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여자랑 잠자리했단문자보고... 복수가 시작되다 1편

난현모양처2011.09.23
조회11,772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20대중반 일명현모양처입니다. 제가 왜 현모양처냐면 제남친이 항상 저보고 현모양처라 해서요 대략 저랑 제 남친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제남자친구는 정말 자존심쎄고 성격이 되게 이기적인사람입니다. 그치만 저에겐 자존심한번 내세운적없구요 이기적으로 행동한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겐 믿음이 차츰 더 깊어졌습니다. 작년부터 저희의 동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아버님회사에서 오빠가 일하는데 사이가 안좋아서 집을나온거에요 그래서 일을 안다니고 저랑 살았어요. 그래서 잘살았습니다. 당연 다른커플들처럼 울고불고 싸우고 화내고 이런일들은 있었죠 그런데 저는 당연서로 모르던사람이 같이 사니까 서로알아가는과정이라 그냥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움 제남자친구가잠자리하는걸 엄청좋아하는사람이에요 저도 사랑하는사람이니까 전혀 거리낌없구요 그런데 그렇게 잠자리좋아하는사람이 한달에 한번도 안하고 이러는거에요 한 6~7월부터라할까 이번년도여~ 이거에 대해서 엄청싸우기도 싸웠습니다. 솔직히 여자입장에서 자존심이 상하는부분이잖아요 내가 여자로 안보이나 내가 너무 편한모습만보여줬나 이런생각이 막드는거에요 그래서 노력도 했는데 달라지는건 별로업는거에요 그때마다 남친은 그냥 같이있는 자체로도 좋다 이런말로 넘어가기 일쑤였죠 그런데 하도 싸우니까 남친이 노력을 하는거에요 그나마 하려고 그래서 전 답답해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여자생겼나? ㅋㅋ 이렇게 넘어갔죠 그냥 저도 여자가있나 생각한번은 했었거든요 왜냐면 남친이 이십대후반이고 그걸 안좋아하던사람도 아니고 정말 정말 좋아하는사람이니까 더더욱,,,, 그치만 저는 남친을 믿었어요 지금 의심해봤자 저만스트레스받고 저는 아니겠지 생각했습니다. 제가 남친을 안믿으면 어떻게 사귀겠어요

 

그치만 문제는 그게 아니였어요 한 일년정도 집에 나와살다보니 남친은 어느새 돈도다떨어지고 이제 집에도 들어가야할때가 된것같다고 아버님은 싫더라도 엄마가 보고싶다 막이러니까 내가 어서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전 솔직히 불안했어요 아무래도 들어가면 지금보다 자주못보고 오빠는 집에 들어가면 가족들이랑 있어서 안외롭겠지만 전 일년가까이 같이살다가 어찌보면 혼자가 되는거니까 되게 외롭고 할것같은거에요 괜히 남친한테 집착이란걸 할것같고... 그치만 남친과 부모님사이를 제가 갈라놓으면 안되는거자나요 그래서 어서 들어가라고 해서 그날 들어갔습니다. 근데 정말 제가 예상했던 일이 펼쳐졌네요... 남친은 일을 아침8시부터 저녁 9시반까지 일을합니다. 그래서 아침출근할떄 5분 점심5분 퇴근시간5분 통화외에는 전혀 연락이없네요 퇴근후에 하면되지않냐 나보러 오면되지않냐 이러면 피곤해서 못간다... 피곤해서 잠들었다 이런식입니다. 그런데 전 서운하긴하지만 그래도 정말 피곤한데 나까지 스트레스 주면 안되지라는생각에 이해하고넘어갔어요 그런데 어느날 저를 보러너무오래안와서 대체 언제만나 이러니까 내일은 꼭갈께 꼭 이러길래 또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 그담날 퇴근시간이 한창지났는데도 연락이없어서 전화해보니 잠들었데요 ...  그냥 잘테니까 내일전화할께 ... 이러는거에요 휴 그래서서운함에 얘기하니까 오늘부모님안계시니까 저보고 오래요 그래서 저 화를 꾹참고 그래 그럴수도있지 라고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럼 제가 남친이면 정말 고마울것같았는데 제가 가니까 눈만껌뻑하더니 다시자는거에요 그래요 피곤한거 충분히 알아요 그치만 10일만에 본거면 아무리피곤해도 조금반가운척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런얘기하니까 하는말이 이럴꺼면 왜왔냐고 나 잠못자게 왜왔냐길래 너무 화가났지만 아니야 자 이랬습니다. 그러고 또 그런일상이 반복됐었어요 그런데 ...

