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올려놓고도 바빠서 오늘 확인해보니 톡이 되어있어서 놀랐네요.. 제가 버스를 탄것도 아니고.. 경비 아저씨한테 택배를 들어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베플이나 댓글들이 어쩜 임신이 벼슬이냐.. 버스타지 말고 택시타고 다녀라 경비가 택배 받아주는 사람이냐..이런 황당한 글이 많네요.. 전요!! 급정거하는 버스 무서워서 대부분 택시타고 다닙니다. 택시를 제가 먼저 잡았는데도.. 자기들한테 양보하라는 게 어이없어서 글 남긴거구요.. 1층 아파트에서 담배연기 내뿜으면서.. 무거워서 들지도 못하는 택배를 지금 당장 가져가란 경비아저씨한테 저 지금 못들고 가니까 이따 신랑이 가져갈거라고 하고 글을 남긴겁니다. 임신이 벼슬이라고 한적도 없구요.. 너무 상처를 주시네요.. 상처 주신 분들 이다음에 본인들이 꼭 겪어보시리라 생각해요.. 그럼 이만.. ------------------------------------------------------------------------------------------- 만삭 임산부예요..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들인데 너무 화가 나서 여기에 적어봐요... 어제 저녁 약속이 있어서 친구와 저녁을 먹고 수유역 맥도날드 앞 사거리에서 택시를 잡았어요... 제가 잡은 택시였는데 택시가 좀 앞부분까지 가서 뛸수가 없기에 천천히 걷고 있는데 내 오른쪽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왼쪽" 에 있었던 사람들이 다다다다 뛰어가서 낼름 택시 타고 가더군요 머..그러려니 했어요 --;;; 전 또 택시를 잡았고 정확히 제 앞에 섰습니다. 뒷문을 여는 찰나에... 웬 술취한 무리들중 한 아저씨가 앞문으로 타네요?? 그래서 전.. 아저씨 제가 먼저 잡았는데요... 하니까 내리지도 않고.. 같은 일행이 저한테.. "아가씨 양보좀 해줘요" 이러는 겁니다 --;; 그래서.. "전 아가씨도 아니구요..제가 먼저 잡았어요.." 이랬더니 "그럼 같이 가지 뭐" 이러는거예요.. 너무 화가 나서 택시 기사님한테 "기사님..제가 먼저 잡은거 맞죠?" 그랬더니 택시기사님이 "네" 하니까 그제서야 그 무리들 내립니다. 기사님은 일행인줄 알았다고.. 자기도 술 취한 사람들 태우기 싫다고 하더군요.. 가는 내내 어찌나 불쾌하던지...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예요 ㅠㅠㅠㅠ 택시에서 내리고 아파트 1층으로 갔는데 담배연기가 자욱해요.. 경비아저씨가 경비실안에서 담배를 물고 살아요 정말 ㅠ 근데 웬 택배가 와있네요.. 그래서 숨 겨우 참고 경비아저씨한테 택배 달라고 했더니 맞은편 택배 보관 장소에 있는 문을 열어주던데.. 하필.. 저희 택배가 바닥에 놓여있고 상당히 크고 무거운거예요.. 평소같으면 번쩍 들어서 당연히 가져가죠.. 근데 바닥에 있는데다.. (아니 좀 집어주던가 ㅠㅠㅠㅠㅠ) 너무 무거워서 들어지지가 않는거예요.. 옆에선 경비아저씨 보고만 있고 담배를 피고 연기 내뿜고 있고.. 아 놔..정말 숨도 못쉬겠고..너무 무거워서 그냥.. 아저씨 저 못들겠어요.. 이따 신랑한테 가져가라고 할께요.. 했더니 "아 그냥 지금 가져가~~" 이러는 겁니다 --;; 아 놔 정말.. 이런 상황에서 숨도 못쉬겠고.. 머 어쩌라는건지.. 그래서 열받아서 이따 신랑이 가져갈거예요 하고는 와버렸어요.. 하.. 몸은 무겁고.. 사람들도 배려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어서 서럽고 그러네요 ㅠㅠㅠㅠㅠ 20546
만삭인 임산부한테 제발 이러지좀 말자!
