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23 남자 입니다. 다름 아닌, 오늘 있었던 일 때문에 이 일이, 잘한 일인지.. 옳지 않은 일인지 톡님들의 대답을 듣고 싶어 이렇게 써봅니다. 재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재미로 쓴글이 아니기 때문에.. 지루 할수도 있습니다.. 지루하라고 쓴건 아니지만... 안녕하세요 ^^. 군대 전역하고, 바로 고깃집 일을 시작하고 있는 청년이랍니다. 항상 아침 11시 30분 부터 저녁 11시 30분 까지 일을 합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11시 30분까지 일을 하고, 집에 갈려고, 아래 내려가서 버스를 탈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너편에 어떤 남자가 술취해서 인지, 도로에 누워 있고, 그 앞에 여자가 그만하라고. 소리치고 있더군요. 그때.. 제가 가서 도와줘야 하나 말아야 되나 계속 생각하면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 순간 그 남자가 갑자기 여자 옷깃을 잡더니, 집같은 곳으로 끌고 갈려고 하는거예요. 여자는 '놔라. 놔' 하면서, 도망칠려고 하는데, 남자는 잡고 안놔주면서 계속, 끌고 들어갈려고 합니다. 그러더니 결국 여자랑 남자가 실랑이를 버리다가 여자가 풀리는 순간, 여자가 위로 올라가더니 공중전화에서 112로 신고를 할려고 하더군요, 근데 그 남자도 따라가더니 그 여자를 끌어내고 갑자기 발길질도 시작하더라구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앞에 까지 갔는데 도저히.. 어떻게 말릴 수가 없었습니다. " 솔직히.. 둘이 모르는 사이였으면 훨씬 좋았는데 그러진 않아보였거든요 .. "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결국은 그 남자가 그여자를 끌고 어떤 빌라 같은 집안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이번에는 생각하다가 결국 들어갔습니다. 너무 조용한 빌라였는지.. 몇층으로 갔는지도 모르겠고, 결국 옥상 갓다가 지하실 갓다가 옥상 갓다가 지하실 갓다가... 한층 한층.. 현관문 귀 귀울여보기도 하고.. ( 총 7층으로 되어있고, 한층마다 원룸씩으로 6개 방이 있습니다. 그 6개 방앞에 현관문이 따로 있고..) 그러다 포기 할려는 순간.. 여자가 소리치는 소리가 한번더 들리더라구요.. 찾았습니다.. 4층이였더라구요.. 근데 현관문은 잠겨 있고.. 안에서 여자가 계속 소리치고 있고.. (주위 이웃들은 .. 신경도 안쓰나 봐요.. - -;; 그러다 이 소리도 들렸어요.. 여자가 " 왜이러는데 .. " 남자가 " 나 너랑 잘꺼야 " ............. ) 그래서 문 두들기고 차기도 하고 열어보라고 열어보라고 3분남짓 기달렸네요.. 여자가 소리치면서 어떻게든 문을 열었나봐요. 남자한테 옷깃 잡힌 상태로.. 문 열리는 순간.. 여자 윗 겉옷은 다 찢어져 있고.. 난리가 났어요. 일단 .. 제가 가서 남자부터 잡았네요 ^^;; " 일단 놓고 예기하라고. 이사람 내 아는 누나라고 친한 누나라고. 니가 뭔데 우리 누나한테 헛x랄 하는 거냐고.. " 남자가.. " 우리 둘이 알아서 예기 할꺼니까 가라고 꺼x라고 .." 여자는.. "가지 말아주세요.. 가지마요.. 이 남자좀 끌어내주세요.." 이러더라구요.. 어떻게 그 여자의 눈을 보는순간 솔직히 어떻게 그냥 가겠어요. 