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신가요~~~ 늦더위기세에 정전 사태에~~ 모두 별일들 없으신지^^~ 톡은 가끔 즐겨보는데 오늘의 톡을 보다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오늘의 톡 귀요미 신랑분과의에피소드를 재밌게 읽어, 저도 용기를내어 한번 써봅니다..ㅋㅋ 사는얘기에 썼었다가 테마가 좀 달라서 일로 옮겨적었어요 (_ _) (관심좀~굽신 굽신~ㅋㅋ) 음슴체가 유행인거같은데 31살 아 to the 줌마 저에겐 너무도 어색하여 그냥 쓸게요^0^ ---------------------------------------------- 간단히 저희 부부의 소개를 한번 해볼게요.ㅋㅋ 제 신랑님의 주민등록뒷번호는 5로시작힙니다. 네_외국인.일본인이에요.한국으로 치자면 아직 갓 군대를 제대해 대학교에 복귀할만한 파릇파릇 아직 청년인 나이,슴여섯. 제나이 늘어지는 뱃살과 팔뚝살을 주름잡는 서른하나.아.줌.마 (하지만 이러고 논다는..) 일본에서 공부를 마치고 일을 하며 도쿄에 살고있었던 저는 지금의 신랑과 처음 알게되었을 땐 슴넷의 한창 필 나이 아가쒸.ㅋㅋ 지금의 우리 신랑은 19살짜리 핏덩이?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애기티 못벗은 청소년?ㅋㅋ 같은 학교에서 만난 그' 청소년'과 제가 결혼을 할줄은 결혼 1년반이 지난 지금도 어색할만큼.ㅋㅋ 상상도 못했지요. 패션디자인 학교였던만큼,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우리는 학교에서 그닥 많지않은 바로 힙to the 합 문화의 매니아 였습니다.의상도 음악도 기타등등도~ 취미가 맞는 우리는 소위말하는 '술친구'이자 '클럽친구'였습니다.ㅋㅋ 사실 일본에 오래 살면서도 좀 맞지않는 일본인과의 정서로 많이 외로웠던 저인데 할아버님이 이탈리아계 미국분인 지금의 귀요미신랑은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도 여느 일본인들과는 다르게 너무 프리한것이,쫌스럽지 않은 호탕함과 유머에 핏덩이에게 빠져가고 있던 저였습니다.ㅋㅋ 게다가 아시죠? 술 피쳐링 클럽~!!두근세근의 팔딱팔딱이죠.ㅋㅋ 어쨋든 그런걸 계기로 2년정도 알콩달콩 큰 싸움한번 없이 사귀던 저희는 양쪽 집안의 부모님이 다 사업을 오래하신 분들이고 직업상 외국에도 많이 나가는 분들이고 해서그런지 결혼도 드마라틱한 반대와 반전 없이 너무 스무스하게 진행되었지요.ㅋㅋ 사실 은근 반대를 기대한? 2人이 있었으니. 결혼 얘기를 꺼냈다가 "말도안돼!국제결혼이라니!게다가 일본사람과!"라며 밥상을 뒤집어 엎는 아버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어느나라로 도피해서 살아야하나?하면서 이팔청춘의 로멘스 소설을 머릿속에 쓰고앉았었는데ㅋㅋ 둘은 양가에 은근슬쩍 "지금 사귀는 XX말인데.." 라며 말을 꺼내 둘 다 "응 너희 yk이(접니다)나이도 있고..결혼할때 되지 않았겠어?언제쯤 날을잡을까?" 라는 거짓말같이 같은 멘트를 들으며 오히려 감이 빠진 2人이었습니다..ㅋㅋ 무사히 결혼식을 한국에서 마치고 일본에서는 저희의 보금자리?와도 같은 클럽에서 결혼식을 올렸지요.ㅋㅋ 정말 파란만장하고 특이한 결혼식이 아니었을수 없습니다.ㅋㅋ 이날 파티에는 물론 저희 시부모님도 참가,신랑과 댄스배틀을 하고 계신 머찐 시아버님 모습의 사진.ㅋㅋ 정말 프리한 가족이 아닐수 없어요...ㅋㅋ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날은 시아버님이 축하한다며 우크레레를 연주해가며 올리비아 뭐시기 분의 L.O.V.E 를 노래 해 주셨답니다..