 

바로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9.15

제가 밖에 나갔는데 남친이 문자로 집에와있어 빨리와 이렇게 문자가 왔더군요 저는 너무기분좋아 한시름에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그사이에 잠이들었어요 저는 피곤하지만 그걸 무릅쓰고 날 보러왔네 라는생각을 했죠 그래서 자게 놔뒀는데 제눈에 핸드폰이 보이는거에요 참고로 전 사귀는 일년동안 한번도 핸드폰을 보지않았어요 습관처럼 보게될까봐 그저 믿었죠 그치만 여자의 촉은 무시못하는것같네요 핸드폰이 너무 보고싶어서 거실에 나가서 봤습니다... 저는 여자? 이런거 의심100%안해습니다. 제가 핸드폰본이유는 낮에 바빠서 나한테 연락은 안했는데 그사이에 다른친구들이나 등등 한테는 연락할까봐 나한테는 단순히 애정이 식어서 바쁘다한건가 그게궁금해서 봤던거에요 그런데 .. 여자와 보낸문자가 있더군요 저는 별의심없이봤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여자: 나 너한테 문자올까봐 겁나서 스팸으로 넣어놨었어 그래서 답장늦었어

남친: 왜 내 번호를 스팸으로해!

여자: 나 남친이랑 다시 만나

남친: 나 너랑 자고 너생각만 계속난단말이야! 또 하고싶어 지금 이시간에는 여친항상없으니까 이시간마다갈께

여자: 나지금 남자친구랑같이있어서 안돼

남친: 제발만나자

 

이렇게 되있더군요 ... 정말 손이 바들바들떨렸습니다. 너무 더럽게만 느껴지더군요 ... 자고있는사람툭툭쳐서깨웠습니다. 당장나가라구요 핸드폰몰래본건 정말 미안하지만 정말이렇게 배신을 때릴줄... 당신이 그럴줄몰랐다고 ... 그러니까 막 혼자 짜증난다는식으로 욕을막하더니 핸드폰도 몰래보고그러냐 진짜 짜증난다 그러면서 나가더군요 ... 전정말 비참했습니다 그날 전 정말만은생각들을 했어요 첫날은 그저 울기만 하고 잠들었네요

 

 

9.16

다음날이 됐습니다. 참 아침에 눈떠보니 더 비참하더군요 제상황이... 예전에 같이살때 물건들은 아직안가지고 갔던터라 눈뜨니까 온통그사람물건이였어요 ... 바람핀걸알게됐을때를 겪어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처음엔 비참했다가 나중엔 자기 자책으로 돌아온다는거 ... 점점저를 자책하기 시작했어요 좀더화내지말걸 좀더오빠자존심안건들일껄 좀더잘해줄껄 이런생각들이 막들었네요 그치만 전 솔직히 못해준것도 없고 제성격이 인내심이많은것도아니였는데 정말많은잘못을 인내심으로 봐줬습니다... 그치만 자책을 하게되더군요 ... 그리고 오늘 하루종일 연락이없습니다.

 

9.17

아침 그사람이 출근하는시간에 문자가 왔네요 정말사랑한다고 그리고 그문자는 아는동생이랑 장난친거였어 나믿는거 알아 나 그런짓할사람아니란거 알지? 정말안잤어 그동생이랑 통화시켜줄께 이렇게 연락이왔네요 참 ..저를 바보로 보나요? 세상에 그런장난을칩니까? 지금갈께 여친없으니까 .. 이런말들을 말장난을 하나요? 그리고 그걸받아주는 여자가 어디있습니까 그래서 제가 답장을 정말 아니였으면 그날 그렇게 욕을하면서 나갔으면 안됐고 그날모든걸해명했어야했고 그날갔더라도 그다음날바로 울집앞이라도와서 정말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했어야했다고 지금 나한테 당신은 그저 배신때린사람으로만 남겨질것같네요 잘지내요 이렇게 했습니다. 그러고 연락이없더군요..

