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 우리가 해야 할것들.

witch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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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가니]. 우리가 해야 할것들.

 

 

도가니가 개봉한 지 벌써 일주일째네요. 

 

저는 그 전에 유료시사회로 도가니를 보고 왔답니다.

 

이 글을 진작 썼어야 했는데... 진짜 몇번이고 글을 썼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했는지 모릅니다.

 

너무나도 끔찍하고 아픈 이야기라서, 글을 쓰는 내내, 울컥 하더라구요.

 

일주일간, 그렇게, 이 엿같은 사회에 대한 분노와, 우울에 시달렸습니다.

 

 

영화 [도가니]. 우리가 해야 할것들.

 

 

 

광주인화학교 성폭행 사건이 알려지면서 공지영 작가님의 쓰셨던 소설 '도가니'.

 

물론 읽었습니다. 베스트셀러에 올랐길래, 또 평소 공지영 작가님의 팬이기에, 덥썩 집어와서 읽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 상당히 화가 나고, 슬펐지만, 제가 할 수 있었던 거라고는 기껏해야

 

인화학교와 광주교육청에 항의글을 남기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내 잊었어요... 정말 아이들에게 미안하게도...

 

 

그런 도가니의 영화화 소식을 듣고나서야, 아... 그 사건이,

 

아직도 제대로 해결이 나지 않았구나 깨달았습니다.

 

진짜 하. 제 자신이 참 한심하더라구요. 나도 결국 하나의 냄비에 불과했구나 하고...

 

 

정말 무거운 마음으로 도가니를 보고 왔어요.

 

그리고 보는 내내 쉴새없이 미친놈, 개자식을 중얼거렸고,

 

미친듯이 울면서 영화의 엔딩까지 보고 나왔네요.

 

아직도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가끔 들려요. 너무 울면서 봐서 그런가... 영상은 딱 하나 생각나는데,

 

(민수가, 자기가 아직 용서하지 않았는데 누가 용서했냐고 울때)

 

아이들의 절규와 울음소리만은 정말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도가니.

 

영화보다 소설이 더 잔혹하고, 그리고 그 현실은 참혹하기 까지 한

 

2005년 광주인화학교 성폭행 사건의 실화입니다.

 

 

 

영화 [도가니]. 우리가 해야 할것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이 모든게 우석재단의 사건 은폐가 있었기에 가능한것이었습니다.

 

교장과 행정실장이 친형제에, 나머지, 학생부장, 인화학교 선생이나 인화원 선생들 중에도 친인척이

 

있었죠.

 

이렇게 조직적으로 사건은 은폐되어왔고,

 

양심적인 일부 교사와 학부모에 의해 이 일이 밝혀지게 됩니다.

 

이미 교장이었던 쓰레기 같은 새끼는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열받는 부분이었다는 -_-;;; 췌장암으로 아주 고옵게,

 

아주 곱게곱게 병원에서 죽었을 거 생각하니, 아오 진짜.

 

마취없이 물리적 거세 시키고! '나는 미성년자. 그리고 내 제자인 아이들을 성폭행했습니다.!'

 

라는 팻말 하나 목에 달고,

 

시민들한테 돌맞아 죽고, 그 시체는, 그냥 버려지는게, 제가 생각하는 적절한 벌이거든요.

 

생각같아서는 지금이라도 할 수 있으면 부관참시라도 하고 싶은게 심정입니다.

 

 

잔인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교장이 한짓에 비해서는 약과라고 생각합니다.

 

말못하는 아이들을, 듣지도 못하는 아이들을, 그것도 지가 아 씨x.

 

교육자라던 지가 몸담고 있던 학교의 학생들을.

 

그것도 학교에서!!!! 수년에 걸쳐, 하나도 아닌, 수십명을 넘게 그랬다는거. 그게 과연 인간이 할짓일까요?

 

인간이 해서는 안 될 짓을 했으니, 저 정도 벌은 약과죠

 

그 교장이라는 인간. 논문 쓴거 보니 가관이더군요.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특수교사는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다. 장애학생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그들을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늘 반성하며 계획하는 준비된 사람이어야 하며, 이기적 아니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지혜를 지닌 아름다운 사람이어야 한다”

 

“마치 자신의 자식을 대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대해야 한다”

 

“학생들이 진정 필요로 할 때 나설 수 있는 교사가 돼야 한다”

 

“수업시간보다 교육의 현장에서 스스로 모범이 될 수 있는 교사가 돼야 한다”

 

(하. 그래서 이 개자식아. 너는 니 자식을 대하는 마음으로 니 딸보다 어린 아이들을 성폭행 하고,

 

그들의 절규를 묵살했고, 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사건을 은폐했냐?

