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재밌어서 좋아하지만 사용하지는 못해요) (세종대왕님께 이쁨 받을려고 열심히 띄워쓰기 했지만 모르겠어요..)
의심병이 늘어나면서 남자친구와 대판 싸운 여자친구 입니다 아니.. 싸움보다는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짜증과 화를 받아냈어요 처음부터 의심병이 있던건 아니예요 질투는 원래부터가 심했던 성격인지라 남자친구가 여자 베프들과 통화하거나 카톡질, 만나서 얘기 좀 한다느니 그러면 의심은 하지 않더라도 질투는 했어요 질투 때문에도 많이 싸웠지만 그건 남자친구가 이해 해줘서 넘어갔어요 문제는 어플중 랜덤으로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어플인데 거기서 남자친구가 잠깐 20대 초반의 여자와 히히덕 거린거리고 그게 저한테 걸린거죠 저는 바람피는 사람과 못사귄다며 헤어지자 했고 그때 남자친구가 절 잡았습니다 미안하다 실수였다 호기심이였다 잠깐이였다 바람아니다 당시에 저도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그래 바람 아니였다' 로 하고 좋게 끝내는듯 했으나 그후가 문제였습니다 남자친구한테서 연락이 없으면 의심이 되기 시작하는 거였습니다 아무때나 의심하는건 아니예요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그 안에 연락이 끊기거나 없으면 의심이 되는거죠 '뭐지 딴 여자 만나는거 아냐?!' '지금 다른 여자랑 히히덕 거리고 있나?!' '뭐야 베프라는 그 여자애들이 뭐가 이렇게 많아? 마음있는거 아냐?!' 이런 의심을 하다가 상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커지더니 어느 순간 꿈까지 꾸더라구요 주체할수 없이 화가 나고 눈물이 나고 그러면서 또 의심하고 이러더군요 지나가는 말로 "너 바람피면 나한테 말해 헤어져 줄테니까 대신 바람피다 걸리면 너랑 그년 쌍으로 다 죽여버린다" 이렇게도 말했습니다 그럼 남자친구는 짜증을 내거나 무성의하게 그런일 없다 이러고 넘어갑니다 싸우게 된건 제가 남자친구 휴대폰을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오더니 하는말이 "휴대폰 검사는 잘 했냐?" 고 이럽니다 그래서 "무슨 검사? 니가 바람난 년이랑 대화한거 검사시켜줘 그럼 볼테니까" 이러니 한번 웃고는 "하.. 내가 그런게 있겠냐? " 하고 짜증을 내다가 하는 말이 "너 의심 좀 그만해라 맨날 그렇게 의심하냐?" 이러는 남자친구 말에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그리고 욱하는 마음에 "어" 답해 버린겁니다..그랬더니 갑자기 막 화를 내면서 "실망이다 나는 너 의심같은거 한번도 안했는데 넌 매일 날 의심했단 말이지? 이제 알겠다 카톡하다가도 내가 답이 없으면 그렇게 미친듯이 답해라고 난리친게 다 의심해서 였냐? 대체 나랑 어떻게 사겼냐 그렇게 불안해서 어떻게 참고 사귀고 있는거냐?!!" 남자친구가 절 미친년에 정신병자처럼 취급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눈물이 차오르는걸 꾹꾹 눌러가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너 좋아해서.." 할말이 없다는 눈으로 쳐다보더니 갑자기 외투를 입기 시작하는 거였습니다 "이 집에 있기싫다" 뭐라고 말하면서 잡아야 할지 몰라서 정말 멍한 눈으로 외투를 입는 남자친구를 쳐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외투를 다 입은 남자친구는 제 앞에 주저 앉더니 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너 만나면서 내가 친한 여자친구들이랑 얼마나 못만났는지 아냐? 자주 만나던 (여자)친구들 지금은 거의 보지도 못했다고 아냐?"