저는 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안잊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아직 난 너무사랑해 이감정보다 솔직히 그감정도있겠지만 계속옛좋았던추억들과 또 자책이이어지더라구요 ...

전 12월에 정말 일년동안준비한 중대한시험이있어요 거의 3개월도 안남았는데 밥한끼도 못먹고 잠한숨도못자고 당연 공부는 못했습니다. 할수가없었어요 배신감과 사랑과 모든게 종합해서 눈물만나올뿐...

 

 

9.18

오늘아침에 또 문자가 왔습니다. 어제 원래 집에가려했는데퇴근하자잠들었다 하는거에요 저는 참... 이런상황에 잠이란게 어떻게 올수있지 라는 생각이드는데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러고도 몇일동안 간간히 문자가..왔습니다.. 물론 답은안했구요

 

9.21

저는 그런일있고일주일동안 밥을한끼도 못먹고 잠도 다합쳐서 20시간밖에 못잤습니다. 그냥 잠이안오고 시간도 그렇게 가는지도 몰랐고 물론 공부 하나도못했습니다. 전그때 결심했어요

솔직히 마음도 있었죠 난 너무사랑했는데 바람핀걸로 한순간에 감정을 정리한다는게 쉬운건아니였으니까 그치만 전 아주중요한걸 알아요 한번바람핀새끼는 안고쳐진다는거 그리고 고쳐져서 만난다해도 난 매일불안함을 느끼면서 점점시들시들해질거라는걸... 그래서 절대 안만나야한다는걸 전 알고있습니다! 그치만 지금 제자신 저의 12월시험을위해서는 그놈을 못보내겠더군요 절대 다시사랑해야지 이게 절대아닙니다. 그건 아주조금이나마 있겠지만 우선 지금만나고 그럼마음이 그나마 지금보단나으니까 공부하면서 어서새남자를찾아보자이겁니다. 여자분들은 알자나요 여자들은 새남자로 잊는다는걸요 .. 오늘아침에도 미안하다고 문자가 오는겁니다. 저 솔직히 이때까진 복수생각도안했어요 그래서 미안하다길래 속으로는 미안하긴뭐가미안하냐 재수없는놈 이랬지만 알겠다고 오늘 일마치고 와서 얘기나 하자했습니다. 그래서 왔습니다. 얘기를 나눴죠 물론 말장난이라 하죠 전 100%안믿지만 알겠어 오빠가 설마 정말잤겠어 라고 하고넘어갔습니다. 아시죠? 남자는 단순한동물인걸.. 제가 정말 믿는줄알고 정말 넘어가는줄아는거죠 잘해주면 . 그러고 남친은 맘편히 자더군요 글서 전 다시 남친의 핸드폰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여자문자가 더추가가되어있네요? 시간은 17일 새벽5시.. 바로 잠들었다던 그 5시 난 자다가일나서했나 이랬는데 보니까 남친이 그날나이트를갔었네요 핳하하하하하하 그여자들이랑 문자들을 한내용이네요 바깥에서 따로 또 만났던내용들 ... 잠자리는? 그건 잘모르겠네요 ^^ 하하하하 그리고 그다음 전에 그여자랑한문자중에 나 여친한테 걸렸어 너가 아니라고 거짓말좀쳐죠 넌남친이랑 다시만나자나 이렇게 문자를 하고 여자는 괜히나개입시키지말고 너일너가알아서해 이렇게 답장한거죠 저정말 분노1000000%폭발입니다. 저 정말 복수할겁니다. 복수하지말고 그냥 잊어라 이런거 저 많이들었는데 이런놈을 누구좋으라곧게보내겠습니까 ^^^ 저 평생후회할일있습니까??? 복수... 그단어가 저에게 이렇게 와닿을줄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