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택배직원의 패기 ㄷㄷㄷ

피카느님2011.09.17
조회32,541

제가 추석전에 물건을 하나 주문한게 있었슴돠

추석이 지나고 오늘 물건이 온다고 나오더군요~

신나서 택배가 오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가 드디어 택배기사한테까지 전달!

하지만 제가 오늘 집을 비워야하기 때문에

몇시쯤 택배가 올지 기사님에세 전화를 했지요

 

" 오늘 택배 몇시쯤 받을 수 있나요? 제가 집을 비워야해서요 "

" 동네가 어디신데요? "

" 어디어디동이요 "

" 번지수는요? "

" 몇몇몇번지입니다 "

" 아 지금 동네에요 그 앞인데요? "

" 아 그럼 안나가고 기다리겠습니다 "

 

그렇게 한시간정도 흐르고

갑자기 문자가 왔습니다.

그 문자의 내용은 이렇슴돠

 

 

음 물론 한가롭지 않은건 알겠지만 ㅡㅡ

혹시 대한통운 회장 아드님이신가요 ㅡㅡ

사회경험중인건가요 ㅡㅡ

후계자수업인가요 ㅡㅡ

 

고객센터에선 저보고 직원과 통화해보라며 직원 연락처를 알려준다네요...

여태 문자해서 이제 친한듯한 느낌도 있으니 걱정말라고 했슴돠..

 

이제 나가야하는데..

내 택배는 어찌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