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진임신....도와주세요...

예비초보맘2011.09.26
조회7,514

남자친구는 지금 대학원에서 공부하고있는 28살이고 저는 사회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25살 입니다.

만나지는 거의 1년이 넘어가네요~

1~2년후 결혼을 할 계획으로 만나고 가지고 만나고 있었는데...

너무 빨리 선물을 받아 버렸어요 ..

 

저희들끼리 낳자는 결심을 하고 ,,

 

주말에 남자친구네 집에 남자친구 혼자서 부모님께 이사실을 알리러 갔습니다.

 

부모님이 적잖게 당황을 많이 하셨나봐요 ...네 .. 그마음 이해 합니다.

 

남자친구네 집에 누나 한분이 계시는데, 올해말 내년초 결혼얘기가 왔다갔다 하는 그런 상황이였나봐요 ..

 

그렇다보니 부모님들이 많이 당황을 하셧고,

남자친구는 석사를 마친후 박사과정을 밟을 생각으로 있었는데,, 당장 결혼을 하겠다고 하니,,

 

누나는 벌써 결혼얘기가 오가고 있는 입장이고 한꺼번에 둘을 보낼수 있는 여건이 안되시다 보니....

어머님이 쫌 안좋은 쪽으로 얘기 하셧나봐요 ..

 

아버님은 절대적으로 생명을 없애버리는건 안된다고 하시고 , 어머님은

남자친구도 공부를 더 해야 되는 상황이고 저도 사회생활을 너무 적게 해서 앞으로 미래가 더 창창하지 않냐~면서..

전화오셔서는 ... 병원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

 

우선 그 전화에 저는 너무 당황해서 생각을 해보겠다고 하고 끊고, 남자친구한테 말했죠~

남자친구가 화가나서 부모님께 다시 전화를 걸었고, 아버님과 의견이 동일한것이 아니라 어머님이 너무 화나셔서

그냥 당황스러우시니깐 그런말씀 하신거라며, 절대 그럴일 없다고

남자친구가 다독 거려 주더라구요

 

우선 어머님 전화받고,  남자친구가 다독 거려 주며 좋게 좋게 끝을 맺었는데 ..

 

이번주 주말에는 또 저희집을 가야되고 ,

저희집에서도 남자친구네 집보다 더 한 소리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너무 겁이 나네요..

 

예상을 못했던것은 아니지만....

부모님들이 반대하는 이런 선택 .. 과연 현명할건인지.....

지금 너무 혼동 스럽네요 ..

 

이 속마음을 어디다가 털어 놓을 곳이 없어서  판의 힘을 빌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