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미국 명문대에서 한이와 아기곰의 러브스토리 입니다 ^^제게 '멋진'의 의미는요 단지 얼굴이 잘생긴것이 아닌 자신감있고, 리더쉽있고, 성실하고, 매너있는 한이를 나타내는 말이라는 걸 알아주세요 ^^ ***이제 링크는 그냥 안올릴께요 ^^; 너무 길어져서.. 하핫..글 제목 밑에 제 닉네임 '아기곰n*n" 을 Click~하시면 다른 에피소드들이 다 나옵니다 ^^------------------------------------------------------------------톡커님들 하이! 헤헷... 나 늦었음 ^_^;;;;;ㅈㅅㅈㅅㅈㅅㅈㅅ으아ㅏㅏ 저번글에 나 인간적으로 너무 짧게 적었다고 혼나서 오늘 쫌 길게 적었뜸 헤헷굿굿?? ㅋㅋ음음 그리고 ㅎㅎ 답장을 한번씩 보내 줘야겠군요 하핫..^_^;;;그럼 고고!! ~~~-------------------------------------------------------------------얼마후… 한이에게 충격적인 문자가 왔음.ㅠ_ㅠㅠㅠ 우리 헤어지자…. 가 아니라!!! 키키키키ㅣ킼속았지속았지~ 어쨌든 !! 그래도 ㅠ_ㅠ 슬픈 문자가 왔음 한: 아ㅏㅏㅏㅏ !! 나 엄청난 일이 있는데 동시에 …..쫌…. 여튼 너한테 말해야 되는게 있어. 여자의 직감은 너무 대단한것 같음. 이걸 보는 즉시! 난 알아챘음. ‘한이가….ㅠ_ㅠ 못오는구나….’ 이날 로 부터 한이 오기로 한날까지는 대략 20일정도남았었음. 그래도 애써 괜찮은 척해서 답문. 나: 응? ^^ ㅜ_ㅜ 한: 나 ㅌ월ㄴ일부터 ㅎ일까지(나 보러 올려고 하는 날짜) 바쁠지도 몰라…. 한: 어쩌면. 쫌더 있어봐야 하고 또 당연히 너랑도 상의해야하고 =/ 으앙!!!!! 역시 나의 직감은 너무 ㅜ_ㅜ 정확해….. 아 슬퍼라 ㅠ_ㅠ … 나 진짜 조금 과장해서 한이 오는날만을 D 데이로 정해놓고 하루하루를 살아왔는데 ㅠ_ㅠ 이제 뭐로 살지?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불쌍하고 한심한 아기곰 …훌쩍. ㅋㅋㅋ 에구.. 그래도 뭐 어쩌겠음? 영영못보는건 아니니까.눈물을 (진짜 눈물 나왔음 ㅋㅋ) 닦고 답문. 나: 으잉 그렇구나.. 바쁘면 괜찮아 ^_^ 우린 항상 또 같이 지낼수 있으니까 걱정마 애써 좋은 여친…쿨한 여친… ㅠ_ㅠ 하지만 현실은 좋은여친이고 쿨한여친이고 !!! 때굴떄굴 바닥에서 굴르기라도 하고 징징거리기라도 하면 한이가 올라나 ㅠ_ㅠ 한: 그치만 나 진짜 너 보고싶은데… 나도 보고싶어 죽겠거든? 아니, 니가 나 보고싶은거 보다 내가 더 보고싶을꺼라구….ㅠ_ㅠ 넌 일도 바쁘고 잘되니까 … 그치만 난! 난!! 너만 기다리고 외로워 죽겠는데… 힝…. 하지만 문자는 반대! ㅎㅎㅋㅋㅋㅋ 나: 하하 우리 학교 시작 하고 만나면 되지! 가을에도 보구 겨울에도 보구 ㅋ 한: 보고싶어 =/ 한: 여튼 응. 어떻게 된거냐면. 사장이 내 프로젝트 ㅇㅇㅇㅇ컨프런스에서 공중파에 알리고 싶대.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잘하면 회장이 발표할떄 내 프로젝트가 발표 같이 될수도 있어.나 티비에 나올수도 있대. 근데 아직 더 상세한 정보가 필요해… 우와.. 뭔가 대단하게 들려서 컨프런스를 구글에다가 쳐봤음 ㅋ 윽!!!우왁!!!! 세계적인 아주 큰~~~ 컨프런스 였음. 여튼 보고 나도 덩달아 흥분됬음! 우와우와우와 한이 프로젝트가 진짜 쫌 대단한거인가 보다 >3< 나: 우와 축하해!! 우와 너가 최고! (중국말로 ㅋㅋ) ^_^bb 에휴…. 이렇게 큰일인데 내가 어떻게 섭섭해하겠음…ㅜ_ㅜ 슬프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일이니까 한이한테 좋은일이니까.. 그리고 난 한이를 응원해줘야하는 여자친구이니까… 못오는건 참 슬프지만 그래도 같이 기뻤음. ^_^; 근데 아놔!!!! 