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돌아옴...........월요일날 돌아오겠다는 그 약속 차마 지키지 못 하고 오늘 돌아옴...................이힝, 날 기다린 그대들 모두 여기 계심?????
아침에 mp3들으며 자다가 멜랑꼴리 이상하게 무서운 꿈을 꿨다 했더니술약속 취소됨. 후배씨 남친 오신다고
.........그래...........................서,커플인 애랑 놀면 안된다는 거임.......어헝헝헝헝ㅎ엏엏어하먼ㅇㅎ;ㅏㅁ넝ㅎ;미ㅏㄴ엏ㄹ;미낭ㄹ아놔 눈물 쫌 닦고.과제나 하라는 하늘의 계시인가봄.나도 남친 점지해주라. 응? O형남자로다가. 응?이상하게 궁합이 안 맞은 남자들은 알고보면 A형이었어. ...미스테리 미스테리
4-1/2/3 은 그나마 3이 가장 재밌었을 거라고 봄.1하고 2는 너무 길어져서 이게 뭔 개소린가.... 싶은 분 있었을꺼라고 봄.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나한텐 촉이 없음.귀신 얘기 하면 귀신이 옆에서 본다지만 옆에서 본다면 보나보다~ 하는 거임.나는 그 님들 안 보임. 근데 아마 내 글 재미없어서 보다 갈꺼임.에잉 더럽게 재미없네! 라면서.
어떤 님(TXXXXX)께서 꿈 내용을 댓글로 남겨주시고 왜 그런거냐 물어보셨는데..대략 제 나름의 해몽을 댓글로 달았지만.. 정확한 건 다른 분들께 여쭤보셔야빠를거에요;;저는 언제나 개꿈 아니면 악몽만 꾸고, 그 외 해몽할 수 있는 내용있는 꿈은 엄마가꾸거든요;;제가 해몽할 수 있는 경우는 저에 관한 꿈, 그리고 제가 켕기는 게 있을 때엄마가 꾼 꿈에 관해서만이에요;;;
그럼
Go Go Go------------------------------------------------------------------------- 클났음.돈 없는데 휴지도 없음. 아...................................모기물렸다....................................................아디다스모기....
11. 당근의 첫 꿈풀이
이 시리즈 첫 스타트에서 당근은 얘기했음.영가도 안 보이고 가위는 눌리려다 실패했고 여하간 촉따위 전혀 없는 둔탱이라고.하지만 이왕 질문 들어온 거, 내가 해몽... 기분나쁘게 성공한 케이스를 하나 알려줌.그 이후로 해몽해 본 적이 없음. 할 일도 없음. 꿈 잘 안 꿈.
올해 초 1월임.나는 대학교 기숙사를 신청했었음. 하지만 뭔가 영 찝찝함. 발표날까지도 계속 찝찝함.
발표예정날 며칠 전이었음. 엄마가 신나서 달려오심.
엄 : 당근아 당근아!!! 나 : ..... 엉? 엄 : 엄마 꿈에 니가 그렌져 몰고 학교 가더라? 그 비싼 차를!! 너 뭔가 성공할 거 같은데?
엄마는 보통.... 해몽할 때 꿈 내용을 그대로 대입시킴.그래서 기숙사 당첨되고 좋은 일 생길 것 같다고 신나하고 있을 때난 그 동안 찝찝했던 기분으로 주변인까지 찝찝해질 대답을 함.
나 : .................반대로 돈 더 들지도 모르겠는데. 엄 : .................................읭? 나 : 그 꿈이 기숙사 떨어져서 자취나 하숙 구해야하는 내용이라면 그렌져값은 아니어도 컴퓨터 최신형 한 대값은 들껄.
그러자 엄마는 ㅈㄹ하고 자빠졌다며 내 머리를 내려쳤음.내 머리가 동네북이냐?!?!?!?!?!?!?! 엄마는 딸머리 작작 때려라!!!!!!!!
그리고 발표날.내 해몽 맞아떨어짐.기숙사 떨어지고 하숙집 구함. 1학기 140 내고 2학기에 기숙사로 탈출함.
찝찝한 해몽성공기였음...................이런 해몽따위 다신 하고 싶지 않아
12. 멧돼지 사냥의 중요성
울엄마는 주변인과의 사이에 그렇게나 살이 많이 껴있음.아빠와의 사이에는 원진살돌아가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의 사이에는 또 XX살(기억 안남)이라는 게 껴 있다고 함.
