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톡 시작한지 얼마안됬고 맨날 눈팅만 하던 89년생입니다 그럼 바로 본론 ㄱㄱ 음슴체 ㄱㄱ ---------------------------------------- 나님 재수해서 현재 대학교 1학년 2학기 다니고 있고 부족한 학비 충당하고자 학교 근처 보습학원에서 알바를 뛰고 있슴.. 학원 가는 길목에 편의점이 하나 있는데 항상 거기서 데일리 어쩌구 워터를 사먹었음 처음엔 그냥 진짜 음료수사러 맨날 들어갔는데 자주 들가니 알바생 미모를 보고 뻑감 그래서 본지 얼마 안됫지만 ( 학원 이제 3주차 가는거였음) 나님 그 여성분과 친해지고 싶었음 ㅇㅇ.. 여기서 나님으로 말할거 같으면 얼굴도 같잖고( 그렇다고 토나오는 정도는 아님..) 돈도 없고 공부도 썩 잘하지는 않지만 용기와 기백 패기를 지니고 있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이 고백데이 전날이라는것을 인지한 나님은 오늘 당장 그 뇨자에게 나의 애정을 표현하기로 마음먹음(사실 그냥 번호라도 따기를 바랬음 나님 캐소심함 ㅠㅠ) 그렇게 결심하고 그 편의점으로 갔음 ㅇㅇ.. 근데 다른 알바생이 그자리를 차지하고있는거임 !!!!!!!!!!! 그래서 일단 데일리 어쩌구 워터를 사고 알바를 뛰로 학원에갔음 그래서 오늘은 야간인가??( 뇨자분이 오후 타임 할때도 잇고 야간할때도 잇고 그랬음) 하고 일끝나고 가기로 마음먹음 근데 원래 항상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 충전기를 (갤2라 다른 충전기 안마즘..) 안가지고 온거임! 밧데리가 다 나가려고해서 그냥 무심히 핸폰 충전 맡겨놓을려고 일중간에 편의점에 갔음 근데 그 뇨자분이 와있는거임 그래서 아까 첨에 있던 그 알바생(여자고 동생이었음)이랑 막 얘기하고있엇음 나님 패기 넘치게 편의점에 들어가서... 공손하게 밧데리 충전좀 해달라고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따려는데 다른사람 있어서 급 소심해졌음 ㅠㅠㅠㅠㅠ 그래도 나님 친해지고 싶어서 막 이것저것 물어보고 말걸고 그랬음 학원으로 돌아가서 일끝나고 퇴근할때 어떻게 말을 붙여볼까 생각하고 또 생각함 일 끝나고 그 편의점 들어가서 또 공손하게 밧데리 받고 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나의 기백이 사라지는 순간이었음 그리고 밧데리 결합해서 핸폰키는데 세상에 30분이면 충전되는 급속 충전인데 1시간도 넘게 충전했는데 밧데리가 40퍼인겅미 나님은 이걸 빌미로 또다시 그 뇨자에게 갔음 편의점으로 갔는데 둘이서 밖에 나와서 얘기를 하고있엇음 여기서부터 우리 대화임 나 : 저기요 ... (핸드폰 쑥 내밀음) 알바녀 : .....? 나 : 밧데리가 40퍼밖에 없어요.... (여기서 번호좀 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말이 헛나옴ㅠ) 알바녀 : 아 진짜요? 죄송합니다 ㅠㅠ 나 : 괜찮아요.. (빤히 쳐다봤음 아이컨택트를 하고싶었음 ㅇㅇ) 알바녀 : 다시 충전해들리께요 미안해서 어떡해요 분명히 제대로 꼽아놨는데???? 이러고 난 밧데리 빼주고 알바녀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다시충전함 나님은 그냥 있기 뻘쭘해서 음료 하나 또사서 편의점 안 테이블에 앉아서 골똘히 생각했음 어떻게 말을 붙이지 ... X 100 그렇게 10분정도 있다가 배터리 받으로갔음 또 둘이서 얘기하고 있길래 넌지시 물어봄 나 : 둘이 자매이신가봐요?? 알바녀 : 아뇨 친척동생이에요. 동생 : 자매라니 언니랑 내가 뭐가 닮앗다고 ㅋㅋㅋㅋㅋㅋ 알바녀 : 뭐라고야 ?? 내가더 기분 나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넌지시 한마디 했는데 반응 좋은겅미 그때 난 갑자기 자신감이 충만해졌음 ㅇㅇ 그래서 밧데리를 받고 그걸 핸드폰에 결합한다음에 다시 알바녀에게 내밀었음 알바녀 : ....? 나 : 어 충전이 이상한데... ( 나님 메세지함 열어서 번호좀 주세요 라고 적어서 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때 무슨 패기였는지 나도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쥐구멍 어딧어??????? ㅋㅋㅋㅋㅋㅋ) 알바녀 : .... ... 이게 무슨.. 말..(이때 얼굴 불그락 해지고 눈 충혈됬음. 나는 성공인가!! 라고 생각함) 나 : 왜요 .. 거기 적힌 그대로인데 알바녀 : 저.. 남자친구 있어요..... ...................................................... 으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갑자기 얼굴 후끈거려서 얼굴 가리고 "수고하세요" 하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땐 어떻게 해야함?? 나는 이제 어떡함????????????? 그 편의점 계속 가야함???????????? 그렇다고 다른데 가면 왠지 나의 기백님께서 용서하지 않을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친하게라도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죠 톡커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3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뇨자에게 꽂혔어요
안녕하세여 톡 시작한지 얼마안됬고 맨날 눈팅만 하던 89년생입니다
그럼 바로 본론 ㄱㄱ 음슴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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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 재수해서 현재 대학교 1학년 2학기 다니고 있고 부족한 학비 충당하고자 학교 근처 보습학원에서 알바를 뛰고 있슴..
