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700에 아우디 승용차를 탄다는 글로 촉발된 연봉과 차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것 같아. 그리고 여성분들은 허세남 구별법을 많이들 궁금해 하는 것 같아. 이와 관련해서 오빠가 한 마디 하겠어. 극히 정상적인 얘기야.
일단 여기에서 얘기하는 외제차란 건 고급 외제차를 말하는 거야. 캠리, 토러스 따위가 아냐.
우선, 버는 돈에 비해서 비싼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한테 욕은 하지마. 물론 연봉 2700에 아우디를 탄다는 건 결코 현명한 건 아냐. 거의 미친 짓에 가깝지. 하지만 개인의 취향이란게 다 다른 법이야. 차에 관심이 많고 사랑한다면 다른 데에서 돈 아껴서 비싼 차 탈 수도 있는 거야. 뭐 누구나 좋아하는 것들이 한두가지 씩은 있지 않아? 그리고 거기에다 돈 쓰잖아? 똑같이 보면돼. 욕은 하지마. 욕먹을 일은 아냐. 하지만 현명한 짓은 아니지. 물론 여기에는 큰 전제가 있어. 집이 부자인지. 그게 굉장히 큰 요소가 될 수 있어. 연봉 2700에 아우디를 끄는 그 분의 부모님이 (혹은 부모님이 본인 명의로 해 준) 강남에 빌딩 몇 채 갖고 있다고 생각해봐. 실업자라도 아우디 끌 수 있어. 물론 이렇게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아이들은 많지 않아. 본인이 그런 케이스라면 부모님께 머리 조아리고 감사하단 말씀 하루에 100번씩 드리면서 살아야돼.
부모님 도움 없이도 본인이 잘나면 비싼 외제차 문제없이 끌 수 있어. 여기서 중요한 건 그거야. '문제없이' 다시 말해서 쪼달리지 않게. 여유있게 살면서 차도 비싼 외제차를 운영하는 걸 말하는거야. 내 생각에는 그렇게 하려면 월수입이 최소 2,000만원은 넘어야 된다고 봐. 물론 그런 애들은 위에 있는 돈많은 부모님 자식으로 태어난 애들보다도 소수이겠지.
하지만 그 정도 수입도 안 되면서 5천 넘는, 1억 가까운 혹은 호가하는 외제차 타는 건... 물론 욕먹을 짓은 아니지만 현명한 짓은 아니라구 봐. 왜냐구? 차는 사는 순간 감가상각이 시작돼. 그것 뿐인가? 비싼 외제차는 수리비, 부품비도 엄청 깨져. 돈 먹는 하마라구. 돈을 왜 그런 데다가 낭비해? 돈이 계속 나가야 되잖아. 돈이 계속 들어오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예를 들어 그 돈으로 지방 어디에다가 오피스텔 하나만 사 놓아도 월세가 들어와. 부동산은 감가상각도 안 되잖아? 어차피 부동산 가격이란 건물가격이 아니라 땅값이니까. (뭐 부동산이 왜 감가상각이 안 돼냐 따지고 들지 마. 그냥 차 구입과 대비해서 예를 든 것 뿐이야).
난 30대 중반이야. 이미 몇 년 전부터 연봉은 1억을 넘었어 (이거 갖고 또 토달지마 믿건 안믿건 네 자유야). 하지만 여전히 NF소나타 6년째 타고 있어. 부모님이 가난하냐구? 부모님도 이미 다 은퇴하고 놀고계시지만 두분이 알아서 여기저기 해외까지 놀러다니실 정도로 노후대비 잘 해 놓으셨어. 여태 용돈 한 번 드린 적 없지. 불효자야... 오히려 가끔 용돈 받어. 쪽팔리게스리.. 암튼 난 그래도 외제차 없어. 대신 다른게 있지. 뭘까? 위에서부터 읽었으면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거야. 똑같은 돈이 있을 때 좋은 차를 사는 것과 그 돈을 아껴서 투자를 하는 것과 어떤 것이 나은지는 누구나 알 수 있을 거야. 잘 모르겠으면. 음.. 뭐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그냥 평균잡아서 서울에 30평대 아파트가 얼만지 생각해봐. 강남도 아니고 50평대도 아니고 그냥 서울에 30평대. 얼마나 모아야 그걸 살 수 있을지. 그리고 차 값을 생각해봐. 아깝지 않아?
마지막으로 여성분들 위해서 차값-수입의 상관관계에 따른 허세남 구별법 알려줄께. 적절한 차량 가격은 본인 연봉의 30%라고 봐. 헉..하는 자들 많으리라고 봐. 하지만 그래야돼. "내 연봉은 3천인데 그럼 나는 무슨차를...?" 싼 중고차 사. 30%니까 9백만원짜리 중고차 사. 연수입 30퍼센트 이하 수준의 차를 갖고 있는 남자라면 일단 미래를 생각하는 남자야. (말하고 보니 나군...) 차가격이 연수입의 30퍼센트를 넘으면 일단 허세기가 조금은 있다고 봐야돼. 그래도 개선여지 있어. 개선시켜. 50퍼센트를 넘으면 만나지 마. 미래에 대한 생각이 없는 남자야. 남한테 어떻게 보이는 가에만 신경쓰는 남자야. 그런 남자 만나면 맘편히 못살어. 명심해. 차, 하지만 위에 말한 것처럼 은수저 물고 태어난 애들은 제외야^^
연봉과 차에 대해서
연봉 2700에 아우디 승용차를 탄다는 글로 촉발된 연봉과 차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것 같아. 그리고 여성분들은 허세남 구별법을 많이들 궁금해 하는 것 같아. 이와 관련해서 오빠가 한 마디 하겠어. 극히 정상적인 얘기야.