10번 에피소드가 있었던 그 휴가 때.셋이 시골에 갔다고 했지 않슴?엄마는 가는 길에 언제나 먼저 전화를 걺. 내려간다고.고모댁, 큰엄마댁, 엄마 큰외삼촌댁 세군데 전화 돌리고나면 잠. 왜냐면....엄빠는 한 지역 다른 동네출신임. 그래서 그 지역에 엄빠의 고향이 다 있음.
엄 : 외숙모, 저예요. XX이. 응, 시어머니 기일이라 시댁에 내려갔다 오려구요. 제사 올리고 다음날 할매 뵈러 들르려구. 할매는 정정하시고? 뭐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를 나누다가 졸고있는 당근의 귀가 번쩍 뜨이게 하는 말을 함.
엄 : 외숙모, 돌아간 이모가 꿈에 나왔는데.. 엄마라고 예쁜 여자를 보여줬거든요? 혹시 우리엄마 살아 생전 얼굴 기억해요? 음.. 그럼 내가 본 여자가 엄마 맞나보다. 응? .....헐!???? 뭐가 그래놨대요? 아... 그렇구나. 그래서? 다행이네.... 그래서 엄마가 보였나보다......
울엄마... 아빠처럼 고아임. 일가친척은 다 있어도, 부모 없음 고아라고 엄마가 얘기해줌.아빠야 당연히 4살 때니까 할매 얼굴 모르는 건 뻔할 거고엄마는 9살 때 외할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심. 막내외삼촌 100일 막 지났을 때......외할아버지는 중1땐가 돌아가셨다고 하고.여하간 그래서 엄마는 엄마 노릇이 그렇게 힘들었나봄;;; 지금 엄청 후회함;;우릴 막 그래 다그치면서 키우는 게 아니었다고;;;
뙇!!!!!!!!!!!!!엄마 꿈에.. 엄마 꿈에 할매가 보였다니!!!!!!!!!!!!!!난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흥미진진하게 뒤에 탄 엄마를 쳐다봄.
엄마가 몇마디 더 하고 통화를 끝냄.기회 놓칠세라 엄마한테 말을 걸었음.나도 외할머니는 언제나 궁금함.... 그냥 우리 할매 할배들 다 궁금함
나 : 엄마 엄마, 엄마 외할매 봤어?엄 : 며칠 전 밤 꿈에.나 : 할매 어떻게 생겼어? 할매가 뭐래?
(여기서부턴 엄마 꿈이니까 엄마 꿈내용만 굵은 글씨)
엄 : 엄마 꿈에.... 무슨 잔칫집인가에 엄마가 있었어.나 : 응.엄 : 여기저기 복작복작하는데 돌아가신 엄마 이모가 보이는거야.나 : 오!! 엄 : 이모한테 '이모 이모, 지금 뭐하는거야?'하고 물었더니 이모가 '응 XX아, 지금 잔치한다? 여기 느그 엄마도 와 있는데' 라시대?나 : 오오오오!!! 엄 : 그래서 '우리엄마? 어디??? 엄마 어딨어???'하고 물어봤지.나 : 근데 엄마 할매 얼굴 모른대매. 엄 : 당연히 모르지.. 그거야... 근데 이모가 느그 외할매라고 보여준 게 하얀색인지..분홍색인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예~~~~~~~~쁜 여자였어. 그 때 '.... 엄마.........'부르다가 알람소리에 깼는데, 울엄마가 꿈에 원래 안 보이는데 보이길래 저기 왕할매 집에다가 전화 좀 한거야.나 : 오................................할매 이뻐???엄 : 방금 외숙모한테 들으니까 느그 이모 닮았대드라. 엄마가 본게 느그할매 맞았어.나 : ...........음.............................................................근데 엄마가 더 이쁜데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느그 이모가 더 이뻐ㅋㅋㅋㅋㅋ나 : 근데 그 꿈이 왜??? 할매가 엄마 보고 싶었나???엄 : 아.......................... 그게 아니고, 아까 들었는데, 할매 무덤을 뭐가 다 파헤쳐놨었대.
이.. 이렇게????
이 때 진짜 완전 소름끼침.우리 외할매 무덤 한번도 안 가봤지만, 좋은 자리에 이장해놨대서아~ 그런갑다~ 하고 있었는데 뭐가 다 파헤쳐놨다니.....................
그리고 그 타이밍이... 기가 막혔음...엄마가 꿈에서 깬 그날 아침이 파헤쳐진 흔적이동네 주민에 의해서 막 발견된 순간이었다는 거....
그리고 파헤쳐졌단 소릴 듣고 순간 괜히 울컥함.엄마한테 소릴 뽷!!! 질렀음.
