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살찐 샤월입니다... 기범이 생일에 뭘 할까 생각하다가 잠깐 소심한 마음 다잡고 제가 샤이니 노래중 Life와 함께 명곡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화살'이라는 노래를 소개하고자...이렇게 나왔습니다 ㅠㅠㅠㅠ 들어보면 정말 괜찮고 빠져드는데 시적인 가사도 그렇고... 모르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ㅂ- '욕'도 좋지만 욕은 해석이 많이 돌아다니니.... 제 나름대로 해석한 화살의 가사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음슴체 돋아서 못쓰겠으니 그냥 봐주세요 본문은 긴데 많이 편집했어용....ㅋㅋㅋㅋㅋ - 이 노래를 한번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한번이라도 들어보길 바란다. 샤이니가 데뷔 초부터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줄기차게 고수해왔던 타이틀 컨셉인 '컨템퍼러리함', 그들 특유의 VIVID함, 혹은 어린 남동생 같은 이미지, 일렉트로니카함을 2집 수록곡인 이 노래는 단 4분가량의 짧은 시간만에 확실히 깨 준다. 멤버들도 (특히 Key) 2011 연초에 요새 빠져있는 노래로 뽑을 정도로 이 노래의 풍미는 깊다. 단순히 잔잔한 분위기의 락 발라드가 아닌, 곱씹을수록 가슴저린 노래. 일단 가사를 보자. 가슴 가득한 그대 흔적나를 숨쉬게 해요 달빛에 긴 밤이 모두 물들면 헤어날 수 없는 기다림 다 끝이 날까요기적을 빌어 묻고 답해요오 그대 맘에 닿고 싶은 날 말하지 못해시린 구름 뒤에 가린 별빛들처럼 사랑해 입술 끝에 맴돌던아픈 고백 모두 끝내 눈물에 흘러심장에 닿은 이 화살은 이젠 내 몸 같겠죠죽을 만큼 너무 아파도내 맘에 박힌 그대를 꺼낼 수 없네요사랑이라서 난 사랑이라서나 그댈 갖지 못해도 내 맘이 끝내슬픈 인연의 벽 앞에 가로막혀도사랑해 바라볼 수만 있는 곳이라면그댄 내 전부니까수 많은 밤 지새우다내 눈물 같은 별빛이 멎지 않는 비가 되면기억해요 내가 사랑했단 걸나 그댈 갖지 못해도 내 맘이 끝내슬픈 인연의 벽 앞에 가로막혀도그대를 사랑해바라볼 수만 있는 곳이라면그댄 내 전부니까 yeah (I need you oh no I'm trying dying crying for you baby)널 사랑해그대를 사랑해바라볼 수만 있는 곳이라면그댄 (oh) 내 전부니까 힘겹지 않아요 Oh no내 그대라 그대니까아파도 울려도 사랑해 ------ 화살은 그 제목부터 심오하다. 노래 자체가 두가지 제목(요컨대, '화살'과 부제 'Quasimodo')을 갖고 있는데, 두 제목 모두가 이 노래 자체를 포용하고 있어서 참 잘지은 제목이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우선 표제인 화살. 이 노래에서, 화살은 크게 두가지 의미를 갖는다. 첫번째는, 사랑하는 이에게서 입은 큰 상처. 두번째는, 그러나 결코 잊을 수 없게, 가슴깊이 박혀버린 사랑. '심장에 닿은 이 화살은 이젠 내 몸 같겠죠죽을 만큼 너무 아파도내 맘에 박힌 그대를 꺼낼 수 없네요' :중의적 의미가 여실히 드러난다 현실적으로 '화살'이라는 은유는 무척 의미심장하다. 원칙적으로 생각한다면 화살은 고통을 견뎌낸 후에는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는 축출 가능한 존재로 해석이 가능하다. 만일 떠나간 그녀에게서 얻은 것이 사랑의 상처 뿐이었다면, 그 상처는 언젠가 아물 수도 있고 충분히 아파한 후에는 어느 순간부터 냉정히 뽑아낼 수 있다. 그러나 '그대=화살'로 그 의미가 동일시되는 순간, 그 이별의 고통 속에서 그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강렬해진 사랑은 불가분의 존재로 다가온다. 