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만난 훈남된 초등학교 동창★★★★(6탄)

옹알이2011.09.20
조회14,724

여러분 저 오랜만이죠?ㅎㅎ

 

제가 월,수,금은 연습을 시작해도 된다는 소견을 받고

 

어제부터 연습을 시작해서 시간이 별로ㅜㅜㅜ

 

오늘 조금 짧을 수도 있어요ㅜㅜ

 

조금있음 내남자를 만나러 가야 하니까요똥침

 

이해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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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3

 

나님은 저번에 말했듯이 다이어트 중임

 

그래서 좌니와 등상도 가고 조깅도 하고 그럼

 

그날은 좌니와 조깅을 하러 가면

 

(솔직히 조깅보다는 그냥 걷기에 가까움ㅋㅋㅋㅋㅋ

한 두시간 조금넘게 얘기하면서 걷다가 뛰다가 그러고 옴)

 

마지막에 달리기 시합을 항상 제의 함

 

진사람은 이긴사람 업어주기가 벌칙임

 

나님은 좌니보다 7걸음 앞에서 시작함

 

나님은 나름 달리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

 

근데 항상 내가 이기는 거임

 

(당연히 좌니가 져주는 건데 그때는 내가 잘해서 이긴건지 앎ㅋㅋㅋㅋ) 

 

그래서 좌니가 항상 업어 줬음

 

근데 그날은 좌니가 이긴거임

 

나님이 승부욕이 엄청 쎔

 

너무 화가 나는 거임

 

근데 좌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겼닼ㅋㅋㅋ업어

 

이러는 거임우씨

 

나님 오기가 생김

 

응 업혀

 

이러고 딱 등을 댐

 

근데 좌니가

 

ㅋㅋㅋㅋㅋㅋㅋ됐어 됐어 안업어두 돼

너나 못업어 업어도 다쳐

 

이러는 거임

 

절대 물러설 내가 아님

 

내가 졌잖아 업을래 업혀 빨리빨리

 

조금 앞에 벤치가 있었음

 

거기까지만 가기로 하고

 

결국 좌니가 업힘

 

근데 진짜 다리도 너무 길고 좌니가 말랐음에도 너무 무거운거임놀람

 

진짜 딱 업자마자 다리가 후덜덜덜

 

나님 딱 세걸음?걷자마자 풀썩당황

 

무릎까지고 무엇보다 뼈로 부딪쳐서 그런지 너무 아픈거임

 

좌니가 너무 놀래서 눈이 똥그래져서 나를 공주님 안기 해서

 

조금 앞에 있다던 벤치에 앉혀놈

 

그러고는 약사온다며 막 뛰어갔음

 

좌니를 불러봤지만 내목소리가 안들리나봄

 

그냥 앞만보고 직진슬픔

 

5분정도 앉아 있으니 소독약이랑 후시딘이랑 밴드를 사옴

 

그러고는 조금 화난 표정으로 치료를 해줌

 

나님은 너무 미안했음

 

분명 좌니가 안된다고 다친다고 했는데 괜한 오기 부려서

 

이렇게 다치고 그래서 속상하게하고

 

여튼 나도 너무 미안했음실망

 

미안.....

 

............

 

대꾸도 안하고 계속 소독하고 후시딘 바르고 그러고 있음

 

미안하다고....

 

뭐가?

 

아니.....그냥...왠지....미안해서

 

그러고 좌니의 눈치를 보고 있음

 

좌니는 아무말 없이 밴드까지 딱 붙임

 

밴드를 다 붙이고 좌니가 갑자기 그밴드위에

 

쪽 언릉 나아라

 

이러는 거임부끄

 

그러고 나를 보면서

 

이제 오빠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어요

 

이제 오빠말 잘 들을꺼에요 안들을꺼에요?

 

............들을꺼에요

 

그래 이뻐만족 가자

 

이러고 딱 손을 내미는 거임

 

나는 손 안잡고 좌니에게 눈빛을 보냄

 

에휴 알겠다 알겠어 이 요망아 업혀!!

 

ㅋㅋㅋㅋ역시 우리 오빠 짱이에요ㅋㅋㅋ

 

신나서 언릉 업힘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평소에도 오빠라고 불러주면 안돼?

 

응 안돼

 

치 그럼 뽀뽀해줘

 

ㅇㅇ 그건 돼

 

쪽♡

 

그날 우리는 행복하게 집으로 감

 

 

 

에피소드.4

 

첫뽀뽀얘기임부끄

 

근데 짧음....

 

사귄지 한달 조금 넘었을 때었음

 

우리는 그날 만나서 카페로 감

 

나님은 레슨 하나를 한 상태여서 너무 피곤했음

 

만나서 얘기하다 결국 엎드림

 

그상태로 눈을 감고 있었음

 

약간 잠이 들랑말랑하는 상태였음

 

근데 그때 볼에 무언가가 잠깐 닿았다 떨어지는 거임

 

나는 너무 놀래서 눈이 떠진거임

 

그러고는 좌니를 봤는데 눈이 딱 마주친거임부끄

 

안잤어?ㅋㅋㅋㅋㅋㅋ

 

..........얼굴 붉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지마 부끄러워

 

이러면서 얼굴을 가리는 거임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웠음

 

좌니야 나근데 첫 뽀뽀야

 

내가 이랬음

 

난 아닌데

 

헐 그럼 누구야?

 

나 사실 버스에서 너 잘때 몇번 했지

 

(나님이 잠이들면 진짜 업어가도 모름

 

진짜 학원에서 잤을떄 누가 업었음

 

안깼음.................)

 

헐 이 변태

 

그럼 누가 그렇게 이쁘게 자래?이건 내잘못이 아니라 니잘못이야

 

......................

 

근데 나 없을 땐 다른남자 앞에서 자지마

 

....................또 얼굴 붉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웤ㅋㅋㅋㅋㅋ얼굴 빨게지는 거봨ㅋㅋㅋㅋ

 

나님 민망해서 고개를 숙임

 

근데 딱 손으로

 

볼을 감싸서 얼굴을 들더니

 

바로 입에 쪽

 

씨 머야~(앙탈ㅋㅋㅋㅋㅋ)

 

ㅋㅋㅋ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근데 이건 나도 처음이야

 

이렇게 우리는 첫 뽀뽀를 함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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