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뚫어주는 어떤 남자 판 보고ㅠㅠ

헛소리2011.09.25
조회554

http://pann.nate.com/talk/312900644

지금은 학교다니는 중인데 휴학하고 한 1년정도 인턴으로 강남쪽 회사에서 일할때

저런 사람 한명 있었다 ㅠㅠ

내가 그때 22살인가 그랬는데... 28살인가 되게 늦게 취업해가지고 일하는 사람인데 되게 착해보이고 ...

멍청해보인다고해야되나 내가 그나이때도 느꼈을정도면 말다했찌ㅠㅠ 사람들이 맨날 갈구고 그랬는데...

뭐 잡다한거 뭐 망치로 못박고 쓰레기통 갈고 이런거 자잘자잘한거 괜히 한사람한테 몰아서 시키고 해서 좀 보기 그랬는데 젤 시른건 화장실뭐만 안되면 다 그분 불렀다는거 ㅜㅠㅠㅠ

분명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 있으시고 하루에 한번씩 봐주시기는 하시는데

꼭 점심즈음이나 오후접어들때면 화장실이 꼭 한번은 말썽이엿음 변기가 막히거나 막 물이 넘치거나..그러면 꼭 그분이 자기 할일 접어두고 가서 하라고 사람들이 막 눈치보냄... 변기그냥 좀 새로 갈으면 안되냐고 사장님한테 그때변기가 내가 볼일봐도항상 고장이고 3개 있는데 그중에 두개는 맨날 고장 수리중이여서 교체하자고했떠니 아 그냥 대충 쓰자고 사장님....좀...그랬음...ㅜㅜ 지금생각해보면 변기가 불량이였나봄 그 널리고 깔리고 발에 채인다던 중국산인가 싶음 ㅜㅠㅠ

ㅠㅠㅠㅠㅠㅠ 나이도 꽤 있어가지고 회사에서 눈치보는것도 정말 좀 불쌍했는데 화장실 청소까지 하니까 존심 많이 상했을듯... 특히 남자들 텃세 엄청 심하더라..여자도 심하긴 하지만 남자들끼리.. 대박심했음 ㅜㅜ

그분담배도 못피고 술도 잘 못해서 회식같은데가서도 그냥 눈치만 보고 담배도 같이 못피니까 점점 따되더니 한 육개월 다니고 그만둠 ...

갑자기 그분생각나네ㅜㅜ 잘사시나 어디서 이제 30살 접어드셨을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