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남자가 ....내가 이럴줄은 몰랐네요..

나만모르게2011.09.22
조회2,724

일병2호봉 곰신입니다

남친이랑 만난지는 501일째네요

 

남자친구랑 싸운것도 아니고..

요즘 훈련이라 전화 못하지만.. 전화도 자주 해주려고 하고..

8월말에 처음으로 싸워봤는데 그것도 잘 풀어서 그이후로 잘 지냈습니다

어제가 500일이었는데 전화는 올줄 알았는데 전화는 개뿔실망

꼭 이때문만은 아니에요

 

요즘 일이 많아져서 힘든데

전화해서 목소리듣고싶은데 그럴수 없고

기대고싶은데 기댈곳도 없고

전화 어쩌다 오면 내가 우쭈쭈해줘야하는 상황이고

사랑한다는 말 못들은지도 두달째고...

 

근데 훈련 들어간다면서 했던말이

요즘 되게 일이 꼬여서 힘든데 우리 여친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을게

 

그런데 내가 이럴줄은 몰랐네요..

이렇게 고민한게 2주정도 되었는데

새학기가 된 이후로 알게된 새로운 분이 자꾸 신경쓰이네요

일촌이되었는데 남친사진 폴더만 안보이게 해놓고

남친잇냐없냐가지고 잇네없네 니맘대로생각해라 밀당을하고있고..

그분이 안보였으면 좋겠는데 같은 학교니 봐야하고..

 

바람을 피운것도 아니지만 나쁜 년 같아서

나만 봐주는 남친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그사람이 좋은것도 아닙니다

아직도 남친이 그립고 빨리 휴가나왔으면 좋겟고 전화라도 해서 목소리라도 듣고싶고..

 

이 마음 아주 잠시 잠깐 흔들흔들 하는거겠죠...?

 

 

 

우리여친이 이러면 안되는데.....저너무나쁜년이죠............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