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아버지는 저를 볼때마다 매일 웃는 얼굴로 안아주시며.. 친구와 같은 아들로 생각해주셨습니다.
친구의 부모님은 횟집을 운영하시어 매일 바빠서 친구와 저는 매일같이 밖에서 함께 놀이터에서 놀거나
동네를 이리저리 다니며 함께하였습니다.. 같이 길을 잃어먹어 동네 파출소에서 저희를 찾아 부모님께 갈때도 종종 있었습니다..^^
저는 동생이 있었지만, 친구는 외동이여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외로움이 많아보였습니다.
제가 집에서 안나갈때는 항상 혼자서 횟집(부모님가게) 앞에 앉아서 땅을 보거나 하늘을 보고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친구의 집은 대구에 있는 어머니 외갓집쪽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
마지막 부모님끼리 인사하는 자리에서 저희 둘은 부둥켜안고 울면서, 꼭 놀러오겠다며, 나도 놀러가겠다며 약속을하고는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아주 어릴때 초등학생때였습니다..
시간이흘러.. 처음에 편지를 자주 주고 받고하였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연락이 끊어져 서로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얼마전...8월22일.. 한통에 전화를 받게되었습니다..
저: "여보세요"
친구: "혹시 지웅이 폰 맞습니까?"
저: "예 누구십니까"
친구: "오랜만이다 지웅아 나 기진이다. 잘지냈나?"
저: "기진이?? 아~! 기진아 진짜 오랜만이다. 잘지내지 니는? 내번호는 어떻게알았노?"
친구: "아버지 수첩에 너희아버지 전화번호있길래 전화해서 물어봤지..."
저: "아 진짜가?? 빨리도 연락한다! 십년이 넘게흘렀다 임마!! 그래 아버지는 어떻게 건강하시제?"
친구: "....(한참을 흘러)... 아버지 오늘 돌아가셨다 갑자기...나도지금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지금...
갑자기 이런소식으로 전화해서미안하다..시간나면...아버지 마지막 가시는길 보러왔으면 좋겠다..."
저는 순간 믿기지 않았고, 저도 한참을 말을 잊지못하고 어릴때 친구 아버님의 인자하신 웃음과
따뜻하게 안아주시던 그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저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회사에 말을하고는 바로 저희 아버지와 함께 대구가는 길에올랐습니다..
아버지와 저는 올라가는길에..서로 말이없었습니다...먼저 세상을 떠나신 우리 아버지의친구.. 그리고 홀로남겨져 슬퍼하고있을 내친구.. 서로 슬픈생각을 하며 올라갔습니다.
장례식에 도착하여 막상 들어갈려고하니 발이 떼어지질않았습니다...친구를 보면 제가 너무 슬프고 울것같았습니다...
친구의 아버님 영정사진 앞에섰습니다.....한참을 서서 사진을보시던 저희아버지는...그대로 무릎을 꿇으시고 고개를 떨구셨습니다...그리곤 한참을 우셨습니다..강해보였던 저희 아버지도..먼저 떠난 친구를 보면서..그렇게 많이슬퍼하셨습니다...저도 뒤에서서있다가...친구얼굴을 보았습니다.. 어릴적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많이 울었는지 눈이 퉁퉁부어있고 많이..힘들어보였습니다.. 저는 아무말하지않고 13년전의 그 장난꾸러기 친구를 꼭 안았습니다..그렇게 저희 둘은 한참을 아무말없이 울었습니다......
아버지와 저, 친구는 같이 앉아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친구의 아버님은 친구중학교때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2번의 수술끝에 살아나셨답니다.. 친구는 중학교때 1년동안 아버지 병간호를 하여서 겨우 아버지가 걸을수있게되었지만 뇌손상으로 전에 기억은 없어졌답니다. 하지만 친구가 늘곁에서 옛날얘기를 해주어서 아버지가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의 기억을 떠올렸답니다...그 중에 부산에 살면서 저희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하나씩 떠오르셨답니다...그렇게 기억에 기억을 타고...예전 부산에서 쓰던 수첩에서 친구의 번호를 찾아내셨고 그렇게 저희 아버지께 전화를 하시게되었고, 한번씩 통화를 하셨답니다...그렇게 그 수첩에 적힌 번호로 인해 지난 13년의 시간이 흘러 친구와 저는...결국엔 친구 아버님 장례식에서 이렇게 오랜만에 보게되었습니다...