결국 계속 남자 끌고 여자를 멀리 떨어뜨렸어요.. 근데 그 순간... 갑자기 주먹이 날라오더라구요.. 맞았어요 .. 계속 맞았죠 ^^;; (쪽팔리네요.. 그래도.. 가드 올려서 얼굴 한대 맞고 나머지 팔목 맞앗는데 팔목이 저려오네요 ㅠ_ㅠ) 순간 화나서.. 때릴려다 방안에서 프라이팬?.. 들고 나왔네요 (이걸로 뭘 어쩔려고..) 근데.. 차마 때릴수가 없었어요. 솔직히 쫄아서가 아니예요. 이렇게 떄리면 서로 싸우게 될꺼고.. 풀 방법이 없는거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제 손해이기도 하고.. (이럴떈 참 이기적인 것 같네요.. ㅠ_ㅠ) 그래서 그냥 말했어요. "아 아저씨, 도저히 이건 아니네요 ^^. 알았어요. 빠질테니까 둘이 알아서 해결보라고. 나 갈테니까 알아서 하라고, " 그 남자가.. "넌 빠져 가라고. " 그러더니 들어갈려다가 저한테 다가오더니 하는말이 " 미안하다고, 솔직히 이건 아니지 않냐고, 둘이서 알아서 할테니까 가라." 라더군요.. 옆에서는.. 여자가.. "가지마세요.. 가지마요.. " 하는데.. 눈을 못마주치겠더라구요.. 하지만.. 기달려요. 안갈거예요.. 그리고 남자랑 여자는 들어가는 순간, 바로 뒤돌아서 112 눌렀어요. " 여기 와주세요. xxx동사무소 앞이예요. 남자가 여자 끌고 폭행 할려고 해요. 강x 할려고 한다구요. " 한번더 전화가 오더군요.. 앞이라고 몇층이냐고.. 그래서 내려가서 경찰분 4분이랑 4층으로 올라가서 제 뒤에 경찰 있고. 제가 현관문 두들기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저기 아저씨, 제가 뭐좀 떨어뜨렸는데 문좀 열어주세요. " 하는데.. 현관문이 쉽게 열리더라구요. 경찰들 들어가고, 여자 윗 겉옷 다 찢어지고, 여자는 이 남자 끌고 가달라고, 미치겠다고 하고, 남자는 계속 둘이서 해결한다고 하고.. 그래서 제가 상황 설명을 했어요. 윗 내용처럼, " 남자가 여자 강x 할려고 한다고, 와서 말리다가 괜히 맞고, 도저히 안풀릴꺼 같아서 신고한거예요" 그니까 경찰이.. 남자랑 여자한테 서로 가자고 하고 저한테 묻더군요.. " 저 남자 처벌한 생각 있으세요? " 근데.. 들었을때 하나밖에 생각 안나서 이렇게 말했네요. " 맞았는데, 많이 맞았는데, 아프지도 않고 상처난곳도 없으니 이런건 상관 하지 말고, 저 여자 제발 살려달라고, 진짜 아까부터 너무 불쌍하다고, 처벌 같은건 필요없다고.. " 하니까.. 그 경찰관은 저랑 계단 내려가면서 자세히 상황 설명 하면서 자세히 물어보고, 나머지는 엘레베이터 타고 경찰차 타고 집으로 가고, 저는 그 경찰관이랑 담배 하나 피면서 예기하다가.. 결국 집 택시타고 왔네요 ^^.. 근데 손목이 너무 아프다는.. ㄷㄷ; 그것보다.. 톡님들.. 제 선택이 잘한 것일까요?. 솔직히 지금 마음이 반반 입니다. 반은.. 무시했어도 됬다는.. 괜히 일 껴들어서 나만 손해라는?.. 반은.. 손해가 있어도 잘한거라고.. ... 지금은 잘한거라고 기울여 지긴 하는데.. 요즘 세상에서는.. 어떤게 옳은 것인가요. 때로는 선행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너무 선행만 배풀순 없지 않습니까.. 요즘 사회에서는.. 근데 저는.. 일단 몸이 움직였네요. 톡님들.. 알려주세요 ^^* 기다리고 있을게요. 9월 18일 23:40분 ~ 9월 19일 00:30분 동안 있었던 일이예요 ^^. 111
남자가 여자를 겁탈하는걸 말리러 갔다가..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23 남자 입니다.