본인-"..나도 친한 남자친구들 못만났어"
"그럼 만나"
본인-"..싫어"
"..하........ 너 마음고생 많이 했겠다? 매일마다 의심해서 마음고생 많이 했겠어.. 대체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길래 의심하는 거냐? 나를 못믿겠냐?" 남자친구의 질문에 이대로 끝나는건가 하는 생각에 눈물이 미친듯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말은 못하고 멍해진 눈으로 눈물만 흘리는 저한테 닥달하더군요
"너 그러는거 답답하기만 하다 답해봐라 대체 왜 그러는거냐" 전 이대로 끝내기 싫었기에 간신히 마음을 다잡고 말했습니다 본인-"무서워서...무서워서 그랬어..." "뭐가 무섭다는건데?!" 본인-"내가 더 많이 너 좋아하는거 같으니까...너 보다 내가 더..." "그게 왜 무섭다는건데?!" 본인-"넌 나 말고도 다른 여자 만나서 잘 살것 같으니까...난 아닌데 넌 그럴 수 있을것 같으니까..."
"그건 너 혼자만의 생각이잖아"
"그래! 내 혼자만의 생각!" 그 말을 끝으로 전 자꾸 흐르는 눈물 때문에 아예 두눈을 휴지로 막고 손으로 덮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의 표정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끝이구나..이제 끝이구나 생각하니 눈물이 멈추지가 않는 겁니다 그렇게 얼마간의 정적 뒤에 남자친구가 조금 풀린 목소리로 하는 말이 "밥먹자 이리와서 앉아" 하는 겁니다
남자친구가 그렇게 말해주니 모든 긴장들이 풀리면서 서러운 울음이 나오는 거였습니다 꼼짝않고 울음을 참아 내느라 끅끅 거리고 있자 남자친구가 옆에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두팔로 저를 감싸 안아주더니 하는 말이 "...그만 울고 밥먹자.. 니가 나만 보듯이 나도 너 밖에 없단거 알아주라.. 지금 현재는 너 밖에 없고 너만 사랑한다..사랑해" 그러면서 더 꽉 안아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는말이
"얼굴보자 응? 손풀고 나 안아줘야지 어서 안아줘 그리고 얼굴보자" 며 제 얼굴을 보더니
"으익 못생겼다 울어서 못생긴 얼굴 더 못생겨 졌잖아 쨔샤" 이러며 절 또 웃게 만들어 줬습니다 워낙에 기본 베이스가 장난끼 가득한 남자친구라 이렇게 화가 풀리면 장난을 칩니다
-질투와 의심병을 동반한 피곤한 여자친구의 한풀이 입니다.-
속은 답답하고 병이 깊어질것 같아 한풀이로 써봅니다
썰이 길어요...소설만큼 길어요...
(음슴체 재밌어서 좋아하지만 사용하지는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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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께 이쁨 받을려고 열심히 띄워쓰기 했지만 모르겠어요..
의심병이 늘어나면서 남자친구와 대판 싸운 여자친구 입니다
아니.. 싸움보다는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짜증과 화를 받아냈어요
처음부터 의심병이 있던건 아니예요
질투는 원래부터가 심했던 성격인지라 남자친구가 여자 베프들과 통화하거나 카톡질,
만나서 얘기 좀 한다느니 그러면 의심은 하지 않더라도 질투는 했어요
질투 때문에도 많이 싸웠지만 그건 남자친구가 이해 해줘서 넘어갔어요
문제는 어플중 랜덤으로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어플인데 거기서 남자친구가 잠깐
20대 초반의 여자와 히히덕 거린거리고 그게 저한테 걸린거죠
저는 바람피는 사람과 못사귄다며 헤어지자 했고
그때 남자친구가 절 잡았습니다 미안하다 실수였다 호기심이였다 잠깐이였다 바람아니다
당시에 저도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그래 바람 아니였다' 로 하고 좋게 끝내는듯 했으나
그후가 문제였습니다
남자친구한테서 연락이 없으면 의심이 되기 시작하는 거였습니다
아무때나 의심하는건 아니예요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그 안에 연락이 끊기거나 없으면 의심이 되는거죠
'뭐지 딴 여자 만나는거 아냐?!'
'지금 다른 여자랑 히히덕 거리고 있나?!'
'뭐야 베프라는 그 여자애들이 뭐가 이렇게 많아? 마음있는거 아냐?!'