시아버님꼐 한번 더 홀릭해버린 날이었어요~ 그렇게 일본에서 신혼 생활을 하면서 일을 하던중,, 어페럴 쪽에 있었던 저희는 너무나도 한국에서 우리만의 스타일로 일을 해보고싶었죠_ 그래서 5월초 . 과감한 결단을 내리고 두 부부는 아무것도 없이 한국으로 나왔습니다! 25년간 자기가 태어나 자라온 나라,가족을 등지고 아무 말 없이 한국에서 꿈을 펼쳐보겠다며 순순히 함께 해 준 신랑한테 너무너무 감사했죠..ㅠ0ㅠ 네_아직 한국에 나온지 4달이 채 안된 시점에서 조금 특별해 보이는? 저희는 너무도 많은일이 있었습니다..ㅋㅋ 읽으시면서 혹시 보신 분들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뎅 얼마전 모 케이블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에 출연도 해보게 되었어요..ㅎㅎ 정말이지 골때리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ㅋㅋ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추억이 되었죠.^^ 한국땅을 다시 밟은지 4달만에..ㅎㅎ 여전히 클럽을 좋아하는 저희는 주말마다 달리고있는데.ㅎㅎ 알아보고 말걸어주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쑥쓰러움에 몸둘바를 모르는 2人입니다..ㅎㅎ 그나저나 요즘들어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는 우리신랑겨우 가나다라를 띠고 요즘 단어,듣기 공부를 하는중인가봐요.ㅋ일본어에는 없는 발음이 한국에는 많아서 어려워 죽겠다네요.ㅋ 예를들어 ㅗ 와 ㅓ 발음. 똑같이 들려서리 오모니 어무니 오마니 ㅋㅋ아주 쓰는걸 보면 귀엽고 웃겨요.ㅋㄲ ㄸ ㅆ ㅃ 이런 쌍 발음?ㅋ;;도 일본엔 탁음이라는 ㅋㅌㅊㅍ 이런거밖에없으니가르쳐줄때 정말 고생입니다.ㅠ0ㅠ 딸기 라고 아무리 발음해도 딸기,탈기. 똑같이 들린다네요.ㅋㅋㅋ딸기는 "뜨~~알~~기!!" 빨대는 " 쁘~~~~~~알 대."ㅋㅋ이런식으로 열심히 얘기해주고는 합니다.조금씩 다르다는건 알아가는거 같은데 학원에서 시험봐 온걸 보니 웃겨요 너뭌ㅋㅋㅋ과자가 궈자가되고.ㅋㅋ도토리가 도또리가 되고.ㅋㅋ창문이 찬뭉이 되고.ㅋㅋ그래도 처음 하는것 치고는 동그라미가 많아서 대견합니다.ㅋㅋ어느정도 지나면 이런 한국어에도 익숙해질까요~~ㅎㅎ게다가 얼마전 저녁엔 숙제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ㅋㅋㅋㅋ어디서 해괴망측한 울 어무니 등산 썬그라스를 발겨내서는.모델포즈로 찍어야 한다면서 이러고있네요.ㅋㅋㅋㅋ저등치에.ㅋㅋ은근 중독성있어요 저사진.ㅋㅋ나이도 연하인데다가~요즘 한국어를 배운다고 열심히고 자주 이런짓도하니.ㅋㅋ일본에선 능력있는 멋진 내남편이~한국오니 아들하나 키우는거같애요.ㅋㅋ그래도 일할땐 멋집니다~진지해요~~* 하고싶은 일을 지금 한국에서 하고있으니,더할나위 없는 행복이라는 남편의 말에 정말 가슴 뭉클해지고 너무너무 고마워 지는 저랍니다.. 직업 역시 조금 특이합니다..^^ 저희 신랑은 일본에선 그래피티라이터로도 활동을 해왔었기때문에 지금 직접,티셔츠등의 의류에 그래피티 스타일로 하나하나 수작업 해서 만들고 있거든요^^ 돈을 벌어 부자가 되겠다!이런 꿈이아닌,,하고싶은 일을 하며 자신의 디자인을 알리고싶다.. 정말 예술가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분들도 있으시겟지만.. 신랑의 성격을 너무 잘 아는 저로써는 그의 '사상' 자체는 바뀌지 않을거라는거 압니다...^^; 머 그래도 그런거 다 알고 현실적인 저와 반대인 그런점에 끌려 결혼 한 거지만요..ㅋㅋ 아직 스물여섯..남자나이라면 짊어질것도 너무 많고 힘든것도 너무 많을텐데.. 항상 웃어주고 나이도 많은 저를 보듬어주고 격려해주고 모든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의 우리 신랑을 너무너무 사랑해요~~~♥ 사실 톡에 글쓰는 이유가 하나 더있는뎁요~!