 

기본적인 수화조차도 안되는 니가, 아이들을 성노리개로 생각했던 니가, 교단에 있었던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이 나라 사학법의 병폐야. 이 개자식아.)

 

 

 

전 교장은 죽고, 현재 인화학교는 전 외교관이었다던 교장의 친인척이 경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폭행에 가담했던 대부분의 교사들 역시 복직해서 자알 먹고 자알 살고 있는 상태구요.

 

영화가 이슈화 되고 나서, 한 기자가 인터뷰를 하러 갔는데,

 

이미 끝난 사건 가지고 왜들 그러는거냐고 했다더군요.

 

(그러니까... 니가 인간이 아니라는거다. 강아지야. -_-

 

애들한테 벌줄 때, 키스할래, 아니면 맞을래 했다며? 오죽했으면 애들이 제발 때려달라고 빌었겠냐.

 

그리고 이 찌질한 새끼들아. 한번만 하게 해달라고 졸졸 쫓아다니면서 애들 한테 졸라? 사창가나 가든가. 니 마누라한테 해달라고 애걸복걸 하지.

 

명색이 니가 선생인데 그러고 싶냐?!)

 

 

사건 당시, 광주경찰측은 무시했고, 광주교육청과 시청은 어떻게든, 발을 빼려고 난리였죠.

 

어제인가 기사봤는데,

 

정말 그게 사실이더군요. 교육청에서는 시청으로 책임을 미루고. 시청에서는 교육청으로 책임을 미루고.

 

하.하.하.

 

산부인과 의사란 년도, 처녀막 열상이랬다가, 최근 성관계가 없었다로 소견서를 바꾸지 않나...

 

인화학교 사건에 대해 방송이 되고, 여론이 들끓자, 결국 검찰까지 가게 되었지만,

 

광주지검은 시늉만 하고 이 사건은 덮여졌습니다.

 

검사측 구형이 7년으로 나온 사건을 우리의 이혜광 판사께서는 꼴랑 1년 선고하시고.

 

지금은 김앤장에서 잘 먹고 잘 살고 계시죠.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고대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명의 모친께서도 김앤장에

 

몸 담고 계신다는거 -_-

 

그리고, 그 꼴랑 1년도, 이한주 판사에 의해서 집행유예로 뒤집혔습니다.

 

그리고 그 판결의 댓가로 전라남도 선관위원장에 추대되고 광주고법수석판사로

 

수직 신분상승하게됩니다.

 

(요즘 여론을 의식해서 그런가... 인터뷰를 하셨든데... 솔직히 이건 그냥 변명거리로 밖에 안되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_list.html?clusterid=424436&clusternewsid=20110928175042272&t__nil_news=uptxt&nil_id=2

 

판례대로 했다. 그러면. 그냥, 기계가 판사하지, 왜 사람이 판사합니까?!

 

이 인터뷰야 말로, 당신의 무능함을 제대로 보여준 인터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검색어에 오르락 내리락 하고 계신 문정현 변호사님. 이런 변명 도대체 왜하셨어요?

 

변론할 가치가 있었던게 아니라 그 새끼들이 쥐어준 돈이 가치가 있었겠죠.

 

http://m.media.daum.net/media/entertain/newsview/20110928175417024

 

예. 물론, 아이들의 부모가 합의를 했다는 점. 그게 아주 많이, 솜방망이 처벌에 기여했다는것 압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생활여건이 안될정도로 경제적인 여유가 없었다는 점,

 

장애를 가지고 계셨다는 점을 미루어 보면, 하. 진짜 한숨만 나오네요.

 

진짜 치밀한 새끼들이 고르고 골라서 힘없고 빽없는 애들만 괴롭혀가지고. 아오....

 

 

 

무튼, 그렇게 사건은 일단락되고, 인화학교는 아주 잘 돌아가고.

 

2010년 인화학교에서는 또 성폭행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남학생이 3명의 여학생을 성폭행했다는거죠.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10928004912&subctg1=00&subctg2=00

 

이 남학생도 쓰레기이긴 한데. 하. 뭐 배운게 그거니 어쩌겠습니까.

 

학교에서 애들이 보는데도 강간하고, 심지어, 묶어놓고. 씨바..