이런 의심을 하다가 상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커지더니
어느 순간 꿈까지 꾸더라구요
주체할수 없이 화가 나고 눈물이 나고 그러면서 또 의심하고 이러더군요
지나가는 말로 "너 바람피면 나한테 말해 헤어져 줄테니까 대신 바람피다 걸리면 너랑 그년 쌍으로 다 죽여버린다" 이렇게도 말했습니다
그럼 남자친구는 짜증을 내거나 무성의하게 그런일 없다 이러고 넘어갑니다
싸우게 된건 제가 남자친구 휴대폰을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오더니 하는말이 "휴대폰 검사는 잘 했냐?" 고 이럽니다
그래서 "무슨 검사? 니가 바람난 년이랑 대화한거 검사시켜줘 그럼 볼테니까" 이러니
한번 웃고는 "하.. 내가 그런게 있겠냐? " 하고 짜증을 내다가 하는 말이
"너 의심 좀 그만해라 맨날 그렇게 의심하냐?" 이러는 남자친구 말에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그리고 욱하는 마음에
"어" 답해 버린겁니다..그랬더니 갑자기 막 화를 내면서
"실망이다 나는 너 의심같은거 한번도 안했는데 넌 매일 날 의심했단 말이지? 이제 알겠다 카톡하다가도 내가 답이 없으면 그렇게 미친듯이 답해라고 난리친게 다 의심해서 였냐? 대체 나랑 어떻게 사겼냐 그렇게 불안해서 어떻게 참고 사귀고 있는거냐?!!"
남자친구가 절 미친년에 정신병자처럼 취급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눈물이 차오르는걸 꾹꾹 눌러가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너 좋아해서.."
할말이 없다는 눈으로 쳐다보더니 갑자기 외투를 입기 시작하는 거였습니다
"이 집에 있기싫다"
뭐라고 말하면서 잡아야 할지 몰라서 정말 멍한 눈으로 외투를 입는 남자친구를 쳐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외투를 다 입은 남자친구는 제 앞에 주저 앉더니 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너 만나면서 내가 친한 여자친구들이랑 얼마나 못만났는지 아냐? 자주 만나던 (여자)친구들 지금은 거의 보지도 못했다고 아냐?"
본인-"..나도 친한 남자친구들 못만났어"
"그럼 만나"
본인-"..싫어"
"..하........ 너 마음고생 많이 했겠다? 매일마다 의심해서 마음고생 많이 했겠어.. 대체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길래 의심하는 거냐? 나를 못믿겠냐?"
남자친구의 질문에 이대로 끝나는건가 하는 생각에 눈물이 미친듯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말은 못하고 멍해진 눈으로 눈물만 흘리는 저한테 닥달하더군요
"너 그러는거 답답하기만 하다 답해봐라 대체 왜 그러는거냐"
전 이대로 끝내기 싫었기에 간신히 마음을 다잡고 말했습니다
본인-"무서워서...무서워서 그랬어..."
"뭐가 무섭다는건데?!"
본인-"내가 더 많이 너 좋아하는거 같으니까...너 보다 내가 더..."
"그게 왜 무섭다는건데?!"
본인-"넌 나 말고도 다른 여자 만나서 잘 살것 같으니까...난 아닌데 넌 그럴 수 있을것 같으니까..."
"그건 너 혼자만의 생각이잖아"
"그래! 내 혼자만의 생각!"
그 말을 끝으로 전 자꾸 흐르는 눈물 때문에 아예 두눈을 휴지로 막고 손으로 덮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의 표정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끝이구나..이제 끝이구나 생각하니 눈물이 멈추지가 않는 겁니다
그렇게 얼마간의 정적 뒤에 남자친구가 조금 풀린 목소리로 하는 말이
"밥먹자 이리와서 앉아" 하는 겁니다
남자친구가 그렇게 말해주니 모든 긴장들이 풀리면서 서러운 울음이 나오는 거였습니다
꼼짝않고 울음을 참아 내느라 끅끅 거리고 있자
남자친구가 옆에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두팔로 저를 감싸 안아주더니 하는 말이
"...그만 울고 밥먹자.. 니가 나만 보듯이 나도 너 밖에 없단거 알아주라..
지금 현재는 너 밖에 없고 너만 사랑한다..사랑해"
그러면서 더 꽉 안아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는말이
"얼굴보자 응? 손풀고 나 안아줘야지 어서 안아줘 그리고 얼굴보자" 며 제 얼굴을 보더니
"으익 못생겼다 울어서 못생긴 얼굴 더 못생겨 졌잖아 쨔샤" 이러며 절 또 웃게 만들어 줬습니다
워낙에 기본 베이스가 장난끼 가득한 남자친구라 이렇게 화가 풀리면 장난을 칩니다
이상 의심병을 가진 여자친구의 한풀이 였습니다
이렇게 끝내면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