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님이 강림하셔서 화장실엘 갔다가 문득 생각난 과제를 하고 하루밤 지나고 돌아온 당근임 진짜 어젠 배가 너무 아팠음 먹은 거 다 쏟아낸 듯 << 어디로? 그렇게 허해진 정신으로 4시 경 잠이 들었더니 1교시 하나밖에 없는 수업.... 빠져버리고 2시에 일어났음.............. 때마침 오늘은 강의가 1교시 한개밖에 안 들은 날임. .................일찍 일어나겠다고 벼르고 별렀는데. 쳇. 그리고 잠자는 8시간 동안 꿈 연달아 4개 꿈. 이상함. 근데 기억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얼Ð님 추천 감사!! 콩한쪽님도 오셨.. 믓꺄 여하간 늦어서 미안하니깐 아주 아주 아주 아주 길게 씀. 내 고삐리 다운 악몽도 하나 추가소개시켜주겠음. 몇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호러임... 그럼 오늘도 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은 별로 없지만 여름이 아니니깐 당연한 반응으로 인식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도 재미없음 Go Go Go ------------------------------------------------------------------------- 6. 시체발견 - 아빠편 (흔하지 않은 경험이라스...) 아빠에겐 산이라는 세컨드가 있지만, 이 일이 있기 전까진 ㅇㅊ대공원 주변 산에서 돌배 채취하는 걸 즐겼음. 돌배..... 맛있음. 돌이지만 배니깤ㅋㅋㅋㅋㅋ 나도 ㅅㄹ산 타고 그쪽으로 넘어가 본 기억이 꽤나 있음 한 두시간인가 세시간인가 산 타고 나면 대공원이 나오고 그랬음 그 날은 아빠 혼자 간 날이었음. 새벽같이 일어나서 밤 늦게 돌아오는 일이 흔했던 아빠는 (수확물 : 이름모를 약초, 산나물, 돌배, 돌복숭아 등등등) 그 날도 어김없이 밤이 되어서 돌아옴 돌아온 아빠의 표정은 참......... 수확물은 수확물 나름대로 있었는데 뭔가 어딘가 구린 구석이 있는 표정이었음 << 이런거 엄마가 아빠의 수확물을 받아들며 물어봄 나는 포ㅋ풍ㅋ잉ㅋ여ㅋ 이므로 언제나 tv를 봤음 엄 : 여보, 무슨 일 있었어요? 아 : 엉? 아니, 무슨 일은 아닌데. 아........... 거기 다신 가지 말아야겠다. 나 : 읭????? 왜??????? 난 오지랖이 넓음. 엄빠 일에 참견하는 걸 좋아함. 어.릴.때.부.터. 그 날도 어김없이 엄빠의 대화에 끼어듦 하지만 아빠의 싘한 반응으로 금방 퇴출됨. 아 : 넌 알거 없고 나 : ..................................................우씨 난 방으로 기들어가 몰래 듣고 있었음 엄 : 여보, 무슨 일인데? 아 : 아니.......... 거기서 시체를 봐가지고. 나, 엄 : ㅓ만ㅇ;허미ㅏㄴ어ㅔㅂ재ㅑㄷㄱ셔ㅓ;미ㅏㄴ허!????????????? 뙇!!!!!!!!!!!!!!!!!!!!! 시, 시, 시, 시체!????? 고모부가 돌아가셨어도 장례식은 집 대표로 아빠만 갔다오고 엄마의 고모부 - 즉 고모부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고 뭐 그런 분위기인 우리집임 << 자식과 죽음을 철저히 떨어뜨려 놓는 집 그래서 아빠가 날 대화에서 강티시킨 덧했음 하지만, 오지랖 넓은 내가 그걸 무시할 수 없음. 방문을 열어재끼고 뙇!!!!!!!!!!!!!!!을 외쳐주니 졌다는 표정으로 아빠가 날 껴줌 아싸 인간승리 나 : 그, 그, 그래서?? 경찰에 신고 안해도 돼? 