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코 [ID : nhc201111219님 공연후기]_작성일 : 2011-09-18

김희원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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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민족 분단의 애환을 담은 작품입니다.

같은 동포로서 북한의 처참한 상황들을 공연을 통해 보는게 너무 부끄러웠고, 이러한 일에 무관심하고 그저 김정일이 나쁘다 좋다라는 비 이성적 판단만해왔던 제가 한심스러웠습니다.

저멀리에 있는 이야기가아니라, 우리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북한의 현실에 대해 좀더 깊은 관심을 갖게 해주는 뮤지컬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장엄한 음악과, 북한의 현실을 보여주는 여러 scene들이 좋았고요, 단순히 애인과 데이트 하면서 보기에도 좋은 뮤지컬인것 같습니다. 그저 심심풀이로볼 사랑이야기가 아닌, 우리 민족의 현실, 북한의 정치상황, 그 안에서도 인간으로 갖고 지켜나가는 인간애들이 서로 믹스되어 나타나니깐요.

 

하지만 기독교적인 색상이 좀 강해서, 불교나 여러 종교를 갖고 계신다면, 너무 기독교를 강하게 표출한게 아니냐라는 불만을 갖을수도 있을 겁니다. 극단적인 불교, 혹은 이런분들은 생각해보세요.

저는 참고로, 기독교인이라서, 잘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는내내 몰입력 별 4개, 구성력 별 4개, 재미 별 3개 이렇게 드립니다. 여러분들 보실때 참고하세요. 특히 별 생각없이 살고있는 젊은이들이 보고 깊은의미를 깨닫길 바랍니다. ^^

프리코 [ID : nhc201111219님 공연후기]_작성일 : 201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