학원 가는 길목에 편의점이 하나 있는데 항상 거기서 데일리 어쩌구 워터를 사먹었음
처음엔 그냥 진짜 음료수사러 맨날 들어갔는데 자주 들가니 알바생 미모를 보고 뻑감
그래서 본지 얼마 안됫지만 ( 학원 이제 3주차 가는거였음) 나님 그 여성분과 친해지고 싶었음 ㅇㅇ..
여기서 나님으로 말할거 같으면 얼굴도 같잖고( 그렇다고 토나오는 정도는 아님..) 돈도 없고 공부도 썩 잘하지는 않지만 용기와 기백 패기를 지니고 있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이 고백데이 전날이라는것을 인지한 나님은 오늘 당장 그 뇨자에게 나의 애정을 표현하기로 마음먹음(사실 그냥 번호라도 따기를 바랬음 나님 캐소심함 ㅠㅠ)
그렇게 결심하고 그 편의점으로 갔음 ㅇㅇ..
근데 다른 알바생이 그자리를 차지하고있는거임 !!!!!!!!!!!
그래서 일단 데일리 어쩌구 워터를 사고 알바를 뛰로 학원에갔음
그래서 오늘은 야간인가??( 뇨자분이 오후 타임 할때도 잇고 야간할때도 잇고 그랬음) 하고 일끝나고 가기로 마음먹음
근데 원래 항상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 충전기를 (갤2라 다른 충전기 안마즘..) 안가지고 온거임!
밧데리가 다 나가려고해서 그냥 무심히 핸폰 충전 맡겨놓을려고 일중간에 편의점에 갔음
근데 그 뇨자분이 와있는거임 그래서 아까 첨에 있던 그 알바생(여자고 동생이었음)이랑 막 얘기하고있엇음
나님 패기 넘치게 편의점에 들어가서...
공손하게 밧데리 충전좀 해달라고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따려는데 다른사람 있어서 급 소심해졌음 ㅠㅠㅠㅠㅠ
그래도 나님 친해지고 싶어서 막 이것저것 물어보고 말걸고 그랬음
학원으로 돌아가서 일끝나고 퇴근할때 어떻게 말을 붙여볼까 생각하고 또 생각함
일 끝나고 그 편의점 들어가서 또 공손하게 밧데리 받고 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나의 기백이 사라지는 순간이었음
그리고 밧데리 결합해서 핸폰키는데 세상에 30분이면 충전되는 급속 충전인데
1시간도 넘게 충전했는데 밧데리가 40퍼인겅미
나님은 이걸 빌미로 또다시 그 뇨자에게 갔음
편의점으로 갔는데 둘이서 밖에 나와서 얘기를 하고있엇음
여기서부터 우리 대화임
나 : 저기요 ... (핸드폰 쑥 내밀음)
알바녀 : .....?
나 : 밧데리가 40퍼밖에 없어요.... (여기서 번호좀 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말이 헛나옴ㅠ)
알바녀 : 아 진짜요?
죄송합니다 ㅠㅠ
나 : 괜찮아요.. (빤히 쳐다봤음 아이컨택트를 하고싶었음 ㅇㅇ)
알바녀 : 다시 충전해들리께요 미안해서 어떡해요 분명히 제대로 꼽아놨는데????
이러고 난 밧데리 빼주고 알바녀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다시충전함
나님은 그냥 있기 뻘쭘해서 음료 하나 또사서 편의점 안 테이블에 앉아서 골똘히 생각했음
어떻게 말을 붙이지 ... X 100
그렇게 10분정도 있다가 배터리 받으로갔음
또 둘이서 얘기하고 있길래 넌지시 물어봄
나 : 둘이 자매이신가봐요??
알바녀 : 아뇨 친척동생이에요.
동생 : 자매라니 언니랑 내가 뭐가 닮앗다고 ㅋㅋㅋㅋㅋㅋ
알바녀 : 뭐라고야 ?? 내가더 기분 나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넌지시 한마디 했는데 반응 좋은겅미
그때 난 갑자기 자신감이 충만해졌음 ㅇㅇ
그래서 밧데리를 받고 그걸 핸드폰에 결합한다음에 다시 알바녀에게 내밀었음
알바녀 : ....?
나 : 어 충전이 이상한데... ( 나님 메세지함 열어서 번호좀 주세요 라고 적어서 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때 무슨 패기였는지 나도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쥐구멍 어딧어??????? ㅋㅋㅋㅋㅋㅋ)
알바녀 : .... ... 이게 무슨.. 말..(이때 얼굴 불그락 해지고 눈 충혈됬음. 나는 성공인가!! 라고 생각함)
나 : 왜요 .. 거기 적힌 그대로인데
알바녀 : 저.. 남자친구 있어요.....
...................................................... 으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갑자기 얼굴 후끈거려서 얼굴 가리고 "수고하세요" 하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땐 어떻게 해야함?? 나는 이제 어떡함?????????????
그 편의점 계속 가야함???????????? 그렇다고 다른데 가면 왠지 나의 기백님께서 용서하지 않을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친하게라도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죠 톡커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