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딸인내친구ㅠㅠ난레알얘가무서움(18-2)

싀크2011.09.25
조회1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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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키러왔어요 너무늦어버렸는지 모르겠지만, 노트북을빌려서 쓰고있죠ㅠㅠㅠㅠ

애솔나무님!!토리가 댓글보고 행복해했어욬ㅋㅋㅋ

 

 

 

약속대로, 여러편 올려드릴게요

 

 

 

 

토리가 고등학생일때, 독서실을 되게 자주다녔음

 

 

 

앞에서도 언젠가 독서실에서 본 귀신 이야기를 쓴적이 있었는데, 아무튼 잘 다녔음

 

 

 

시험기간에 토리가 독서실에서 공부를 한참하다가 잠이들었음

 

 

 

토리가 자주 앉던 자리가 벽쪽자리였는데

 

 

 

0  0  0  0

   통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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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어있다고 하면, 토리는 문에서 가장 먼 끝쪽자리였음

 

 

 

토리가 잠이들자마자, 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방에누군가 있음

 

 

 

분명히 토리방에 토리밖에없었고, 나(싀크) 는 옆방이였고 백설이랑 마를이가 그 뒷방으로

 

 

 

아주 갈갈이 방을 찢어갈라놓으셨음

 

 

 

시험기간이니까, 우리가 일찍온 관계로 방에 우리밖에없었던건데

 

 

 

토리는 우리가 들어온 느낌이랑 전혀달라서 바로 알아챘음

 

 

 

조용히 고개를 들었는데, 뒷쪽에있는것같은데 뒤를 못돌아보겠더라는거임

 

 

 

우리한테 방으로좀 와달라고 문자를 보내려고하는데 갑자기 폰이 말도안되게 먹통이되고

 

 

 

독서실 자리 불은 보통 카운터에서 조종해주기마련인데, 갑자기 불도꺼져버림

 

 

 

불켜달라고 말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자리에서 일어났음

 

 

 

아무래도 불이 꺼져있으니까, 누가 있다고하더래도 잘 안보이니까

 

 

 

그런데 장난치듯이 토리가 일어나서 뒤돌자마자 불이 켜져버렸고, 토리 진심 깜짝놀람

 

 

 

토리자리를 뺀 나머지 일곱자리에 전부 누가 앉아있는데

 

 

 

토리를 뚫어져라 쳐다보고있음 창백하게 생긴귀신들이

 

 

 

토리가 무시하고 자리에 앉아도 상황은 똑같고 이 시선들을 해치고 밖으로 나갈수는 없고

 

 

 

눈 딱 감고 20초만 세고 눈뜨기로 결정함

 

 

 

눈 감고 20초 세는동안에 뭔가 주위가 스믈스믈해지는것같아서

 

 

 

움직이는것같아서, 다른곳 가는구나 싶어서 눈을 떴는데

 

 

 

전부 토리앞에, 그것도 바짝 바로앞에 서있었음

 

 

 

토리, 겁없는데도 그때 너무놀래서 냅다 소리질러버렸음

 

 

 

독서실주인, 우리들까지 문 열어재끼고 들어가서 토리 데리고 휴게실로왔음...

 

 

 

그래서 난 절대로 절대로 독서실에 가더라도 방에 혼자있게 되면 휴게실에서 공부했음

 

 

 

 

두번째는, 첫번째랑 연관되는데

 

 

 

토리가 새벽 1시에 집에오려고 짐을쌈, 사람들은 그 전에 다 가고 없었음

 

 

 

그 다음날이 일요일이라서 토리가 1시까지 버티고 있었던건데,

 

 

 

갑자기 걱정이 됨, 12시부터 2시까지가 귀신 활동시간이라고 하니까

 

 

 

그런데 그 낮에 본 이외에 그날 하루 한번도 귀신들을 본적이 없었음

 

 

 

그리고, 어차피 백설이랑 나 이렇게 해서 셋이 집에 가니까, 무서운줄 모름

 

 

 

진짜 무서운건 혼자가야 할 마를이였을터임..(ㅋㅋㅋㅋㅠㅠㅠㅠ)

 

 

 

셋이 걸어서 집까지 10분정도 걸리는데, 나랑 백설이는 같은아파트이고

 

 

 

중간에 옆길로 빠져야 토리네 집이 나오니까, 어쨌든 중간에 혼자가야함

 

 

 

막 수다를 떨고있는데, 갑자기 토리가 우두커니 멈춰섬

 

 

 

이제 왜그러냐고 묻는것도 새삼스러워서 '빨리와' 하고 말하는데, 토리가

 

 

 

'왜 눈치를못챘을까 왜..' 하고 중얼거림

 

 

 

그러더니 갑자기 발걸음이 빨라짐

 

 

 

토리가 발걸음이 빨라지면 이유가 딱 두가지아니겠음?ㅠㅠㅠㅠㅠ

 

 

 

진짜로 바쁘거나 아니면 뒤에 누가 있다는거 아니겠음?ㅠㅠㅠㅠ

 

 

 

우리가 그런걸 모르는것도 아니고, 토리따라서 덩달아 미친듯이 빨리걷기시작했음

 

 

 

토리가 절대 뒤돌아보지말자고 다짐을하고 다짐을했는데, 정말 바로뒤에서

 

 

 

믿을수없지만 바로뒤에서 고양이가 울어서, 백설이가 뒤를돌아봐버림

 

 

 

백설이가 고양이를 무서워함..

