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有) 얼굴값하는 연하훈남과 연애해보기♥8

선녀2011.09.28
조회3,692

선녀왔어용~!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점심시간에 올릴꺼에요

쫌 착함?????ㅋㅋㅋㅋㅋ

나 오늘 일하는데 일진할무니들이 우르르 오더니

...분명 여긴 병원인데 나보고 커피타래여;;;;

바빠죽겠는데ㅠㅠㅠㅠ 입닫고 커피만 탓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을 옮겨야되나?ㅋㅋㅋㅋㅋㅋ다방으로?

 

즐건 점심시간되세요~

 

 

 

그럼 ㄱㄱㄱ

 

 

 

 

 

시원- 누나 오늘 나랑 같이 자자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단 둘이 있고싶어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저말을 들으니..쫌 놀랬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맨날 우리사일 방해하던 멍이가 없으닠ㅋㅋㅋㅋㅋㅋ먼가쫌 허전한거같기도하고?

왠지 멍이랑 셋이 자야만할거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

 

 

 

- 응???? 나도그러고싶지만 안돼!!!

 

 

 

시원- 왜..

 

 

 

- 할머니가 기다리셔! 그래서 집에들어가봐야지ㅠㅠ

 

 

 

시원- 아.. 그러네

 

 

 

이때 내가 할머니집가야된다 그래서 시원이가 나 예쁘다고 나중에 칭찬해줬음

같이있고싶긴했는데 할머니걱정해서 집에간다고~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막 쫌... 음...흣?*=_=...

다시 14세 놀이하는데 시원이가 진짜 이날은 대~박

흥분을 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이는 손잡고 안고 뽀뽀하는? 요정도의 스킨십은 좋아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막... 서로 하나가 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건.. 안좋아한다기보단 ㅋㅋㅋ아 뭐래야되노

 

 

암튼 그런쪽에선 날 아꼇었음!!!! 앞편에도 말했듯이

우린 손만잡고잔사이였고 또 사귀는것도 아니니 당연히

그런 행동은 하면안됫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날!!! 시원이가 ..할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언더가야되나?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더가보고싶다......

 

 

근데 이건아니다싶어서

 

 

- 니 오늘 왜그래?

 

 

시원- 응?...

 

 

- 더이상은 안되!!!! 아무사이도 아닌데 이러는건 쫌 글타 꼬맹이?ㅋㅋㅋㅋㅋ

 

무안할까봐 장난식으로 웃으면서 얘기를 했었음ㅋㅋㅋㅋㅋ

 

 

시원- 아.. 누나진짜미안....ㅠㅠ 내가 이럴려고 그런게 아닌데..아..

        나도 모르게.. 진짜 미안해 누나....

 

 

- 괜차나~ 내가너무매력적이니깐ㅋㅋㅋㅋㅋ 요정도 헐떡되는건 봐줄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 아.... 정말미안해 누나;;;

 

 

- 그래 이제 할머니집 가야겠다!!! 데려다줘

 

 

시원- 응 가자..

 

 

 

이러고 할머니집 데려다 주는데 애 표정이 안좋은거임 ㅠㅠㅠㅠ엄~청

막 못해서 짜증나는 그런 표정이 아니라 진짜 정말 미안한 표정...음????

암튼ㅋㅋㅋㅋㅋ딱 봐도 미안해죽을 표정이였음 그런표정있음!!!

 

 

 

- 야 왜그래? 표정안좋아

 

 

시원- 응? 아니야.. 미안해서그래;

 

 

이러고 침묵ㅋㅋㅋㅋㅋㅋㅋ할무니집앞 도착

끝까지 표정 너무안좋길래 내가 꽉~ 껴안아줬음

표정풀곸ㅋㅋㅋㅋ 들어가서 연락한다 그러고 빠이빠이 안녕

 

 

 

씻고 잘려고 누웠는데 카톡이 온거임

 

 

 

시원- 누나.. 미안해 난 정말 다른남자들이랑 다를꺼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어쩔수없는 남잔가봐.. 누나한테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오늘 많이실망했지? 화 안내는 누나보니깐 더 미안하더라..

