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3001095 ☞10탄 꼬우 와 선녀착하다!!!! 착해착해 짝짝짝 하루에 두편이나 쓴다~아ㅏㅇ아앙!!ㅋㅋㅋㅋ 착한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나퇴근하자마자 바로 피시방 달려옴!!!!! 집에서쓰면 집중이안되섴ㅋㅋㅋ 그리구 고3남자!!!!!!!!!!!!! 실기잘봤냨ㅋㅋㅋㅋㅋㅋㅋ 사진빨리못올려서 미안했었는데!!! 나는 쫌 매니아층인듯.. 톡 보는사람들만 보고 댓글달아주거 이게 어딤?^_^* 난 완전죠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오늘은 쫌 진지하게 읽어주세여..... 나 쓰다가 진짜 울지도ㅠㅠ ㄱㄱㄱ 시원- 한번은 실수지만 두번은 죄래 이제내가연락해도 받아주지마 털어서 먼지안나오는 사람 없겠지만 말못했고 말할수없는 흉이많고 앞으로도 많을거같아 그래서 지켜보라고했던거구 같은실수안하려고 했는데 한참만에다가온사람이고 마음열수있었는데 다시이렇게되서 내가 상처를주는건 아닌지 무섭네,, 지금이 좋고 그래도 앞이보이니까어쩔수가 없네 잘해줘서고맙고 좋은사람들과 시간보낼수있게해줘서 고맙고 설레일수있게해줘서 너무고마웠어 하기싫은일을 해야할때도 있다는거 이럴때쓰는말인가봐 남자잘보고만나고 좋은사람만나 고마웠어 누나 안녕.. 하... 문자 받고 뻥짐...그러곤 진짜 폭풍눈물을 흘렸어... 베개에 얼굴묻고 혼자끅끅거리면서 엄청울었음... 그리고 바로 멍이한테 문자함 새벽 여섯시쯤이였는데 멍이한테 답장오는거임 - 나 헤어졌어.. 멍- 응??? 갑자기 무슨소리고?? - 나도몰라.. 일어났는데 헤어지자고 와있더라 (이러고 시원이가 보낸문자 보내줌) 멍- 아 이해안간다 뭔데갑자기.. 근데 털어서먼지안나오는사람없다 이말이 왜케 걸리지..? - 그게 뭐네? 난 저애 말 하나도 못알아듣겠고 이해안간다.. 멍- 와 진짜 얼마나 만낫다고 저러노 어이없다 진짜 점마 여자있는거 아니가? - 모르겠다 아무생각도안든다 나중에 연락할게 이러고 또 미친듯이 울었음.. 잠도안들고 헤어지자는 문자만 몇십번 읽었는지 모름.. 이해안가시는 분들도있겠지만 나 진짜 시원이 많이 좋아했음 사귄기간이 썸타는기간에 비해 진짜 반에반도안되지만 썸탈때 거의 사귀다시피 행동하고 사귀자는 말만 늦게 나왔을뿐이지 사귀는거나 다름없었기때문에.... 암튼 난 진심이였음 하필그날이 일요일이라 집에가족들 다있었음 밥먹자며 엄마가부르는데 안먹을꺼랫더니 올만에 가족도 다모였고 같이 아침먹자해서 식탁에 앉음 밥먹는데 아,,,, 목구멍으로 밥이 안넘어가는거임 자꾸눈물이나서 밥도 흐릿하게 보이고 결국엔 터짐..ㅋㅋㅋ 식탁에대고 가족앞에서 엄청 서럽게 울었음 엄마아빠동생 다 당황하고 무슨일이냐고.... 나 밥이안넘어가 그냥 안먹을래 이러고 방에들어가서 소리내면서 미친듯이 또 울고 진짜 안울려고했는데 안멈추는거임.. 이게 내 의지가 아님 아... 또 눈물나노ㅠㅠㅠㅠㅠㅠ흑..ㅋㅋㅋㅋㅋ 엄빠걱정되서 동생한테 언니왜그러냐고묻는데 내동생도몰라서 모른다고 나중에 내동생이 오길래 헤어졌다 얘기하니깐 동생- 그 미친새끼 지얼굴믿고 그지랄뜨나 아 줜나 어이없네 끄지라해라 댓다!!! 언니야 울지마라 아 빡쳐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내동생 원래 욕도 잘안함!!!!! 근데 내남자일에는 욕 무한으로 퍼부어주고 참젛은동생임ㅋㅋㅋㅋㅋㅋ내동생좋음!!!! 글고 내동생은 나랑다르게 남자복도 많고 만나는 남자마다 꿀인거임!!!!! 