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여자친구 차는 남자★★★★★

차인여자2011.09.22
조회449

안녕하세요 제가 저번주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한테 차여봤거든요?

 

지금 완전 맨날맨날 우울하고 처음 경험한거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요....

 

좀 길수도 있지만 제 이야기 끝까지 잘봐주세요^^

 

일단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습니다!!!고고고고~~~

 

 

 

 

 

 

 

 

 

 

 

 

 

 

 

 

 

 

전 남친과 친해졌던 계기는 기타를 같이하면서 친해졌음

 

같은 곡을 치면서 서로 점점 친해졌음 그때 당시 나에겐 남친이 있었음

 

기타를 치며 서로 얘기도 많이하고 둘이 있는 시간도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친해지게 됐음

 

난 좋아하는 마음은 없었지만 괜찮은 아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음

 

근데 내가 남친이랑 안좋은 일이 있어서 헤어질까 말까 고민을 하고있었음

 

평소 우유부단한 나는 내 친구한테 고민을 텔어 놓았음

 

그랬더니 내 친구가 막 웃더니 당장 헤어지라고 했음

 

팔랑귀라서 '그럴까...'생각하고 있었는데 내 친구가 헤어지는 걸 도와줬음(문자전송을 살포시 눌러주심)

 

문자를 보내자마자 내 친구가 아는 남자애들 중에서 누가 제일 괜찮냐고 하는거임

 

그때부터 삘이 딱왔음

 

기타 같이 치던 남자애가 맨날 맨날 문자를 했었음

 

역시 여자의 직감은 틀리는 법이 없음 그 아이가 날 좋아하고 있었음

 

헤어진 뒤 하루만에 그 남자애가 못참겠다며 고백을 했음

 

남친이랑 헤어졌구 우울하고 짜증나서 맨 처음엔 확김에 사겼음

 

그 남자애 친구들도 다 내 친구들이여서 친구들이 오래가라고 축하해줬음

 

나도 맨 처음엔 좋았음 그 애는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내가 첫 여자친구 였음

 

근데 가면 갈수록 점점 단점만 보였음

 

그 남자애가 옷을 정말 못입었음...솔직히 나님 깜짝놀랬음..맨날 똑같은 티입음(사귀기전엔 관심이 없어서 몰랐음)

 

그리고 나에게 돈쓰는 걸 아까워했음....(좀 상처받음)

 

첫 데이트날 더치페이함...하하하하....나한테 대놓고 지만 돈낸다고 짜증냄...

 

학생이니까 돈 별로 못쓰는거 이해함 근데 대놓고 말해서 좀 어이가없었음

 

그리고 더 대박인건 나님이 원래 좀 보수적이라 딴 여자랑 연락하는 걸 정말 싫어하는데

 

내가 학원 끝나고 집에 가는길 무섭다고 전화 해달라니까 다른 여자애랑 전화해서 나한테 전화해줄 요금이 없다는거....

 

뭐 이딴 시츄레이션이 다있음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음

 

그렇게 단점만 보이고 날 실망 시키니까 점점 싫어지게됐음

 

나님도 학생이라 1학기 기말고사 마지막 날에 그 남자애를 차야겠다고 생각했음

 

나랑 똑같은 날에 시작해서 똑같이 끝나는 줄 알았음

 

나는 마지막날에 그 남자애한테 헤어지자고 했음

 

그 남자애는 정말 나를 붙잡았음...너없이는 안된다고 자기 안좋아해도 된다고 옆에만 있어달라고..

 

참 바보같을 정도로 착했음 하지만 나는 매달리는 걔가 더 싫었음 그래서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하고 찼음

 

헤어진 다음날에 어쩔 수 없이 친구들끼리 모여서 그 남자애랑 그 남자애친구들도 만났음

 

나를 보는 걔네 시선이 너무 차갑고 무서웠음 꼭 '저년을 죽여야하는데'이런 눈빛이였음

 

알고보니까 우리보다 시험이 하루 늦게끝난거였음...

 

나도 그 애기 듣고 깜짝놀랬음...지금 생각해도 미안함...

 

아무튼 처음엔 사이가 안좋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옛날 처럼 친해졌음(역시 시간이 약인듯)

 

여름 방학때 친구들끼리 여행을 놀러갔는데 그때 마니또를 뽑아서 하루동안 도와주는게 있었음

 

나님이 걔를 2번뽑고 그 남자애도 날2번 뽑았음

 

나님은 전에 찬게 너무 미안해서 정말 잘 챙겨줬음 친구들이 다시 사귀는 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여행을 하면서 갑자기 그 남자애가 참 괜찮아보였음 그리고 그 남자애는 날 아직도 못잊은듯 했음

 

여행이 끝나고 또 연락을 하기 시작했음

 

연락을 하다가 이젠 나도 좋아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사귀었음

 

옷을 좀 못입으면 내가 바꿔주고 사주면 되는거고

 

돈은 학생이니까 더치페이해주면 된다고 생각했음

 

질투가 정말 심했음(우리집개까지 질투함)그래도 난 그게 귀엽다고 생각했음

 

그렇게 생각하고 사귀니 점점 좋아졌고 우리는 나름 잘잘잘사겼음

 

학원 끝나고 나님 집에 데려다주고 내가 노래듣고 싶다니까 우리가 전에 같이 연습했던 곡 해서 보내주고

 

나름 로맨틱했음

 

나님은 또 좋다고 친구들한테 자랑질했음

 

근데 내가 22일때 걔를 실망시키고 말았음....

