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에서 벌레가 나왔어요(사진有) ★☆★

한뚝배기하실래예2011.09.20
조회2,544

아 오늘 너무 화나는 일 있어서 이렇게 네이트판에 오게 됬네요 ㅠㅠㅠㅠㅠ

 

일단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슴

 

 

 

 

 

나님은 16살 파릇파릇한 여중딩임..!

 

 

학교가 끝난 나님은 친구들과 함께 걸어 가고있었음

 

 

요즘 우린 시험기간이라 학원이 11시에 끝남.... 이런 비루한 중딩의 생활이란..통곡

튼 11시까지 하는 만큼 우리는 배고픈 배를 단단히 채워야함..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걸어갈 때마다 "뭐먹지? 뭐먹을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눔.

근데 오늘은 무지 추웠음. 오오! 그래! 좋았어! 하고는 우린 따땃하게 곰탕을 먹으러갔음.윙크

 

 

그렇게 우리는 한x타x 이라는 식당에 도착했음!!

딱 들어갔는데 엄청 따뜻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 때까지만해도 뒤에 어떤일이 일어날지는 꿈에도 몰랐음..

 

따뜻해서 기분 좋게 막 들어갔는데

거기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오셔서 그렇게 주문을 하게 되었음!

 

 

오랜만에 먹는 곰탕이라 나는 무지무지 기대에 벅차있었음..두근두근..사랑

 

 

 

그리고 드디어 아주머니께서는 곰탕과 공기밥과 육회비빔밥을 가지고 오셨음!!!!!

 

 

근데 가지고 오시기만 하셨지 내려놓고

막 갖다주는 거 없이 우리가 가져다 먹으라는거임..당황

 

그리고 그렇게 아주머니는 어른분들 챙기러 떠나셨음...

 

 

이때부터 조금 짜증났음...

 

 

 

 

 

하지만...... 아실만한 분은 아실꺼임......

 

공기밥 매우 뜨거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핫

 

 

 

정말 이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분노게이지가 조금씩.. 서서히...올라오고 있음을 느꼈음...버럭

 

 

 

 

 

하지만 뭐 이정도는 괜찮다고 했음!! 내사랑 곰탕사랑을 먹을수 있으니!!

그리고 우리의 눈엔 곰탕만이 줌 되있었으므로 그런건 별 신경쓰지않았음..!!

 

 

 

그렇게 난 곰탕의 매력에 푹빠져 맛있게 먹고있었음.. 정말 맛있었음.. 짱

너무 뜨거워서 밥그릇에 곰탕을 조금씩 덜어가며 정말 맛있게 먹었음..

 

 

 

 

그리고 밥을 거의 다 먹고 고기를 건져 먹을 때 쯤.....

 

완두콩알 만한 검은 무언가가 내 눈에 포착되었음..

 

 

난 그게 뭔지도 모른 채

곰탕을 뒤적뒤적거리며 고기를 건져 내기에 바빴기에

그 완두콩알 만한 검은 무언가는 일단 재껴두었음..

 

 

그리고 또 뒤적뒤적 거리는데...

곰탕 속에 들어 있는 거무스름한 파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있는거임..

 

 

'어? 이게뭐지? 파인가?'

하고 난 숟가락으로 그 거무스름한 파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퍼내어 자세히 보았음..

 

 

 

 

하..

 

 

 

 

그것은 바로..

 

 

 

 

 

 

 

 

 

 

모기였음..........그리고 완두콩만한 벌레는 개미같이 생긴 이상한 벌레바퀴였음...당황

 

 

 

 

 

(하.. 갑자기 초등학생때 갈비탕 먹다가 다먹고 나니 개미 우글우글 있던게 아련하게 기억나네..)

 

 

 

 

 

 

 

 

 

난 순간 깊은 고민에 빠졌음..

 

 

 

이걸 친구들한테 말해야할까...

아니면 나혼자 그냥 건져내서 버리고 아무일 없듯이 그냥 먹을까..

 

곰탕이 너무 많이 남아있었기에.. 아까워서라도 먹을까...생각했지만

 

정말 이건 아닌거 같았음..

 

 

 

 

그리고

 

나님은 그자리에서 들고 있던 숟가락과 젓가락을 살포시 내려 놓았음..

그리고 말했음..

 

" 나 밥 안먹을래..... "

 

 

그리고 친구들이 밥을 왜 안먹냐고 막 물어봤음..