내동생 예쁨ㅋㅋㅋㅋㅋ내친구들이 내랑다르게생겼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순하다고..순수하다고.. 보고있나 내동생!!!! 동생남친은 달리기하는 국가대푠데 둘다슴살임!ㅋㅋㅋㅋㅋ이놈이 울부모님건강챙긴다고 홍삼이랑장어섞은 액기스 선물로보내고 추석때 사과한박스보내고 그럼 ㅠㅠㅠㅠ 그럴때 마다 난 비교 줜나 당하고...아 재섭쎀ㅋㅋㅋㅋㅋㅋ 부럽네 암튼 다시 ㄱㄱ 집에서 계속우니깐 엄마가 나가서 친구만나고 오라고 알겠다그러고 무작정 집에서 나옴 하.. 하필 날씨까지 개쩔어주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한이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이는 서울에있고 미화도 부산에 있어서 생각나는 사람은 탱이밖에없는거임.. 탱이한테 전화를했는데 안받길래 끊고 번호따줬던 콩이한테 전화를 걸었음 콩- 응 선녀~ - 콩아.. 흑흑끄응ㄱ끅흐아앙 콩- 우나?? 왜왜??? - 하아아앙앙 나 어떻해ㅠㅠㅠㅠㅠㅠㅠㅠ 콩- 왜 귀염둥이랑 싸웠나? (중딩친구들은 시원이를 귀염둥이라고 부름) - 아니 헤어졌다 콩- 어???????왜???????? 아 미친거아니가 진짜 아..왜왜 - 나도 몰라 갑자기헤어지제.. 콩- 뭐때문에 그러는거지? 귀염둥이지금 어딧는데? - 아마부산에있을껄? 콩- 부산은 왜? - 또 아파서 지금 연산동병원에 입원해있다.. 콩- 어? 나지금엄마랑 연산동인데 올래? 병원어딘줄아나? - 아니모른다 연산동인거밖에.. 아는게 아무것도 없다 그랬음 난 시원이가 입원한 병원이름조차몰랐음 내가병문안간다그러면 낼 퇴원할껀데 뭐하러오냐는 둥 아픈모습 누나한테 보이기 싫다는 둥 그냥 넘겨버렸기때문에 그냥 연산동에 있는것만 아랐음 콩- 그럼일단와서 연산동에있는 병원찾아보자 - 아니 지금정신도 없고 그럴 힘도 없다.. 찾는다고해도 그애 볼자신도 없고 콩- 아 그럼.. 일단 진정하고 다른친구만나고 있어라 빨리넘어갈테니깐 울지말고 - 응..고마워 끊었는데 탱이 카톡와있었음 탱- 왜 이제인낫다 - 나올래? 탱- 아랐다 금방갈게 어디들어가있어라 탱이랑 나랑은 만날때 구체적으로 할일을 정하고 만남 쓸데없이 시간보내는거 싫어해서 예를들어 뭐 오늘 노래방콜? 이럼 만나서 노래방가고 그러는데 저날은 탱도 느꼈는지 암말안하고 바로 나온다그랬음... 이런게 베프의 직감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해졐ㅋㅋㅋㅋ탱아~!!!!! 걸어서시내를나가는데도 자꾸 눈물이 안멈춰서 울면서 갔음 피시방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피시방에 내가 남동생처럼 진짜 가족처럼 지내는 동생이 있는거임 (얘를 완이라 하겠음) 피시방이 좀 어둡다보니 내가 운건 눈치 못채고 완- 으 믄뎈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 니 오늘쌩얼이네?ㅋㅋㅋㅋㅋㅋ 뭔자신감으로 이래나오노 - 꺼져 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러고 완이랑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아서 또 쳐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다보니 북받쳐서 나도모르게 우는소리가 쫌 컷나봄...