 

강간해서 그 다음 날 애들이 발견할 때까지 내버려뒀다던데.

 

 

 

그리고, 여담이지만...  오늘 또 알게 된건데...

 

저는 남학생 성폭행. 그건 그냥 픽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건을 더 극대화하기 위해,

 

성추행이었던 사건을 성폭행으로 만든거라고.

 

그런데.... 진짜 더군요.? 진짜 개만도 못한 새끼 하나가,

 

형제를 번갈아가면서 2년에 걸쳐 성폭행 했더라구요?

 

그 학생. 지금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자아정체성도 제대로 확립이 안되었을 뿐더러,

 

본인이 예쁜 여자라고 여겨진답니다...

 

물론, 여학생들 또한 별반 다르지 않죠... 사람들에게 마음도 못열고... 공상에 빠져살고...

 

그러다가, 사람들이 도움을 주려하면, 기대었다가, 또 쉽게 상처 받고...

 

아래는 그 때의 피해학생들의 현재가 담긴 기사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498308.html

 

 

 

지금 현재 법정은 사건 판결 후 다시 소송으로 재판하지 않는다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재판결은 불가능할꺼라 합니다.

 

이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그런 원칙이 있다는데...

 

우석재단과, 의사년과, 판사놈과, 교육청, 시청이 합심해서 만들어놓은 결과가 그게 집행유예든,

 

보석금이든 대가를 치뤘으니 뒤집으면 안된다는데...

 

 

하지만 법 개정은 되어야죠... 그쵸?

 

 

1. 만 13세 이하의 아동에게 성폭행을 당했을 경우, 그 아동의 부모와 합의를 하면, 무죄가 가능하다...?

 

제가 알기로는 외국에서는 아동 성범죄를 상담히 엄히 다루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슬람국가 중에 하나는 뭐 무조건 사형이고, 미국의 어떤 주에서 역시, 징역 100년인가...

 

무튼 그냥 무기징역 때리고.

 

심지어... 우리가 요즘 무시하는 그 일본조차도 아동 포르노만 가지고 있다 걸려도 징역 산답니다...

 

말이 됩니까? 이게!!!! 태어난지, 15년도 안된 애들을 데려다가 그짓을 했는데,

 

부모랑 합의만 하면 무죄랍니다...

 

그냥 죽여버려야지... 그러니까 조두순 같은 새끼도 나타나는거 아닙니까...

 

 

2. 빌어먹을 사학법.

 

참여정부는 지난 2007년 8월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법인의 임원선임에 있어 최소 7명으로 증원. 이사정수의 25%를 사회복지사 자격, 경력을 가진 자로 선임,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교부받는 법인은 이사정수의 25%를 사회복지 위원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의 기관이 추천 한 자 중에서 선임하도록 한다.


이것이 그 법안의 내용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나경원 국x께서 계시는 딴나라당과

 

복지재단을 운영하는 종교단체들의 반발로 인해 통과가 무산되었죠.

 

쓸데없는 거나 입법하라고 국민이 세금 내는거 아닌데 말입니다. -_-

 

 

 

그리고, 우리들이 이보다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바로 이 사건의 피해자인 아이들입니다.

 

아니 이제 성년이 된 분들도 있으시죠. 한분은 저랑 기껏해야 2살 차이 나더라구요...

 

마음에 대한 상처부터 우선 치료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건이 발생하고, 거의 7~8년이 지나는 동안,

 

그 상처는 곪을 대로 곪았을 겁니다.

 

물론 2005년에 사건이 밝혀지고, 홀터라는 곳이 생기고, 그들을 돌봐주는 여러 단체나 후원자들도

 

생겨났지만, 미비한 실정이라 하더군요.

 

제대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해주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시급합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498308.html 이곳에,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는 계좌가 있더라구요. 링크 걸어놓습니다.)

 

 

 

 

제가, 너무 두서없이 주절거려서, 사건이 제대로 이해가 안된다...

 

너무 감정에 치우쳐서 글을 쓴것 아니냐 하시는 분들은

 

http://olpost.com/v/2806778 이 글을 보심,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이해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다시는 이런 도가니 속에 빠져드는 아이들이 없길 바라며, 이 포스트를 마칩니다.

 

 

가시기 전에 서명 부탁드려요!!!!

 

 

1.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에서 우석법인과 감독기관에게 요구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2611 

 

2.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 100만 서명

 

http://agora.media.daum.net/nayoung


3. 성범죄에 대한 형량을 높여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