~! 아직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우리 신랑.. 매일 일만하며 집에 틀어박혀 있는게 너무너무 안쓰러워요..ㅠㅠ 물론 클럽은 클럽으로 주말 저희 부부의 최대 스트레스 해소 공간이지만, 나름대로 신랑도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싶을테고 윈도우쇼핑도 해보고싶을테고 하지만..ㅠㅠ 아직 친구가 별로 없네요_ 제 친구들도 물론 있지만 저 없이 만나도 말도 안통하고.. 정말 아웃도어 스타일에 활발한 성격이라,, 혼자 방안에 있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너무아파요..ㅠㅠ 아직 TV를 본다한들 이해를 못하니 재미도없겠지요...ㅠ 혹시 일본어가 조금이라도 가능하신 분들 있다면 친구 대환영입니다!! 인연이란게 그렇잖아요!?이 글을 읽게되신 분들과도 엄청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0^ 그냥 스크롤 내렸을수도 있는데말이죠~!^^ 언제든 혹시 저희를 보면 말걸어주세요!!반갑게 인사하고 친해져요~~ㅎㅎ 정말 환영입니다.^0^ 아무튼~~저희 부부는 앞으로도 즐기며,하고싶은 일을 하며, 멋지게 살아가고 싶습니다.ㅎㅎㅎ 이상!신랑 팔불출의 자랑질 들어주셔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_*ㅎㅎ 살포시 추천을 눌러주신다면 멋진 선남선녀분과 로멘스가 싹트실거임... 나중에 시간이이쓰면.. 일본이나 한국에서 있었던 정말 재밋는 에피소드등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첫 크리스마스에 둘다 응급실에 실려갈뻔했던일,, 말도안되던 첫날밤... 한국에서 정신나간 아저씨 아줌마의 신랑공격;;;등등...ㅋㅋ 파란만장한 일이 너무나도 많네요.ㅋㅋ 그럼 여러분~~~늦더위 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용~~^^ 404
사진★有)5살연하의일본인신랑.조금특별한 우리부부^^*
늦더위기세에 정전 사태에~~ 모두 별일들 없으신지^^~
톡은 가끔 즐겨보는데
오늘의 톡을 보다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오늘의 톡 귀요미 신랑분과의에피소드를 재밌게 읽어, 저도 용기를내어 한번 써봅니다..ㅋㅋ
사는얘기에 썼었다가 테마가 좀 달라서 일로 옮겨적었어요 (_ _)
(관심좀~굽신 굽신~ㅋㅋ)
음슴체가 유행인거같은데 31살 아 to the 줌마 저에겐 너무도 어색하여 그냥 쓸게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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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저희 부부의 소개를 한번 해볼게요.ㅋㅋ
제 신랑님의 주민등록뒷번호는 5로시작힙니다.
네_외국인.일본인이에요.한국으로 치자면 아직 갓 군대를 제대해 대학교에 복귀할만한 파릇파릇
아직 청년인 나이,슴여섯.
제나이 늘어지는 뱃살과 팔뚝살을 주름잡는 서른하나.아.줌.마
(하지만 이러고 논다는..)
일본에서 공부를 마치고 일을 하며 도쿄에 살고있었던 저는
지금의 신랑과 처음 알게되었을 땐 슴넷의 한창 필 나이 아가쒸.ㅋㅋ
지금의 우리 신랑은 19살짜리 핏덩이?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애기티 못벗은 청소년?ㅋㅋ
같은 학교에서 만난 그' 청소년'과 제가 결혼을 할줄은 결혼 1년반이 지난 지금도 어색할만큼.ㅋㅋ
상상도 못했지요.