        정말미안하구 피곤할텐데 푹자요~♥

 

 

 

느~므 착해 느~므느~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이런모습을 눈씻고 찾을래야

찾아볼수없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땐 정말 착했음!!!!!!!!

 

 

 

- 우리 사귀자!!!!!

 

 

 

결국엔 내가 질렀음! ㅋㅋㅋㅋㅋㅋㅋ 뭐 갈때까지 갈~뻔? 한 사인데

저정도말쯤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 응?? 정말?? 나 만나주는거야?

 

 

- 서로좋아하는데 만나주고말게 뭐있어!!!! 왜 싫어?

 

 

시원- 아니아니!!!! 고마워 누나 나 정말 잘할게

 

 

- 그려~ 진짜잘해라!!!!!

 

 

시원- 아 정말 내가 누나입에서 저런말 나오게 하기 싫었는데..

        먼저 고백못한거 누나 만나면서 다 갚을게 진짜 남부럽지않게 잘해줄게

        받아줘서 고맙고 우리이쁘게 만나자^^

 

 

 

말 참~ 예쁘게 한다 그죠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뎌 사귐!!!!!!!!! 나 연애함!!!!!!!!!!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짱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시원아. 누나 가 아닌ㅋㅋㅋㅋㅋㅋ여보자기내꺼~ 로 애칭이 바뀌곸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이는 연애를 딱 한번 해봤다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생퀴 자기 소리가 되게 자연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짜 이러케 자연스러운 사람 첨봄!!!!!

뭐 어쩌겠어 내 남친인데 남친말 믿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잘 사겼음!!! 자주 만나진 못했는데 연락꼬박꼬박하고 서로 속안썩이고

한번도 안싸우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 사귄기간이 짧았을 뿐..

 

 

 

 

한 날은 시원이가 카톡으로 막 짜증을 부리는거임

아빠 짜증난다면서 욕안하던 놈이 욕 하고... 왜 그러냐 물었더니

 

 

아빠가 다시 군대를 가라했다는거임

 

 

- 니 군대 의과사로 제대했으면서 왜 또감?????

 

 

시원- 그러니깐 내말이!!!! 못가는데 아빠는 자꾸가라잖아 아..짜증나

 

 

- 어차피 못가는건데 짜증내서 뭐해???? 그냥 하시는 소리겠지

 

 

시원- 아.. 우리아빠는 진짜 내 보낼 사람이란 마리야

 

 

- 응..? 그런가? 근데 뭐 진짜 가게되면 갓다와~

 

 

시원- 안가안가!!!! 여보놔두고 어디 안갈꺼니깐 그런말하지마!!!! 절대 안가!!!

 

 

나 놔두고 어디안간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랄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한번은 내가 일하다가 엄청 바빠가지고 폰을 안들고 있었음

연락이 안되니 시원이는 혼자 안절부절못해서 전화 몇십통에 문자대땅많이 와있고

혼자 난리부르스 걱정 한보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연애하는 사람들 한번씩은 이렇게 해줘야될꺼가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때 참 사랑받는구나~ 아 이게 연애구나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

돌아가고싶다.....하........

 

 

 

그리고 여행얘기가 나왔었음

 

 

시원- 여보랑 여행가고싶다

 

 

- 나도나도나도!!!!!!

 

 

시원- 우리 여행갈까그럼?????

 

 

- 그래ㅋㅋㅋ 일단 나 돈쫌 벌고 돈모아서 가자

 

 

시원- 누구는 돈 안버나? 나 돈있다ㅋㅋㅋ

 

 

- 그게왜?ㅋㅋㅋㅋㅋ 니혼자 경비다댄다고?ㅋㅋㅋㅋㅋㅋ 내가 좀 처묵나!!!!

   니 진짜 등골휜다 안댐ㅋㅋㅋㅋ

 

 

시원- 싫어!!!! 여보 맛있는거 많이사주고 여행갈 돈 충분하니깐 이번주 주말어때? 가자!!

 

 

- 그래ㅋㅋ 그럼 이번여행은 니가 다 내고~ 담에 갈땐 내가 쏨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 으이구!!!! 아랏어요 아가씨ㅋㅋㅋ어디가지?

