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3살 12월 초 결혼하게된 예신입니다.예랑은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 예랑은 결혼하면 맞벌이 해야될수밖에 없는 연봉이구요. 저는 같은직장 7년차로 연봉 천만원차이로 제가 더 벌고있습니다. 연봉이야 경력쌓이면 차차 늘어가려니..하는생각으로 별 신경 안쓰고 있었어요. 서울근교에 예랑집에서 38평 아파트 전세 해주셨어요. 그런데 어머님께서 혼수얘기를 하시는데 이건 뭐..다른나라 얘기하는줄 알았습니다. 근검절약.검소하게 라는 말을 달고사시면서...저에게 요구하시는건 좀 지나치다 싶어요 전세인데 리모델링도 제가 했으면 하시고..(전세집에 리모델링이 필요한가요?) 가전제품만 3천만원 가까이..제가 서민이라서 모르고 산건지.. (의류 건조기가 꼭 필요한건가요?? 전 말씀듣고 검색해서야 알았어요;;;건조기가 뭔지;;;) 아니면 다른 주부님들도 그정도는 놓고 사시는데 제가 무지한건지..당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가구에도 명품이 있다는것도 처음알았구요.. 한복맞추는것도 무슨 인간문화재?;;; 저고리 가격만해도 입이 딱벌어지더라구요.. 예랑에게 어차피 우리가 쓰는건데 우리맘에 드는걸로 고르면 안되냐고 했는데.. 예랑은 눈치보지말고 그렇게 하라고 하는데 눈치 안볼수가 없네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말씀 드렸는데 어머님이 대답을 안하시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냥 예랑말대로 형편껏 해도 되는건지.. 그리고 어머님께서 결혼전에 궁합을 보셔야 한다고 하셔서 사주 말씀드렸었는데.. 제가 죽어살면 별문제없다고 바짝 엎드려 살라고 했다네요..무속인이... 제가 죽어갈수록 남편이 승승장구한다는?? 그런궁합이라는데.. 그얘기 하시면서 굉장히 흡족해 하시는데 전 좀 뭐라고해야될지..좀 소름돋더라구요. 휴...이제 날짜도 얼마 안남았고 얼른 결정을 해야되는데요. 이런 상황이..보편적인 상황인건지..제가 아직 결혼에대한 준비가 안되서 답답하게 느껴지는건지..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에게 물어보자니 왠지 좀 껄끄러워서 올렸어요.. 저 혼수며..사주며..신경 안쓰고 해도 되는걸까요? 2
결혼하신분들께 여쭤보고싶어요..(궁합..혼수)
안녕하세요.33살 12월 초 결혼하게된 예신입니다.예랑은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
예랑은 결혼하면 맞벌이 해야될수밖에 없는 연봉이구요.
저는 같은직장 7년차로 연봉 천만원차이로 제가 더 벌고있습니다.
연봉이야 경력쌓이면 차차 늘어가려니..하는생각으로 별 신경 안쓰고 있었어요.
서울근교에 예랑집에서 38평 아파트 전세 해주셨어요.
그런데 어머님께서 혼수얘기를 하시는데 이건 뭐..다른나라 얘기하는줄 알았습니다.
근검절약.검소하게 라는 말을 달고사시면서...저에게 요구하시는건 좀 지나치다 싶어요
전세인데 리모델링도 제가 했으면 하시고..(전세집에 리모델링이 필요한가요?)
가전제품만 3천만원 가까이..제가 서민이라서 모르고 산건지..
(의류 건조기가 꼭 필요한건가요?? 전 말씀듣고 검색해서야 알았어요;;;건조기가 뭔지;;;)
아니면 다른 주부님들도 그정도는 놓고 사시는데 제가 무지한건지..당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가구에도 명품이 있다는것도 처음알았구요..
한복맞추는것도 무슨 인간문화재?;;; 저고리 가격만해도 입이 딱벌어지더라구요..
예랑에게 어차피 우리가 쓰는건데 우리맘에 드는걸로 고르면 안되냐고 했는데..
예랑은 눈치보지말고 그렇게 하라고 하는데 눈치 안볼수가 없네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말씀 드렸는데 어머님이 대답을 안하시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냥 예랑말대로 형편껏 해도 되는건지..
그리고 어머님께서 결혼전에 궁합을 보셔야 한다고 하셔서 사주 말씀드렸었는데..
제가 죽어살면 별문제없다고 바짝 엎드려 살라고 했다네요..무속인이...
제가 죽어갈수록 남편이 승승장구한다는?? 그런궁합이라는데..
그얘기 하시면서 굉장히 흡족해 하시는데 전 좀 뭐라고해야될지..좀 소름돋더라구요.
휴...이제 날짜도 얼마 안남았고 얼른 결정을 해야되는데요.
이런 상황이..보편적인 상황인건지..제가 아직 결혼에대한 준비가 안되서 답답하게 느껴지는건지..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에게 물어보자니 왠지 좀 껄끄러워서 올렸어요..
저 혼수며..사주며..신경 안쓰고 해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