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할매한테 뒷통수 맞음....ㅋㅋㅋㅋㅋ

서계영2011.09.19
조회245
이사한번하기 더럽게 힘드네요.
죄송합니다 지금 가슴속 깊은 빡침은 여러분의것이 아닙니다 제것입니다 ㅋㅋㅋ

아니 뭔 세상에 이런일이..제게도 생기는군요 바로 음슴본론 갈게요

일단 주인집 할매 어떤사람인지 짚고 넘어갑시다.

문따고 들어오기:하루는 할매가 문두들기며 "총각~총각~"하시길래 잠결에 귀찮아서 쌩깜 ..근대 문따고 들어와서는 방문 두드리면서 하시는말이 "아휴 없는줄알았는데 있네~총각 요깅네~"하심...개깜놀+당황+빡침

문따고 들어오기 lv2:한번은 동생고양이를 데리고 몇달 산적있었음 근대 집앞 슈퍼간다고 문안잠그고
닫아둔상태로 나갔다 들어오니 할매가 그새 와서 방문이랑 대문을 활짝열어놓고 가심..다행이 고양이는 밖으로 안나갔으니 망정이지..나갔으면 동생한테 인실x당할뻔..

세입자 유령만들기: 제 집은 작은문으로해서 2층임 2층엔 나밖에 없음 어느날 친구놀러옴
2층 올라갈려고 하는데 할매가 "그집엔 아무도 안사는데..."라고 하심 ... 왜그렇게 말했는지 아직도
이해못하겠음;...

보일러 폭파사건: 이사오고 첫겨울이었음 새벽5시쯤에 할매가 미친듯이 문을 두드리며 보일러가 폭발했다고 하심 개깜놀해서 나가보니 온수관이 터진거임...허탈 .. 만렙할매와 할배가 쌍욕정돈 아니어도 렙같은 속사포로 더불갈굼하심..사전에 동파잘된다고 말해줬더라면 물틀어놓고 다녔을거임..

여튼 이외에도 수많은 어처구니없는 사건들이 많아서 이사하기로 마음먹음 10월16일이 계약만료라 한달전에쯤에 주인집에 연락했음 이사할거닌깐 그때까지 방내놓고 준비해달라함 할매가 알았다고함

이틀후에 연락옴 방보러 온사람이 맘에든다고 2일만에 나갈수없냐고함 어이없어섴ㅋㅋ 안된다고
난 느긋하게 방구할려고하는데 이럼 안된신다고 했더니 만약 10월 16일되도 사람 없으면 방못뺀다고
방빼야 돈줄수있다고 하심 난 방도 안구했는데 ㅋㅋㅋ 여튼 안된다고 말씀드림

일주일후쯤에 또 연락오심 그때 보러왔던사람이 9월말에 들어온다하심 일단 9월말에 온다고생각하되
언제든지 내가 방을빼도 암때나 들어올수있다고 하시길래
이사갈집 구해서 할매한테 전화해서 9월 17일에 이사한다고 그때 잔금줄수있냐고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함 그래서 이사갈곳에 계약금 드리고 17일날 입주날짜 잡음

대망의 이사날 공과금 처리를 위해 할매집으로 갔더니 잔금주심 그리고 손으로 집적쓴 영수증엔
수돗세 15000원,정화조 5000원,전기세 35000원,복비 75000원 ..음 복비...복비!!!????

바로 어이는 집나갔음. 살면서 한번도 화낸적없는데 그날은 개빡쳐서 왜 내가 복비내야되냐고 물어보니
할매가 계약만료전에 나가니 당연한거 아니냐면서 사람 병신취급함
당근 따졌음 제가 먼저 나가고싶어서 나간것도 아니고 할매가 빨리 빼달란투로 말해서 그런건데
복비 절대 못준다고 말했음 할매는 계속 같은말만 반복하심 리얼 밑빠진독에 물붓기임
언성이 좀 높아지니 거실에서 죽드시던 할배가 고함을 지르면서 말하심

"집이 무슨 물건이가!!! 계약만료되면 딱!나가게? 이사람들이 말이야 살게해줬으면 감사합니다~하고 나가지는 못할망정..."....짐나르러 도와주러온 친구랑 나는 할말이 없었음...뭘 말해도 안될것같았음

할매가 복덕방가서 따져보자고 법대로 하라함.. 복덕방갔음..복덕방은 할매편ㅋㅋㅋ
계속 언쟁하다가 이삿짐차가와서 어쩔수없이 3만원 내기로함 ...

아 적다보니 빡침.. 시간만 더있었어도 조목조목 따져서 복비 안주는건데 ..
아..너무 빡쳐서..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ㅈㅅ;;ㅠㅠ

---------------------------------------------------------------------------
요약: 집주인이 빨리 방빼달라함 =>방빼줌 =>일찍 방뺏으니 복비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