똭!!! 똭!!! 나 보러 올려고 한 날짜 임 정.확.히. 그 날짜들임? ㅠ_ㅠ 에궁… 하나님이 우리 만나지 말라고 하는 건가봥..ㅠ_ㅠ 아 증말… 에휴… 나도 어쨌든 빨리 이제 한이 안오는거니까 맘 가다잡고 내 할일에 집중하자! 라고 생각했음. 한이 생각도 쫌 덜 하고.. =/ 그담날 일하는데 한이한테 문자가 왔음 한 문자: 보고 싶어 =/ 나: =) =* 뽀뽀하는 이모티콘 임 ㅋㅋ* 이거는 입술 쪽! ㅋㅋㅋ ㅎ… 그리고 이 때 정말 바빴겠지.. 그러니까 나랑 연락도 많이 못했음. 한이는 맨날 늦게 일하니까 온라인으로 나랑 대화했었음. 나도 미워서 온라인에도 많이 안들어갔음 흥! 그담날 밤에 한이한테 문자 한: 스카잎스카잎스카잎?? 흥! 나 삐졌음.그치만 삐진 티는 자존심 상해서 못내겠구 =_= 나: 미안~~ 나지금 뭐 하는 중이야. 우리 목요일이나 토요일날 하면 안될까? ^_^ 뭐 하긴 개뿔~ 한이 생각중이었음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래도… 지 안 바쁠때만 나 챙기고 흥흥 나도 바쁘다고 흥흥흥 ㅋㅋㅋㅋ ㅇㅇ 나 유치하고 찬란하고 잘 삐지고 속 좁고 뒤끝은 끝이 안보이는 여자 ㅎ…...........................ㅠ_ㅠ 한: 으잉.. 알았어. =/ 안바쁠때 말해줘 =) ㅎㅎ 이땐? 나: 오키 고마워~~~~~ ^_^ <3 ㅎ아주 고~~~~맙다고 친절하게 하트까지 뿅 날려줬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이가 정말로 아무렇지 안았을까~요?ㅋㅋㅋㅋㅋ 그 다음 답 문자 ㅋㅋㅋㅋㅋㅋ 한: 엄~청 재밌는거 하고 있길 바래!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ㅋㅋㅋㅋㅋㅋㅋ 눈치가 없고 둔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ㅋㅋㅋ ‘ ''나랑 얘기하는거 보다 더 좋은 뭐 하는거지? 흥! ‘ 을 돌려서 말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짝 삐진 소심 한이가 나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완전 삐지게 두면 안되니까! 훗 나: 히히 너랑 얘기하는 것 보단 안재밌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로 자존심 살짝 극~뽀옥~ ㅋㅋㅋㅋ(이거 유명한 드라마 대사 아님? ㅋㅋㅋㅋ 난 유행 한참뒤에 따라하는 것 같음 … ^ㅠ^ ) 히히히 그래도 소심한이를 풀어주기 위해서 그담날 내가 사진을 찍어서 한이한테 보냈음. 이 사진은 내가 한이한테 손가락질 하는 사진임 ㅋㅋ 그리고 밑에 문자는 “거기 너! 스카잎 하쟈~ ;) “ ㅋㅋㅋ 한: 나 장본거 냉장고에 넣게해주라 ㅎ ㅋㅋ 장보다 왔군 ㅋㅋ장보고 짐들고 집에 왔는데 내 문자보고 막 장본거 냉장고에 파다닥 넣을 한이 생각 하니까 쫌 웃겼음 키키킼 한: 오키 레츠고! ㅋㅋㅋㅋㅋㅋ 우리 스카잎할때 힘든게 ㅜ 한이든 나든 와이파이가 쫌 약하면 끊어짐 그러면 한이가 전화를 함 ㅋㅋ 그렇게 전화하고 있다가 있으면 한이가 스카잎으로 통화신청을 함 ㅋㅋ 난 까먹고 있다가 읭? 하고 다시 수락하고 ㅋㅋ 난 전화만 해두 되는데 키키키 그렇게 또 둘이 실컷 얘기했음 ㅎㅎ 히히히히ㅣㅎ 나 한이 많이많이 엄~청 많이 좋아하는것 같음 아하핳 내가 한이가 나 좋아하는 거 보다 더 많이 좋아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근데 난 사랑하는 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그래도 나 이렇게 누구 좋아해 본적이 없는데 생각해보면 옛날엔 엄마아빠랑피지에 간게 가장 즐거운 기억이었는데 요즘은 내가 태어나서 가장 행복하게 지내는 순간들이 어느새 한이랑 지내는 순간들이 되어버린것 같음… ㅎ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슬펐던 적은 우리 외할아버지 돌아가실때였는데 한이랑 헤어질때 가슴이 조금 더 찌릿찌릿 한 느낌이 강했던것 같음. 