나 : 그래서. 할매 무덤 다시 복구시켰대!????? 이런 시베리안 허스키. 어떤 갯생퀴야!???????????(강조)
이런 당근의 반응에 비해 울엄마 싘했음싘한 남편에 싘한 아내라고
진짜 완전 싘하다 못해 쏘 쿨...........
엄마의 대답은 이랬음담배만 빼면 당시 엄마표정엄 : ......내 참 어이가 없어가지고.... 그 생퀴 멧돼지생퀴랜다. 보수는 느그 삼촌이 애들 데리고 내려와서 바로 했대.
엄마딸의 비속어를 응용할 줄 아는 센스를 지닌 여사님임.
그렇게 외할머니 덕택에 멧돼지 사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아름다운 이야기.
자연보호는 둘째치고........................ 아................그 멧돼지만큼은.... 반드시 3족을 멸하고 싶다.
☆☆☆(실화) 엄마의 식스센스 5 [그림 有]☆☆☆
당근 돌아옴...........
아침에 mp3들으며 자다가 멜랑꼴리 이상하게 무서운 꿈을 꿨다 했더니술약속 취소됨. 후배씨 남친 오신다고
.........그래...........................서,커플인 애랑 놀면 안된다는 거임.......어헝헝헝헝ㅎ엏엏어하먼ㅇㅎ;ㅏㅁ넝ㅎ;미ㅏㄴ엏ㄹ;미낭ㄹ아놔 눈물 쫌 닦고.과제나 하라는 하늘의 계시인가봄.나도 남친 점지해주라. 응? O형남자로다가. 응?이상하게 궁합이 안 맞은 남자들은 알고보면 A형이었어. ...미스테리 미스테리
4-1/2/3 은 그나마 3이 가장 재밌었을 거라고 봄.1하고 2는 너무 길어져서 이게 뭔 개소린가....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나한텐 촉이 없음.귀신 얘기 하면 귀신이 옆에서 본다지만 옆에서 본다면 보나보다~ 하는 거임.나는 그 님들 안 보임. 근데 아마 내 글 재미없어서 보다 갈꺼임.에잉
어떤 님(TXXXXX)께서 꿈 내용을 댓글로 남겨주시고 왜 그런거냐 물어보셨는데..대략 제 나름의 해몽을 댓글로 달았지만.. 정확한 건 다른 분들께 여쭤보셔야빠를거에요;;저는 언제나 개꿈 아니면 악몽만 꾸고, 그 외 해몽할 수 있는 내용있는 꿈은 엄마가꾸거든요;;제가 해몽할 수 있는 경우는 저에 관한 꿈, 그리고 제가 켕기는 게 있을 때엄마가 꾼 꿈에 관해서만이에요;;;
그럼
Go Go Go-------------------------------------------------------------------------
클났음.돈 없는데 휴지도 없음.
아...................................모기물렸다....................................................아디다스모기....
11. 당근의 첫 꿈풀이
이 시리즈 첫 스타트에서 당근은 얘기했음.영가도 안 보이고 가위는 눌리려다 실패했고 여하간 촉따위 전혀 없는 둔탱이라고.하지만 이왕 질문 들어온 거, 내가 해몽... 기분나쁘게 성공한 케이스를 하나 알려줌.그 이후로 해몽해 본 적이 없음. 할 일도 없음. 꿈 잘 안 꿈.
올해 초 1월임.나는 대학교 기숙사를 신청했었음. 하지만 뭔가 영 찝찝함. 발표날까지도 계속 찝찝함.
발표예정날 며칠 전이었음. 엄마가 신나서 달려오심.
엄 : 당근아 당근아!!!
엄마는 보통.... 해몽할 때 꿈 내용을 그대로 대입시킴.그래서 기숙사 당첨되고 좋은 일 생길 것 같다고 신나하고 있을 때난 그 동안 찝찝했던 기분으로 주변인까지 찝찝해질 대답을 함.
나 : .................반대로 돈 더 들지도 모르겠는데.
그러자 엄마는 ㅈㄹ하고 자빠졌다며 내 머리를 내려쳤음.내 머리가 동네북이냐?!?!?!?!?!?!?! 엄마는 딸머리 작작 때려라!!!!!!!!
그리고 발표날.내 해몽 맞아떨어짐.기숙사 떨어지고 하숙집 구함. 1학기 140 내고 2학기에 기숙사로 탈출함.
찝찝한 해몽성공기였음...................
12. 멧돼지 사냥의 중요성
울엄마는 주변인과의 사이에 그렇게나 살이 많이 껴있음.아빠와의 사이에는 원진살돌아가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의 사이에는 또 XX살(기억 안남)이라는 게 껴 있다고 함.