아 : 귀찮아. 엄 : 그래도, 여보. 신고하는 게 나을텐데.. 아 : 거기서 죽은 놈이 멍청한 거지... 거기까지 다시 가라고? 안 가 안 가 솔삐 무연고 시체 아님? 아빠가 본 그... 그..... 는. 무시하려면 무시할 수도 있긴 함. 뒤가 구려서 그렇지 하지만 지나가다 관을 보면 관뚜껑을 열어보고 싶다는 한국인의 호기심 (나만?) 을 지닌 당근이기 때문에 어떻게 발견했는지가 너무 궁금함 나 : 아빠 아빠 아빠 어떻게 본 건데??? 아 : 엉? 어........... 그게 그런 느낌이 있더라. 무슨 느낌????? 나 : 뭔데, 무슨 느낌인데? 아 : 처음엔 있는지 몰랐지. 근데 돌배는 꼭 약간 습한 곳에 나무가 있거든. 항상 그렇기 때문에 습한가보다, 하고 따러 갔는데 으슬으슬 소름돋는 곳이 있는거야. 유난히 그렇더라고. 이상하다 싶었지. 그래도 뭐, 해가 안 들어서 춥겠거니, 하고 계속 들어갔는데 어디서 진짜로 뭐가 썩는 냄새가 나. 시체 썩는 냄새랑 흡사하게. 이게 어디서 나는 냄샌가 싶어서 들어갔더니 나무에 목 매달고 죽어 있더라. 남자 같던데. 그랬음.........................아빤 자살한 사람 본거였음. 그 얘기를 듣고 신고 해야 안되겠냐며 들들 볶던 나와 엄마를, 아빤 '귀찮다'며 철저히 무시함. 그 때 였음. 때 마침 아빠친구한테서 전화가 옴. 아빠친구에게 아빤 그 얘기를 해줬음. 그러자, 아빠친구는 '야, 신고해라. 그냥 넘기면 찝찝하잖아' 라며 우리의 의견에 동조해주심. 아빠의 수화기 볼륨소리는 옆에 있는 사람 다 들을 수 있을만큼 큼 아빠는 전화를 끊으며 '아 이 자식 이거. 귀찮게.' 라며 신고하러 갈 준비를 함. 엄마는 아빠친구가 신고하라고 하셨단 말에 이렇게 얘기함. 그 자살한 시체의 영혼이 당신더러 신고해달라고 일을 이렇게 만들었나보다. 아빠랑 같이 갈래? 라길래 같이 경찰서에 가서 신고함. 아빠도 무서웠구나?ㅋㅋㅋㅋㅋㅋㅋ 오컬트매니아인 나도 따라가고 싶었는데 경찰오빠가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엄마한테 '뙇!!!!!!!!!!! 넌 당장 집으로 쳐 기 들어와!!!!!!!!!!!!!!!!!!'란 소릴 듣고 경찰차로 날 집 앞에 데리다 줌. 경찰차 처음 타봄. 상당히 아늑함. 신기한 기계가 많았음. 이래서 범죄자가 왜 재범 삼범 사범 이러는지 알게씀 아빤 경찰이랑 같이 갔다 옴. 아빠가 지친 기색으로 돌아오니 엄마는 굵은 소금 들고 있다가 아빠한테 세 주먹 갖다 뿌림 로또는 당첨 안 됐지만 그 이후로 1년 간 아빠가 하는 일은 잘 풀렸음 (아 급 훈훈한 마무리?) 7. 고2의 악몽 난 중3때까지 공부 좀 함. 그래서 그 때 새로 생긴 외고라는 곳에 당당히 필기시험 쳐서 입학함 지금은 나나 엄빠 셋 다 후회함. 거기서 집 좀 가난하고 못생깄다고 전따비스무리한 거 당함 인간성이 망가짐. 처음으로 정신과에서 상담도 받아봄. 그 학교는 기숙사제였음. 앞엔 소년원이 있고................... 뒤엔 산이 있는 뭐 그런 이상한 곳이었음. 거의 전교생이 기숙사생이었기 때문에 나도 4인 1실 제의 기숙사에서 살았음. 거긴 기독교계통 학교였음. 그 기숙사에서 꾼 꿈임.... 그 날 따라 유난히, 학교 매점 앞에 애들이 많았음. 부모님이 면회 오면 복작복작해지는 곳인데, 부모님이 면회 온 건 아니었음. 대신 까만.. 뭔가 신부님 비슷한 스타일의 남자들을 많이 목격함. 그냥 일반 사람 같은 이미지였음. '이상하다? 왜 기독교 학교인데 가톨릭계에서 와 있는거지?'라고 생각만 했을 뿐. 나는 고 이상한 분위기를 무시하고 엘리베이터를 탐. 내 방이 있는 층의 버튼을 누르고 문을 닫았을 때임 뭔가 내 볼로 똑. 똑. 똑. 떨어짐 엘리베이터에 물이 새나 싶어서 위를 올려다 봄. 