이러한 감정은 온유가 부르는 다음 소절인 '사랑이라서 난 사랑이라서' 에서 더욱 굳어진다. (여담이지만, 이 화살을 들을 때 더 완성도가 높게 느껴졌던 것은 완벽한 파트분배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어느 한 멤버에게 치중하지도 않았고 소화하기 힘든 부분을 특정 멤버에게 맡기지도 않았다. 특히, 이'사랑이라서 난 사랑이라서'의 부분같은 경우는 온유가 부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강화된 것 같다.) 화살을 뽑아내면 단순히 아픈 것이 아니라 나아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사랑의 감정이 너무 커서 자신에게 생사를 좌우할 만한 존재에까지 이르게 된. 그런데도 가사의 주인공은 끝까지 후회하거나 자책하지 않는다. 아직 사랑을 빠져나오지 못했기에 가능하다.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점은 이 노래의 부제, Quasimodo. Quasimodo(콰지모도)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주인공 이름이다. 꼽추에 외눈박이, 더불어 귀머거리라는 극도의 결핍상태로 태어나, 20년 남짓한 짧은 생에를 수도원 꼭대기에 숨어 살아야만 했던 콰지모도. '그는 순수했다. 사랑인지도 모르고 사랑을 했다.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었다. 그나마 그것도 지독한 짝사랑, 비극으로 끝난 짝사랑이었다.(모 누리꾼의 노틀담의 꼽추 감상평 발췌)' 그는 끝까지 여주인공 에스메랄다의 마음을 갖지 못했다. 그녀의 마음을 갖기에 그는 너무나 초라했다. 콰지모도는 끝까지 그녀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았다. 사랑을 구걸하지도 않았다. 이제 화살의 가사로 돌아가보자. '나 그댈 갖지 못해도 내 맘이 끝내슬픈 인연의 벽 앞에 가로막혀도사랑해 바라볼 수만 있는 곳이라면그댄 내 전부니까' '수 많은 밤 지새우다내 눈물 같은 별빛이 멎지 않는 비가 되면기억해요 내가 사랑했단 걸'콰지모도는 한번도 에스메랄다에게 대놓고 구애한 적이 없다. 에스메랄다는 콰지모도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사실을 교수대에 올라간 그 순간까지 몰랐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녀가 죽은 순간 사랑의 아픔에 눈물을 흘린 건, 그나마 외눈박이라 눈물도 한 쪽밖에 나오지 않는 콰지모도였다. 그저 바라볼 수만 있다면 좋다는, 자신을 사랑해주진 않아도 되니 가끔 자신이 생각날 때 그 사랑을 기억만 해 달라는, 지독하게 가슴시린 그의 마음이 이렇게 드러나고 있다. 화살 노래 전반에 걸친 한눈에 보이는 가장 큰 특성은, 너무나도 시적인 노랫가사이다. '달빛에 긴 밤이 모두 물들면' '시린 구름 뒤에 가린 별빛들처럼' '내 눈물 같은 별빛이 멎지 않는 비가 되면' 특히, 종현이 소화해낸 위 마지막 가사는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아프다. 이별한 밤을 달빛에 물들일 수 있는 메타포를 지닌 노래가 과연 이 말고 더 있을까. 그저 여타 다른 유행가나 사랑노래처럼 난 너밖에 없어, 너만 사랑해 하고 백 번 천 번을 외치는 것보다 이 편이 오히려 더 가슴저린다. 아픔이 피부에 와닿는다. 그리고, 단연 이 노래의 압권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종현의 클라이막스 부분. (I need you oh no I'm trying dying crying for you baby) 전체적으로 서정적이면서 애상적이고, 꿈꾸는 듯 잔잔한 멜로디를 띠고 있는 이 노래에서, 단연 눈에 띄는 부분. 