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 때문에 화병날것같음

뚫어뽕 2011.09.17
조회684

안녕하세요 ^^

 

저는 중3여자 글쓴이 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올립니다.

 

제 사촌중에 저보다 한살 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언니가 저밖에 없던지라 절 많이 따랐어요..

 

언니 언니~ 하면서요

그때가 참 그립죠....

 

이제 머리가 커가면서

 

점점 싸가지 가.. 아오 생각만해도 열받습니다.

 

중학교 들어간뒤로 저를 아주 개무시를 하기 시작했죠

 

이젠 언니라 부르지도 않고

 

저를 하녀처럼 막 부려먹고

 

제가 뭔말만하면 촌스럽다그러고 ㅡㅡ

 

싸우면

 

곧장 고모한테 일러서 저만 혼나고..

 

그래도 여기까진 참을만했습니다

 

혹시 여기서 사다리꼴 이라고 아십니까?

 

그아이가 시장에서 사다리꼴 음운을 띄어보라고 하길래

 

전 정말 순수하게 음운을 띄어주었죠

 

"사"

 

"사다구!"

 

짝!!

 

정말 어안이 벙벙 했습니다

그럼에도 전 정말 바보같이 음운을또띄었죠

 

"다"

 

"다시한번!"

 

짝!!

 

제가 여기서 그아이의 손을 막았죠 

근데 개가 하는말이

 

"너 여기서 내가 리 하면 리플레이하고 또때릴거지?"

 

"당연한거 아냐?" 

 

제가 당연하게 맞아야 하는건가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음운을 안띄어주자 지가 음운을 띄고 또 싸다구를 때리고 ....

 

솔까말 그때 살짝 아팠지만 그리 아프진않았습니다.

다만 여긴 시장 한복판,, 쪽팔렸죠..

 

참다못한 제가 한마디 했죠

 

"야 죽을래?"

 

" 뭐 "

 

참...그래도 여기까지가 나았습니다

 

제가 그때 친척동생이 살쪄서 못입는옷 저에게 줬거든요

제가 때마침 그걸 입고있었구요

운동화는 고모가 주신 운동화를 신고 있었구요

 

근데 하는말이

 

"야 벗어"

 

"뭐?"

 

"바지하고 신발 벗으라고"

 

헐....그때정말 어이가 빡을치더라구요

 

시장한복판에서 바지와 신발을 벗으라니.. 말이 됩니까?

 

적어도 언니한테그런말이라뇨

 

"야 가져가 바지는 집에가서 벗어줄게 그거갔고 꺼져버려"

 

라고 했죠

 

아 근데 그아이가 저에게 막 욕질을 해대더라구요

 

저도 못참아서 주먹으로 두대를 쳤습니다

 

생전처음으로 그아이를 때렸죠

 

울더군요 참나,..

 

 

그래서 신발 던져주고 집에 와서 바지까지 던저주니 가더라구요

 

근데 아 진짜 이일 이후로도

 

전 언제나 언니취급도 못받고 삽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

 

저정말 진지해요

 

정말 화병나 죽을것같음

 

 

 

 

 

 

제 사촌동생 싸가지 없으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