그랬더니...... -자체검열/발그림 ㅈㅅ;- 엘리베이터 천장을 잘린 목의 아랫면이 채우고 있었음 뙇!!!!!!!!!!!!!!!!!!!!! 내 방이 있는 층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림. 운이 좋았음.... 미친듯이 뛰어서 방으로 들어갔는데. 갔는데. 갔는데.................................... 문을 연 순간 데스사이드가 튀어나옴 롯데월드 3D 호러체험관에서 미친녀자가 가위를 얼굴에 들이밀 때의 그 속도보다 빨랐음 그 때 나는 이 으로 뙇!!!을 외치며 잠에서 깸 그리고 양 다리에 쥐가 남. 쥐난 걸 다 풀고 나서 어리둥절 함. 분명 여긴 내 방인데, 애들 다 있는데 그냥 어리버리했음. 꿈과 현실을 구분을 못 했던 거임; 그러고선 그 꿈 꿀까봐 밤을 꼴딱 샘 엄빠한테 얘기했더니 '니가 수험생 스트레스를 지금 겪는구나' 하며 무시 당 함. ------------------------------------------------------------------ 아 오늘도 마무리는 시궁창.............................. 아침 점심 자느라 안 먹어서 배가 고픔.................... 라면 뽑아와야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지금 쓰는 기숙사 방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겠음. (근데 별거 아님) 그리고 다음편은 진짜 엄마얘기임. 17
☆☆☆(실화) 엄마의 식스센스 3-2 번외편 [그림 有]☆☆☆
그 님이 강림하셔서 화장실엘 갔다가 문득 생각난 과제를 하고
하루밤 지나고 돌아온
당근임
진짜 어젠 배가 너무 아팠음 먹은 거 다 쏟아낸 듯 << 어디로?
그렇게 허해진 정신으로 4시 경 잠이 들었더니
1교시 하나밖에 없는 수업.... 빠져버리고 2시에 일어났음..............
때마침 오늘은 강의가 1교시 한개밖에 안 들은 날임.
.................일찍 일어나겠다고 벼르고 별렀는데. 쳇.
그리고 잠자는 8시간 동안 꿈 연달아 4개 꿈.
이상함. 근데 기억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얼Ð님 추천 감사!! 콩한쪽님도 오셨..
믓꺄
여하간 늦어서 미안하니깐 아주 아주 아주 아주 길게 씀.
내 고삐리 다운 악몽도 하나 추가소개시켜주겠음.
몇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호러임...
그럼 오늘도 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은 별로 없지만 여름이 아니니깐 당연한 반응으로
인식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도 재미없음
Go Go Go
-------------------------------------------------------------------------
6. 시체발견 - 아빠편 (흔하지 않은 경험이라스...)
아빠에겐 산이라는 세컨드가 있지만, 이 일이 있기 전까진
ㅇㅊ대공원 주변 산에서 돌배 채취하는 걸 즐겼음. 돌배..... 맛있음. 돌이지만 배니깤ㅋㅋㅋㅋㅋ
나도 ㅅㄹ산 타고 그쪽으로 넘어가 본 기억이 꽤나 있음
한 두시간인가 세시간인가 산 타고 나면 대공원이 나오고 그랬음
그 날은 아빠 혼자 간 날이었음.
새벽같이 일어나서 밤 늦게 돌아오는 일이 흔했던 아빠는
(수확물 : 이름모를 약초, 산나물, 돌배, 돌복숭아 등등등)
그 날도 어김없이 밤이 되어서 돌아옴
돌아온 아빠의 표정은 참.........