10번 에피소드가 있었던 그 휴가 때.셋이 시골에 갔다고 했지 않슴?엄마는 가는 길에 언제나 먼저 전화를 걺. 내려간다고.고모댁, 큰엄마댁, 엄마 큰외삼촌댁 세군데 전화 돌리고나면 잠.
왜냐면....엄빠는 한 지역 다른 동네출신임. 그래서 그 지역에 엄빠의 고향이 다 있음.
엄마에겐 살아계시는 혈육이라곤 (내 외삼촌하고 이모 말고)왕할매(레전드)랑 큰외삼촌 부부, 작은 외삼촌 부부, 이모 세분인가? 계심.시골엔 엄마의 큰외삼촌부부와 왕할매가 계심.
엄마는 습관처럼 엄마 큰외숙모께 전화를 걸었음.
엄 : 외숙모, 저예요. XX이. 응, 시어머니 기일이라 시댁에 내려갔다 오려구요. 제사 올리고 다음날 할매 뵈러 들르려구. 할매는 정정하시고?
뭐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를 나누다가 졸고있는 당근의 귀가 번쩍 뜨이게 하는 말을 함.
엄 : 외숙모, 돌아간 이모가 꿈에 나왔는데.. 엄마라고 예쁜 여자를 보여줬거든요? 혹시 우리엄마 살아 생전 얼굴 기억해요? 음.. 그럼 내가 본 여자가 엄마 맞나보다. 응? .....헐!????
울엄마... 아빠처럼 고아임. 일가친척은 다 있어도, 부모 없음 고아라고 엄마가 얘기해줌.아빠야 당연히 4살 때니까 할매 얼굴 모르는 건 뻔할 거고엄마는 9살 때 외할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심. 막내외삼촌 100일 막 지났을 때......외할아버지는 중1땐가 돌아가셨다고 하고.여하간 그래서 엄마는 엄마 노릇이 그렇게 힘들었나봄;;; 지금 엄청 후회함;;우릴 막 그래 다그치면서 키우는 게 아니었다고;;;
뙇!!!!!!!!!!!!!엄마 꿈에.. 엄마 꿈에 할매가 보였다니!!!!!!!!!!!!!!난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흥미진진하게 뒤에 탄 엄마를 쳐다봄.
엄마가 몇마디 더 하고 통화를 끝냄.기회 놓칠세라 엄마한테 말을 걸었음.나도 외할머니는 언제나 궁금함....
나 : 엄마 엄마, 엄마 외할매 봤어?
(여기서부턴 엄마 꿈이니까 엄마 꿈내용만 굵은 글씨)
엄 : 엄마 꿈에.... 무슨 잔칫집인가에 엄마가 있었어.나 : 응.엄 : 여기저기 복작복작하는데 돌아가신 엄마 이모가 보이는거야.나 : 오!!이.. 이렇게????
이 때 진짜 완전 소름끼침.우리 외할매 무덤 한번도 안 가봤지만, 좋은 자리에 이장해놨대서아~ 그런갑다~ 하고 있었는데 뭐가 다 파헤쳐놨다니.....................
그리고 그 타이밍이... 기가 막혔음...엄마가 꿈에서 깬 그날 아침이 파헤쳐진 흔적이동네 주민에 의해서 막 발견된 순간이었다는 거....
그리고 파헤쳐졌단 소릴 듣고 순간 괜히 울컥함.엄마한테 소릴 뽷!!! 질렀음.
나 : 그래서. 할매 무덤 다시 복구시켰대!?????
이런 당근의 반응에 비해 울엄마 싘했음싘한 남편에 싘한 아내라고
진짜 완전 싘하다 못해 쏘 쿨...........
엄마의 대답은 이랬음담배만 빼면 당시 엄마표정엄 : ......내 참 어이가 없어가지고.... 그 생퀴 멧돼지생퀴랜다. 보수는 느그 삼촌이 애들 데리고 내려와서 바로 했대.
엄마딸의 비속어를 응용할 줄 아는 센스를 지닌 여사님임.
그렇게 외할머니 덕택에 멧돼지 사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아름다운 이야기.
자연보호는 둘째치고........................ 아................그 멧돼지만큼은.... 반드시 3족을 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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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무리는 ㅅㄱㅊ........아 목아퍼. 목감기 오나봄. 아까 침이 목에 걸렸는데 죽는 줄 알았음.
모두들 감기조심!
길게 쓰긴 했는데 하루 지나고 쓰니까 감이 떨어졌나술약속취소돼서 글이 우울한가 에잇.왜 써놓고 재미가 없을까...............
당근은 기분전환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글을 들고 오겠음♡ <<치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