ㅋㅋㅋㅋ아놔 이런 민폐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바로 완이 달려오고 완- 뭔데 왜우는데 누나 니 싸웃나? - 헤어졌다 완- 헐 왜 - 몰라 (이러고 헤어진 문자를 보여줌 진심 말할 힘 조차 없었음) 문자보자말자 완- 임마이거 여자생깃네 - 아.... 몰라 완- 멀몰라 아 미친새끼 정신놨나ㅡㅡ 전화해라 당장 - 아까 문자했는데 답도 없고 전화는 못하겠다.. 시원이가 헤어지자는 문자받고 난 이렇게 답했었음 - 너무이기적이다.. 난 다 괜찮다고 이해한다고 그랬는데 결국 돌아오는게 이거였나 아무준비도안되있는데 갑자기 그러면 어떻하라는건데 더 좋아지게 만들어 놓고 이렇게 가버리면 난어떻게 되는건데.. 내머리는 니힘들게 안해야지하는데 마음이 안되나봐 .. 나 지금 너무 힘들다 씹지말고 이유라도 알자 확인하면 연락해 꼭.. 이렇게 보냈었음 내가 보낸 문자까지 완이한테 보여주고 이 문자를 보고도 답을 안한 시원이때문에 쓰레기라며 완이는 더 빡침 완- 금마번호뭐고 내폰으로 전화해볼게 이러고 시원이번호 찾아서 완이가 지 폰으로 전화함 시원이 폰 꺼져있고.. 완이는 바로 지폰으로 시원이한테 문자함 완이도 시원이를 귀염둥이라불렀었음 둘이 동갑인데ㅋㅋㅋ 우리가 귀염둥이라부르니깐 지도 그래부름ㅋㅋㅋㅋㅋㅋㅋ 완- 귀염둥이 내다 완이 문자확인하면 정신챙기고 연락해라 딱 이렇게 보냄 시원이 울동네 놀러왔을때 완이랑 같이 논적있음 둘이 말도 잘통하고 서로 맘에 들어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정신못차리고 계속 우니깐 완이가 내 폰을 가져가더니 막 뭘 치기 시작함 나중에 확인해보니깐 내폰으로 나인척하고 시원이한테 문자를 보냈던거임 - 니는 머리로 사람만나나 난 가슴으로 만나서 니말 이해가안된다 보는데로 연락해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런일방적인 통보보단 만나서얼굴보고얘기하자 말이좀길었제? 무튼 연락가능할때꼭해라 그때까지 연락안하고 기다리고 있을게 연락없다고 서운해하진말고.. 이렇게 보내놓은거임...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이 쫌 멋있지 않음? 아무리 내동생이라지만.ㅋㅋㅋㅋㅋ지여자한테나 잘할것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동생아니랄까봐 인마도 오지랖펔ㅋㅋㅋㅋㅋ 완이한테 고맙다며 혼자잇고싶으니 가라했음 혼자피시방책상에엎드려 펑펑울고 있는데 누가 내머리를 쓰담쓰담 하는거임 탱이였음 탱- 헤어졌나 - 어 ㅎㅎ 바로 아네? 탱- 닌 왠만한 싸운걸로는 이래 안운다이가 역시 베프는 아무나 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 탱!!! - ㅎㅎㅎㅎ... 탱- 눈 팅팅부갖고 뭐고 이게 일단 눈물좀 닦아라 으~~~~ 콧물 아 드르라 - 앙ㅋㅋㅋㅋㅋㅋ 이제안움 탱- 확실하나 됐나? 그럼 가자 읭??????????????? ????????????? 이 몰골로 어딜 가자는거??? 아.. 나 힘드니깐 바람쐬러..^^;; 는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머리 자르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생퀴' 내가 뭔 힘이있겠노 암말않고 따라감 다자르고 카페 ㄱㄱ 근데 이상하게 탱 보니깐 눈물이 안나옴 어떻게된거냐 묻길래 이래저래 얘기해주니깐 한다는 말이 탱- 그새끼 여자생긴거같은데??? - 아.. 