐ㅋ따ㅋ 예약. 참고로 아까 말한 A는 5반이 됨... B는 4반..

 

난 슬픔을 머금고 그 남자애들이랑 같이 반에 들어감. 아까 그렇게 많던 7반 애들은 싸그리 사라지고 없었음. (어디로 갔는지는 아직도 의문임..)

 

그런데 조금 후에 점점 여자애들이 도착하는거임! 일단 처음엔 세명이 한 무더기로 왔음. 그리고는 자기들끼리 떠들다가 나 혼자 찌질이처럼 앉아있는걸 보고 천사처럼 말해줌. 여자애들끼리 앉자고, 혼자 거기있지 말고 이리로 오라고. 그래서 걔네 근처에 갔는데 아무래도 처음 본거라 그런지 왕 어색. 그래서 결국 걔네들끼리 이야기함...ㅠㅠㅠ 애듀라 천사처럼 다가와준건 고마운데 날 챙겨줘야지...ㅠㅠㅠ

 

그렇게 나는 이번 학년 찐따가 되는건가하고 엄청 긴장 빨았음. 근데 저 멀리 익숙한 얼굴이 보임? 우리 초는 아닌데? 저 여자애는 누구였드라?

제가 글빨이 딸려서ㅠㅠ

 

반응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다음편 이어갈게요..

 

ㅠㅠㅠ반대나 악플만 달지 말아주세요 소녀 상처받사옵니다ㅠㅠ

 

여린 영혼의 소유자인 여중생을 지켜주세요.. 네 죄송합니다 상처엔 후시딘같은 개드립이였어요..

 

 

그럼 전 자러가야겠네요 옆에서 언니가 빨리 자라고 구박합니다ㅠㅠ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