 

나님이 22일때 추석연휴 였는데 초등학교때 부터 친구인 남자애가 영화를 보자고 했음

 

나님이랑 그 남자애랑 친한건 내 남친도 알고있었음

 

전부터 놀자고 놀자고 했지만 내가 맨날 약속을 깨가지고 못놀았음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에게 보자고했음

 

그러고나서 막상 남친한테 얘기하려니 못하겠었음...

 

말하면 삐지고 질투하고 못가게할 확률이 99.999999999999999999%였음

 

그래서 난 비밀로 갔음

 

영화를 보러 갔는데 남친이 자꾸 모하냐고 물어보는거였음

 

난 양심에 찔리고 두근두근 하고 혹시나... 설마... 이런 마음이였지만

 

철판깔고 엄마가 영어하라고 해서 외우고 온다고하고 영화를 봤음

 

정말 영화만 보고 그 친구랑 헤어지고 집을 갔는데

 

남친이 또 아침에 뭐했냐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그냥 있었다고 하니까

 

"아..근데 "나갈께ㅋㅋ"이문자는 뭐야?"이러는 거임 나님 순간 너무 당황해서 미안하다고 싹싹 빌면서 사실대로 말했음

 

알고보니까 커플각서라는 어플 때문이였음(커플각서=이별각서)

 

감시단어를 ㅋㅋ로 해놓으셨음.....대단한분이심

 

그래도 내 남친 실망한게 뻔히 보이지만 너무 착한 내 남친은 별말 안하고 넘어갔음

 

그렇게 아슬아슬 22일이 넘어갔음

 

근데 가면 갈수록 얘가 변해지는게 느꼈음

 

처음엔 축구하다가 발목을 다쳤는데 그것때문에 기분이 안좋은거라고 생각했음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하루하루 지나갔음

 

그러다가 일요일날 일이 터져버렸음

 

어느 날과 다름없이 나님은 교회갔다가 엄마가 장보자고 해서 장을 봤음

 

남친이 뭐하냐고 해서 장본다니까 집에가서 연락을 하라고했음

 

그래서 난 집에 도착하자마자 연락을 했음

 

그날따라 말투가 더 쌀쌀했음 참다참다 못참은 나님이 "너나한테 불만있어?"라고하니까 "아니"이랬음

 

"알았어"이문자 보내자마자 난 잠들었음(나님은 원래 1분만에 잘 수 있는 초능력을 가졌음)

 

잠에서 깨서 핸드폰을 보니 "00야미안해 우리그냥 친구로 지내자"이렇게 연락이 왔음

 

난 너무 당황해서 꿈인줄알았음 몇번이나 들락날락했음 하지만 현실이였음...

 

처음 차여본 나님은 어떻게 할줄을 몰라서 "알았어^^"이렇게 보냈음

 

내 전 남친이 생각했던 스토리는 내가 매달리는 스토리였나봄

 

계속 변명을 늘어놓았음

 

"요즘 생각이 많아져서 널 잘못챙겨줄 것 같아..."(나랑생각으로 사귐?)

 

"아직 나한테 여자친구 사귀는게 힘들어.."(그럼 왜 다시 사귐?)

 

"너 싫어서 차는거 아니야.."(그럼뭔데?)

 

차인 나님은 별로 할말도 없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끝냈음

 

그 다음날 학교가서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친구들도  다 놀랬음

 

너 그렇게 좋아하던 애가 왜그러냐고...나님도 궁금함

 

첫날은 좀 화가났었음 처음 차인것도 화나고 내가 왜 차였는지 모르겠음

 

근데 그날따라 평소에 건강한 내가 감기 기운도 있고 팔도 다쳤음

 

나는 어디가서 얘기하고 위로 받고 싶은데...얘기할 곳이 없음...나님은 솔로니까^^

 

그때부터 이별을 실감했음

 

그리고 화요일날 점점 우울해지기 시작했음

 

화요일날 학원이 끝나고 아빠가 데리러온대서 기다리고있었음

 

내가 서있는 곳 옆에는 버스정류장이있었음

 

근데 거기서 그 남자애가 타는 버스가 지나갔음 갑자기 옛날 생각이 확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고였음..

 

일단 아빠차를 타고 집앞에 내려서 골몰길로 들어가고있었음

 

그 남자애랑 사귈때는 항상 집에갈때마다 전화를 했었음 난 1초라도 목소리가 더 듣고 싶어서 그 골목을

 

계속 왔다 갔다 했음..

 

그 생각이 나면서 도대체 내가 왜차였을까...내가 뭘 잘못했을까....생각하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났음... (지금까지 사귀면서 나님은 운적이 한번도 없음)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수요일이 왔음

 

수요일도 너무 우울했음....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겠음...

 

근데 내가 그날 저녁 그 남자애 홈피를 갔음

 

갔는데 어떤 여자애가 "야이 멍충아"라고 일촌평을 남겼음 여자라고는 정말 없는애임...

 

혹시나 싶어서 걔 홈피를 갔음

 

그 여자애 다이어리에 ☞☜ 이런 폴더에 "모야 모야 모야 멍충이"라고 되있었음

 

그 다이어리 딱하나만...

 

솔직히 말해서 사귀는 건 아니여도 썸 정도는 된다고 생각함

 

갑자기 배신감이 들면서 '생각이 많아졌다는게 그 여자애랑 나랑 고르느라고 그런거였나'이런 생각이 들었음

 

친구들한테도 보여줬는데 좀 그런 것 같다고 햇음...하....

 

나님 어떻게 하면 좋음.....

 

 

 

 

 

 

 

 

 

 

 

 

 

 

 

 

 

 

 

 

 

 

 

 

 

 

 

 

 

끝까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 차인거라서 도대체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저밖에 모른다고 하던 남자애가 이럴 줄이야....하....

 

저도 대체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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