 

 

 

토리도 덩달아 놀라서 뒤를 돌아봤는데, '아 진짜!!!' 하면서 갑자기 뜀

 

 

 

우리도 '아 왜그러는데!!' 하면서 이유도 모르고 같이 미친듯이 뛰어가는데,

 

 

 

토리가 지금부턴 진짜 뒤돌아보지말고 무서워하지도말고 신경쓰지마라고

 

 

 

어차피 우린 보이지도않으니까 무섭지도 않아서 '너나 조심해..' 하고 말해줬음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토리한테 문자오자마자 전화걸어서 아까왜그랬냐고 물었더니

 

 

 

걷는데, 가로등 바로밑도아닌 가로등 살짝 옆에 사람이 서있더라는거임

 

 

 

게다가 뒷짐진 자세로 우리 셋을 쭉- 응시를 하니까 조금 무서워졌다고함

 

 

 

범죄자는 아닐까 싶어서 빠르게 지나쳤는데, 발걸음 소리가 들리더라는거임

 

 

 

그것도 한사람의 것이 아니였더라고,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아까 그사람, 그림자가 없었음

 

 

 

그래서 범죄자인지 귀신인지간에 무서워져서 발걸음을 빨리하는데.

 

 

 

토리가 발소리에 귀를기울였는데, 점점 늘어나는 기분이였다고 함

 

 

 

그러다가 백설이가 뒤돌아서 저도 덩달아 뒤를돌았더니

 

 

 

몇명인지 모를, 열명정도의 귀신들이 뒤에서 따라오고있었는데

 

 

 

낮에 독서실에서 봤던 귀신들, 아까 그아저씨,

동네어귀에서 본 사고난 꼬마애귀신...

 

 

 

뭐어쩌겠음ㅠㅠ 나도무서웠고 토리도 제법 무서워하길래 장난으로

 

 

 

'ㅋㅋㅋㅋ너네집에서 뭐 계모임이라도 하려나보다ㅋㅋㅋㅋㅋ' 했는데

 

 

 

'그래, 오늘 잠은 다잤어' 하고 끊음... 하.. 끝까지 따라온거임

 

 

 

세번째이야기는 그냥 섬뜩하지 무섭지는않지만

 

 

 

토리가 방에서 잠을자다가 너무너무 기분이 이상했다고함

 

 

 

누가 저를 막 옭아매는것같고, 지켜보는것같고 해서 눈을 떴는데

 

 

 

아무도 없긴 없음, 가위를 눌린것도 아니였음

 

 

 

대체 이기분은 뭐지 하고 침대에 걸터앉았다가,물이나 마시러 나가야지 싶어서 방문을 봤는데

 

 

 

방문이 아예열린것도아니고, 닫힌것도아니고 살짝 아주 살짝 열려있음

 

 

 

토리 방문 아예 확열고 자거나 확닫고 자는스타일이라 그런 어중간함 정말 싫어함

 

 

 

분명 저는 문을 열고잤는데, 아마 언니가 토리 자는거 보고 나가면서 그랬다보다싶었다고함

 

 

 

물을 마시고싶으니까, 나가려고 문고리를 잡았는데

 

 

 

문틈으로 눈동자가 새빨간귀신이 토리랑 눈높이를 똑같이 하고 쳐다봄

 

 

 

토리가 그거보고 덜컥 겁먹어버려서 시선을 살짝 아래로 내렸는데

 

 

 

입술이 다찢어져있음 그냥 통채로 입술자체가 다 뜯어져서, 입술이 없고 살점만 있는데, 입술이없으니까

입이 다물어지지도않고 그냥 입이 피범벅임

 

 

 

토리가 원래 침착하게 싸우기도 하고 하는데

 

 

 

그렇게 흉측하게 생긴 귀신은 처음이라, 지레 겁을 먹어서 처음으로 울었음

 

 

 

토리언니 눈에 비추는 토리는 웃기기 짝이없음ㅋㅋㅋㅋㅋ

 

 

 

문고리 잡고 서서 문틈사이로 울고있음ㅋㅋㅋ 언니분이 너거기서 뭐하냐고 막 웃으니까

 

 

 

토리가 그제서야 눈을 뜨고 앞을보니까 아무도없고 웃고계신 언니분만 계셨음

 

 

 

토리는 최근까지도, 가장 보고싶지 않은 귀신 Best 1이라고 운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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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약속지켜드릴라구 스크롤바 작아질때까지 썼어욬ㅋㅋㅋㅋㅋㅋ

너무 글이 지루해버렸나?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악플은 고이고이 접어 나빌레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둥글게둥글게살아요우맄ㅋㅋㅋ큐ㅠㅠㅠ제발..ㅠㅠ

 

 

 

다음편에선 사진인증있습니당

사진->토리 제공ㅋㅋㅋㅋㅋㅋ

베란다에 서있던 저승사자..

그리고 방안에 서있는 꼬마애실루엣ㅠㅠㅠㅠ

그냥 그런내용이고 사진에 뚜렷히 찍히거나한건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