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 청년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들을 적어보려고 하는데 아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오늘 9시쯤 저와 막내동생(6학년)과 엄마 이렇게 3명이서 집 앞 바닷가로 운동을 갔다왔습니다 바닷가 쪽에 공원과 산책로를 따라 운동할 장소가 많아서 자주 가곤 합니다. 운동을 갔다가 10시쯤 집으로 오는데 앞쪽에 술 취한 아저씨께서 고성방가를 하며 가고 있었습니다. 뭐 자주는 아니지만 한두번씩 보는 일이라 그러려니 무시하고 지나가려 했는데 아저씨께서 주차되어 있는 차의 사이드 미러를 (접혀있던) 피고 난 후 비픗으로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전 달려가서 말리려 했지만 솔직히 조금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바로 112로 신고를 했죠 그 위치에선 큰 경찰서가 5분거리거든요 금방 오실줄 알고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그 아저씬 계속해서 사이드 미러를 부수시면서 걸어가셨습니다. 전 엄마보고 여기서 기다리라 하고 그 아저씨 뒤를 쫒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5분이 지나도록 경찰차는 올 기미가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달려가서 말리려 했습니다. 진짜 사이드미러 한 30개는 부수신거 같아요ㅠㅠ 제가 용기가 좀 부족한거도 있었지만 경찰관분들 금방 오시겠지 하고 기다린거도 있었어요 암튼 그래서 전 그 아저씨한테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 순간 교복입은 여학생이 ; 그 아저씨가 들어간 모퉁이로 들어갔습니다. 너무 위험할거 같아서 진짜 전속력으로 뛰어가서 그 학생에게 "저기 학생 저 앞에 아저씨 보이죠? (그때도 사이드 미러 박살中) 저 아저씨 위험하니깐 딴데로 가요" 이러니 그 학생 "감사합니다" 이러고 돌아가더군요. 그 학생을 보내고 전 그 아저씨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가서 어떻게 말을 해야하나 생각하면서요. 그때 제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어요. 아이폰 경보음 벨소리 였거든요 ㅋㅋㅋ 띠디띠띠 하는거요 그 아저씨까지 소리가 들렸나봐요 깜짝 놀랬느지 절 쳐다보더군요. 순간 아이컨택...;;; 저 너무 당황해서 뒤돌아가면서 "여보세요" 하니깐 경찰이더군요. 경찰관 분들께 자세한 위치를 설명 해드리니 한 1분 후에 오시더군요. 그 아저씨 경찰차에 태우는거 보고 기다리는 엄마랑 동생에게 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뒤에서 경찰차가 오더군요 경찰관 분들이 신고하신분 맞냐고 물어보시길래 맞다고 했습니다. 경찰관 분께서 아주 잘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직접 말리려다 몸싸움 벌어지게 되서 서로 때리게 되면 저한테도 책임이 있다네요. 물론 무시하고 가는게 저에겐 제일 안전하겠지만 가만 있는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는 생각에.. 그리고 그 아저씨 너무 위험해 보이셨습니다. 딱 야자 마칠 시간이고 해서 더 신경쓰였고요.ㅎㅎ 제 동생(고1)도 그 시간에 야자 마치거든요. 앞으로 이런 일 벌어지면 직접 나서진 마시고 그렇다고 무시하고 지나가지도 맙시다ㅠㅠ 가까운 서로 신고하면 아무 잘못없이 피해보는 분들 안생길거같네요 오늘도 수고하시는 경찰관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술 취한 아저씨의 만행..
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 청년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들을 적어보려고 하는데 아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오늘 9시쯤 저와 막내동생(6학년)과 엄마 이렇게 3명이서 집 앞 바닷가로 운동을 갔다왔습니다
바닷가 쪽에 공원과 산책로를 따라 운동할 장소가 많아서 자주 가곤 합니다.
운동을 갔다가 10시쯤 집으로 오는데 앞쪽에 술 취한 아저씨께서 고성방가를 하며 가고 있었습니다.
뭐 자주는 아니지만 한두번씩 보는 일이라 그러려니 무시하고 지나가려 했는데
아저씨께서 주차되어 있는 차의 사이드 미러를 (접혀있던) 피고 난 후 비픗으로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전 달려가서 말리려 했지만 솔직히 조금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바로 112로 신고를 했죠
그 위치에선 큰 경찰서가 5분거리거든요 금방 오실줄 알고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그 아저씬 계속해서 사이드 미러를 부수시면서 걸어가셨습니다.
전 엄마보고 여기서 기다리라 하고 그 아저씨 뒤를 쫒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5분이 지나도록 경찰차는 올 기미가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달려가서 말리려 했습니다. 진짜 사이드미러 한 30개는 부수신거 같아요ㅠㅠ
제가 용기가 좀 부족한거도 있었지만 경찰관분들 금방 오시겠지 하고 기다린거도 있었어요
암튼 그래서 전 그 아저씨한테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 순간 교복입은 여학생이 ; 그 아저씨가 들어간 모퉁이로 들어갔습니다.
너무 위험할거 같아서 진짜 전속력으로 뛰어가서 그 학생에게
"저기 학생 저 앞에 아저씨 보이죠? (그때도 사이드 미러 박살中) 저 아저씨 위험하니깐 딴데로 가요"
이러니 그 학생 "감사합니다" 이러고 돌아가더군요.
그 학생을 보내고 전 그 아저씨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가서 어떻게 말을 해야하나 생각하면서요.
그때 제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어요. 아이폰 경보음 벨소리 였거든요 ㅋㅋㅋ 띠디띠띠 하는거요
그 아저씨까지 소리가 들렸나봐요 깜짝 놀랬느지 절 쳐다보더군요. 순간 아이컨택...;;;
저 너무 당황해서 뒤돌아가면서 "여보세요" 하니깐 경찰이더군요.
경찰관 분들께 자세한 위치를 설명 해드리니 한 1분 후에 오시더군요.
그 아저씨 경찰차에 태우는거 보고 기다리는 엄마랑 동생에게 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뒤에서 경찰차가 오더군요 경찰관 분들이 신고하신분 맞냐고 물어보시길래 맞다고 했습니다.
경찰관 분께서 아주 잘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직접 말리려다 몸싸움 벌어지게 되서 서로 때리게 되면 저한테도 책임이 있다네요.
물론 무시하고 가는게 저에겐 제일 안전하겠지만 가만 있는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는 생각에..
그리고 그 아저씨 너무 위험해 보이셨습니다. 딱 야자 마칠 시간이고 해서 더 신경쓰였고요.ㅎㅎ
제 동생(고1)도 그 시간에 야자 마치거든요.
앞으로 이런 일 벌어지면 직접 나서진 마시고 그렇다고 무시하고 지나가지도 맙시다ㅠㅠ
가까운 서로 신고하면 아무 잘못없이 피해보는 분들 안생길거같네요
오늘도 수고하시는 경찰관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