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감,그리고..

코업관리인2011.09.28
조회15

   처음써보는 톡임.

  왠지어색하군..

 이일은 나초등학교때예기임 울집은 시골이었고 외졌으며 삼대가 함께살았음

아버지는 농사를 지셨으며 집뒤에는 커다란 감나무가 있음

어느날 어머니가 부엌으로 날불렀음   

어머니는 항아리앞에 날새우시더니 항아리속에서 감을꺼내심(항아리 반정도가 감이 차있었음)

안익은감을 항아리에서 익힌것같았는데 나에게 먹어보라하심

감은항아리속에서 달콤하게 익어있었고 그자리에서 주는족족받아먹음

진짜배가 빵빵해지도록먹을쯤 배가아파오기 시작했음

이것은 똥배다 라는느낌에 화장실에갔는데 아무리 힘을줘도 똥이안나오는거임(아직변비라는걸

한번도 격어본적없었던지라 두려워지기 시작했음)

십분정도 똥과의 사투후 혼자서는 해결할수없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난소리침 "아빠~""똥이안나와요~"

참고로 울집화장실은 밖에있었고 고무신모양이었음

문을 열어보신아버지는 땀을뻘뻘흘리며 괴로워하는나를 보시곤 심각한표정으로

무언가 골똘히 생각을하는거임

그러더니 잠깐만있으라며 밭쪽으로 걸어가셨음 얼마후 걸어오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기시작하는거임

그런데 아버지의 손에는 삐죽한나뭇가지가 들려있었고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난 무슨일이일어날지 직감할수있었음

갑자기 눈물이 났음.왜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원망하고있는데 그순간..

공포에 다리에 힘이풀렸는지 갑자기 커다랗고 딱딱한무언가가  미끄러지듯이 나왔고

코르크마개가 열리듯이 뒤이어 후루루 쏟아나옴(드럽다고 생각하겠지만 난지금생각해도 시원함^)

난 위기를 넘길수있었음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감을많이먹으면 변비에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었음

그후로는 감은 입도안댐

  ㅋㅋㅋ그냥 내추억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