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화장실에서 개념無 중딩커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2011.09.22
조회99,403

 

 

저는 거의 톡을 모바일로 실시간으로 보는 슴살 여자잉여사람입니다ㅠㅠ.

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늘의 톡 "영화관에서 본 개념없는 커플들에게" 라는 글을 보고

문득 떠오른 일이 있어, 부족한 글 솜씨로 한 번 적어보려 합니다!

음슴체 쓸ㄱㅔ요.

 

 

쓰다보니 스크롤이 길어졌네요 ㅠㅠ

 

그래도 읽어주실꺼죵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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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일이었슴.

수능도 다 끝나고 woW!!

내 세상이군ㅋ 하고 놀 때였음.

 

남친이랑 평일에 영화관을 가서 영화를 봤음

ㅠㅠ 그때 무엇을 봤는지 기억이 나질 않슴.

 

여튼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음!

영화관에 우리 둘과

두 커플 정도 더 있었던 것으로 기억됨.

 

여튼 우리가ㅋ 영화관을 빌린 것 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다른 경험이고 좋았음

ㅋㅋㅋㅋㅋ

 

기분 좋게 영화를 보고 남친과 나는 서로 화장실을 가려고

ㅂ ㅏ이바이바이바이함.

 

아휴! 공공화장실에서 볼일 볼 때 ㅠㅠㅠ

먼가 무섭고 ㅠㅠ찜찜함.

막 몰ㅋㅏ가 있다고도 하고............

천장 다 살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지 않아여 여성 톡커님들?

 

나만 그래?

 

여튼 혼자 찜찜함을 참고

수ㅣ~야..싸려고 준비중이였음.

바지 지퍼 내리려고 하는데

 

 

갑 . 자 . 기

 

  

우돠와돵퇑돵닫닥!!!!!!!!!!!!!!!!!!!

철컥

 

 

하는 급한 소리와 함께 내 옆칸에 사람이 들어갔음

 

개깜짝 ㅠㅠ

개깜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는 것도 잠시

 

"ㅇㅏㅋ 화장실 많이 급했나보다ㅋ"

생각 하고 나머지 못내린 지퍼 내림.

쉬야해야ㄷㅣㅎㅎㅋ 쉬야

 

그른디 갑자기 말소리 들림

그것두

막 조용조용하게 소근소근하게 말하는거 알지 않슴 ?

 

독서실에서 중딩들이

떠들 때 나는ㅋ 신경 거슬리는 그 잡담소리 알지 않슴?

 

두사람이 한칸에

..

들어가서 왠 잡담..

으엑..ㅋ 

 

나는 헐 헐!!!!!

하고 다시 지퍼 올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가 소근소근 담소중인데

내가

"쫄졸졸졸조롲로졸졸" 소리를 내며

수ㅣ야를 할 수가 없었음 ㅠㅠ

민망하잖아부끄

 

그른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

들리는 소리를 들어보니

 

쭥쭥 쪽쪽쪾쪾 이딴 소리가 나는것이 아니겠슴?!

막 이런거 있잖슴

ㅋ초딩들이 스쿠류바 먹는소ㄹ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근데 조카 어이없는게

 

 

 

 

 

 

나 없는척 햇음ㅋ부끄

 

 

 

 

 

나도 왜그런지 모름

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해를 하면 안될것 같았음

 

헐 그나저나 ㅠㅠㅠㅠ 

레즈..?

말로만 듣던 레즈???????????

ㅠ.ㅠ 대박

어떡햌..........

 

내가 레즈를 목격

아니 청...아니 머라고햌..소리..

그딴 그런 저딴 싸운드를

들은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뉴뉴뉴ㅡ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그런거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음

그래서 재빨리 폰 소리를 진동에서 무음으로 바꿧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왜그랬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더 변태같앜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진동소리도 그들에게 피해가 갈 것만 같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들키는게 범죄가 된 것 마냥

나 숨죽였음

 

 

남친한테 문자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옆ㄱ칸에 레즈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뽀뽀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못나가겟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함 ㅠㅠ

 

보낸 순간 바로

 

 

쥐이이이이잉.놀람

 

 

ㅈ진동옴..

진동이 왔음..........

 

ㅎ ㅏ.............

 

내 폰 진동

폭주기관열차진동임ㅋ똥침

 

분명 무음했느데ㅋ.폐인

 

진동 소리와 동시에

츄릅 쪾쪾소리 멈춤ㅋ

 

 

나 땀남놀람..

내가 결국 방해했음..하고야말았음

 

 

걔네 속삭이는거 다들림

  

- 야 어떡해

 

- 헐 대박

 

- 어떡해?

 

- 몰라 빨리....... $#^$ㅉ^#%^$*%^&(%&(

 

 

저 대화 끝나고 나 울뻔함 ㅠㅠㅠㅠ

 

딱따구리가 나무 쪼듯이

 

개 3일 굶겨놓고 사료주니까ㅋ

미친듯이 달려와서 밥그릇까지 핥듯이

 

드릴로 콘크리트 뚫듯이

 

 

그런

미친 속도로ㅋ

 

살.

부딪히는소리ㅎㅎ싸운드

 

 

떡ㅁㅐ..ㅎㅎㅎ 인절미..

여섯시 내고향ㅇ ㅔ서..

인절미 만드는 소리ㅋ

 

그러한 ㅆㅏ운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귓속을 조여옴버럭

  

 

못참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문 쾅!!!!!!!!!!!!!치고 나옴

 

 

막 뛰어나옴

내 오줌 방광에서 역류한듯

마렵지도 않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한테 다 설명하고ㅜㅜㅜㅜ

너무 어이가 없다고 오줌도 못쌋다곸ㅋㅋㅋㅋ

이런일이 다있냐고..하소연함

 

좀 진정된 후

괘씸하니 어디 얼굴이나 보자고ㅋ

내 오줌을 방해ㅎㅏ다닠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장실 근처

나오면 딱 보이는 의자에 앉아서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한 삼분 뒤?

  

...

정말

놀랍게두.

 

진ㅉㅏ

많이 봐봤자

16살?..........중삼?

 되보이는 여자애랑 남.자. 애가.......

여자화장실에서 나왔으뮤..

 

 

 

황당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아직도 레즌줄알았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그런 떡매소리갘ㅋㅋㅋㅋㅋㅋㅋㅋ왜났겠음

 

 

걔네 우리 보고 놀란듯

 

남자애먼저 막 앞질러서 뛰어서 비상구로 뛰어 내려감

 

여자애도 얼굴가리고 

"야!!!!!!!!"

이러고 같이 뛰어내려감

 

ㅇㅏ

나랑 남친은

벙쩌서

 

헐ㅎㅎ................................하고 고개만 따라 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톡커님들은

 

 

바로 나와서 문 뚜드리고ㅋ

나와라고 무지 머라할것 같죠?

 

 

 

 

그러게요

ㅠㅠㅠㅠㅠㅠㅠ

 

난왜그렇게 뵹신같이

그러고 있었을까여

 

그나저나 정말 세상 말세! ! ! !

저는 그런일...ㅋ 막

야동에서

픽션으로 만들어 낸 이야기인줄 알았음

 

게다가 성인도 아닌ㅋ

정말 얼굴만 봐도 어려보이는 학생들이 ㅠㅠ

 

충 격.

 

 

ㅇ ㅏ

여튼 저는 글 못쓰니까 ㅠㅠ 재빨리 끝마무리 지을게요.

 

 

끝!ㅠㅠㅋㅋ

 

 

 

 

 

 

스크롤 긴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엔터거슬린다 하셔서

지워냈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