일단 여기에서 얘기하는 외제차란 건 고급 외제차를 말하는 거야. 캠리, 토러스 따위가 아냐.
우선, 버는 돈에 비해서 비싼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한테 욕은 하지마. 물론 연봉 2700에 아우디를 탄다는 건 결코 현명한 건 아냐. 거의 미친 짓에 가깝지. 하지만 개인의 취향이란게 다 다른 법이야. 차에 관심이 많고 사랑한다면 다른 데에서 돈 아껴서 비싼 차 탈 수도 있는 거야. 뭐 누구나 좋아하는 것들이 한두가지 씩은 있지 않아? 그리고 거기에다 돈 쓰잖아? 똑같이 보면돼. 욕은 하지마. 욕먹을 일은 아냐. 하지만 현명한 짓은 아니지. 물론 여기에는 큰 전제가 있어. 집이 부자인지. 그게 굉장히 큰 요소가 될 수 있어. 연봉 2700에 아우디를 끄는 그 분의 부모님이 (혹은 부모님이 본인 명의로 해 준) 강남에 빌딩 몇 채 갖고 있다고 생각해봐. 실업자라도 아우디 끌 수 있어. 물론 이렇게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아이들은 많지 않아. 본인이 그런 케이스라면 부모님께 머리 조아리고 감사하단 말씀 하루에 100번씩 드리면서 살아야돼.
부모님 도움 없이도 본인이 잘나면 비싼 외제차 문제없이 끌 수 있어. 여기서 중요한 건 그거야. '문제없이' 다시 말해서 쪼달리지 않게. 여유있게 살면서 차도 비싼 외제차를 운영하는 걸 말하는거야. 내 생각에는 그렇게 하려면 월수입이 최소 2,000만원은 넘어야 된다고 봐. 물론 그런 애들은 위에 있는 돈많은 부모님 자식으로 태어난 애들보다도 소수이겠지.
하지만 그 정도 수입도 안 되면서 5천 넘는, 1억 가까운 혹은 호가하는 외제차 타는 건... 물론 욕먹을 짓은 아니지만 현명한 짓은 아니라구 봐. 왜냐구? 차는 사는 순간 감가상각이 시작돼. 그것 뿐인가? 비싼 외제차는 수리비, 부품비도 엄청 깨져. 돈 먹는 하마라구. 돈을 왜 그런 데다가 낭비해? 돈이 계속 나가야 되잖아. 돈이 계속 들어오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예를 들어 그 돈으로 지방 어디에다가 오피스텔 하나만 사 놓아도 월세가 들어와. 부동산은 감가상각도 안 되잖아? 어차피 부동산 가격이란 건물가격이 아니라 땅값이니까. (뭐 부동산이 왜 감가상각이 안 돼냐 따지고 들지 마. 그냥 차 구입과 대비해서 예를 든 것 뿐이야).
난 30대 중반이야. 이미 몇 년 전부터 연봉은 1억을 넘었어 (이거 갖고 또 토달지마 믿건 안믿건 네 자유야). 하지만 여전히 NF소나타 6년째 타고 있어. 부모님이 가난하냐구? 부모님도 이미 다 은퇴하고 놀고계시지만 두분이 알아서 여기저기 해외까지 놀러다니실 정도로 노후대비 잘 해 놓으셨어. 여태 용돈 한 번 드린 적 없지. 불효자야... 오히려 가끔 용돈 받어. 쪽팔리게스리.. 암튼 난 그래도 외제차 없어. 대신 다른게 있지. 뭘까? 위에서부터 읽었으면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거야. 똑같은 돈이 있을 때 좋은 차를 사는 것과 그 돈을 아껴서 투자를 하는 것과 어떤 것이 나은지는 누구나 알 수 있을 거야. 잘 모르겠으면. 음.. 뭐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그냥 평균잡아서 서울에 30평대 아파트가 얼만지 생각해봐. 강남도 아니고 50평대도 아니고 그냥 서울에 30평대. 얼마나 모아야 그걸 살 수 있을지. 그리고 차 값을 생각해봐. 아깝지 않아?
마지막으로 여성분들 위해서 차값-수입의 상관관계에 따른 허세남 구별법 알려줄께. 적절한 차량 가격은 본인 연봉의 30%라고 봐. 헉..하는 자들 많으리라고 봐. 하지만 그래야돼. "내 연봉은 3천인데 그럼 나는 무슨차를...?" 싼 중고차 사. 30%니까 9백만원짜리 중고차 사. 연수입 30퍼센트 이하 수준의 차를 갖고 있는 남자라면 일단 미래를 생각하는 남자야. (말하고 보니 나군...) 차가격이 연수입의 30퍼센트를 넘으면 일단 허세기가 조금은 있다고 봐야돼. 그래도 개선여지 있어. 개선시켜. 50퍼센트를 넘으면 만나지 마. 미래에 대한 생각이 없는 남자야. 남한테 어떻게 보이는 가에만 신경쓰는 남자야. 그런 남자 만나면 맘편히 못살어. 명심해. 차, 하지만 위에 말한 것처럼 은수저 물고 태어난 애들은 제외야^^
이런저런 댓글들 환영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