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화신 막동이삼촌과 아들램

앨리스2011.09.24
조회5,304

안녕하세요 요아이 기억하실라나..

사진방출했다가 톡한번 먹었지요 오늘 오랜만에 사진방출하러 왔어요

저도 음슴체를 ㅎㅎ

 

 

 

제목에도 썼듯이 나에겐 막동이라는 동생넘이 있음

8년전 1개월도 안된 핏덩이를 입양해와서

물고빨고 바람불면 날아갈까 떨어지면 다칠까~ㅎ

정말 애지중지키웠음

나뿐만 아니라 울엄마 울남동생 울아빠~전부 사랑으로 키웠음

맛있는거 있으면 늘 막동이부터 먹이고 우선순위 1순위임

막동이는 늘 내방 침대 발밑에서 잠을 잤음 그러면 내가 안고와서 팔베게해주고 잤음

임신해있는 동안은 특히나 더 막동이가 사랑스러워서 24시간 붙어있었고.

막동이도 내곁을 떠나지않고 붙어있었음

임신기간동안 참많이 외로웠고 울기도 많이 울고 정말 힘든시간 막동이가 없었으면 못견뎠을것 같음.

막동이를 공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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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키니즈이고 이름은 막동이임 절대 막둥이아니고 막.동.이

 

 

납작코 않좋아하는 분들은 못생겼다고 하겠지만

페키니즈계에선  꽃미남임 ㅋ 전적으로 내생각임 ㅎㅎ

 

임신기간에 막동이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걸 보고 엄마는 그러셨음

"니는 니애 태어나면 막동이는 찬밥 될꺼다"

나는 절대 아니라고 했음 내애는 내애고 내막동이도 내막동이임~~

 

 

출산전날도 막동이와 다정히 꿈나라를 여행하다 새벽에 양수가 터져서

출산을 하러감 막동이에게 금방돌아오겠다고 말하고 애낳으러감

 

10시간의 진통끝 아들램 출산 2박3일후 집을 돌아았음

울막동이 난리 났음

엄마가 그러는데 이틀동안 거실에 나와서 현관을 지키고

나를 기다렸다고함.ㅠ.ㅠ

막동이는 울가족이 외출하고 돌아오면 꼭 뽀뽀를 해줘야함  안그럼  끝까지 따라다님 -_-

나는 막동이와 뽀뽀 그리고 포옹~후 데톨로 깨끗이 씻었음

신생아이기때문에 한편으로 걱정도 되었음

 

그런데 방문을 닫자마자 막동이 난리가 났음 문열라고...

막동이입장에선 엄연히 자기가 생활하고 자는 자기방인데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넘(?)을 데리고와선 문을 닫고 가까이도 못오게하고

문을 닫아버리니 황당했겠음.

그런데 끈질긴  막동이는 문열때까지 문두들김 ㅎㅎ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열어줬음

막동이는  씩씩거리며 침대로 올라와선 자기자리(침대발밑)을 차지함.

퇴원후  나와 아들램 막동이는 한침대에서 생활함.

 

다행히도 막동이는 아들램에겐 관심도 없음

주위에선 아들램때문에 막동이는 찬밥 찬밥~~이래서

오기로 아들램과 동생넘 둘다 사랑나눠주느라

나님 힘들어 죽는지 알았음

침대가 싱글이었는데 안쪽에 아들램 눕히고 발밑엔 막동이

나는 옆으로 새우자세로 누워서 발도 못펴고 쪽잠 잤음.

한달을 그렇게 지내다보니 난 폐인이 다되어감

 

삼칠일이 지나고 침대 갖다버리고 큰매트릭스만 구매함.

막동이가 침대에서 뛰어내릴때마다 위험해보여서 안그래도 바꿀려고 했는데

아들램도 침대보단 매트릭스가 나을것 같아 바꿈

정말 넘넘넘~~~좋음 이제 대자로 누울 수 있음 ㅎㅎ

 

 이사진은 아들램 태어난지 한달쯤 지났을때임

둘이 폭풍 낮잠자는데 귀여워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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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막동이 사진 방출하겠음

요건 1개월때 입양해온날 찍은거임 완전 핏덩이 ㅎㅎ

 

 

 

 

 

