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간첩블로그 발견! 간첩수사 후기1편

절대시계2011.09.16
조회4,406
http://pann.nate.com/talk/312845696





↑자 일단 이 글부터 읽어 주세요 ㄱㄱㄱㄱ(일단 제가 저번에 간첩의 블로그로 의심되는 곳을 찾았다고 올린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ㅋㅋ
의외로 저번에 올린글이 조회수도 높고 추천수도 높고.. 놀랐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 주실줄은.. 사실 이 블로그 붙잡고 블로그에서 이 사람에 신상과 관련된 자료란 자료는 다 뒤져보고 뭔가 의심스러운 건 다 찾아내느라 추석연휴 하루 밤새서 보냈습니다..좋게 말하면 애국자지만 진짜 잉여긴 잉여..
이 글은... 제가 이 블로그를 찾고 나름대로 이 블로그를 조사해보고 주인에 관해서 추리?조사? 해본걸 정리한 글입니다ㅋㅋㅋㅋ 
그냥 끼워맞추기도 좀 했고요. 
사실 이 글 쓸 당시에는 되게 진지했는데 나중에 보니 무슨 내가 아이리스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좀 웃기더라고요. 
그래도 그냥 반 진지 반 재미로 봐주시고요. 
되게 열심히 썼어요..ㅋㅋㅋㅋㅋ 사실 추석 연휴 때 할 짓이 없어서..ㅋㅋㅋ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아주시고요 ㅋㅋㅋ 
그냥 간첩영화 이런거 너무 많이  본 애가 쓴 글 정도로 봐주세요 ㅋㅋㅋ(사실 제가 봐도 그래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자 이제 글 갑니다 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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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연히 구글링을 하다가 간첩으로 의심되는 사람의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었다.

 

야후에 있는 블로그였는데 블로그 제목부터 심상치가 않았다.

 

블로그 모습중 일부를 캡쳐했다.

 

전체글이 2406개나 되며 2005년 부터 글이 시작된다.(즉 거의 매일 글을 썼단 얘기)

 

그리고 알수없는 말들이 적혀있다 예를들면 2012년4월17일 자동통일 괴뢰 한국민은 적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상한점

매일매일 글이 올라오며 비슷한 시간대에 올라옴을 알수있다. 19~21시

 

그리고 놀라운것은 50~200개에 달하는 댓글들은 모두 자신이 쓴것이다.


(아마 프로그램이 아닐까...ㅋ)

 

글 내용과 댓글 캡쳐

 

 

이런식으로 알수없는 글들과 댓글들을 달아놓았다.

 

댓글에 댓글을 다는 식으로 자기 혼자 150개가 넘는 댓글들을 써 놓았다.

 

글 내용이나 댓글 내용을 보면 참 어이없는 말들이 많고 우리나라 정치인물들의 이름부터 연예인들 이름도 거론된다ㅋㅋㅋㅋ

 

과대망상일지도 모르겠지만 간첩들이 쓰는 암호같은..ㅋㅋ

 

그리고 또 하나 재밌는건

 

매일 글을 올릴 때 마다 사진을 하나씩 같이 올리는데

 

이 사진들이 구글 스트리트 뷰 처럼 이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요미

자신의 집으로 추정되는 컨테이너 박스 주위를 빙 둘러가며 찍은 것도 있다.

 

어쩌면 그냥 평화로운 일상을 찍어 올리는 걸 즐기는 분이실지도


ㅋㅋ 하루에 하나씩 한 사진이 올라오는데 이걸 며칠전 꺼부터 쭈욱 이어서 보면 스트리트 뷰가 된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끔 자신의 거주지로 보이는곳 내부를 찍어서 올리기도 했다

좌측에 검은색 포탄이있다. 우측 녹색박스(뭐에 쓰는건지..아시는분은 댓글로 좀..)옆에도 조그맣게 있네요

 

 줄쳐놓은데를 보면 무려 풍산금속에서 만든것이다. 확대해서 보니 81mm 포탄이였다.