친구는 아버지와 떨어져살았답니다..집안의 이유로 아버지는 혼자 다른 먼 동네에 사시면서 혼자 많이 외롭고 술을 많이드셨답니다...한번씩 친구가 찾아뵙곤하였지만.. 거리가 멀어 자주뵙지를 못했답니다..
그렇게 혼자사시면서 친구 아버지의 속에는 간경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그 속이 썩어들어가는 아픔에도 아들에게 아프다는 한마디 말도안하셨답니다...아들 걱정할까봐...중학교때 아버지가 아파서 그 고생했던 아들에게...더이상 짐이 되기 싫어서....그렇게 혼자 아파하시다가..병원에 감기약지으러 가셨다가 갑자기 병원에서 쓰러져서..돌아가셨답니다...아버지 집에는...혼자집에서 아파하시며 피를 토하던 흔적이 이리저리 남아있었습니다...그런 아픔을 몰랐던 친구는 너무 슬퍼했습니다..
친구는,, 아들로써 남들다하는 효도도 잘못해드리고 가셔서 너무슬프다며...이제 자리잡고 시작할려하는데 아버지는 그 아들의 모습도 보지못하고...아무말없이 돌아가셔서 너무 힘들답니다..
매일 전화통화하면 짜증내고..술먹지말라고 화내고..그런 자기가 했던 말들이 너무나 생각나 가슴이 찢어질것같다며...사랑한단 말 말한마디 해드린게 너무 후회된다며...그렇게 친구는 울고 또울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5월19일 아버지 생신때 친구는 찾아가서 아버지와 밥도먹고 노래방도 갔는데...그때 아버지가 밥도 잘못먹고 제대로 노래도 부르지 못하셨답니다...그때 아버지는 배에 복수가 많이차셨답니다..그런데 친구는 그게 술많이먹어 그런줄알고 또 잔소리를 하였답니다...그런 자기가 너무 원망스럽게 화난다며 자기는 아들도 아니라며 자책을 하는모습에 너무..친구로써 같이 슬퍼졌습니다...조금만 빨리알았더라면...조금만 더 빨리알아서 아버지 병을 알아서 고쳤더라면...하는 후회로 그렇게 시간이흐르고...그렇게...아버지는 떠나가셨습니다...먼곳으로...
아버지는 납골당으로 모시게되었고..친구는 그렇게 아버지께...편히가시라고...마지막 가는길을 함께하고왔습니다...
원래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고 슬퍼진답니다... 혼자서 힘들어하고 생각하고있을 친구를 생각하면 저 역시 너무나 가슴이 미어집니다...많이 힘들어하고 있을 친구에게 힘내라고 이말밖엔 못하지만...내 가슴속에도 영원히 친구의 아버지를 담아두고 영원히 생각할것입니다. 그래야 그나마 친구에게 조금이나마 해줄수있는 저의 마음인것같습니다.. 저희 친구에게 힘과 용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친구야 힘내라 사랑한다.!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사랑하는 친구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25살 남자입니다.
얼마전 8월22일, 고향친구였던 친구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 친구와 저는 부산에 어릴때부터 살면서 동네에서 장난꾸러기로 많이친하게 지냈습니다.
서로 부모님끼리도 아주친해서 저희는 속히 말하는 부랄친구였습니다..
친구의 아버지는 저를 볼때마다 매일 웃는 얼굴로 안아주시며.. 친구와 같은 아들로 생각해주셨습니다.