다 그렇게 얘기하네 진짜그런건가? 탱- 참나 별 미친새끼를 다보노 접자 그냥 저번에 한번 썸탈때 시원이랑 쫑낫던적있었잖아요 그때 탱이 시원이는 다시 니한테안돌아올꺼고 온다해도 또 반복될꺼다 그러니 힘들어도 받아주지마라 고 했었거든.... 근데 다시돌아왔잖아요 탱말안듣고 받아줬더니 탱이 좀 안타까워했었던거 같음 - 못하겠다.. 탱- 내가 하는 말 너무 안좋게듣지 말고 니 위해서 하는소리다 그냥... 그냥.. 그냥.. 그냥.. 뭐??????????뭐??????????? 탱- 엄청 행복한꿈 꿨다고 생각해라... 힘들어도...; 행복한꿈.... 행복한꿈.... 행복한꿈..... 아 저말듣고 진짜 가슴이 막 미어오면서 목은 또 메이고 앞은 흐릿흐릿 또 울었음.... 그래 행복한꿈 .. 저렇게생각하는건 어렵지않지만 너무생생해서 더 슬펐어.... 나중되니깐 좀 안정찾고 콩이도 오고 술먹고 있는데 콩- 니 혹시 귀염둥이 친구중에 번호아는애 없나?? - 어? 한명있다 진욱이!!! 콩- 그럼 진욱이 걔한테 연락해서 물어봐라 - 아 .. 그럴까? 그래도되나? 콩- 안될게 뭐있는데 답답해하지말고 물어보는게 더 나을듯 싶다 그래서 진욱이 한테 전화함 - 진욱아 진욱- 어!! 선녀누나 왜ㅋㅋㅋ - 시원이랑 헤어진거 알지? 진욱- 응.. 대충들었다 괜찮나 - 안괜찮아서 니한테 전화한거다 걔 혹시 여자생겼나? 진욱- 여자??????? 누나가 내한테 뭐라했노? 시원이 잘생겼다메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와 댄나 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징짜슬퍼지네ㅠㅠㅠㅠㅠㅠ 님들도 슬퍼유????? 슬프면 나 위로해줘유ㅠㅠㅠㅠ 그럼 빠빠~ 251
(반전有) 얼굴값하는 연하훈남과 연애해보기♥9
http://pann.nate.com/talk/313001095
☞10탄 꼬우
와 선녀착하다!!!! 착해착해 짝짝짝
하루에 두편이나 쓴다~아ㅏㅇ아앙!!ㅋㅋㅋㅋ
착한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나퇴근하자마자 바로 피시방 달려옴!!!!!
집에서쓰면 집중이안되섴ㅋㅋㅋ
그리구 고3남자!!!!!!!!!!!!! 실기잘봤냨ㅋㅋㅋㅋㅋㅋㅋ
사진빨리못올려서 미안했었는데!!!
나는 쫌 매니아층인듯.. 톡 보는사람들만 보고 댓글달아주거
이게 어딤?^_^* 난 완전죠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오늘은 쫌 진지하게 읽어주세여..... 나 쓰다가 진짜 울지도ㅠㅠ
ㄱㄱㄱ
시원- 한번은 실수지만 두번은 죄래
이제내가연락해도 받아주지마 털어서 먼지안나오는 사람 없겠지만
말못했고 말할수없는 흉이많고 앞으로도 많을거같아
그래서 지켜보라고했던거구 같은실수안하려고 했는데
한참만에다가온사람이고 마음열수있었는데 다시이렇게되서
내가 상처를주는건 아닌지 무섭네,,
지금이 좋고 그래도 앞이보이니까어쩔수가 없네
잘해줘서고맙고 좋은사람들과 시간보낼수있게해줘서 고맙고
설레일수있게해줘서 너무고마웠어
하기싫은일을 해야할때도 있다는거 이럴때쓰는말인가봐
남자잘보고만나고 좋은사람만나 고마웠어 누나 안녕..
하... 문자 받고 뻥짐...그러곤 진짜 폭풍눈물을 흘렸어...
베개에 얼굴묻고 혼자끅끅거리면서 엄청울었음...
그리고 바로 멍이한테 문자함
새벽 여섯시쯤이였는데 멍이한테 답장오는거임
- 나 헤어졌어..
멍- 응??? 갑자기 무슨소리고??