 

취미로 수집하시나봐요 ㅋㅋㅋㅋ

 

집내부와 자신이 만든걸로 보이는 삐라? 그리고 플로피 디스켓이 보인다. 플로피디스켓을 확대해보면 민주공산당 개체주의 뭐시기라고 쓰여있다.

 

그리고 또 재밌는거

 

글 끝마다 사진이나 그림을 올려놨는데 특이하다.

 

자신이 직접 그린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가져와 올린것인지 모르겠는데 인공기가 그려진게 별로.... 더구나 7번째 그림에는 한반도에 인공기가 꽂혀있네요.


(이런 것들을 올리는 것 자체로도 자신이 그런...쪽이라는걸 인정하는 행위여서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님 말고요ㅋ...)

 

그리고 주목해야할 것은 빨간색으로 해놓은 부분인데

 

옆에 한자는 걍 차마고도

 

1997.12.19 이 날짜와 서천이라는 단어가 계속 나온다.


 (이 날짜의 정체는 2편에서 ㅋㅋ..별로 궁금하지도 않으시죠..ㅋㅋㅋㅋ)


난 서천이 지명이라 생각하고 일단 네이버에 쳐보았다.

 

(서천이 그냥 지명삘 나길래 이 사람 사는 지역같다 싶어서 쳐봤어요)


충남에 서천군이 있었다. 간첩의 서식지인 것 같았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 블로그를 뒤져 여러 사진들을 모았다.

 

그때 친구가 결정적인 사진을 주었다.

 

바로 도로표지판이 찍힌것이다

 

난 바로 도로표지판을 확대했다. 글씨가 흐릿하게 깨졌지만 알아볼 수 있었다.

 

ㅁㅁ사거리

 

바로 위성지도에 ㅁㅁ사거리를 검색하였다.,,

 

2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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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2편으로 나눠서 올리는 이유는요.. 반응이 어떨지 몰라서...ㅋㅋ... 


영화를 너무 많이봤네, 관심병자네, 뭐 소설쓰냐 이런 얘기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까봐 


일단 반 정도 올렸어요.


 저 이 블로그 처음 봤을 때 상당히 충격이였어요 ㅋㅋㅋㅋ 


게시되어 있는 사진,그림들도 그렇고 ㅋㅋ 이상한 점들이 너무많아서 ㅋㅋ 


그래서 나름 진지하게 블로그 수사한 과정을 썼어요 ㅋㅋㅋ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거지만 


제발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시지 말고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그렇다고 에이 소설이나 조작이네 이런소린 하지마시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거 2편도 마저 올려도 되나요....아직 흥미롭고 놀라운게 더 많이 남았는데..이건 아직 인트로인데....ㅋ





댓글과 추천 수로 좀 답을 해주세요..ㅋㅋ 반응이 좋으면 마저 올리겠습니다.



암튼 재밌든 재미없든 병신같든 병신같지만 멋있든 추천 좀요 ㅋㅋㅋ


아 그리고 제가 마지막에 ㅁㅁ사거리라고 했는건 그래도 이 분이 이상한 분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에서(근데 사실 저런 그림,사진들을 올린다는 것 자체로 좀....)맘대로 그분의 주소?를 공개하는 것이 맘에 걸려서요.. 하긴 저 사진 확대해서 찾으시는 분들 있으시겠지만.. 사거리 이름 공개해도 괜찮겠죠?ㅋㅋㅋ


아 그리고 정확히 칭하자면 이분은 간첩이라기보단요.. 좌익사범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간첩은 알지만 좌익사범은 모르더군요. 그래서 제가 경계심을 갖고 글을 봐달라고 제목을 저렇게 쓴겁니다. 몇몇 분들이 댓글에 간첩이 아니다 간첩이 저렇게 활동할리가 있냐 뭐 그런 댓글을 다시던데..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