난 곰탕 속에 담긴 모기와 개미같이 생긴 그 벌레를 보여주었음..

 

 

 

친구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우리들끼리 이야기를 시작했음.

이게 뭐냐면서 모기아니냐고..하면서 이건 아주머니께 말해야한다고.... 그랬음.....

그렇게 우리는 아주머니께 말씀드리기로 했음.

 

 

그리고 그 중 내 친구 한명이

 

".......저기요..."

 

 

하고 아주머니를 불렀음..

 

 

그러자 아주머니는 왜? 하면서 우리들한테 오셨음..

 

 

 

막 우리가 벌레를 보여주며

이거 먹다가 벌레가 나왔다며 막 말씀드렸음..

 

 

 

이때 아주머니가 하시는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거? 벌레아니야~ 모기야~ 뭐 요리하다가 들어갔을수도 있지 뭐~"

 

 

 

 

...응?? 벌레가 아니라 모기라구요..?? 응..? 뭐지..?

요리하다가 들어갔을수도 있다구요..?

그럼 모기와 저 이상한 벌레와 함께 곰탕을 푹푹 끓이신거 아닌가요...하..

 

 

난 혼란에 빠졌음...

난 솔직히 미안하다고 막 하실 줄 알았음...

근데 오히려 저렇게 태연하시니 난 정말 난감하고..혼란스럽고...그랬음..폐인

 

 

사람의 피를 빨아먹다가 어디 더러운 곳에 있다가 왔을 지도 모르는

저 모기와 곰탕의 조합이라.... 난 정말 경악했음..버럭

 

 

 

 

난 정말 어이없어서 사진을 찍어버렸음... 그 모기와 벌레..바퀴

그리고 네이트판에 꼭 올려야겠다고 다짐을 했음...

 

 

 

 

 

 

내 옆에 옆에 있던 친구는 조그만한 벌레만 나온줄 알고있었음..

 

그래서 내가 찍은 모기 사진을 보여주자 그 친구는...

혼란의 카오스에 빠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오이소박이를 먹는데.... 오이소박이에서 무슨 쉰내같은게 났음..하..

 

 

 

 

 

 

친구들이 다 먹고... (난 모기를 본 이후로 한입도 먹지 않았음.. 많이 남았었는데...)

계산을 하려고 나님과 친구들은 카운터로 갔음..

 

 

 

 

 

 

내 친구가 계산을 하고 또 다른 친구가 계산을 하는데

 

그 친구는 천원을 깎아 주겠다면서 5천원만 내라는거임.....

(그 친구는 육회비빔밥을 먹었음. 육회비빔밥은 원래 6천원임)

 

깎아준 친구 전에 계산한 친구도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그 친구는 원가로 받았음..

 

 

 

 

근데 여기서 어이없는게 같은 거 먹은 친구인데

그 중에 한명은 6천원 한명은 5천원 받았다는게 진짜 쫌 어이없었음.. 

차별도 아니고... 아 진짜 어이없었음..

 

 

 

그렇게 우리는 한x타x 이라는 식당에서 빠져나왔음..

그 전부터 위생상태 안좋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이렇게 겪은건 처음임..

 

 

 

 

게다가 어른들만 챙기시고..

벌레가 아니라 모기라고 하시고

같은거먹은 친구 다르게 돈 받는 아주머니..

 

정말 너무하시네요..

 

 

 

 

 

오늘 이 사건으로 저 식당은 안가기로 했음..

 

 

 

 

 

 

아참 그리고 인증샷 가겠음..

 

 

 

 

첫번째 사진은 곰탕속에 벌레가 있는거고

두번째,세번째,네번째는 밥뚜껑에 벌레 올려놓은거임..ㅠㅠ

 

 

 

 

 

 

 

 

우리나라의 모든 음식점들..!!

저렇게 위생상태 안좋고 불친절하신분들ㅠㅠㅠㅠㅠㅠ 반성하셨으면 좋겠네요ㅠㅠ

정말 이런일이 다시는 없도록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우리나라의 모든 음식점들이 모두 깨끗하고 친절해졌으면 좋겠네요.......

 

 

 

 

ㅇ...어...근데 이거 끝맺음을 어떡해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되면... 같이 있던 친구들 셀카 공개하겠음......

 

 

 

 

 

 

 

 

추천하면

 

 

 

 

 

 

 

 

 

 

 

이렇게 되고

 

 

 

 

 

 

 

 

추천안하면

 

밥에서 귀뚜라미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