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반납하라는 친구네 병원 !!

흥얼훙얼2011.09.26
조회1,539

안녕하세염~ 부산사는 26세 직딩녀 입니다.

친구가 일하는 병원의 어처구니 없는 운영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맞춤법이 틀리거나 해도 여러분들의 ㅠ.ㅠ 너그러움으로 넘어가주시길 봐래용 방긋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 힛ㅋ

 

내친구는 부산의 xxxx병원에서 일을 함

2년가까이 이병원에서 일을 했는데, 하루는 카페에서 열성수다를 떨다가 이야기가 나옴

 

>"야 우리 병원 휴가 반납하래"

나: 뭐 ?? 휴가를 반납하는게 모양? 일부로 휴가일수 다쓰라는건 들어 봤는데 그건 뭐징?

>"병원 제정이 어렵다고 휴가 반납하래"

나: 아니 제정 어려운거랑 휴가 반납하라는게 뭔 상관이지??

>"1년에 휴가가 12번이면 반만 쓰고 반을 반납하래, 한마디로 반만 쓰고 반을 가지 말라던데 ?"

나: 헐 ?? 휴가일수를  왜 다 쓰지 말라고 하는건데 ?놀람

나: 보통은 휴가일수를 안쓰면 돈으로 줘야 하기 때문에 받아야 하는건데 ..?? 혹..설마 ㅡㅡ..

 

여기까지의 저희의 대화임 , 아마 눈치백빵인 울님들은 다 아실꺼라 생각함

말그대로 노동자가 휴가일수를 쓰지 않으면 업체에서는 그 일수만큼 돈으로 지급을 해야함

이것을 반을 반납해라는건 마치 휴가를 다 안쓴것처럼 보고를 해서 지급받는 돈을 병원 제정비로 쓴다는 거임

저걸 아는순간 정말, 이런 부당한 일이 다있나 싶엇슴

 

글고.. 휴가 하다 생각난건데 저런것 말고도 말하자면 친구는 병원에서 xxxx과에서 일함

막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른 쌤들 휴가 쓸거 다 썻는데 친구는 휴가의 반도 못썻슴

친구가 그과에서 행정적인일이나 간호조무일도 하는데, 다른사람에 비해서 하는일이 많음

친구가 휴가좀 쓸려고 하면 다른 쌤들 눈치주면서 너 하나 빠지면.. 일이 많은데 안돌아 갈텐데 하면서 완전 ㅋ 하

자기네들 쉴꺼 다쉬니까, 친구는 호구로 보이나 봄

쓰라고 있는 휴가를 못쓰게 해서 그돈을 자기네들 마음대로 병원제정으로

쓴다는것도 억울한데 남은 휴가도 눈치백빵 보면서 해야 하다니.. 

다른곳도 그런지 참 ㅋㅋ

 

휴가 말고도, 한가지 더 추가 ..ㅋㅋㅋ

저병원은 병원내 사무비품을 사는데도 매달 만원씩 걷어 간다고함 ㅋ

예를 들어 원무과라 치면 원무과에서 쓰는 커피라던가 사무비품 사는데 말임 ㅋㅋㅋ

그런건 총무과에서 보고 필요물품 조사해서 비품 지급해줘야 하는것 아님??

 

+쁠러스 한건더 찌릿

친구는 이번 추석때 월급과 함께 명절비도 나왓슴 

여전히 사무비품비라고 만원을 떼가더니, 명절이라 과장님 추석선물을 산다고 만원씩 더 걷어감

월급나오는 당일 말고 이전부터 돈같이 보태서 사자는거면 몰라도 이러는게 어딧음??ㅋㅋ

이 경우는 다른 친구 회사도 그렇다는..

우리는 안그런데 드리고 싶으면 본인 개인돈으로 사서 드리는건데

 

암튼 다른분들은 저런 부조리한 일 안당하셧슴 함 ㅠㅠ

노동청에 신고 하고 싶지만 소시민적인 내친구는 괜시리 일이 크게 날까봐 얘기도 못함

이런글도 판에 올렸다가 걸릴까봐  속만 씁슬한걸 내가 써보는거임...

 

널리 널리 알려져서 병원내 부조리한 일들좀 제대로 해결 됫슴 좋겟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