그리고 확실히 그떄 더 많이 울었음. 한이도 그랬다고 했지만 나도 태어나서 누구앞에서 그렇게 울어본적이 없었던것 같음. ㅋㅋㅋ 누구 좋아하는 건 참 웃긴거 같음 그 사람때문에 즐거웠다가 속상했다가 웃었다가 울었다가 엉덩이에 뿔 만개 억개 나겠음 ㅋㅋ 그럼 한이가 좋아하는 내 엉덩이 없어 지겠다 키키키키 히히 주말이었음. 금욜~그리고 난 랩 교수님 생일 파티에 초청이 되어서 갔다왔음. ㅎㅎ 그래도 아직까지 좋은건 항상 온라인 들어가면 한이가 먼저 말 건다는거? ㅎㅎ 남자들은 이런거 신경안쓰지만 여자들은 쓰지 않음? ㅎㅎ 난 항상 한이가 먼저 말 걸어줌 ㅎㅎ 내가 절.대. 안걸음 ㅋㅋㅋㅋ 사귀기전엔 아주 가~~~끔 내가 먼저 걸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냥 더더더더더욱 안 걸음 ㅋㅋㅋ 어떻게 보면 괜히 내가 좋아하는게 다 드러날까봐 무서워서 그러는 거일수도 있을것 같음. 내 성격 참 피곤하네 ..ㅎ 한: 하이~~=) 한: 나 아직 회사야 =x 나: 우왕 늦잖아 (내 시간으로 자정이었음) 한: 응… 나 지금 일이 너무 잘되고 있어서 멈출수가 없어 XD 나: =) 한: 파~~~티는 어떘어? 나: 재밌었어!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났구 ! 한: 하핳 내가 이때 내 친구랑 이야기를 하고 있었음. 아, 내 베프! 기억하실련지 ..ㅎㅎ 소희 말고 학교 친구인 베프 ㅎㅎ 소희는 내 동생이나 마찬가지임 ㅋㅋㅋ 여튼 베프랑 여름 일이야기를 하고 있었음. 내 베프는 컴퓨터 공학 과임 나: 너 얼마 받아? 난 정말로 아무 뜻없이 궁금해서 컴퓨터 공학 인턴들은 보통 얼마받는지 그게 궁금해서 물은거 였음. 베프: !! 아기곰아 ^^;;; 나: 응? 베프: … 그런걸 어떻게 물을수가 있어 … 나: 응? 왜? 아차. 싶었음. 이런거 물으면 안되는 거…?? 내가 돈에 둔할떄 많음. 특히 베프는 집이 많이 가난함. 그래서 무조건 돈 많이 버는 직업을 해야한다고 함. 그리고 항상 대학비 엄마아빠돈 자기가 쓰면서 공부하는데 성적안나오면 그돈 낭비하게 했다고 죄송해함.. 난 첨엠 우왕.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라고 느꼈음. 난 한번도 대학교 돈을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그러고 보니 난 너무 돈을 감사히 안 여기는 거 같음. 소중히는 여기고 나도 아낀다고 아끼긴 하는데 돈이 감사하다는 생각을 안해본것 같음. 그냥 항상 있으니까 한번도 돈이 없어서 그런 걱정을 해본적이 었으니까 그냥 너무 당연하게 여긴것 같음… 그래도 내 베프는 자기것만 챙기고 그러는 애 아님. 내가 밥사주거나 선물주면 자기도 꼭 ! 항상 사주고 더 더더 해줌. ^_^ 내가 어느정도로 바보냐면..=_= 그날 내가 월급을 받았음. (월급이아니라 나는 학생이라 주마다 받음.) 근데 내가 이날 지갑에 돈이 하나도! 없는거임!! 진짜 장난안하고 1불도 없었음. 하… 내가 그 크래딧 카드 잃어버려서 취소하고 다시 신청을 안했음 ㅠ_ㅠ 그래서 맨날 현금 들고다니는데 현금을 지갑에 꼬박꼬박 챙겨야 하는데 그걸 계속 까먹고 안하는 거임 ㅠ_ㅠ 지갑에 돈이 얼마 있는지도 난 모르고 얼마가 나가는 지고 모르고 -_- 여튼 그래서 그날 돈 받은거를 은행에 가서 바꿨음. 점심은 먹어야 되니깐 ㅠ_ㅠ 한국은 모르겠으나 미국에선 월급을 수표로 줌. 그럼 그걸 은행에 들고가서 돈으로 바꾸거나 통장으로 보내면 됨. ㅋㅋㅋ 근데 난 진짜 태어나서 처음 월급 받는거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수표만 들고 그냥 쫄랭쫄랭 갔음. 