수확물은 수확물 나름대로 있었는데
뭔가 어딘가 구린 구석이 있는 표정이었음
<< 이런거
엄마가 아빠의 수확물을 받아들며 물어봄
나는 포ㅋ풍ㅋ잉ㅋ여ㅋ 이므로 언제나 tv를 봤음
엄 : 여보, 무슨 일 있었어요?
아 : 엉? 아니, 무슨 일은 아닌데. 아........... 거기 다신 가지 말아야겠다.
나 : 읭????? 왜???????
난 오지랖이 넓음. 엄빠 일에 참견하는 걸 좋아함. 어.릴.때.부.터.
그 날도 어김없이 엄빠의 대화에 끼어듦
하지만 아빠의 싘한 반응으로 금방 퇴출됨.
아 : 넌 알거 없고
나 : ..................................................우씨
난 방으로 기들어가 몰래 듣고 있었음
엄 : 여보, 무슨 일인데?
아 : 아니.......... 거기서 시체를 봐가지고.
나, 엄 : ㅓ만ㅇ;허미ㅏㄴ어ㅔㅂ재ㅑㄷㄱ셔ㅓ;미ㅏㄴ허!?????????????
뙇!!!!!!!!!!!!!!!!!!!!!
시, 시, 시, 시체!?????
고모부가 돌아가셨어도 장례식은 집 대표로 아빠만 갔다오고
엄마의 고모부 - 즉 고모부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고
뭐 그런 분위기인 우리집임 << 자식과 죽음을 철저히 떨어뜨려 놓는 집
그래서 아빠가 날 대화에서 강티시킨 덧했음
하지만, 오지랖 넓은 내가 그걸 무시할 수 없음.
방문을 열어재끼고 뙇!!!!!!!!!!!!!!!을 외쳐주니 졌다는 표정으로 아빠가 날 껴줌
아싸 인간승리
나 : 그, 그, 그래서?? 경찰에 신고 안해도 돼?
아 : 귀찮아.
엄 : 그래도, 여보. 신고하는 게 나을텐데..
아 : 거기서 죽은 놈이 멍청한 거지... 거기까지 다시 가라고? 안 가 안 가
솔삐 무연고 시체 아님? 아빠가 본 그... 그..... 는. 무시하려면 무시할 수도 있긴 함.
뒤가 구려서 그렇지
하지만 지나가다 관을 보면 관뚜껑을 열어보고 싶다는 한국인의 호기심 (나만?)
을 지닌 당근이기 때문에 어떻게 발견했는지가 너무 궁금함
나 : 아빠 아빠 아빠 어떻게 본 건데???
아 : 엉? 어........... 그게 그런 느낌이 있더라.
무슨 느낌?????
나 : 뭔데, 무슨 느낌인데?
아 : 처음엔 있는지 몰랐지. 근데 돌배는 꼭 약간 습한 곳에 나무가 있거든.
항상 그렇기 때문에 습한가보다, 하고 따러 갔는데 으슬으슬 소름돋는 곳이 있는거야.
유난히 그렇더라고. 이상하다 싶었지. 그래도 뭐, 해가 안 들어서 춥겠거니,
하고 계속 들어갔는데 어디서 진짜로 뭐가 썩는 냄새가 나.
시체 썩는 냄새랑 흡사하게. 이게 어디서 나는 냄샌가 싶어서 들어갔더니
나무에 목 매달고 죽어 있더라. 남자 같던데.
그랬음.........................아빤 자살한 사람 본거였음.
그 얘기를 듣고 신고 해야 안되겠냐며 들들 볶던 나와 엄마를, 아빤
'귀찮다'며 철저히 무시함.
그 때 였음. 때 마침 아빠친구한테서 전화가 옴.
아빠친구에게 아빤 그 얘기를 해줬음.
그러자, 아빠친구는 '야, 신고해라. 그냥 넘기면 찝찝하잖아'
라며 우리의 의견에 동조해주심. 아빠의 수화기 볼륨소리는 옆에 있는 사람 다 들을 수 있을만큼 큼
아빠는 전화를 끊으며 '아 이 자식 이거. 귀찮게.' 라며
신고하러 갈 준비를 함.
