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이나 지하에 혼자사시는 여자분들 조심하세요(실화)

흐규흐규2011.09.19
조회849

안녕하세요 부산에사는 26살 직딩입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일을 들려드릴려고합니다.

판 처음으로 써보네요 억울하기도하고 ...편하게 음체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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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산에사는 26살 직딩임. 여자친구 집에서 놀다가 새벽 2시쯤에 집에 갈려고 택시를 탔음.

자주택시를 타는데 보통 어디어디요 하면 기사아저씨들이 "네" 라든지 대꾸가 보통있음. 근데 그날 따라 그택시 기사는 대꾸도 없이 그냥 출발했음 . 그래서 가는 내내 긴장을 하며 집까지 가고있었음 근데 기사가 집에 거의 다와서는 다른길로 가는 것이었음 ..난 긴장이 극에 다랬음..남자가 머 무서워하냐고 하겠지만 아직 못해본게 많은 인생이라 죽는게 다만 두려웠을 뿐임..그렇게 말하고싶음..

아무튼 다른길로 가길래 아저씨한테 이길아니라고했음...아저씨알고 보니 다른 아파트랑 착각했음...초보기사였던거임..그래서 월래가던길에서 빙돌아갔음..돌아가다 보니  평소에 7천원 나오던 거리인데 거의 8천원이 다되갈려고하는거임..그래서 돈도 아깝고 중간에 그냥 내렸음..어짜피 26년동안 그 동네 안에서 살다보니 다 아는길이고 요세 살이쪄서 살을 빼려고 걷기로 마음먹음 내려서 존내 열심히 걸음..

한3분4분 었나...나의 방광에서 아까전부터 참았던 반응이 오기 시작했음...절때 택시기사때문에 긴장해서 그런거 아님 탄산과 물을 많이 먹어서임...

그래서 집에가는길래에 차가다니는 도로에서 골목길로 들어섰음 ...노상방뇨는 하면 안되지만 ...집까지 가기엔 이전부터 참았음..

나의 쉬야를 방출하기위해 어두운곳을 찾았음....

괜찮은곳?을 찾아서 ...지퍼를 내리고 쉬야를 하려는 순간 ...어떤남자가 보였음 ..중년의 아저씨였음...

술에취해 노상방뇨하는거면 생각없이 했을테지만 ...술을안먹은상태라 ...좌우경계를 하게되었음 ..그래서 그아저씨를 보게됨

그아저씨가 내게 올까봐 난 예의주시를하고있었음..같은남자인데 그냥 쌀까말까 고민했음 ..술을 먹었다면 그냥 쏴질렀을 꺼임 ..근데 술을안먹은상태라 도덕성과 이성과 배변욕구사이에 갈등했음..그래서 아저씨가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었음..근데 아저씨가 안지나가는거임

안지나가고 어떤집 1층 창문안을 들여다보고있었음..

이아저씨 수상했음.. 집앞에 오토바이를 보는척하더니 갑자기 집안을 들여다보고있는거임 그렇게 한참을 보다가 갑자기 아저씨가 도망갔음..먼가 싶었음 ...

아저씨가 사라졌기에 싸면서..생각을했음 이시간에 남의집창문을 보는것은 변태이거나 강간범이거나 등등

뉴스에도 자주나오는 사람인거같았음. 그리고 안을 들여다본다는것은 안에 남자가있는게 아니라 여자가 살고있다고 생각했음 .

이걸 그냥 지나갈까 아님 그집에 알려줄까 아님 동네를 돌면서 그변태를 찾을까 생각했음.

오지랍이 넓다고생각할수도있음 ..그냥 지나가면되지 근데 그냥 지나갈수없었음. 내여자친구도 혼자살고있음.근데 앞건물이랑 붙어있어서 앞집에 새로 이사왔는데 남자들만 사는거같았음 그사람들이 여자친구집을 볼려고하는거같았음.. 그래서 난 남자혼자사는 척할려고 상의탈의만하고 그남자들을 같이 쳐다봐줬음 ...그뒤로는 남자집인거같아서 안보는거같았음 ..그래도 불안해서 창문에 시트지를 사서 내가 붙였음..ㅋㅋㅋ그집이 여자친구집보다 높이가 낮아서 이젠 우리는 그집거실이 보이는데 그집에선 여자친구집이 절때 안보임..내가 붙인 시트지의 위력임..