이래저래 절차를 밟고 이제 직원이 내 수표에 도장을 꽝! 찍더니 나한테 아무말없이 줌. 그래서 난 아~ 도장찍고 그냥 받아오는구나 하고 돈받고 수표도 같이 들고옴. 근데 이제 퇴근할라고 하는데 폰을 보니까 보재중 통화가 7통이 넘게 와있고 또 같은 번호로 막 전화가 옴 ㅇ_ㅇ 뭐지? 하고 전화를 받음 직원: 저기요!!! 오늘 수표 돈으로 바꾸러 오셨죠 ? 점심시간쯤에! 나: 아..네.. 근데요? 직원: 저기 수표를 들고 가버리셨어요!!!!!!! 나: 네.. 직원분이 저한테 주셨잖아요. 직원: ㅇ_ㅇ 저기 그거 들고 가면 안되는 거거든요… 나: ㅇ_ㅇ …. 그럼 왜 주셨어요? 직원: ㅇ_ㅇ 싸인 하시라구…. 나: ㅇ____________________ㅇ 아…………………………………………….>_<<<<<<<<<<<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들고 바로 갈꼐요!! 직원: 아 저희 지금 문닫았어요 ^^;; 저기 월요일날 들고 와주실수 있으세요? 나: 아 네!!! 제가 월요일날 꼬~옥 들고 갈께요!! ㅋㅋㅋㅋㅋ 그 직원은 그 큰돈을 그냥 준거나 마찬가지니까 식겁을 한거임 ㅋㅋㅋㅋ 내가 기본상식 몰랐던 잘못 왕창한것도 있지만 솔직히 그 직원 잘못도 아주~~~~ 쬐~~~끔은 있음! 나한테 말도 안하고 그냥 줬으니까 ㅋㅋ “싸인하세요” 라고 했었으면 내가 싸인 했었을텐데… ㅋㅋㅋㅋㅋㅋ 여튼 이정도로 바보 같은 짓을 하고 다녔음 -_- 쪽팔려서 한이랑 엄마한테 막 얘기하고 ㅋㅋㅋ 왜 괜히 쪽팔리면 막 더 얘기하게 되지 않음? ㅋㅋㅋㅋ 아 쪽팔려 쪽팔려~ 파닥파닥 그러면 쪼~끔 덜 쪽팔림 ㅋㅋㅋㅋ 여튼 나 흉보긴 그만하고 ㅋㅋ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내 베프는 평소에도 돈에 조금 예민하긴 함. 한이한테 물었음 나: 저기.. 돈 얼마버냐고 묻는건 예의가 없는거야? 한: 하하 음.. 누구냐에 따라 틀리겠지.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거나 그런거에 예민한 사람이라거나 그러면 예의없을수도 있겠다 나: 그렇구나… 나 진짜 몰랐어. 그리고 나 되게 친한데.. 예민해서 그런가봐.. 오늘도 뭔가를 배우네 ㅋㅋ 베프한테 정말 미안했음. 기분나빠졌을까봐 ㅠ_ㅠ… 나: 저기 미안해. 나 정말로 이런거 물으면 안되는지 몰랐어. 베프: 하하하괜찮아 너니까 아기곰이니까 ㅋㅋㅋ 난 한이한테 그냥 이것저것 다 물어봄. 한이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다 말해줌.난 그런거 모르고 그냥 한이한테 돈 얼마 받어? 하고 막 물었는데 ㅋㅋㅋ그리고 내 돈 받는것도 그냥 한이 한테 다 말했는데 ㅋㅋㅋ그리고 막 나 부자라고 ㅋㅋㅋㅋㅋ 월급 받은거 다 보여주고 ㅋㅋㅋㅋㅋ 지금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한이는 어이없었을꺼 같음 ㅋㅋㅋ 한이가 나보다 6배 더 넘게 버는데 ㅋㅋㅋ그래도!!!!나름 뿌듯했음 ㅋㅋ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짜 월급받으니까 나 진짜 부자 된 느낌 ? ㅋㅋㅋ다 스스로 번 내돈이니까 키키키ㅣ키킼 아이 조아~ ㅋㅋㅋ 아마 우리둘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친해서 괜찮은 가봄 ^_^ 헤헷 141
☆★<47>미국대학에서 멋진운동남과의 Sweet Story >.< ☆★
***이 이야기는 미국 명문대에서 한이와 아기곰의 러브스토리 입니다 ^^
제게 '멋진'의 의미는요 단지 얼굴이 잘생긴것이 아닌
자신감있고, 리더쉽있고, 성실하고, 매너있는 한이를 나타내는 말이라는 걸
알아주세요 ^^ ***
이제 링크는 그냥 안올릴께요 ^^; 너무 길어져서.. 하핫..