엄마는 아빠친구가 신고하라고 하셨단 말에 이렇게 얘기함.
그 자살한 시체의 영혼이 당신더러 신고해달라고 일을 이렇게 만들었나보다.
아빠랑 같이 갈래? 라길래 같이 경찰서에 가서 신고함. 아빠도 무서웠구나?ㅋㅋㅋㅋㅋㅋㅋ
오컬트매니아인 나도 따라가고 싶었는데 경찰오빠가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엄마한테
'뙇!!!!!!!!!!! 넌 당장 집으로 쳐 기 들어와!!!!!!!!!!!!!!!!!!
'란 소릴 듣고
경찰차로 날 집 앞에 데리다 줌. 경찰차 처음 타봄. 상당히 아늑함.
신기한 기계가 많았음. 이래서 범죄자가 왜 재범 삼범 사범 이러는지 알게씀
아빤 경찰이랑 같이 갔다 옴. 아빠가 지친 기색으로 돌아오니
엄마는 굵은 소금 들고 있다가 아빠한테 세 주먹 갖다 뿌림
로또는 당첨 안 됐지만 그 이후로 1년 간 아빠가 하는 일은 잘 풀렸음
(아 급 훈훈한 마무리?)
7. 고2의 악몽
난 중3때까지 공부 좀 함. 그래서 그 때 새로 생긴 외고라는 곳에 당당히 필기시험 쳐서 입학함
지금은 나나 엄빠 셋 다 후회함. 거기서 집 좀 가난하고 못생깄다고 전따비스무리한 거 당함
인간성이 망가짐. 처음으로 정신과에서 상담도 받아봄.
그 학교는 기숙사제였음. 앞엔 소년원이 있고................... 뒤엔 산이 있는 뭐 그런 이상한 곳이었음.
거의 전교생이 기숙사생이었기 때문에 나도 4인 1실 제의 기숙사에서 살았음.
거긴 기독교계통 학교였음. 그 기숙사에서 꾼 꿈임....
그 날 따라 유난히, 학교 매점 앞에 애들이 많았음.
부모님이 면회 오면 복작복작해지는 곳인데, 부모님이 면회 온 건 아니었음.
대신 까만.. 뭔가 신부님 비슷한 스타일의 남자들을 많이 목격함.
그냥 일반 사람 같은 이미지였음.
'이상하다? 왜 기독교 학교인데 가톨릭계에서 와 있는거지?'라고 생각만 했을 뿐.
나는 고 이상한 분위기를 무시하고 엘리베이터를 탐.
내 방이 있는 층의 버튼을 누르고 문을 닫았을 때임
뭔가 내 볼로 똑. 똑. 똑. 떨어짐
엘리베이터에 물이 새나 싶어서 위를 올려다 봄.
그랬더니......
-자체검열/발그림 ㅈㅅ;-
엘리베이터 천장을 잘린 목의 아랫면이 채우고 있었음
뙇!!!!!!!!!!!!!!!!!!!!!
내 방이 있는 층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림. 운이 좋았음....
미친듯이 뛰어서 방으로 들어갔는데.
갔는데.
갔는데....................................
문을 연 순간 데스사이드가 튀어나옴
롯데월드 3D 호러체험관에서 미친녀자가 가위를 얼굴에 들이밀 때의 그 속도보다 빨랐음
그 때 나는 이
으로 뙇!!!을 외치며 잠에서 깸 그리고 양 다리에 쥐가 남.
쥐난 걸 다 풀고 나서 어리둥절 함. 분명 여긴 내 방인데, 애들 다 있는데
그냥 어리버리했음. 꿈과 현실을 구분을 못 했던 거임;
그러고선 그 꿈 꿀까봐 밤을 꼴딱 샘
엄빠한테 얘기했더니 '니가 수험생 스트레스를 지금 겪는구나' 하며 무시 당 함.
------------------------------------------------------------------
아 오늘도 마무리는 시궁창..............................
아침 점심 자느라 안 먹어서 배가 고픔....................
라면 뽑아와야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지금 쓰는 기숙사 방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겠음.
(근데 별거 아님) 그리고 다음편은 진짜 엄마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