패션디자인 학교였던만큼,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우리는 학교에서 그닥 많지않은
바로 힙to the 합 문화의 매니아 였습니다.의상도 음악도 기타등등도~
취미가 맞는 우리는 소위말하는
'술친구'이자 '클럽친구'였습니다.ㅋㅋ
사실 일본에 오래 살면서도 좀 맞지않는 일본인과의 정서로 많이 외로웠던 저인데
할아버님이 이탈리아계 미국분인 지금의 귀요미신랑은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도 여느 일본인들과는 다르게 너무 프리한것이,쫌스럽지 않은 호탕함과 유머에
핏덩이에게 빠져가고 있던 저였습니다.ㅋㅋ
게다가 아시죠? 술 피쳐링 클럽~!!두근세근의 팔딱팔딱이죠.ㅋㅋ
어쨋든 그런걸 계기로 2년정도 알콩달콩 큰 싸움한번 없이 사귀던 저희는
양쪽 집안의 부모님이 다 사업을 오래하신 분들이고 직업상 외국에도 많이 나가는 분들이고 해서그런지
결혼도 드마라틱한 반대와 반전 없이 너무 스무스하게 진행되었지요.ㅋㅋ
사실 은근 반대를 기대한? 2人이 있었으니.
결혼 얘기를 꺼냈다가 "말도안돼!국제결혼이라니!게다가 일본사람과!"라며
밥상을 뒤집어 엎는 아버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어느나라로 도피해서 살아야하나?하면서 이팔청춘의 로멘스 소설을 머릿속에 쓰고앉았었는데ㅋㅋ
둘은 양가에 은근슬쩍 "지금 사귀는 XX말인데.." 라며 말을 꺼내
둘 다 "응 너희 yk이(접니다)나이도 있고..결혼할때 되지 않았겠어?언제쯤 날을잡을까?"
라는 거짓말같이 같은 멘트를 들으며 오히려 감이 빠진 2人이었습니다..ㅋㅋ
무사히 결혼식을 한국에서 마치고 일본에서는 저희의 보금자리?와도 같은 클럽에서 결혼식을 올렸지요.ㅋㅋ
정말 파란만장하고 특이한 결혼식이 아니었을수 없습니다.ㅋㅋ
이날 파티에는 물론 저희 시부모님도 참가,신랑과 댄스배틀을 하고 계신 머찐 시아버님 모습의 사진.ㅋㅋ
정말 프리한 가족이 아닐수 없어요...ㅋㅋ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날은 시아버님이 축하한다며 우크레레를 연주해가며
올리비아 뭐시기 분의 L.O.V.E 를 노래 해 주셨답니다..시아버님꼐 한번 더 홀릭해버린 날이었어요~
그렇게 일본에서 신혼 생활을 하면서 일을 하던중,,
어페럴 쪽에 있었던 저희는 너무나도 한국에서 우리만의 스타일로 일을 해보고싶었죠_
그래서 5월초 . 과감한 결단을 내리고 두 부부는 아무것도 없이 한국으로 나왔습니다!
25년간 자기가 태어나 자라온 나라,가족을 등지고 아무 말 없이 한국에서 꿈을 펼쳐보겠다며
순순히 함께 해 준 신랑한테 너무너무 감사했죠..ㅠ0ㅠ
네_아직 한국에 나온지 4달이 채 안된 시점에서 조금 특별해 보이는? 저희는
너무도 많은일이 있었습니다..ㅋㅋ
읽으시면서 혹시 보신 분들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뎅
얼마전 모 케이블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에 출연도 해보게 되었어요..ㅎㅎ
정말이지 골때리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ㅋㅋ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추억이 되었죠.^^ 한국땅을 다시 밟은지 4달만에..ㅎㅎ
여전히 클럽을 좋아하는 저희는 주말마다 달리고있는데.ㅎㅎ
알아보고 말걸어주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쑥쓰러움에 몸둘바를 모르는 2人입니다..ㅎㅎ
그나저나 요즘들어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는 우리신랑
겨우 가나다라를 띠고 요즘 단어,듣기 공부를 하는중인가봐요.ㅋ
일본어에는 없는 발음이 한국에는 많아서 어려워 죽겠다네요.ㅋ
예를들어 ㅗ 와 ㅓ 발음. 똑같이 들려서리 오모니 어무니 오마니 ㅋㅋ아주 쓰는걸 보면 귀엽고 웃겨요.ㅋ
ㄲ ㄸ ㅆ ㅃ 이런 쌍 발음?ㅋ;;도 일본엔 탁음이라는 ㅋㅌㅊㅍ 이런거밖에없으니
가르쳐줄때 정말 고생입니다.ㅠ0ㅠ 딸기 라고 아무리 발음해도 딸기,탈기. 똑같이 들린다네요.ㅋㅋㅋ
딸기는 "뜨~~알~~기!!" 빨대는 " 쁘~~~~~~알 대."ㅋㅋ이런식으로 열심히 얘기해주고는 합니다.