다름 아닌, 오늘 있었던 일 때문에
이 일이, 잘한 일인지.. 옳지 않은 일인지 톡님들의 대답을 듣고 싶어 이렇게 써봅니다.
재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재미로 쓴글이 아니기 때문에..
지루 할수도 있습니다..
지루하라고 쓴건 아니지만...
안녕하세요 ^^.
군대 전역하고, 바로 고깃집 일을 시작하고 있는 청년이랍니다.
항상 아침 11시 30분 부터 저녁 11시 30분 까지 일을 합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11시 30분까지 일을 하고,
집에 갈려고, 아래 내려가서 버스를 탈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너편에 어떤 남자가 술취해서 인지, 도로에 누워 있고, 그 앞에 여자가
그만하라고. 소리치고 있더군요.
그때.. 제가 가서 도와줘야 하나 말아야 되나 계속 생각하면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 순간 그 남자가 갑자기 여자 옷깃을 잡더니, 집같은 곳으로 끌고 갈려고 하는거예요.
여자는 '놔라. 놔' 하면서, 도망칠려고 하는데, 남자는 잡고 안놔주면서 계속,
끌고 들어갈려고 합니다.
그러더니 결국 여자랑 남자가 실랑이를 버리다가 여자가 풀리는 순간,
여자가 위로 올라가더니 공중전화에서 112로 신고를 할려고 하더군요,
근데 그 남자도 따라가더니 그 여자를 끌어내고 갑자기 발길질도 시작하더라구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앞에 까지 갔는데 도저히.. 어떻게 말릴 수가 없었습니다.
" 솔직히.. 둘이 모르는 사이였으면 훨씬 좋았는데 그러진 않아보였거든요 .. "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결국은 그 남자가 그여자를 끌고 어떤 빌라 같은 집안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이번에는 생각하다가 결국 들어갔습니다.
너무 조용한 빌라였는지.. 몇층으로 갔는지도 모르겠고,
결국 옥상 갓다가 지하실 갓다가 옥상 갓다가 지하실 갓다가...
한층 한층.. 현관문 귀 귀울여보기도 하고..
( 총 7층으로 되어있고, 한층마다 원룸씩으로 6개 방이 있습니다. 그 6개 방앞에 현관문이 따로 있고..)
그러다 포기 할려는 순간.. 여자가 소리치는 소리가 한번더 들리더라구요..
찾았습니다.. 4층이였더라구요..
근데 현관문은 잠겨 있고.. 안에서 여자가 계속 소리치고 있고..
(주위 이웃들은 .. 신경도 안쓰나 봐요.. - -;;
그러다 이 소리도 들렸어요..
여자가 " 왜이러는데 .. "
남자가 " 나 너랑 잘꺼야 " ............. )
그래서 문 두들기고 차기도 하고 열어보라고 열어보라고 3분남짓 기달렸네요..
여자가 소리치면서 어떻게든 문을 열었나봐요. 남자한테 옷깃 잡힌 상태로..
문 열리는 순간.. 여자 윗 겉옷은 다 찢어져 있고.. 난리가 났어요.
일단 .. 제가 가서 남자부터 잡았네요 ^^;;
" 일단 놓고 예기하라고. 이사람 내 아는 누나라고 친한 누나라고. 니가 뭔데 우리 누나한테
헛x랄 하는 거냐고.. "
남자가..
" 우리 둘이 알아서 예기 할꺼니까 가라고 꺼x라고 .."
여자는..
"가지 말아주세요.. 가지마요.. 이 남자좀 끌어내주세요.."
이러더라구요.. 어떻게 그 여자의 눈을 보는순간 솔직히 어떻게 그냥 가겠어요.
결국 계속 남자 끌고 여자를 멀리 떨어뜨렸어요..
근데 그 순간... 갑자기 주먹이 날라오더라구요..
