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년된 주부에요. 근래 고민하는 일이 있어서 오늘도 이렇게 새벽까지 밤 잠 설치다가 많은 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써봐요. 저에겐 5살된 딸이 있어요. 혼전임신이냐구요? 아뇨. 남편 전 처의 딸이에요. 전 처가 임신 중에 바람이 났었고 결국 딸 아이를 낳자마자 이혼을 했어요.. 저와 남편은 오래전부터 알던 선후배 사인데 사정을 듣게 되고 나선 마음이 참 아프더라구요. 무엇보다 제가 남편을 오래전에 짝사랑했었거든요. 그렇게 남편과 만나게 되었고 딸 아이의 돌 잔치를 직접 챙겨주고 싶어서 결혼도 서둘러 했습니다. 당연히 딸은 제가 친엄마라고 알고 있구요, 저도 단 한번도 내 딸이 아니라는 생각 한 적 없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프고, 하는 짓마다 사랑스럽고, 무엇을 하더라도 저에게 1순위는 우리 딸아이죠. 지금까지 행복하고 남 부러울 것 없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쩍 딸아이가 동생이 갖고 싶다면서 보챕니다. 외동이니까 많이 외로운가봐요. 당연히 형제가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걱정이 앞섭니다. 딸 아이가 하도 보채니까 남편도 둘째 갖는게 어떻냐고 해요. 남편도 아이를 갖고 싶은 눈치에요. 물론 저도 아이가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배아파 낳은 아이와 지금 우리 딸아이를 조금도 차별없이 대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요. 단 한번도 우리 딸을 그렇게 생각해본적 없는데.. 막상 아이를 가지려 해보니까....걱정이 듭니다. .. 과연 무엇이 현명한 선택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3
아이를 가져도 될 지...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년된 주부에요.
근래 고민하는 일이 있어서 오늘도 이렇게 새벽까지 밤 잠 설치다가
많은 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써봐요.
저에겐 5살된 딸이 있어요. 혼전임신이냐구요? 아뇨. 남편 전 처의 딸이에요.
전 처가 임신 중에 바람이 났었고 결국 딸 아이를 낳자마자 이혼을 했어요..
저와 남편은 오래전부터 알던 선후배 사인데 사정을 듣게 되고 나선 마음이 참 아프더라구요.
무엇보다 제가 남편을 오래전에 짝사랑했었거든요.
그렇게 남편과 만나게 되었고 딸 아이의 돌 잔치를 직접 챙겨주고 싶어서 결혼도 서둘러 했습니다.
당연히 딸은 제가 친엄마라고 알고 있구요, 저도 단 한번도 내 딸이 아니라는 생각 한 적 없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프고, 하는 짓마다 사랑스럽고, 무엇을 하더라도 저에게 1순위는 우리 딸아이죠.
지금까지 행복하고 남 부러울 것 없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쩍 딸아이가 동생이 갖고 싶다면서 보챕니다. 외동이니까 많이 외로운가봐요.
당연히 형제가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걱정이 앞섭니다.
딸 아이가 하도 보채니까 남편도 둘째 갖는게 어떻냐고 해요. 남편도 아이를 갖고 싶은 눈치에요.
물론 저도 아이가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배아파 낳은 아이와 지금 우리 딸아이를 조금도 차별없이 대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요.
단 한번도 우리 딸을 그렇게 생각해본적 없는데.. 막상 아이를 가지려 해보니까....걱정이 듭니다.
.. 과연 무엇이 현명한 선택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