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자궁내막증 수술하신분들..

고민녀2011.09.20
조회1,169

저는 26살의 직장녀입니다.

사회생활을 일찍해서 인지..쉬지않고 일만해서인지..

2009년도에 자궁내막증 수술을 해야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기를 좋아하고 결혼전이라..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더 무너지는것은 5년안에 40%가 재발한다는거였죠..

결혼을빨리하는게 좋다고..

 

그후로 저는 결혼집착증이 생겼습니다.

남자친구를 사귀게되면 결혼얘기를 들추게 되었고

확실히 말해주지않으면 선을 그었죠..

전 시간낭비가 하기싫었던 거였고 남자친구는 부담이 됐겠지요...

알면서도 전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다난성 난포증후군과 자궁내막증수술 골반염과 수술하면서 한쪽 난관을 제거했거든요..

 

다난성 난포증후군은 생리 불순을 유도해 임신이 어렵게 만드는 병이구요

난관은 나팔관한쪽을 제거하고 난소는 멀쩡히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씁니다.

 

어린나이에 너무 충격적인 일이라 남자친구에 대한 결혼기대가 더 컸던것도 사실이에요

전 올래 결혼생각이 없었거든요..

 

그후로 관리를 하면서 지금 2년이 지낫지만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로 정상이구요..

하지만 언제 재발할지는 모르는 불안감이 휩싸여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에 피임약이 효과가 있다고 해서 피임약을 먹고있구요..

 

지금 남자친구랑은 200일이 되대가는데 2년후에 결혼을 하자고 합니다..

글쎄요..사람일이란 모르는거지만

이사실을 다 알면서도 이해해주는 남자치구가 고맙습니다..

 

하지만 재발할까봐..걱정이됩니다..

 

 

혹시 저와 같은병을 앓고 계신분들이 계신다면..

자궁에 좋은 음식들이나..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