맞았어요 .. 계속 맞았죠 ^^;;
(쪽팔리네요.. 그래도.. 가드 올려서 얼굴 한대 맞고 나머지 팔목 맞앗는데 팔목이 저려오네요 ㅠ_ㅠ)
순간 화나서.. 때릴려다 방안에서 프라이팬?.. 들고 나왔네요
(이걸로 뭘 어쩔려고..)
근데.. 차마 때릴수가 없었어요. 솔직히 쫄아서가 아니예요.
이렇게 떄리면 서로 싸우게 될꺼고.. 풀 방법이 없는거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제 손해이기도 하고..
(이럴떈 참 이기적인 것 같네요.. ㅠ_ㅠ)
그래서 그냥 말했어요.
"아 아저씨, 도저히 이건 아니네요 ^^. 알았어요. 빠질테니까 둘이 알아서 해결보라고. 나 갈테니까
알아서 하라고, "
그 남자가..
"넌 빠져 가라고. " 그러더니 들어갈려다가 저한테 다가오더니 하는말이
" 미안하다고, 솔직히 이건 아니지 않냐고, 둘이서 알아서 할테니까 가라." 라더군요..
옆에서는..
여자가..
"가지마세요.. 가지마요.. "
하는데.. 눈을 못마주치겠더라구요.. 하지만.. 기달려요. 안갈거예요..
그리고 남자랑 여자는 들어가는 순간, 바로 뒤돌아서 112 눌렀어요.
" 여기 와주세요. xxx동사무소 앞이예요. 남자가 여자 끌고 폭행 할려고 해요.
강x 할려고 한다구요. "
한번더 전화가 오더군요.. 앞이라고 몇층이냐고.. 그래서 내려가서 경찰분 4분이랑
4층으로 올라가서 제 뒤에 경찰 있고.
제가 현관문 두들기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저기 아저씨, 제가 뭐좀 떨어뜨렸는데 문좀 열어주세요. "
하는데.. 현관문이 쉽게 열리더라구요.
경찰들 들어가고,
여자 윗 겉옷 다 찢어지고,
여자는 이 남자 끌고 가달라고, 미치겠다고 하고,
남자는 계속 둘이서 해결한다고 하고..
그래서 제가 상황 설명을 했어요.
윗 내용처럼,
" 남자가 여자 강x 할려고 한다고, 와서 말리다가 괜히 맞고, 도저히 안풀릴꺼 같아서 신고한거예요"
그니까 경찰이..
남자랑 여자한테 서로 가자고 하고 저한테 묻더군요..
" 저 남자 처벌한 생각 있으세요? "
근데.. 들었을때 하나밖에 생각 안나서 이렇게 말했네요.
" 맞았는데, 많이 맞았는데, 아프지도 않고 상처난곳도 없으니 이런건 상관 하지 말고,
저 여자 제발 살려달라고, 진짜 아까부터 너무 불쌍하다고, 처벌 같은건 필요없다고.. "
하니까.. 그 경찰관은 저랑 계단 내려가면서 자세히 상황 설명 하면서 자세히 물어보고,
나머지는 엘레베이터 타고 경찰차 타고 집으로 가고,
저는 그 경찰관이랑 담배 하나 피면서 예기하다가..
결국 집 택시타고 왔네요 ^^..
근데 손목이 너무 아프다는.. ㄷㄷ;
그것보다..
톡님들..
제 선택이 잘한 것일까요?.
솔직히 지금 마음이 반반 입니다.
반은.. 무시했어도 됬다는.. 괜히 일 껴들어서 나만 손해라는?..
반은.. 손해가 있어도 잘한거라고..
... 지금은 잘한거라고 기울여 지긴 하는데..
요즘 세상에서는.. 어떤게 옳은 것인가요.
때로는 선행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너무 선행만 배풀순 없지 않습니까..
요즘 사회에서는.. 근데 저는..
일단 몸이 움직였네요.
톡님들.. 알려주세요 ^^*
기다리고 있을게요.
9월 18일 23:40분 ~ 9월 19일 00:30분 동안 있었던 일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