친구의 부모님은 횟집을 운영하시어 매일 바빠서 친구와 저는 매일같이 밖에서 함께 놀이터에서 놀거나
동네를 이리저리 다니며 함께하였습니다.. 같이 길을 잃어먹어 동네 파출소에서 저희를 찾아 부모님께 갈때도 종종 있었습니다..^^
저는 동생이 있었지만, 친구는 외동이여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외로움이 많아보였습니다.
제가 집에서 안나갈때는 항상 혼자서 횟집(부모님가게) 앞에 앉아서 땅을 보거나 하늘을 보고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친구의 집은 대구에 있는 어머니 외갓집쪽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
마지막 부모님끼리 인사하는 자리에서 저희 둘은 부둥켜안고 울면서, 꼭 놀러오겠다며, 나도 놀러가겠다며 약속을하고는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아주 어릴때 초등학생때였습니다..
시간이흘러.. 처음에 편지를 자주 주고 받고하였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연락이 끊어져 서로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얼마전...8월22일.. 한통에 전화를 받게되었습니다..
저: "여보세요"
친구: "혹시 지웅이 폰 맞습니까?"
저: "예 누구십니까"
친구: "오랜만이다 지웅아 나 기진이다. 잘지냈나?"
저: "기진이?? 아~! 기진아 진짜 오랜만이다. 잘지내지 니는? 내번호는 어떻게알았노?"
친구: "아버지 수첩에 너희아버지 전화번호있길래 전화해서 물어봤지..."
저: "아 진짜가?? 빨리도 연락한다! 십년이 넘게흘렀다 임마!! 그래 아버지는 어떻게 건강하시제?"
친구: "....(한참을 흘러)... 아버지 오늘 돌아가셨다 갑자기...나도지금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지금...
갑자기 이런소식으로 전화해서미안하다..시간나면...아버지 마지막 가시는길 보러왔으면 좋겠다..."
저는 순간 믿기지 않았고, 저도 한참을 말을 잊지못하고 어릴때 친구 아버님의 인자하신 웃음과
따뜻하게 안아주시던 그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저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회사에 말을하고는 바로 저희 아버지와 함께 대구가는 길에올랐습니다..
아버지와 저는 올라가는길에..서로 말이없었습니다...먼저 세상을 떠나신 우리 아버지의친구.. 그리고 홀로남겨져 슬퍼하고있을 내친구.. 서로 슬픈생각을 하며 올라갔습니다.
장례식에 도착하여 막상 들어갈려고하니 발이 떼어지질않았습니다...친구를 보면 제가 너무 슬프고 울것같았습니다...
친구의 아버님 영정사진 앞에섰습니다.....한참을 서서 사진을보시던 저희아버지는...그대로 무릎을 꿇으시고 고개를 떨구셨습니다...그리곤 한참을 우셨습니다..강해보였던 저희 아버지도..먼저 떠난 친구를 보면서..그렇게 많이슬퍼하셨습니다...저도 뒤에서서있다가...친구얼굴을 보았습니다.. 어릴적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많이 울었는지 눈이 퉁퉁부어있고 많이..힘들어보였습니다.. 저는 아무말하지않고 13년전의 그 장난꾸러기 친구를 꼭 안았습니다..그렇게 저희 둘은 한참을 아무말없이 울었습니다......
아버지와 저, 친구는 같이 앉아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친구의 아버님은 친구중학교때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2번의 수술끝에 살아나셨답니다.. 친구는 중학교때 1년동안 아버지 병간호를 하여서 겨우 아버지가 걸을수있게되었지만 뇌손상으로 전에 기억은 없어졌답니다. 하지만 친구가 늘곁에서 옛날얘기를 해주어서 아버지가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의 기억을 떠올렸답니다...그 중에 부산에 살면서 저희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하나씩 떠오르셨답니다...그렇게 기억에 기억을 타고...예전 부산에서 쓰던 수첩에서 친구의 번호를 찾아내셨고 그렇게 저희 아버지께 전화를 하시게되었고, 한번씩 통화를 하셨답니다...그렇게 그 수첩에 적힌 번호로 인해 지난 13년의 시간이 흘러 친구와 저는...결국엔 친구 아버님 장례식에서 이렇게 오랜만에 보게되었습니다...
