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칼의위력 똥기름을아시나요????????????

기쁨과슬픔이반복되2011.09.22
조회11,946

톡얼마만인지 글쓰는건몇년만인듯 아마글이 매우길어질듯싶으니 긴글싫으시면 빠이

오타 반말 욕설 비위상하는더러운표현 이해해주세요 악플은마음아파여 자자, 시작합니다.

 

저는 우리나라 20대여자들이라면 누구나시달린다는 다이어트에시달리는 한 백조임

 

헬스도등록해놓지언 반년이넘음 기간만따지믄 난거의 VIP수준임...

 

일을안하니 집에있다나가기도 귀찮고 놀다보면 시간이쑥지나는건 다반사

 

솔직히다 핑계긴하지만 ............................ 헤헤

 

어느날 저의 제일친한친구를 만남 그친구도요즘 폭풍다이어트중

 

하루에샐러드도시락?그거한끼먹는 친구임 그래서 요즘 우리의관심사는 항상 다이어트임

 

그런데 그날은 내가 좀 맛있는음식(튀김,고기,이것저것폭식)을 먹을수밖에없는날이였음

 

난걱정이였음 아 여태뺀살들걱정 더찌면안될걱정 친구가 내 걱정을듣더니 이거 아무나안주는거라며

 

파란알약을한알주며 먹고픈거먹고 이걸먹으면 기름으로나온다함

 

약이뭔지보니뒤에 제니칼 이러케써있었음 이약의위력은 막돼먹은영애씨에서 이미 경험한후임

 

영애가이약먹고 회사에서 근무를제대로못하고 화장실에앉아서 고통스러워하는모습을이미본 나임

 

이약의 근원지는 친구와같이일하는 회사언니가준건데 그언니는 이약을먹고 오줌이 시커먼색으로

 

나왔다고함 그래서난 아 영애는 방송용이라 웃길려고 응가로표현해꾸나 해씀

 

당연히 나도 오줌으로나오겠거니하고 친구에게 고맙다고하고약을챙김........

 

이떄부터 난 나에게 터질일을예상하지못함 친구와는빠이하고 다음약속가서 예상대로 음식폭주

 

밥, 갈비, 마늘빵, 과자, 치즈스틱, 맥주 기억이안남 무튼 무지하게먹어댐

 

즐겁게논후 집에감 근데 제니칼먹는걸까먹음 다음날 여차저차하다가 또 친구랑 하루종일쫄쫄굶다가

 

치킨을먹게됨........ 다이어트한다는 년들이 치킨시켜서 다먹음 아 먹기전엔또 완전먹고싶다가

 

먹고나니 밀려오는 후회쓰나미............아.......... 소화시킨답시고 둘이음악들어놓고

 

춤까지췄음 땀쫙뺌 이래도 남아있는 찝찌무리함 뱃속의 닭의덩어리들 집에왔는데갑자기

 

제니칼생각이남 바로약먹음 새벽내내 희안하게 방구가나오는거임 방구끼는내내불안해서

 

약이흡수되는 시간은 생각도안하고 방구나오는거에 신경쓰여서 새벽내내 끙끙앓음

 

다음날 모닝응가도싸고 무사히 잘지나감 약준친구와통화하며 아 나같은애들은 한알가지고 되지도않나봐

 

두세알은먹어야하나 야 뭐 반응이없냐 에이 괜히긴장했네 이런식의통화를마치고

 

낮에있는약속을위해 카.베 를감.. 가서 살찔까봐또 쓰디쓴 아메리카노쪽쪽하며 친구랑수다떠는데

 

갑자기 진짜 방구를낀것도아닌데 엉덩이그부분에뭔가 쫙퍼지는듯한 그 뭔가 희안한 축축미끄덩한느낌?

 

아내가지금너무예민한가 이러고자세를바꾸는데 의자위에서 아주자연스럽게 슬라이딩하는날발견함

 

아 ㅅㅂ 뭐지이거 기분드럽다하고 친구에게는화장실간다하고 일어남

 

일어나믄서 의자를 힐끔봤는데 시댕 젖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의날이 다가오는 나는 나름 아 마법인가? 이러고화장실로튐

 

그날검정원피스를입은나는 손을엉덩이에댐 분명 마법의 느낌은아님 손에묻은이무언가 미끌거림

 

휴지로닦으니 고추기름같은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 난 나의 똥기름으로 카.베의 의자를 적신여자이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제니칼시동걸었구나...................

 

화장실에서원피스부분을 급하게빨고 화장실로들어감 속옷다버림 급하게아무렇지않은척 자리로다시가서

 

친구에겐 챙피해서 마법이라며 리대를챙겨서화장실로감 리대를끼는순간에도 제니칼은 자기의 본업에

 

충실하겠다는건지 내가굳이 힘을주지않아도 내몸에서 고추기름을빼내고있었음

 

생각해보니아침에 김치부침개까지먹은본인임.................................아.............급후회

 

화장실에다행히도 사람들이안와서 편하게 일처리하고나감 근데 글읽는남자분들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여자분들은 아실듯 리대가원래 엉덩이를위한게아니라 대형을차도 엉덩이까지가지않음 불안한본인은

 

휴지를 찡겨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친구에게는 마법이샌거같다며 대충둘러댐 근데 친구배고프다고함 ... 카페를나옴

 

간단히술한잔을하자고말이나옴... 뭘먹자고할지모르는친구기에... 친구에게솔직히말함...

 

사실 나지금 똥기름나오는 약먹었다 이래저래설명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어쩐지 너얼굴이너무상기되어있다 왜 사색이냐 걱정했다면서 주저앉아서웃는 계집 ....

 

발로차주고싶었지만 나와는달리 가녀린내친구였기에 내가참음 ....................ㅋㅋㅋㅋ

 

술은기름이아니니까괜찮을거야 기름진안주먹지말자하고 술집들어감

 

본인은원래안주를잘안먹어서 그냥 친구먹고픈거시키고나는 팥빙수와 얼음물과 술을마심

 

술먹는내내 대화를끊어가며 화장실을몇번이나 왔다갔다한건지 어느새나의 응꼬는 아프다는듯

 

피눈물까지흘리고있었다 아 그언니는 기름오줌한번싸고말았다고들은거같은대 왜난 응가로나오는거야

 

마음대로 방구도못끼겠고 사실 술에취하고싶었다 술에취하고싶은데 취하질않는다 차라리 취하지...

 

집에오는길 불안해서 약을제공한 친구와통화하며오는길 친구도 오늘다이어트 오키로빠진기념치킨을

 

시켜먹고 제니칼을먹었다길래 너도이제곧 신세계를 접할것이다 내일일하면서 똥귀저기를차고일해라

 

나는진짜살면서 이런일은처음이다 정말 당혹스럽고 굉장한일이아닐수없다 그리고그약을먹고나선

 

항상긴장을해야한다 아니면아예 집에만쳐박혀있으라 나는 일러주었음

 

집에와서도 멈추지않는 나의 똥기름 자고일어난 오늘아침까지나는 똥기름을뺴고있다

 

기름집하나차려야하는건가....................................................................................

 

이러다얼굴푸석해질까봐걱정이다 어찌보믄내몸에이리도기름이많았나 나오는기름을보고있자면

 

기쁨과슬픔이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