막동이 등위에 타고있는 아이는 핑크라고 3년전 동물병원에 버려진아이를

입양해왔음 시추라고 하는데 2.6키로뿐이 안나가고 첨에 왔을땐 2키로도 안나가는

완전 젓가락이었음

참고로 막동이보다 누나임 한살많음

그런데 밖에 데리고 나가면 막동이새끼인지알고 있음

"아이고 엄마랑 새끼랑 나왔네~"

또 참고로 막동이는 남자임 중절수술을 했지만 -_-

워낙에 어려서 부터 공주처럼 키워서 옷이전부 여자옷 ㅎ

 

 

 

 

 

 

 가장 최근의 막동이임

베란다 나가서 쉬하려고 문열어달라고 하고있는중

 

 

나님 갑자기 막동이 얘길하게된건

요즘 막동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음

자꾸 가족들이 아들램을 너무 이뻐라하니

자기 입장에선 사랑을 뺏앗겼다고 생각함

그래서 아들램 안고 이뻐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따가운 시선이 느껴짐

막동이가 빤히 쳐다봄

그리고 페키키우면 알겠지만 페키는 사람이 뒷목잡고 쓰러지는것처럼

스트레스 받으면 쓰러짐 온몸 힘빠지고 죽은것 같은...ㅠ.ㅠ

요즘 막동이가 몇번 그렇게 쓰러지고

울가족들은 긴장을함.

그래서 막동이가 뭘하든 잔소리도 하지말고 무조건 이뻐하자고함

 

울엄마 아들램 예뻐하려면 방에 들어가서 막동이 안보게하라고함

니는 니자식 귀하듯 나도 내자식 귀하다며 ㅎㅎ

많은 사람들이 사람도 아닌 강아지를 왜 그렇게 아끼고 그러냐며 욕도 하겠지만

엄마랑 나는 우울증이 있었음

말못할 가정사가 있음 그래서 우울증이 심했음

그러다 8년전 막동이 입양해온이후로

집안에 웃음이 나기시작했고

행복이란걸 알게되었음.

막동이는 단순히 강아지가 아니라 우리집 가족의 일원이며

나님의 막내동생이고 울엄마의 막둥이임.

 

그런 막동이가 요즘 질투의 화신이 되어

평소엔 식탁밑에서 낮잠을 즐겨잤는데

요즘 아들램 안고 있으면 옆으로 와서 자기도 사랑받으려고함.

그래서 둘다 우쭈쭈해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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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개월된 아들램 사진방출하겠음

 

 

 

얼마전부터 주먹대신 손가락을 하나씩 빨기 시작했음

 

 

 

 

 

 

머리가 묶이길래 한번 묶어봤음 ㅎ

울아들램 태어날때부터 머리 숱이 많아서 백일때 미용실가서 다듬고

이번에도 미용실가서 머리 다듬고왔음

 

 

카트라이더가된 아들램ㅋㅋ

 

 

 

 

 

껌좀 씹어본 옆집행님포스 아들램파안

 

 

한달전부터 이유식을 시작했는데 잘먹어서 좋음.

 

 

 

 

 

어제 마트에간 아들램 홈플은 아기카터가 이렇게 따로 있어서 좋음

 

 

 

요건 가장 최근사진

어제 초저녁에 자서 새벽에 일어나 놀아달라고 ㅠ.ㅠ

새벽 3시까지 놀아줬음.

 

나님 갑자기 막동이와 아들램 사진 같이 올린건

얼마전보니 애기 키우는 데 강아지랑 같이 있다고 걱정하는 글보고

올려야겠다 맘먹었음

울아들램과 막동이삼촌은 신생아때부터 지금 4개월간 같이 생활하고 있고

울아들램 아무탈없이 잘크고 있음

요즘 손에 잡히는건 무조건 잡아당기는 아들램땜에

막동이 삼촌은 꼬리를 여러번 뜯김.ㅎ

 

오히려 애완동물과 같이 생활하면 아기의 면역력도 오히려 놓아지고

좋다고함

가끔 아이들이 동물들을 던지고 불에태우고....ㅠ.ㅠ

그런 기사들 볼때마다 가슴이 아픔

그래서 나님은 울아들램 동물과 함께 성장하면서 동물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사는 가족이라고 가르칠꺼임.

그래서 아끼고 사랑해줘애 한다고.^^

울아들램 커서 가슴따뜻한 따도남이 되길바람.ㅎㅎ

 

아..우째 마감하지....

오랜만에 투척하는거니 예쁘게 봐주길바람

환절기라 감기넘이 오려고 하는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