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만난 변태청년

오덕스멜2011.09.21
조회11,600

하염

저에게 판이란 마약같은 존재

ㅇ벗어 날 수 없쪄부끄   (천년 만년 영원히 사랑해남포여포)

근데 내가 글을 쓰게 될줄이야☞☜ 두준두준 설리설리 하네용개

그럼 이제 음슴체 궈궈

 

 

전 부산에 사는 비루한 20대 흔녀임

어제 새벽...아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틴구와 술을 간단히 마신 뒤 혼자 집을 가는 길이었음

우리집 가는 길이 밤에 좀 무서워서 가끔씩 경찰아찌들이 계시곤함

오늘 새벽도  저 멀리서 경찰차만이 가지고있는 밝은 불빛이 보임(나에게 용기를 준 한줄기 빛무지개)

그래서 안심하면서 집을 갈 수 있었음

 

좀 걷다보니 내 앞에 오덕같은 돼지가 뒤뚱뒤뚱 가고 있는게 보였음

그 오덕이 뒤 돌아봐서 눈도 마주쳤음

그림판으로 인상착의 그렸는데 어떻게 올리는거임?????당황

난 컴맹.......걍 말로 설명해야겠듬

 

빨간 후드를 뒤집어 쓰고 회색 츄리닝 반바지를 입고 뿔테안경을 쓰고 있었음

나이는 25정도 되 보이는 건장한 청년이었음

 

쨌든 난 그 오덕이 내앞을 가고있는지 아님 자기집으로 사라졌는지도 신경안쓸만큼

딴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향하고 있었음

근데 잠시 뒤 오른쪽 빌라 주차장에서 오덕이가 날 보고 서있었음

 

읭????오덕앙 너 거기서 모행?????????

왜 오른손으로 카메라 후레시를 켜서 너의 거기를 비추고있닝???????????

왜 왼손으로 너의 거기를 만지고 있눈고햐???????박수당황음흉허걱놀람에헴흐흐땀찍

 

여러가지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생겼음

하지만 난 평정을 되찾고 집으로 발길을 재촉했음

근데 오덕이가 갑자기 말을거는 것이었음통곡

 

"저기요 저 자위하는거 한번만 봐주실래요?"

 

정말 말세는 말세다 생각하며 아닥하고 난 계속 걸었음

오덕이는 계속 나에게 말을걸었음

 

"저기요 봐주시면 5만원 드릴게요"

 

응?5만원?솔깃한데?음흉

는 장난이고 난 발걸음을 더 재촉했음

오덕이는 멀어지는 나의 뒷모습을 보면서 다급해졌음

 

"보는것만으로 5만원!!!!!!!네?????"

 

너지금 무슨 세일행사하니?

폰팔이들 뺨을 후려갈길 정도의 집착이구나

 

그때 난 저 앞에보이는 경찰차의 한줄기 빛이 보였음

내 귀에는 상투스가 울려 퍼지고 있었음

그리고 난 용기를냈음

그리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오덕이에게 대답을했음

 

"미친놈아 앞에 경찰있다."

 

그러자 오덕이도 나에게 대답했음

 

"예.."

 

나의 승리였음

이겼음 내가 오덕이를 물리쳤음폭죽폭죽폭죽폭죽폭죽폭죽

하지만 오덕이가 너무 순순히 대답해서 웃기기도했음

그리고 난 경찰아찌들을 지나서 무사히 우리집으로 도착했듬

(사실 경찰관님께 오덕이를 말하려다가 이미 오덕이가 도망가고 있는거 같아서 말을안했듬)

 

 

 

오덕아 니가 이글을 읽을지 안읽을진 모르겠지만 젊은 나이에 그러지마

술도 한잔 안마신거 같던데 멀쩡한 정신에 왜그랬던거햐.........한숨

우리집 가는길에 널 봐서 또 마주칠까봐 두렵다

너 그러다가 나이 더먹으면 더 대담해져서 강간도 할 놈이야

그땐 진짜 범죄자 되는거라긔 정신차리고 대한민국을 이끌 건장한 청년이 되길 바란다

 

여성분들 모두 밤길 조심하시구요

저도 밤에 변태 만난 얘기같은거 보면 남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런일 겪으니까

인신매매도 남얘기 같지않고 무섭더라구요

호신용 스프레이같은거 지니고 다니면서 우리 스스로를 보호합시다!!!화이팅!!만족

 

 

변태생퀴들 총없애버려야 된다고 생각하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