- 나도몰라.. 일어났는데 헤어지자고 와있더라
(이러고 시원이가 보낸문자 보내줌)
멍- 아 이해안간다 뭔데갑자기.. 근데 털어서먼지안나오는사람없다
이말이 왜케 걸리지..?
- 그게 뭐네? 난 저애 말 하나도 못알아듣겠고 이해안간다..
멍- 와 진짜 얼마나 만낫다고 저러노 어이없다 진짜 점마 여자있는거 아니가?
- 모르겠다 아무생각도안든다 나중에 연락할게
이러고 또 미친듯이 울었음.. 잠도안들고 헤어지자는 문자만 몇십번 읽었는지 모름..
이해안가시는 분들도있겠지만 나 진짜 시원이 많이 좋아했음
사귄기간이 썸타는기간에 비해 진짜 반에반도안되지만
썸탈때 거의 사귀다시피 행동하고 사귀자는 말만 늦게 나왔을뿐이지 사귀는거나
다름없었기때문에.... 암튼 난 진심이였음
하필그날이 일요일이라 집에가족들 다있었음
밥먹자며 엄마가부르는데 안먹을꺼랫더니 올만에 가족도 다모였고
같이 아침먹자해서 식탁에 앉음
밥먹는데 아,,,, 목구멍으로 밥이 안넘어가는거임
자꾸눈물이나서 밥도 흐릿하게 보이고 결국엔 터짐..ㅋㅋㅋ
식탁에대고 가족앞에서 엄청 서럽게 울었음
엄마아빠동생 다 당황하고
무슨일이냐고....
나 밥이안넘어가 그냥 안먹을래 이러고 방에들어가서
소리내면서 미친듯이 또 울고
진짜 안울려고했는데 안멈추는거임.. 이게 내 의지가 아님
아... 또 눈물나노ㅠㅠㅠㅠㅠㅠ흑..ㅋㅋㅋㅋㅋ
엄빠걱정되서 동생한테 언니왜그러냐고묻는데 내동생도몰라서 모른다고
나중에 내동생이 오길래 헤어졌다 얘기하니깐
동생- 그 미친새끼 지얼굴믿고 그지랄뜨나 아 줜나 어이없네
끄지라해라 댓다!!! 언니야 울지마라 아 빡쳐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내동생 원래 욕도 잘안함!!!!! 근데 내남자일에는 욕 무한으로 퍼부어주고
참젛은동생임ㅋㅋㅋㅋㅋㅋ내동생좋음!!!! 글고 내동생은 나랑다르게 남자복도 많고
만나는 남자마다 꿀인거임!!!!! 내동생 예쁨ㅋㅋㅋㅋㅋ내친구들이 내랑다르게생겼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순하다고..순수하다고.. 보고있나 내동생!!!!
동생남친은 달리기하는 국가대푠데 둘다슴살임!ㅋㅋㅋㅋㅋ이놈이 울부모님건강챙긴다고
홍삼이랑장어섞은 액기스 선물로보내고 추석때 사과한박스보내고 그럼 ㅠㅠㅠㅠ
그럴때 마다 난 비교 줜나 당하고...아 재섭쎀ㅋㅋㅋㅋㅋㅋ 부럽네
암튼 다시 ㄱㄱ
집에서 계속우니깐 엄마가 나가서 친구만나고 오라고
알겠다그러고 무작정 집에서 나옴
하.. 하필 날씨까지 개쩔어주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한이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이는 서울에있고 미화도 부산에 있어서 생각나는 사람은
탱이밖에없는거임..
탱이한테 전화를했는데 안받길래 끊고 번호따줬던 콩이한테 전화를 걸었음
콩- 응 선녀~
- 콩아.. 흑흑끄응ㄱ끅흐아앙
콩- 우나?? 왜왜???
- 하아아앙앙 나 어떻해ㅠㅠㅠㅠㅠㅠㅠㅠ
콩- 왜 귀염둥이랑 싸웠나?
(중딩친구들은 시원이를 귀염둥이라고 부름)
- 아니 헤어졌다
콩- 어???????왜???????? 아 미친거아니가 진짜 아..왜왜
- 나도 몰라 갑자기헤어지제..
