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 23살이고 내년이면 아가야가 나옵니다. 예비신랑은 31살에 직장인입니다. 직장에서 만나 아기가 생겨 급히 결혼준비를 하는도중.. 제 사고방식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 직장 2년정도 다녔고 이천오백정도 모았습니다. 예비신랑은 직장생활이 이제 3년차이고 사천정도 모았습니다. 그래서 신혼집을 사는데는 사천과 나머지는 다 대출을 받아서 1억2천짜리 집한채를 사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시댁에서 일억오천짜리 집을 사라고 하셨지만 저희집에선 이제 시작하는데 대출을 그렇게 많이 받으면 살아가기 힘들다며 걱정하셔서 저희가 일억이천짜리 집을 얻었습니다. 일억이천도 사실은 곧 태어날 애기도 있어서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열심히 살아나가려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중에 시어머니는 저희 마음대로 결정했다고 언짢아 하시더군요... 시댁이랑도 지하철로 30분거리에 있는데 멀다고도 서운해하시구요... 그리고 저희집과 시댁에서 주시는 예물비로 주고받는거 저희가 돈 모아서 커플링만 하고 저 한복, 신랑 정장 이렇게만 하고 남는거 모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다이아는 해야되지 않냐며.. 금값이 올랐는데 그 돈 받아서 되겟냐며.. 그러십니다.... 어차피 시댁에서 나가는 돈이고, 저희집에서 나가는돈인데 그렇게 낭비를 해가면서 결혼예물 무리하게 할 생각 없었는데 .. 좀 서운하더군요... 며칠전 시댁에 가니,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저희 어머니는 한복 빌릴려 합니다. 신부측 어머니 한복이 분홍한복이라며 사는건 사치라며 생각하시는데 시어머니는 남들 보는 이목도 있는데 결혼식 치루는데 하나 장만해야되지 않겠냐 하십니다........ (그리고 전 예단을 천만원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주위사람들도 결혼하는사람들 많다며,, 보통사람들처럼 밍크코트도 받고싶고 시어머니로서 받고싶은게 있다며. 근데 자기는 양보하겠다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유럽여행이며 시켜달라며... 그러시더군요.... 옆에서 예비신랑이 그런말 왜하냐며 화를 내주었지만 시어머니는, 둘이 마음터놓고 얘기하는데 왜그러냐고... 서로의 맘은 얘기를 해야 하는거라고... 역정을 내시더군요... 그러면서 아들 키워서 아무소용없다며..나가셨습니다. 저 울면서 집에와서 예비신랑한테 말했습니다. 남보기 부끄럽지 않게 좋은 한복 입혀서 모시고 갈테니까 남들이목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그리고, 보통사람들이 예단에다가 밍크코트까지 해가는지 몰랐다며.. 밍크코트 해가면 나도 보통사람들 다 받는 보석3세트 요구해도 되냐고.... 그리고 예물값 해달라는대로 해줄수있다며..근데 오빠집은 대체 얼마를 나한테 줄꺼냐고...말했습니다.. 저희집 입장은 어떻게서든 돈 아껴서 쓰고 나중에 살면서 쓸곳 많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집에서 돈을 보태주시면서 시집갈때 쓰고 남는거는 가져가서 나중에 힘들때 써라고 해주시는데....... 결혼하는게 이렇게 힘이들고 사고방식이 다를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소위 말하는 뭐,, 의사나 대단한 집안에 시집가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예단문제로 맘 상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생각을 잘못하고있는건가요? 10
평범하게 밍크코트 해오라네요..........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
23살이고 내년이면 아가야가 나옵니다.
예비신랑은 31살에 직장인입니다.
직장에서 만나 아기가 생겨 급히 결혼준비를 하는도중..
제 사고방식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 직장 2년정도 다녔고 이천오백정도 모았습니다.
예비신랑은 직장생활이 이제 3년차이고 사천정도 모았습니다.
그래서 신혼집을 사는데는 사천과 나머지는 다 대출을 받아서 1억2천짜리 집한채를 사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시댁에서 일억오천짜리 집을 사라고 하셨지만
저희집에선 이제 시작하는데 대출을 그렇게 많이 받으면 살아가기 힘들다며 걱정하셔서
저희가 일억이천짜리 집을 얻었습니다.
일억이천도 사실은 곧 태어날 애기도 있어서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열심히 살아나가려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중에 시어머니는 저희 마음대로 결정했다고 언짢아 하시더군요...
시댁이랑도 지하철로 30분거리에 있는데 멀다고도 서운해하시구요...
그리고 저희집과 시댁에서 주시는 예물비로 주고받는거
저희가 돈 모아서 커플링만 하고 저 한복, 신랑 정장 이렇게만 하고 남는거 모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다이아는 해야되지 않냐며.. 금값이 올랐는데 그 돈 받아서 되겟냐며..
그러십니다.... 어차피 시댁에서 나가는 돈이고, 저희집에서 나가는돈인데 그렇게 낭비를
해가면서 결혼예물 무리하게 할 생각 없었는데 .. 좀 서운하더군요...
며칠전 시댁에 가니,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저희 어머니는 한복 빌릴려 합니다. 신부측 어머니 한복이 분홍한복이라며 사는건 사치라며 생각하시는데
시어머니는 남들 보는 이목도 있는데 결혼식 치루는데 하나 장만해야되지 않겠냐 하십니다........
(그리고 전 예단을 천만원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주위사람들도 결혼하는사람들 많다며,, 보통사람들처럼 밍크코트도 받고싶고
시어머니로서 받고싶은게 있다며. 근데 자기는 양보하겠다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유럽여행이며 시켜달라며... 그러시더군요....
옆에서 예비신랑이 그런말 왜하냐며 화를 내주었지만
시어머니는, 둘이 마음터놓고 얘기하는데 왜그러냐고... 서로의 맘은 얘기를 해야 하는거라고...
역정을 내시더군요... 그러면서 아들 키워서 아무소용없다며..나가셨습니다.
저 울면서 집에와서 예비신랑한테 말했습니다.
남보기 부끄럽지 않게 좋은 한복 입혀서 모시고 갈테니까 남들이목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그리고, 보통사람들이 예단에다가 밍크코트까지 해가는지 몰랐다며..
밍크코트 해가면 나도 보통사람들 다 받는 보석3세트 요구해도 되냐고....
그리고 예물값 해달라는대로 해줄수있다며..근데 오빠집은 대체 얼마를 나한테 줄꺼냐고...말했습니다..
저희집 입장은 어떻게서든 돈 아껴서 쓰고 나중에 살면서 쓸곳 많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집에서 돈을 보태주시면서 시집갈때 쓰고 남는거는 가져가서
나중에 힘들때 써라고 해주시는데.......
결혼하는게 이렇게 힘이들고 사고방식이 다를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소위 말하는 뭐,, 의사나 대단한 집안에 시집가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예단문제로 맘 상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생각을 잘못하고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