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이수갈비 가지마세요. 최악의 음식점임

망해라이수갈비2011.09.26
조회1,874

남자친구 학교 커뮤니티에 쓴 글 복사해 온거예요.

 

 

어제(9/25 일요일) 저녁 7시경 일어난 일입니다.

 

 

오늘 이수갈비에서 있었던일;



있던일 쭉 쓸게요



1. 졸업하고 한1년만에 여친님이랑 돼지갈비나 먹으려고 내가 여기 맛있다고 이수갈비를 갔음



2. 우선 1인분에 5800원짜리 돼지갈비 2인분 시키고 사이다 시킴



3. 시킨거 다 먹고나서 2인분 추가로 시키고 공기밥 두개 시킴



4. 한  5분쯤 고기 굽고 있는데 주인 아줌마가 갑자기 접시들고 테이블로 오심



5. 갑자기 우리가 굽고 있던 고기를 갖고 온 접시에 담기 시작 ㅋㅋㅋ



6.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이게 국내산이라 비싼건데(1인분에 만원) 잘못왔다고 말씀하셨음



7. 당황해서 으잉? 하고 있다가 그럼 이거 그냥 돈내고 먹을테니까 놔두라고 말함



8.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냥 가려고 해서 미안하다는 말은 해야되지 않냐고 물어봄



9. 안먹겠다고 이해하신 건지 몇번이나 계속 국내산이 잘못온거니 딴거 갖다 주겠다고만 함 ㅋㅋㅋ



10. 여기서 더먹다간 체할꺼 같아서 그냥 국내산 고기 다시 가져가시고 우린 여기서 먹은거만 계산하겠다고 함



11. 계산하러 갔더니 오지도 않은 도시락값까지 계산해서 주시려 하는거 도시락 안나왔다니까 테이블 확인하고 빼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하고 나서 잘안가다가 오랜만에 갔는데



예전부터 서비스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였어도 가격대 맛이 그럭저럭 괜찮아서 꽤 갔었는데



오늘 보고나니까 정내미 확 떨어짐



처음부터 먹던거 추가로 시킨건데 자기들이 잘못 갖고 와놓고



굽던걸 다시 가져가려 하지 않나



가져가면서 하는말이 미안하다도 아니고 이게 국내산이라 맛이 다른거라고 ㅋㅋㅋ 강조하심



끝까지 알바들이 잘못가져왔다고 하고 결국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못들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했어도 좋게좋게 다 끝났을일을;









ㅏㅣ허ㅓㅁ기ㅏ허ㅏㅣㅁㅎ 매우 짜증남 ㅠ



어디 풀데도 없고 해서 여기 올리는데 혹시 거기 주인장님 이글 보시면



"다음부터는 미안한데 잘못가져왔으니까 바꿔줄께"



그렇게만 말씀하시면 다 좋게좋게 해결될 일인데....



아줌마 실수했어요!



아 그리고 이수갈비 가시는 분들은 처음시킬때 말고 추가로 시킬때도  꼭



국내산인지 아닌지 말씀하시고 시키시는게 좋겠네요ㅋㅋ



여기까지가 남친이 쓴 글임

 

 

 

나름 객관적으로 팩트만 순서대로 쓴거임



나는 좋게 넘어가려고 계속



"순서가 잘못 되신거 같네요. 먼저 사과부터 하고 갖고 가셔야죠. 이렇게 막무가내로 갖고가시면 저희가 너무 당황스럽잖아요. "



이렇게 교양넘치게 대처하려 했음(남친 앞이니까)



근데 주인 계속 말귀 못알아 들어쳐먹고 먹기싫음 너네가 시킨거 가져다줄게 모드



참 우리가 돈 없어서 그거 못먹는 것도 아니고 국내산이니 뭐니 하면서 도대체 굽던 고기 갖고가서 어쩌겠단 거????



사과하라고 계속 그러니까 뭐 이렇게 냅두고 계산할 때 얘기하면 손님들이 뭐라 그런다고……



국내산 판지 얼마 안됐다고 손님도 헷갈려 하신다고…그건 너네 사정이고ㅡㅡ



국내산이고 나발이고 우린 메뉴도 안보고 첨부터 걍 갈비 2인분 시킨 거였음(거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갈비를 먹고 우리 또한 그랬으므로)



남친 빡쳐서 먹던거 그만두고 계산하라고 그럼




암튼 삼겹살 먹으려다 학교 다닐 때 맛났던 갈비 사준대서 갔는데 기분만 대박 잡치고 나옴 



돌아 오는 길에 남친이 아...삼겹살 먹을걸 후회함 나한테도 엄청 미안해하고



암튼 한양대 고깃집 골목? 거기 있는 이수갈비 절대 가지마세요



남친이 학교 커뮤니티에 이 글 썼눈데 댓글이 거기 이상하다구



불판 갈아달라고 하면 알바생이 꼬챙이 갖구와서 불판 들고 서있고 갈기 전 불판 위 음식들은 손님이 내리는 시스템 이라함.



진짜 학생들 상대로 싼 가격에 장사하면서 그럼 안되는데 서비스 마인드까지 똥값



망해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