콩- 뭐때문에 그러는거지? 귀염둥이지금 어딧는데?
- 아마부산에있을껄?
콩- 부산은 왜?
- 또 아파서 지금 연산동병원에 입원해있다..
콩- 어? 나지금엄마랑 연산동인데 올래? 병원어딘줄아나?
- 아니모른다 연산동인거밖에.. 아는게 아무것도 없다
그랬음
난 시원이가 입원한 병원이름조차몰랐음
내가병문안간다그러면 낼 퇴원할껀데 뭐하러오냐는 둥
아픈모습 누나한테 보이기 싫다는 둥 그냥 넘겨버렸기때문에
그냥 연산동에 있는것만 아랐음
콩- 그럼일단와서 연산동에있는 병원찾아보자
- 아니 지금정신도 없고 그럴 힘도 없다.. 찾는다고해도 그애 볼자신도 없고
콩- 아 그럼.. 일단 진정하고 다른친구만나고 있어라 빨리넘어갈테니깐 울지말고
- 응..고마워
끊었는데 탱이 카톡와있었음
탱- 왜 이제인낫다
- 나올래?
탱- 아랐다 금방갈게 어디들어가있어라
탱이랑 나랑은 만날때 구체적으로 할일을 정하고 만남
쓸데없이 시간보내는거 싫어해서 예를들어 뭐 오늘 노래방콜?
이럼 만나서 노래방가고 그러는데
저날은 탱도 느꼈는지 암말안하고 바로 나온다그랬음...
이런게 베프의 직감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해졐ㅋㅋㅋㅋ탱아~!!!!!
걸어서시내를나가는데도 자꾸 눈물이 안멈춰서 울면서 갔음
피시방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피시방에 내가 남동생처럼 진짜 가족처럼 지내는
동생이 있는거임 (얘를 완이라 하겠음)
피시방이 좀 어둡다보니 내가 운건 눈치 못채고
완- 으 믄뎈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 니 오늘쌩얼이네?ㅋㅋㅋㅋㅋㅋ
뭔자신감으로 이래나오노
- 꺼져 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러고 완이랑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아서 또 쳐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다보니 북받쳐서 나도모르게 우는소리가 쫌 컷나봄...ㅋㅋㅋㅋ아놔 이런 민폐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바로 완이 달려오고
완- 뭔데 왜우는데 누나 니 싸웃나?
- 헤어졌다
완- 헐 왜
- 몰라 (이러고 헤어진 문자를 보여줌 진심 말할 힘 조차 없었음)
문자보자말자
완- 임마이거 여자생깃네
- 아.... 몰라
완- 멀몰라 아 미친새끼 정신놨나ㅡㅡ 전화해라 당장
- 아까 문자했는데 답도 없고 전화는 못하겠다..
시원이가 헤어지자는 문자받고 난 이렇게 답했었음
- 너무이기적이다.. 난 다 괜찮다고 이해한다고 그랬는데
결국 돌아오는게 이거였나 아무준비도안되있는데 갑자기 그러면 어떻하라는건데
더 좋아지게 만들어 놓고 이렇게 가버리면 난어떻게 되는건데..
내머리는 니힘들게 안해야지하는데 마음이 안되나봐 .. 나 지금 너무 힘들다
씹지말고 이유라도 알자 확인하면 연락해 꼭..
이렇게 보냈었음
내가 보낸 문자까지 완이한테 보여주고 이 문자를 보고도 답을 안한 시원이때문에
쓰레기라며 완이는 더 빡침
완- 금마번호뭐고 내폰으로 전화해볼게
이러고 시원이번호 찾아서 완이가 지 폰으로 전화함
시원이 폰 꺼져있고..
완이는 바로 지폰으로 시원이한테 문자함
완이도 시원이를 귀염둥이라불렀었음 둘이 동갑인데ㅋㅋㅋ 우리가 귀염둥이라부르니깐
지도 그래부름ㅋㅋㅋㅋㅋㅋㅋ
완- 귀염둥이 내다 완이 문자확인하면 정신챙기고 연락해라
딱 이렇게 보냄
시원이 울동네 놀러왔을때 완이랑 같이 논적있음 둘이 말도 잘통하고 서로 맘에 들어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정신못차리고 계속 우니깐 완이가 내 폰을 가져가더니
막 뭘 치기 시작함
나중에 확인해보니깐 내폰으로 나인척하고 시원이한테 문자를 보냈던거임
- 니는 머리로 사람만나나 난 가슴으로 만나서 니말 이해가안된다
보는데로 연락해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런일방적인 통보보단
만나서얼굴보고얘기하자 말이좀길었제? 무튼 연락가능할때꼭해라
그때까지 연락안하고 기다리고 있을게 연락없다고 서운해하진말고..
