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DIY 도전기 ...

김창교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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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홈은 이제 막 쓰러져가는 오래된 아파트다.

오늘 네이버에서 어떤 아저씨가 새로산 쓰러져가는

전세집의 베란다를

아기놀이방으로 엄청 예쁘게 고치시는걸 보고 꽂혀서

연습도 해볼겸 현관바닥을 뜯어 고쳐 보기로 했다 ....

 

 

딱 봐도 오래된 아파트라는걸 짐작할 수 있다..

거기에 우리 귀여운 강아지가 장판까지 물어 뜯었다 *^^*

 

준비물 

바닥타일 1박스 (15000원)

압착 백시멘트 (20kg 5000원)

타일 자르는 송곳 -_-? (5000원)

흙손 따위는 필요없음 .. 돈아깝잖아 ..

참치캔 뚜껑 잘라서 썼음..

이것저것 잡동사니는 알아서들 ..

 

 

초 난장판 ㅋㅋㅋ 1시간30분 작업후 쉬는 시간 ..

 

 

어느정도 모양은 잡아가고 있었다 ..

타일위에 시멘트가 많이 묻었지만 다 마르고 닦아 내면 되니까 뭐 ..

 

 

이곳때문에 고민을 많이했다 ..

 

 

오천원이나 주고산 이놈의 효능이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 ..

예비역 육군 하사의 명예를 걸고 빡빡그어서

겨우 크기에 맞게 자를 수 있었다 ..

bosch 전동 공구 셋트 선물 받아요 ㅜㅜ

 

 

완성본 1

 

 

완성본 2

 

 

살짝 숨겨 놓은 아카시아향 방향제..

 

총사용비용 - 약 35000원

총작업시간 - 약2시간 30분

작업수준 - 안힘듬, 엄청난 집중력강화, 즐거움

 

몸을 하도 안움직여서 한번 움직여 봤다..

나도 나중에 커서 이쁜 아가놀이방을 만들어 주리라..

다음엔 현관문이나 베란다를 건드려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