말 그대로 '화살같은' 부분이다. 찌르는 듯 귀를 울리는 종현 특유의 고음. 역설적이게도, 이 때문에 더 애상적이고 더 슬퍼진다. 고음뿐만 아니라 타 노래와 눈에 띄게 다른 것은 노래의 가사. 종현 클라이막스 부분을 병렬관계를 싹 뜯어 내놓아 보면 I'm trying for you I'm dying for you I'm crying for you 인데, 이 중에서도 두 번째, 'I'm dying for you'. '널 위해 죽는다'이다. '널 따라 죽는다'도, '너 때문에 죽는다'도 아니다. '널 위해 죽는다'고 했다. 처음엔 종현의 미친 감정표현과 소름끼치는 고음처리 때문에 이 부분을 주목하게 되지만, 천천히 가사를 곱씹어 보면 차라리 가슴이 아파온다. 널 위해 죽겠다고 절규하는 노래가 과연 세상에 몇이나 될까. - 이 노래는 못다한 콰지모도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거친 목소리와 먹은 귀 때문에 작품 속에서는 적극적으로 형상화될 수 없었던 콰지모도의 순수하고 아련한 애정이 슬프고, 애절하고, 맑으며 때론 가슴 찢어지게 절규하는 샤이니의 이면적인 음색과 감정으로 훌륭하게 되살아났다고 할까요.... 청자의 무드에 상관없이 한결같은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작사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일 축하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컴백 바라지도 않아 그러니까 좀 쉬렴... 살 너무 많이 빠졌더라 너... (다리가 태민님만 해....) 샤이니 일본에서 빨리 흥하고 빨리 돌아오렴.... 저 곧 시험봐요 그 전에 톡 되고 싶어요ㅜㅜㅜㅜㅜ 저 솔로에요 저 흔녀에요 공감되면 추천졈..... 1222
★★★샤이니-화살(Quasimodo)에 대한 고찰★★★
안녕하세용 살찐 샤월입니다...
기범이 생일에 뭘 할까 생각하다가 잠깐 소심한 마음 다잡고
제가 샤이니 노래중 Life와 함께 명곡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화살'이라는 노래를 소개하고자...이렇게 나왔습니다 ㅠㅠㅠㅠ
들어보면 정말 괜찮고 빠져드는데 시적인 가사도 그렇고...
모르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ㅂ-
'욕'도 좋지만 욕은 해석이 많이 돌아다니니....
제 나름대로 해석한 화살의 가사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음슴체 돋아서 못쓰겠으니 그냥 봐주세요 본문은 긴데 많이 편집했어용....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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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한번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한번이라도 들어보길 바란다.
샤이니가 데뷔 초부터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줄기차게 고수해왔던 타이틀 컨셉인 '컨템퍼러리함', 그들 특유의 VIVID함, 혹은 어린 남동생 같은 이미지, 일렉트로니카함을
2집 수록곡인 이 노래는 단 4분가량의 짧은 시간만에 확실히 깨 준다.
멤버들도 (특히 Key) 2011 연초에 요새 빠져있는 노래로 뽑을 정도로 이 노래의 풍미는 깊다.
단순히 잔잔한 분위기의 락 발라드가 아닌, 곱씹을수록 가슴저린 노래.
일단 가사를 보자.