제가 글을 올려놓고도 바빠서 오늘 확인해보니 톡이 되어있어서 놀랐네요..
제가 버스를 탄것도 아니고..
경비 아저씨한테 택배를 들어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베플이나 댓글들이
어쩜 임신이 벼슬이냐.. 버스타지 말고 택시타고 다녀라
경비가 택배 받아주는 사람이냐..이런 황당한 글이 많네요..
전요!! 급정거하는 버스 무서워서 대부분 택시타고 다닙니다.
택시를 제가 먼저 잡았는데도.. 자기들한테 양보하라는 게 어이없어서 글 남긴거구요..
1층 아파트에서 담배연기 내뿜으면서.. 무거워서 들지도 못하는 택배를 지금 당장 가져가란 경비아저씨한테 저 지금 못들고 가니까 이따 신랑이 가져갈거라고 하고 글을 남긴겁니다.
임신이 벼슬이라고 한적도 없구요..
너무 상처를 주시네요..
상처 주신 분들 이다음에 본인들이 꼭 겪어보시리라 생각해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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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임산부예요..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들인데 너무 화가 나서 여기에 적어봐요...
어제 저녁 약속이 있어서 친구와 저녁을 먹고 수유역 맥도날드 앞 사거리에서 택시를 잡았어요...
제가 잡은 택시였는데 택시가 좀 앞부분까지 가서 뛸수가 없기에 천천히 걷고 있는데
내 오른쪽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왼쪽" 에 있었던 사람들이 다다다다 뛰어가서 낼름 택시 타고 가더군요
머..그러려니 했어요 --;;;
전 또 택시를 잡았고 정확히 제 앞에 섰습니다.
뒷문을 여는 찰나에... 웬 술취한 무리들중 한 아저씨가 앞문으로 타네요??
그래서 전.. 아저씨 제가 먼저 잡았는데요... 하니까 내리지도 않고.. 같은 일행이 저한테..
"아가씨 양보좀 해줘요" 이러는 겁니다 --;;
그래서.. "전 아가씨도 아니구요..제가 먼저 잡았어요.." 이랬더니
"그럼 같이 가지 뭐" 이러는거예요..
너무 화가 나서 택시 기사님한테 "기사님..제가 먼저 잡은거 맞죠?" 그랬더니
택시기사님이 "네" 하니까 그제서야 그 무리들 내립니다.
기사님은 일행인줄 알았다고.. 자기도 술 취한 사람들 태우기 싫다고 하더군요..
가는 내내 어찌나 불쾌하던지...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예요 ㅠㅠㅠㅠ
택시에서 내리고 아파트 1층으로 갔는데 담배연기가 자욱해요..
경비아저씨가 경비실안에서 담배를 물고 살아요 정말 ㅠ
근데 웬 택배가 와있네요.. 그래서 숨 겨우 참고 경비아저씨한테 택배 달라고 했더니
맞은편 택배 보관 장소에 있는 문을 열어주던데..
하필.. 저희 택배가 바닥에 놓여있고 상당히 크고 무거운거예요..
평소같으면 번쩍 들어서 당연히 가져가죠..
근데 바닥에 있는데다.. (아니 좀 집어주던가 ㅠㅠㅠㅠㅠ) 너무 무거워서 들어지지가 않는거예요..
옆에선 경비아저씨 보고만 있고 담배를 피고 연기 내뿜고 있고..
아 놔..정말 숨도 못쉬겠고..너무 무거워서 그냥..
아저씨 저 못들겠어요.. 이따 신랑한테 가져가라고 할께요.. 했더니
"아 그냥 지금 가져가~~" 이러는 겁니다 --;;
아 놔 정말.. 이런 상황에서 숨도 못쉬겠고.. 머 어쩌라는건지..
그래서 열받아서 이따 신랑이 가져갈거예요 하고는 와버렸어요..
하.. 몸은 무겁고.. 사람들도 배려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어서 서럽고 그러네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