이놈들 여름이라 ..팬티만 입고 돌아다님.. 할말없음...

그리고 주위에 혼자가다 험한일 당할뻔 애들이 몇있어서 신고는 했지만 아직 범인을 못잡아서 밤길에 혼자 못돌아다니고 있는애들이 있어서 더더욱 그냥 넘어갈수없었음..

그래서 병적으로 창문넘어로 보는거 시러해지게됐고 좋아하는사람들이 험한일을 당할뻔해서 그냥 보고 참을수 없었음

그래서 그집에 알려주자고 생각했음. 초인종을 누를까 생각했음 근데 시간이 새벽2시가 넘은시간이라 꺠우기가 그랬음 ..내몰골도 말이아니고 내가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몰릴꺼같아서 ..

그래서 메모를 남기자고 생각했음.. 편의점에가서 포스트잇과 볼펜을 사서

중년남성이 집을 쳐다보고 있더라 조심해라고 문잘잠구시라고 대문앞에 한장 붙이고 혹시나 그 변태가 뗄까봐

그집우편함에도 한장붙였음 ...

우편함에 붙여놓은게 나중에 화근이 됏음...

길바닥에서 쓰다보니 문에 붙이는 종이엔 내가본 내용을 줄줄 썼음 ..근데 또 같은내용쓰려니 귀찮았음.그래서 우편함에 붙일종이에는 이거보면 연락주세요라고 하고 번호남김/거기에만 번호남기면 먼가 이상해서 문앞에꺼도 번호 남김

연락오면 잘설명해줄생각이었음.

아침에 연락오겠지하고 잠...아침이되서 밤까지 연락없길래 변태가 떼갓거나 다른사람들이 떼갔나생각하고 있었음..

 

근데 새벽2시넘어서 전화가옴 모르는번호임..그때난 거실에서 라면먹고잇었음 가족다 자고있어서 깰까봐 라면먹으면서 티비도 소리 안키고 보고있었음 ..라면도 먹고 있고 모르는번호는 안받으니깐 안받았음 ..

문자한통보내줫음 누구시냐고 모르는번호 안받는다고 그러니 XX원룸 ZZ호라고 문자옴 현재상황을 설명했을 지금 가족다자고 라면먹고있다고 깰수도잇으니 다먹고 내방가서 연락드린다고 근데 이사람 자꾸전화함 ㅡㅡ슬짜증남

그래서 후딱먹고 내방가서 전화했음 여자였음 목소리가 약간술먹은거같았음 ..

근데 그여자 날 의심하기 시작함 .전화안받았다고 어이없었음 새벽 2시에 전화안받았다고 의심하는건머임?

근데 나한테 따졌음 그종이언제 붙여놨냐고 자기가 낮에 나갔을땐없었다고

오히려 날 이상한사람으로 몰아부침 왜거기있었냐고 등등..이전에 초콜릿주고간사람아니냐는둥

어이가 상실햇음 그래도설명해줬음 .

차마 노상방뇨할려고 거기있었다고 말은 못하고 약간 둘러말했음 쪽팔리니까

막첨에 의심하다가 나중엔 고맙다고했음..

근데 .....전화끊고 나니깐 너무 화가나는거임..내가 멀잘못했다고 의심하고 우리집은 어디냐 

그남자 키가 얼마로 보이냐 난 170이하라고 말햇음 근데 그여자하는말이 170이하는 이집이 안보인다고함 난 키가 그렇게 보인걸 어떻하라는건지 ㅡㅡ

자기같으면 알지도모르는사람한테 종이안남긴다는둥

전화 끊고 먼가 기분이 굉장이 안좋앗음 그래서 문자했음 기분나쁘다고 의심한거 사과도없냐고 

그러자 전화왔음 아까 고맙다고 안했느냐 고함 ..사실 고맙다고해도 말투가 고마운 말투가 아니었음,,

말투가 따지는 듯해서 기분더 나빠짐 ......옆에 여자동생이한명더 있었던거같은데 막 옆에서 전화 끊어라는둥 암튼 막말투로 말했음 

완전 기분더나빠짐 그래서 전화끊자고했음..

 

열받아서 지금 잠도 못자고 글씀..

그래도 그사람이 앞으로 창문은 잘닫고 문은 잘닫고 살꺼같아서 그거면 된거라고위안삼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