가슴 가득한 그대 흔적
나를 숨쉬게 해요
달빛에 긴 밤이 모두 물들면
헤어날 수 없는 기다림 다 끝이 날까요
기적을 빌어 묻고 답해요
오 그대 맘에 닿고 싶은 날 말하지 못해
시린 구름 뒤에 가린 별빛들처럼
사랑해 입술 끝에 맴돌던
아픈 고백 모두 끝내 눈물에 흘러
심장에 닿은 이 화살은 이젠 내 몸 같겠죠
죽을 만큼 너무 아파도
내 맘에 박힌 그대를 꺼낼 수 없네요
사랑이라서 난 사랑이라서
나 그댈 갖지 못해도 내 맘이 끝내
슬픈 인연의 벽 앞에 가로막혀도
사랑해 바라볼 수만 있는 곳이라면
그댄 내 전부니까
수 많은 밤 지새우다
내 눈물 같은 별빛이 멎지 않는 비가 되면
기억해요 내가 사랑했단 걸
나 그댈 갖지 못해도 내 맘이 끝내
슬픈 인연의 벽 앞에 가로막혀도
그대를 사랑해
바라볼 수만 있는 곳이라면
그댄 내 전부니까 yeah
(I need you oh no
I'm trying dying crying for you baby)
널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바라볼 수만 있는 곳이라면
그댄 (oh) 내 전부니까
힘겹지 않아요 Oh no
내 그대라 그대니까
아파도 울려도 사랑해
------
화살은 그 제목부터 심오하다.
노래 자체가 두가지 제목(요컨대, '화살'과 부제 'Quasimodo')을 갖고 있는데,
두 제목 모두가 이 노래 자체를 포용하고 있어서 참 잘지은 제목이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우선 표제인 화살.
이 노래에서, 화살은 크게 두가지 의미를 갖는다.
첫번째는, 사랑하는 이에게서 입은 큰 상처.
두번째는, 그러나 결코 잊을 수 없게, 가슴깊이 박혀버린 사랑.
'심장에 닿은 이 화살은 이젠 내 몸 같겠죠
죽을 만큼 너무 아파도
내 맘에 박힌 그대를 꺼낼 수 없네요'
:중의적 의미가 여실히 드러난다
현실적으로 '화살'이라는 은유는 무척 의미심장하다.
원칙적으로 생각한다면 화살은 고통을 견뎌낸 후에는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는
축출 가능한 존재로 해석이 가능하다.
만일 떠나간 그녀에게서 얻은 것이 사랑의 상처 뿐이었다면,
그 상처는 언젠가 아물 수도 있고 충분히 아파한 후에는 어느 순간부터 냉정히 뽑아낼 수 있다.
그러나 '그대=화살'로 그 의미가 동일시되는 순간,
그 이별의 고통 속에서 그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강렬해진 사랑은 불가분의 존재로 다가온다.
이러한 감정은 온유가 부르는 다음 소절인
'사랑이라서 난 사랑이라서'
에서 더욱 굳어진다.
(여담이지만, 이 화살을 들을 때 더 완성도가 높게 느껴졌던 것은
완벽한 파트분배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어느 한 멤버에게 치중하지도 않았고 소화하기 힘든 부분을 특정 멤버에게 맡기지도 않았다.
특히, 이'사랑이라서 난 사랑이라서'의 부분같은 경우는 온유가 부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강화된 것 같다.)
화살을 뽑아내면 단순히 아픈 것이 아니라 나아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사랑의 감정이 너무 커서 자신에게 생사를 좌우할 만한 존재에까지 이르게 된.
그런데도 가사의 주인공은 끝까지 후회하거나 자책하지 않는다.
아직 사랑을 빠져나오지 못했기에 가능하다.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점은 이 노래의 부제, Quasimodo.
Quasimodo(콰지모도)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주인공 이름이다.
꼽추에 외눈박이, 더불어 귀머거리라는 극도의 결핍상태로 태어나,
20년 남짓한 짧은 생에를 수도원 꼭대기에 숨어 살아야만 했던 콰지모도.
'그는 순수했다.
사랑인지도 모르고 사랑을 했다.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었다.
그나마 그것도 지독한 짝사랑, 비극으로 끝난 짝사랑이었다.(모 누리꾼의 노틀담의 꼽추 감상평 발췌)'
그는 끝까지 여주인공 에스메랄다의 마음을 갖지 못했다.
그녀의 마음을 갖기에 그는 너무나 초라했다.
콰지모도는 끝까지 그녀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았다. 사랑을 구걸하지도 않았다.