친구는 아버지와 떨어져살았답니다..집안의 이유로 아버지는 혼자 다른 먼 동네에 사시면서 혼자 많이 외롭고 술을 많이드셨답니다...한번씩 친구가 찾아뵙곤하였지만.. 거리가 멀어 자주뵙지를 못했답니다..
그렇게 혼자사시면서 친구 아버지의 속에는 간경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그 속이 썩어들어가는 아픔에도 아들에게 아프다는 한마디 말도안하셨답니다...아들 걱정할까봐...중학교때 아버지가 아파서 그 고생했던 아들에게...더이상 짐이 되기 싫어서....그렇게 혼자 아파하시다가..병원에 감기약지으러 가셨다가 갑자기 병원에서 쓰러져서..돌아가셨답니다...아버지 집에는...혼자집에서 아파하시며 피를 토하던 흔적이 이리저리 남아있었습니다...그런 아픔을 몰랐던 친구는 너무 슬퍼했습니다..
친구는,, 아들로써 남들다하는 효도도 잘못해드리고 가셔서 너무슬프다며...이제 자리잡고 시작할려하는데 아버지는 그 아들의 모습도 보지못하고...아무말없이 돌아가셔서 너무 힘들답니다..
매일 전화통화하면 짜증내고..술먹지말라고 화내고..그런 자기가 했던 말들이 너무나 생각나 가슴이 찢어질것같다며...사랑한단 말 말한마디 해드린게 너무 후회된다며...그렇게 친구는 울고 또울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5월19일 아버지 생신때 친구는 찾아가서 아버지와 밥도먹고 노래방도 갔는데...그때 아버지가 밥도 잘못먹고 제대로 노래도 부르지 못하셨답니다...그때 아버지는 배에 복수가 많이차셨답니다..그런데 친구는 그게 술많이먹어 그런줄알고 또 잔소리를 하였답니다...그런 자기가 너무 원망스럽게 화난다며 자기는 아들도 아니라며 자책을 하는모습에 너무..친구로써 같이 슬퍼졌습니다...조금만 빨리알았더라면...조금만 더 빨리알아서 아버지 병을 알아서 고쳤더라면...하는 후회로 그렇게 시간이흐르고...그렇게...아버지는 떠나가셨습니다...먼곳으로...
아버지는 납골당으로 모시게되었고..친구는 그렇게 아버지께...편히가시라고...마지막 가는길을 함께하고왔습니다...
원래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고 슬퍼진답니다... 혼자서 힘들어하고 생각하고있을 친구를 생각하면 저 역시 너무나 가슴이 미어집니다...많이 힘들어하고 있을 친구에게 힘내라고 이말밖엔 못하지만...내 가슴속에도 영원히 친구의 아버지를 담아두고 영원히 생각할것입니다. 그래야 그나마 친구에게 조금이나마 해줄수있는 저의 마음인것같습니다.. 저희 친구에게 힘과 용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친구야 힘내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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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일기장에서..>
많이 아프고 힘들었던 세상 다 잊고..
하늘에서는 아프지말고 힘들어하지말고 편히쉬세요..
지금 가슴이 찢어질것같이 아프고 힘들고 괴롭다 아부지..할말이 너무많은데..하고싶은말이 너무많은데....
하나밖에없는 아들 놔두고 안간다며...약속했는데 왜 약속안지키는데...맨날 미안하다며..미안하단 소리밖에 모르는 우리 아부지..하늘에서는 미안해하지말고 아들 지켜줘...
보고싶을꺼고 내 가슴 속에 영원히 죽을때까지 담고살아갈게 아부지..
하늘에서.. 하나 밖에 없는 아들,엄마 그리고 아부지보면서 함께울고 슬퍼하고 가는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내 친구들..가족들, 모든 사람들 잘 지켜주세요..
마지막까지 해드리지 못한말..많이 늦었지만..
사랑해,사랑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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