조금씩 다르다는건 알아가는거 같은데 학원에서 시험봐 온걸 보니 웃겨요 너뭌ㅋㅋㅋ
과자가 궈자가되고.ㅋㅋ
도토리가 도또리가 되고.ㅋㅋ
창문이 찬뭉이 되고.ㅋㅋ
그래도 처음 하는것 치고는 동그라미가 많아서 대견합니다.ㅋㅋ
어느정도 지나면 이런 한국어에도 익숙해질까요~~ㅎㅎ
게다가 얼마전 저녁엔 숙제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ㅋㅋㅋㅋ어디서 해괴망측한 울 어무니 등산 썬그라스를 발겨내서는.
모델포즈로 찍어야 한다면서 이러고있네요.ㅋㅋㅋㅋ저등치에.ㅋㅋ
은근 중독성있어요 저사진.ㅋㅋ
나이도 연하인데다가~요즘 한국어를 배운다고 열심히고 자주 이런짓도하니.ㅋㅋ
일본에선 능력있는 멋진 내남편이~
한국오니 아들하나 키우는거같애요.ㅋㅋ
그래도 일할땐 멋집니다~진지해요~~*
하고싶은 일을 지금 한국에서 하고있으니,더할나위 없는 행복이라는 남편의 말에
정말 가슴 뭉클해지고 너무너무 고마워 지는 저랍니다..
직업 역시 조금 특이합니다..^^
저희 신랑은 일본에선 그래피티라이터로도 활동을 해왔었기때문에
지금 직접,티셔츠등의 의류에 그래피티 스타일로 하나하나 수작업 해서 만들고 있거든요^^
돈을 벌어 부자가 되겠다!이런 꿈이아닌,,하고싶은 일을 하며 자신의 디자인을 알리고싶다..
정말 예술가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분들도 있으시겟지만..
신랑의 성격을 너무 잘 아는 저로써는 그의 '사상' 자체는 바뀌지 않을거라는거 압니다...^^;
머 그래도 그런거 다 알고 현실적인 저와 반대인 그런점에 끌려 결혼 한 거지만요..ㅋㅋ
아직 스물여섯..남자나이라면 짊어질것도 너무 많고 힘든것도 너무 많을텐데..
항상 웃어주고 나이도 많은 저를 보듬어주고 격려해주고 모든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의
우리 신랑을 너무너무 사랑해요~~~♥
사실 톡에 글쓰는 이유가 하나 더있는뎁요~!~!
아직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우리 신랑..
매일 일만하며 집에 틀어박혀 있는게 너무너무 안쓰러워요..ㅠㅠ
물론 클럽은 클럽으로 주말 저희 부부의 최대 스트레스 해소 공간이지만,
나름대로 신랑도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싶을테고
윈도우쇼핑도 해보고싶을테고 하지만..ㅠㅠ
아직 친구가 별로 없네요_ 제 친구들도 물론 있지만 저 없이 만나도 말도 안통하고..
정말 아웃도어 스타일에 활발한 성격이라,, 혼자 방안에 있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너무아파요..ㅠㅠ
아직 TV를 본다한들 이해를 못하니 재미도없겠지요...ㅠ
혹시 일본어가 조금이라도 가능하신 분들 있다면 친구 대환영입니다!!
인연이란게 그렇잖아요!?이 글을 읽게되신 분들과도 엄청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0^
그냥 스크롤 내렸을수도 있는데말이죠~!^^
언제든 혹시 저희를 보면 말걸어주세요!!반갑게 인사하고 친해져요~~ㅎㅎ
정말 환영입니다.^0^
아무튼~~저희 부부는 앞으로도 즐기며,하고싶은 일을 하며, 멋지게 살아가고 싶습니다.ㅎㅎㅎ
이상!신랑 팔불출의 자랑질 들어주셔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_*ㅎㅎ
살포시 추천을 눌러주신다면 멋진 선남선녀분과 로멘스가 싹트실거임...
나중에 시간이이쓰면..
일본이나 한국에서 있었던 정말 재밋는 에피소드등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첫 크리스마스에 둘다 응급실에 실려갈뻔했던일,,
말도안되던 첫날밤...
한국에서 정신나간 아저씨 아줌마의 신랑공격;;;등등...ㅋㅋ
파란만장한 일이 너무나도 많네요.ㅋㅋ
그럼 여러분~~~늦더위 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