글 제목 밑에 제 닉네임 '아기곰n*n" 을 Click~하시면 다른 에피소드들이 다 나옵니다 ^^
------------------------------------------------------------------톡커님들 하이!
헤헷... 나 늦었음 ^_^;;;;;
ㅈㅅㅈㅅㅈㅅㅈㅅ
으아ㅏㅏ 저번글에
나 인간적으로 너무 짧게 적었다고 혼나서
오늘 쫌 길게 적었뜸
헤헷
굿굿?? ㅋㅋ
음음 그리고 ㅎㅎ 답장을 한번씩 보내 줘야겠군요 하핫..^_^;;;
그럼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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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한이에게 충격적인 문자가 왔음.ㅠ_ㅠㅠㅠ
우리 헤어지자….
가 아니라!!! 키키키키ㅣ킼





속았지속았지~ 
어쨌든 !! 그래도 ㅠ_ㅠ 슬픈 문자가 왔음
한: 아ㅏㅏㅏㅏ !! 나 엄청난 일이 있는데 동시에 …
..쫌…. 여튼 너한테 말해야 되는게 있어.
여자의 직감은 너무 대단한것 같음.
이걸 보는 즉시! 난 알아챘음.
‘한이가….ㅠ_ㅠ 못오는구나…
.’
이날 로 부터 한이 오기로 한날까지는 대략 20일정도남았었음.
그래도 애써 괜찮은 척해서 답문.
나: 응? ^^
ㅜ_ㅜ
한: 나 ㅌ월ㄴ일부터 ㅎ일까지(나 보러 올려고 하는 날짜) 바쁠지도 몰라….
한: 어쩌면. 쫌더 있어봐야 하고 또 당연히 너랑도 상의해야하고 =/
으앙!!!!! 역시 나의 직감은 너무 ㅜ_ㅜ 정확해…..
아 슬퍼라 ㅠ_ㅠ … 나 진짜 조금 과장해서 한이 오는날만을 D 데이로 정해놓고
하루하루를 살아왔는데 ㅠ_ㅠ 이제 뭐로 살지?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불쌍하고
한심한 아기곰 …훌쩍.
ㅋㅋㅋ 에구.. 그래도 뭐 어쩌겠음? 영영못보는건 아니니까.
눈물을 (진짜 눈물 나왔음 ㅋㅋ) 닦고 답문.
나: 으잉 그렇구나.. 바쁘면 괜찮아 ^_^
우린 항상 또 같이 지낼수 있으니까 걱정마
애써 좋은 여친…쿨한 여친… ㅠ_ㅠ
하지만 현실은 좋은여친이고 쿨한여친이고 !!! 때굴떄굴 바닥에서 굴르기라도 하고 징징거리기라도 하면 한이가 올라나 ㅠ_ㅠ
한: 그치만 나 진짜 너 보고싶은데…
나도 보고싶어 죽겠거든?
아니, 니가 나 보고싶은거 보다 내가 더 보고싶을꺼라구….ㅠ_ㅠ 넌 일도 바쁘고 잘되니까 … 그치만 난! 난!! 너만 기다리고 외로워 죽겠는데… 힝….
하지만 문자는 반대! ㅎㅎ
ㅋㅋㅋㅋ
나: 하하 우리 학교 시작 하고 만나면 되지! 가을에도 보구 겨울에도 보구 ㅋ
한: 보고싶어 =/
한: 여튼 응. 어떻게 된거냐면. 사장이 내 프로젝트 ㅇㅇㅇㅇ컨프런스에서
공중파에 알리고 싶대.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잘하면 회장이
발표할떄 내 프로젝트가 발표 같이 될수도 있어.
나 티비에 나올수도 있대. 근데 아직 더 상세한 정보가 필요해…
우와.. 뭔가 대단하게 들려서 컨프런스를 구글에다가 쳐봤음 ㅋ
윽!!!
우왁!!!!







세계적인 아주 큰~~~ 컨프런스 였음.
여튼 보고 나도 덩달아 흥분됬음!
우와우와우와 한이 프로젝트가 진짜 쫌 대단한거인가 보다 >3<





나: 우와 축하해!! 우와 너가 최고! (중국말로 ㅋㅋ) ^_^bb
에휴…. 이렇게 큰일인데 내가 어떻게 섭섭해하겠음…ㅜ_ㅜ
슬프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일이니까 한이한테 좋은일이니까..