 

 

- 글쎄글쎄ㅋㅋㅋㅋㅋㅋ 바다보고싶다~

 

 

시원- 남해갈까?ㅋㅋㅋ 가서 우리여보 맛잇는거 만들어주고싶어~

 

 

으흣으흣~ 들뜬닼ㅋㅋㅋㅋㅋ신난다~ 재미난다~ 더게임오브데슼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주정뱅이 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이러케 여행갈 곳을 정하고ㅋㅋㅋ주말에 여행가기로 약속을 잡음!!!!

 

 

 

토요일날 여행가기로 했음

근데 금요일 아침

 

 

 

새벽에 카톡이 와있는거임

 

 

시원- 여보ㅠㅠ 나지금허리가 너무아퍼.. 아 또 왜이러지?

 

 

 

헐... 또아프데;;;;;;; 뭐만할라카면 아프다 이러고.. 미치뿌 진짜

그래도 저땐 진짜 걱정이됫음 ㅠㅠㅠㅠㅠㅠㅠ

 

 

- 많이아프나? 병원가봐야지?

 

 

 

그러고 한~참있다가 부산에 병원 왔다며 입원을 했다는거임..

애 아프다는데 여행은 무슨 여행빠이빠이~ 긋바이~ 영원히 빠~이

 

 

아파서 그런지 저날 연락도 잘 안됫음

난 퇴근하고 전화했는데 폰도 꺼져있는거임...

나중되도 연락없고 또 전화하니 폰은 꺼져있고

 

 

그래서 문자를 보냄

 

 

 

- 시원아 뭐해? 자고있으려나? 나도 잘려고누웠는데 너무보고싶어서..

  나는 니가 어디가어떻게아픈지 약은먹었는지 걱정도 되고 궁금한것도 많은데

  연락이안되니깐 답답해.. 아는거 하나도 없고 말만여자친구지 진짜 힘들때

  옆에 못있어 줘서 너무 미안하다 항상 니옆에 있을꺼니깐.. 우리이쁘게 오래오래 만나야지?^^

  약 잘챙겨먹고 괜찮아지면 연락해 보고싶어 여보~♥

 

 

 

이케보내고 잠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났는데 답도없고 문자로 보내서 확인했는지 방법도 알수없었음

여행가기로한 날인데 걍 방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만에 집에서 쉬고

그날 하루종일 연락이 없었음..

나는 쫌 불안해 지기 시작하고

 

 

 

- 멍아ㅠㅠ 시원이 아프다고 한 뒤로 연락없다

 

 

멍- 어??? 많이아프나??? 심한거가?

 

 

- 몰라나도 연락이없으니 뭐 ㅋㅋㅋㅋㅋㅋㅋ아쉬 조만간이네 시바

 

 

멍- 에헤이~ 아이다 뭔 그런소릴하노!!! 사귄지 몇일됫다고

     시원이 많이아프겠지!!!! 믿어라이년아 여친이 안믿음 우짤낀데ㅠㅠㅠㅠ

 

 

- 알겠다 믿어야지뭐 ㅋㅋㅋㅋㅋ아 조카 짱나네

 

 

이케 보내고 또 답장이옴

 

 

멍이 아님...

 

 

 

 

시원이였음ㅋㅋㅋㅋㅋㅋ

 

 

 

시원- 자기연락못해서미안하고 기다리게해서미안해

        나 괜찮으니깐 너무 걱정하지말고 그리고

        모르는 번호 연락오면 절대받지마 또 연락할게 미안해

 

 

 

 

쥰니 다급해 보이는 저 문자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만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디 쫓기고 있는 사람같이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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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문자 받고 전화했는데 또 폰 꺼져있음-_- 아진짜 므하는 새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나를갖고 장난쳐~

 

 

그러고 잠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새벽에 눈이 번쩍 떠지는거임

읭??? 문자와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것두 또 MMS로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 한번은 실수지만 두번은 죄래..

 

 

 

 

 

 

 

 

오늘 전개 확실히 빠르네ㅋㅋㅋㅋㅋ

아 또 눈물나올꺼 같아여... 저때만 생각하면 ㅠㅠㅠㅠ

술푸다... 술이고프네여취함

오늘 한잔하실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점심시간도 다끝나고

저녁에 올릴수 있음 또 쓸게요^_^*

모두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