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대천으로 1박2일 놀러간다는 여자친구..

고민2008.08.01
조회1,273

저랑 여자친구는 둘다 21살 동갑이고

여자친구와 사귄지는 50일 정도 됐어요, 학교 씨씨입니다

 

여자친구가 친구들끼리 대천으로 놀러간다는데

처음에는 대수롭지않게 당연히 재밌게 놀다오라는 생각으로 보내주려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절대 보내주면 안된다고, 불안하지 않냐고 막 그런얘기하니깐

갑자기 저도 덜컥 걱정이되고 불안하네요..

 

대천가면 널린게 사람들이고, 헌팅할려는 남자애들 여자애들이

아주그냥 태반이자나요.... 솔직히 말해서 남자애들끼리 가는 애들중에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여자애들 꼬셔서 술좀먹고 놀다가 어떻게 해보려는 생각 가진애들 많자나요..

그런생각하니깐 진짜 불안하고 짜증나고 그러네요 ㅜㅜ

 

사실 여자친구를 믿으면 그만인데.. 놀다가 술많이 먹게되고 취하게되면

어떻게될지 모르는거자나요.. 더군다나 제 여자친구가 술먹으면 정신을 잘 놓거든요..

필름도 잘 끊기고요 ㅜ 그래서 제가맨날 챙겨주는데, 여자친구가 술먹으면

정신놓는걸 잘알고 또 제 여자친구 친구들이  노는걸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더더욱 걱정되네요.. ㅜㅜ

근데 그렇다고 못놀러가게되면 제 자신이 좀 쪼잔해보이고 그런거있잖아요...

여자친구 친구들한테도 이미지 안좋아질거같고... 휴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되네요

 

쿨한척 보내줬다가는 계속 안절부절 걱정하고 짜증날거 같고,

 또 놀러간다고 들떠있는데 안보내주기엔 그렇고...

보내놓고 한시간마다 확인전화를 해야하는건지.. ㅡㅡ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톡커님들의 현명하신 생각,의견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