그리고 난 한이를 응원해줘야하는 여자친구이니까…






못오는건 참 슬프지만 그래도 같이 기뻤음. ^_^;
근데 아놔!!!! 똭!!! 똭!!! 나 보러 올려고 한 날짜 임 정.확.히. 그 날짜들임? ㅠ_ㅠ
에궁… 하나님이 우리 만나지 말라고 하는 건가봥..ㅠ_ㅠ 아 증말…
에휴… 나도 어쨌든 빨리 이제 한이 안오는거니까
맘 가다잡고 내 할일에 집중하자! 라고 생각했음.
한이 생각도 쫌 덜 하고.. =/
그담날
일하는데 한이한테 문자가 왔음
한 문자: 보고 싶어 =/
나: =) =*
뽀뽀하는 이모티콘 임 ㅋㅋ
* 이거는 입술 쪽! ㅋㅋㅋ
ㅎ…
그리고 이 때 정말 바빴겠지.. 그러니까 나랑 연락도 많이 못했음.
한이는 맨날 늦게 일하니까 온라인으로 나랑 대화했었음.
나도 미워서 온라인에도 많이 안들어갔음 흥!
그담날 밤에 한이한테 문자
한: 스카잎스카잎스카잎??
흥!
나 삐졌음.
그치만 삐진 티는 자존심 상해서 못내겠구 =_=
나: 미안~~ 나지금 뭐 하는 중이야.
우리 목요일이나 토요일날 하면 안될까? ^_^
뭐 하긴 개뿔~
한이 생각중이었음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래도…
지 안 바쁠때만 나 챙기고 흥흥 나도 바쁘다고 흥흥흥







ㅋㅋㅋㅋ ㅇㅇ 나 유치하고 찬란하고 잘 삐지고 속 좁고
뒤끝은 끝이 안보이는 여자 ㅎ…
...........................ㅠ_ㅠ
한: 으잉.. 알았어. =/ 안바쁠때 말해줘 =)
ㅎㅎ 이땐?
나: 오키 고마워~~~~~ ^_^ <3
ㅎ아주 고~~~~맙다고 친절하게 하트까지 뿅 날려줬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이가 정말로 아무렇지 안았을까~요?
ㅋㅋㅋㅋㅋ
그 다음 답 문자 ㅋㅋㅋㅋㅋㅋ
한: 엄~청 재밌는거 하고 있길 바래!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ㅋㅋㅋㅋㅋㅋㅋ 눈치가 없고 둔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ㅋㅋㅋ ‘



'
'나랑 얘기하는거 보다 더 좋은 뭐 하는거지? 흥! ‘
을 돌려서 말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삐진 소심 한이가 나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완전 삐지게 두면 안되니까! 훗
나: 히히 너랑 얘기하는 것 보단 안재밌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로 자존심 살짝 극~뽀옥~

ㅋㅋㅋㅋ
(이거 유명한 드라마 대사 아님? ㅋㅋㅋㅋ 난 유행 한참뒤에 따라하는 것 같음 … ^ㅠ^ )
히히히
그래도 소심한이를 풀어주기 위해서
그담날 내가 사진을 찍어서 한이한테 보냈음.
이 사진은 내가 한이한테 손가락질 하는 사진임 ㅋㅋ
그리고 밑에 문자는
“거기 너! 스카잎 하쟈~ ;) “
ㅋㅋㅋ
한:
나 장본거 냉장고에 넣게해주라 ㅎ
ㅋㅋ 장보다 왔군 ㅋㅋ장보고 짐들고 집에 왔는데 내 문자보고 막 장본거 냉장고에 파다닥 넣을 한이 생각 하니까 쫌 웃겼음 키키킼
한: 오키 레츠고!
ㅋㅋㅋㅋㅋㅋ
우리 스카잎할때 힘든게 ㅜ
한이든 나든 와이파이가 쫌 약하면 끊어짐
그러면 한이가 전화를 함 ㅋㅋ
그렇게 전화하고 있다가 있으면 한이가 스카잎으로 통화신청을 함 ㅋㅋ
난 까먹고 있다가 읭? 하고 다시 수락하고 ㅋㅋ
난 전화만 해두 되는데 키키키
그렇게 또 둘이 실컷 얘기했음 ㅎㅎ
히히히히ㅣㅎ 나 한이 많이많이 엄~청 많이 좋아하는것 같음 아하핳
내가 한이가 나 좋아하는 거 보다 더 많이 좋아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근데 난 사랑하는 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그래도 나 이렇게 누구 좋아해 본적이 없는데
생각해보면 옛날엔 엄마아빠랑피지에 간게 가장 즐거운 기억이었는데
요즘은 내가 태어나서 가장 행복하게 지내는 순간들이
어느새 한이랑 지내는 순간들이 되어버린것 같음… ㅎ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슬펐던 적은 우리 외할아버지 돌아가실때였는데
한이랑 헤어질때 가슴이 조금 더 찌릿찌릿 한 느낌이 강했던것 같음.