이렇게 보내놓은거임...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이 쫌 멋있지 않음?
아무리 내동생이라지만.ㅋㅋㅋㅋㅋ지여자한테나 잘할것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동생아니랄까봐 인마도 오지랖펔ㅋㅋㅋㅋㅋ
완이한테 고맙다며 혼자잇고싶으니 가라했음
혼자피시방책상에엎드려 펑펑울고 있는데 누가 내머리를 쓰담쓰담 하는거임
탱이였음
탱- 헤어졌나
- 어 ㅎㅎ 바로 아네?
탱- 닌 왠만한 싸운걸로는 이래 안운다이가
역시 베프는 아무나 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 탱!!!
- ㅎㅎㅎㅎ...
탱- 눈 팅팅부갖고 뭐고 이게 일단 눈물좀 닦아라
으~~~~ 콧물 아 드르라
- 앙ㅋㅋㅋㅋㅋㅋ 이제안움
탱- 확실하나 됐나? 그럼 가자
읭???????????????
?????????????
이 몰골로 어딜 가자는거???
아.. 나 힘드니깐 바람쐬러..^^;;
는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머리 자르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생퀴'
내가 뭔 힘이있겠노 암말않고 따라감
다자르고 카페 ㄱㄱ
근데 이상하게 탱 보니깐 눈물이 안나옴
어떻게된거냐 묻길래 이래저래 얘기해주니깐 한다는 말이
탱- 그새끼 여자생긴거같은데???
- 아.. 다 그렇게 얘기하네 진짜그런건가?
탱- 참나 별 미친새끼를 다보노 접자 그냥
저번에 한번 썸탈때 시원이랑 쫑낫던적있었잖아요
그때 탱이 시원이는 다시 니한테안돌아올꺼고 온다해도
또 반복될꺼다 그러니 힘들어도 받아주지마라 고 했었거든....
근데 다시돌아왔잖아요 탱말안듣고 받아줬더니 탱이 좀 안타까워했었던거 같음
- 못하겠다..
탱- 내가 하는 말 너무 안좋게듣지 말고 니 위해서 하는소리다
그냥...
그냥.. 그냥.. 그냥.. 뭐??????????뭐???????????
탱- 엄청 행복한꿈 꿨다고 생각해라... 힘들어도...;
행복한꿈.... 행복한꿈.... 행복한꿈.....
아 저말듣고 진짜 가슴이 막 미어오면서 목은 또 메이고 앞은 흐릿흐릿
또 울었음....
그래 행복한꿈 .. 저렇게생각하는건 어렵지않지만 너무생생해서
더 슬펐어....
나중되니깐 좀 안정찾고 콩이도 오고 술먹고 있는데
콩- 니 혹시 귀염둥이 친구중에 번호아는애 없나??
- 어? 한명있다 진욱이!!!
콩- 그럼 진욱이 걔한테 연락해서 물어봐라
- 아 .. 그럴까? 그래도되나?
콩- 안될게 뭐있는데 답답해하지말고 물어보는게 더 나을듯 싶다
그래서 진욱이 한테 전화함
- 진욱아
진욱- 어!! 선녀누나 왜ㅋㅋㅋ
- 시원이랑 헤어진거 알지?
진욱- 응.. 대충들었다 괜찮나
- 안괜찮아서 니한테 전화한거다 걔 혹시 여자생겼나?
진욱- 여자???????
누나가 내한테 뭐라했노? 시원이 잘생겼다메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여자 없겠나???????
와 댄나 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징짜슬퍼지네ㅠㅠㅠㅠㅠㅠ
님들도 슬퍼유????? 슬프면 나 위로해줘유ㅠㅠㅠㅠ
그럼 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