이제 화살의 가사로 돌아가보자.
'나 그댈 갖지 못해도 내 맘이 끝내
슬픈 인연의 벽 앞에 가로막혀도
사랑해 바라볼 수만 있는 곳이라면
그댄 내 전부니까'
'수 많은 밤 지새우다
내 눈물 같은 별빛이 멎지 않는 비가 되면
기억해요 내가 사랑했단 걸'
콰지모도는 한번도 에스메랄다에게 대놓고 구애한 적이 없다.
에스메랄다는 콰지모도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사실을 교수대에 올라간 그 순간까지 몰랐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녀가 죽은 순간 사랑의 아픔에 눈물을 흘린 건,
그나마 외눈박이라 눈물도 한 쪽밖에 나오지 않는 콰지모도였다.
그저 바라볼 수만 있다면 좋다는,
자신을 사랑해주진 않아도 되니
가끔 자신이 생각날 때 그 사랑을 기억만 해 달라는,
지독하게 가슴시린 그의 마음이 이렇게 드러나고 있다.
화살 노래 전반에 걸친 한눈에 보이는 가장 큰 특성은,
너무나도 시적인 노랫가사이다.
'달빛에 긴 밤이 모두 물들면'
'시린 구름 뒤에 가린 별빛들처럼'
'내 눈물 같은 별빛이 멎지 않는 비가 되면'
특히, 종현이 소화해낸 위 마지막 가사는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아프다.
이별한 밤을 달빛에 물들일 수 있는 메타포를 지닌 노래가 과연 이 말고 더 있을까.
그저 여타 다른 유행가나 사랑노래처럼
난 너밖에 없어, 너만 사랑해 하고
백 번 천 번을 외치는 것보다 이 편이 오히려 더 가슴저린다.
아픔이 피부에 와닿는다.
그리고,
단연 이 노래의 압권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종현의 클라이막스 부분.
(I need you oh no
I'm trying dying crying for you baby)
전체적으로 서정적이면서 애상적이고, 꿈꾸는 듯 잔잔한 멜로디를 띠고 있는 이 노래에서,
단연 눈에 띄는 부분. 말 그대로 '화살같은' 부분이다.
찌르는 듯 귀를 울리는 종현 특유의 고음. 역설적이게도, 이 때문에 더 애상적이고 더 슬퍼진다.
고음뿐만 아니라 타 노래와 눈에 띄게 다른 것은 노래의 가사.
종현 클라이막스 부분을 병렬관계를 싹 뜯어 내놓아 보면
I'm trying for you
I'm dying for you
I'm crying for you
인데, 이 중에서도 두 번째, 'I'm dying for you'.
'널 위해 죽는다'이다.
'널 따라 죽는다'도, '너 때문에 죽는다'도 아니다.
'널 위해 죽는다'고 했다.
처음엔 종현의 미친 감정표현과 소름끼치는 고음처리 때문에
이 부분을 주목하게 되지만, 천천히 가사를 곱씹어 보면 차라리 가슴이 아파온다.
널 위해 죽겠다고 절규하는 노래가 과연 세상에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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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못다한 콰지모도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거친 목소리와 먹은 귀 때문에 작품 속에서는 적극적으로 형상화될 수 없었던
콰지모도의 순수하고 아련한 애정이
슬프고, 애절하고, 맑으며 때론 가슴 찢어지게 절규하는
샤이니의 이면적인 음색과 감정으로 훌륭하게 되살아났다고 할까요....
청자의 무드에 상관없이 한결같은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작사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일 축하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컴백 바라지도 않아 그러니까 좀 쉬렴...
살 너무 많이 빠졌더라 너... (다리가 태민님만 해....)
샤이니 일본에서 빨리 흥하고 빨리 돌아오렴....
저 곧 시험봐요
그 전에 톡 되고 싶어요ㅜㅜㅜㅜㅜ
저 솔로에요
저 흔녀에요
공감되면 추천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