그리고 확실히 그떄 더 많이 울었음.
한이도 그랬다고 했지만 나도 태어나서 누구앞에서
그렇게 울어본적이 없었던것 같음.
ㅋㅋㅋ 누구 좋아하는 건 참 웃긴거 같음
그 사람때문에 즐거웠다가 속상했다가 웃었다가 울었다가
엉덩이에 뿔 만개 억개 나겠음 ㅋㅋ
그럼 한이가 좋아하는 내 엉덩이 없어 지겠다 키키키키
히히 주말이었음. 금욜~


그리고 난 랩 교수님 생일 파티에 초청이 되어서 갔다왔음.
ㅎㅎ 그래도 아직까지 좋은건 항상 온라인 들어가면 한이가 먼저 말 건다는거? ㅎㅎ
남자들은 이런거 신경안쓰지만 여자들은 쓰지 않음? ㅎㅎ
난 항상 한이가 먼저 말 걸어줌 ㅎㅎ
내가 절.대. 안걸음 ㅋㅋㅋㅋ
사귀기전엔 아주 가~~~끔 내가 먼저 걸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냥 더더더더더욱 안 걸음 ㅋㅋㅋ
어떻게 보면 괜히 내가 좋아하는게 다 드러날까봐 무서워서 그러는 거일수도 있을것 같음.
내 성격 참 피곤하네 ..ㅎ
한: 하이~~=)
한: 나 아직 회사야 =x
나: 우왕 늦잖아
(내 시간으로 자정이었음)
한: 응… 나 지금 일이 너무 잘되고 있어서 멈출수가 없어 XD
나: =)
한: 파~~~티는 어떘어?
나: 재밌었어!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났구 !
한: 하핳
내가 이때 내 친구랑 이야기를 하고 있었음. 아, 내 베프! 기억하실련지 ..ㅎㅎ
소희 말고 학교 친구인 베프 ㅎㅎ
소희는 내 동생이나 마찬가지임 ㅋㅋㅋ
여튼 베프랑 여름 일이야기를 하고 있었음.
내 베프는 컴퓨터 공학 과임
나: 너 얼마 받아?
난 정말로 아무 뜻없이 궁금해서 컴퓨터 공학 인턴들은 보통 얼마받는지 그게 궁금해서 물은거 였음.
베프: !! 아기곰아 ^^;;;
나: 응?
베프: … 그런걸 어떻게 물을수가 있어 …
나:
응? 왜?
아차. 싶었음. 이런거 물으면 안되는 거…??
내가 돈에 둔할떄 많음.
특히 베프는 집이 많이 가난함.
그래서 무조건 돈 많이 버는 직업을 해야한다고 함.
그리고 항상 대학비 엄마아빠돈 자기가 쓰면서 공부하는데 성적안나오면
그돈 낭비하게 했다고 죄송해함..
난 첨엠 우왕.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라고 느꼈음.
난 한번도 대학교 돈을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그러고 보니 난 너무 돈을 감사히 안 여기는 거 같음.
소중히는 여기고 나도 아낀다고 아끼긴 하는데
돈이 감사하다는 생각을 안해본것 같음.
그냥 항상 있으니까 한번도 돈이 없어서 그런 걱정을 해본적이 었으니까
그냥 너무 당연하게 여긴것 같음…
그래도 내 베프는 자기것만 챙기고 그러는 애 아님.
내가 밥사주거나 선물주면 자기도 꼭 ! 항상 사주고 더 더더 해줌. ^_^
내가 어느정도로 바보냐면..=_=
그날 내가 월급을 받았음. (월급이아니라 나는 학생이라 주마다 받음.)
근데 내가 이날 지갑에 돈이 하나도! 없는거임!! 진짜 장난안하고 1불도 없었음.
하… 내가 그 크래딧 카드 잃어버려서 취소하고 다시 신청을 안했음 ㅠ_ㅠ
그래서 맨날 현금 들고다니는데 현금을 지갑에 꼬박꼬박 챙겨야 하는데
그걸 계속 까먹고 안하는 거임 ㅠ_ㅠ
지갑에 돈이 얼마 있는지도 난 모르고 얼마가 나가는 지고 모르고 -_-
여튼 그래서 그날 돈 받은거를 은행에 가서 바꿨음.
점심은 먹어야 되니깐 ㅠ_ㅠ
한국은 모르겠으나 미국에선 월급을 수표로 줌.
그럼 그걸 은행에 들고가서 돈으로 바꾸거나 통장으로 보내면 됨.
ㅋㅋㅋ 근데 난 진짜 태어나서 처음 월급 받는거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수표만 들고 그냥 쫄랭쫄랭 갔음.
이래저래 절차를 밟고 이제 직원이 내 수표에 도장을 꽝! 찍더니 나한테
아무말없이 줌.
그래서 난 아~ 도장찍고 그냥 받아오는구나 하고 돈받고 수표도 같이 들고옴.
근데 이제 퇴근할라고 하는데 폰을 보니까 보재중 통화가 7통이 넘게 와있고 또 같은 번호로 막 전화가 옴
ㅇ_ㅇ 뭐지? 하고 전화를 받음
직원: 저기요!!! 오늘 수표 돈으로 바꾸러 오셨죠 ? 점심시간쯤에!
나: 아..네.. 근데요?
직원: 저기 수표를 들고 가버리셨어요!!!!!!!
나: 네.. 직원분이 저한테 주셨잖아요.
직원: ㅇ_ㅇ 저기 그거 들고 가면 안되는 거거든요…
나: ㅇ_ㅇ …. 그럼 왜 주셨어요?
직원: ㅇ_ㅇ 싸인 하시라구….
나: ㅇ____________________ㅇ 아…………………………………………….
>_<<<<<<<<<<<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들고 바로 갈꼐요!!
직원: 아 저희 지금 문닫았어요 ^^;; 저기 월요일날 들고 와주실수 있으세요?
나: 아 네!!! 제가 월요일날 꼬~옥 들고 갈께요!!
ㅋㅋㅋㅋㅋ 그 직원은 그 큰돈을 그냥 준거나 마찬가지니까 식겁을 한거임 ㅋㅋㅋㅋ
내가 기본상식 몰랐던 잘못 왕창한것도 있지만
솔직히 그 직원 잘못도 아주~~~~ 쬐~~~끔은 있음!
나한테 말도 안하고 그냥 줬으니까 ㅋㅋ “싸인하세요” 라고 했었으면 내가 싸인 했었을텐데…
ㅋㅋㅋㅋㅋㅋ 여튼 이정도로 바보 같은 짓을 하고 다녔음 -_-
쪽팔려서 한이랑 엄마한테 막 얘기하고 ㅋㅋㅋ
왜 괜히 쪽팔리면 막 더 얘기하게 되지 않음? ㅋㅋㅋㅋ
아 쪽팔려 쪽팔려~ 파닥파닥 그러면 쪼~끔 덜 쪽팔림 ㅋㅋㅋㅋ
여튼 나 흉보긴 그만하고 ㅋㅋ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내 베프는 평소에도 돈에 조금 예민하긴 함.
한이한테 물었음
나: 저기.. 돈 얼마버냐고 묻는건 예의가 없는거야?
한: 하하 음.. 누구냐에 따라 틀리겠지.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거나 그런거에 예민한 사람이라거나 그러면 예의없을수도 있겠다
나: 그렇구나… 나 진짜 몰랐어. 그리고 나 되게 친한데.. 예민해서 그런가봐.. 오늘도 뭔가를 배우네 ㅋㅋ
베프한테 정말 미안했음. 기분나빠졌을까봐 ㅠ_ㅠ…
나: 저기 미안해. 나 정말로 이런거 물으면 안되는지 몰랐어.
베프: 하하하괜찮아 너니까 아기곰이니까 ㅋㅋㅋ
난 한이한테 그냥 이것저것 다 물어봄. 한이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다 말해줌.
난 그런거 모르고 그냥 한이한테 돈 얼마 받어? 하고 막 물었는데 ㅋㅋㅋ
그리고 내 돈 받는것도 그냥 한이 한테 다 말했는데 ㅋㅋㅋ
그리고 막 나 부자라고 ㅋㅋㅋㅋㅋ 월급 받은거 다 보여주고 ㅋㅋㅋ
ㅋㅋ 지금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한이는 어이없었을꺼 같음 ㅋㅋㅋ
한이가 나보다 6배 더 넘게 버는데 ㅋㅋㅋ
그래도!!!!나름 뿌듯했음 ㅋㅋ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짜 월급받으니까 나 진짜 부자 된 느낌 ? ㅋㅋㅋ
다 스스로 번 내돈이니까 키키키ㅣ키킼 아이 조아~ ㅋㅋㅋ
아마 우리둘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친해서 괜찮은 가봄 ^_^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