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좀전에 제 친구한테서 일어난 일임..대박..... 매일 톡에서만 "납치"니 "인신매매"니 "성추행"이니 뭐니 보면서 솔직히 아진짜 안됬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설마 저런일이 나에게 혹은 내주변에 생길까 생각했었는데.. 결국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친구가 당할"뻔" 했네요... 전 스무살 여자사람입니다.. 방금 제 친구와 저희집에서 놀다가 밤길이니 데려다 주려고 걔네 집쪽으로 가다가 항상 그 친구가 갈때는 바래다 주던 곳이있어 그 장소에서 헤어지려다가 친구와 얘기잠깐 하려고 분리수거 장소겸 주차장에 앉았습니다. (로드뷰첨부 . 당시상황은 훨씬어둡고 가로등하나 켜있었구요 차가 빽빽하게 주차되어있었어요) (앉은곳은 저 돌로되어있는 부분이구요 ) 저기 앉아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골목쪽에서 남자 한분이 오는거에요 그래서 저희가 차뒤에 앉아있었기때문에 차 주인인가보다 했죠 .. 근데 맨끝에 갈때까지도 차문이나 트렁크를 열지않는거에요 뭔가 .. 좀이상해서 우리둘이 눈치채고 "이제 집가자" 라고 얘기한뒤 (친구는 왼쪽 저는 오른쪽) 으로 각각 헤어졌어요 근데 제가 돌아봤는데 그 남자가 같이 따라나서는거에요 그래서 설마ㅡㅡ 라는 생각으로 제가 걸어가면서 "야 뛰어" 라고하면 그남자가 낌새채고 혹시라도 달려들까봐 일부러 막 옆으로 (게처럼) 뛰면서 "야 이거봐 나이렇게 뜀" 이라며 장난스럽게 말했어요. 그래도 혹시나 친구가 눈치를 채고 뛰길바라며.. 그러면서 저는 오른쪽으로 꺽는부분까지 그렇게 뛰다가 저도 무서워서 막 뛰었습니다 마침 핸드폰을 집에두고와서 집에얼른가서 친구랑 연락할 생각이였죠 그래서 막뛰어서 집들어가자마자 핸드폰봤는데 벌써 카톡이 와있는거에요 보니까 친구가 이래서 솔직히 이때까지는 상황파악이 안된 상태였어요 근데 갑자기 순간 소름이 돋아서 친구에게 솔직히 그런상황 겪었는데 물어보면안되는데 신고라도 할수있으면 하고싶은마음에 사건 정황을 물어봤어요 ..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저조차도 놀래서 뭐지 실제상황인가 하면서 현실이 아닌거같기도 하고 막 되게 혼란 스러웠는데 제가 답이 없으니까 길게 적어서 보내주더라구요 (좀깁니다 눈아프시거나 읽기귀찮으신분들은 조금만 아래로 내려주세요) (위에글 써놓은것) 내가 너랑 헤어지고 나서 걔도 움직이는거야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어 근데 다른쪽으로 뛰어가는거야 그래서 아 내가 괜히 그런생각 했구나 했어 근데 복지관 아래 언덕 내려가는데 뛰어오길래 무서워서 뒤돌아 봤는데 날 스쳐지나가더라 그래서 아 뭐지 이생각했는데 갑자기 멈추더나 내쪽으로 엄청 가까이 와서 그냥 지나 칠려고 했는데 막아서더니 저..저기요 막이래 그래서 네? 이랬더니 인터뷰좀 하시죠 저 KBS에서 나왔습니다. 이래 그래서 됬다고 가시라고 했는데 계속 해달라고 저기가서 좀 같이 해달래 싫다고 가는데 계속 막아서서 그러길래 지금 열두신데 무슨 인터뷰냐고 가시라고 했더니 막 얼쩡거리면서 막는거야 그래서 아 도대체 왜 그러시냐고요 막 그랬더니 관심있다고 좀 가자고 막 그래 난 갈길 가라고 했는데도 따라 오길래 슈퍼들어갔는데 슈퍼 따라들어온거야 그래서 전화하는척 했더니 거울로 나 보더니 아이스크림 골라서 하나 먹더라 그래서 막 난 전화하는척 했더니 나 이상한사람 아니라고 같이 나가쟤 그래서 싫다고 했더니 막 화를 내는거야 슈퍼 나가서 가시라고 제발 전화할거라 했더니 화내면서 내가 니 도와줄수 있을지 없을지 어떻게 알어? 아냐고 하면서 소리질러 그래서 울라하니까 막 울지말라는 거야 그러더니 갈거면 가래 그래서 가는데 집쪽까지 막 봄 이 글을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정말 작정을 하고 덤볐구나 라는 생각을했어요.. 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판을 올리는건 "제친구가 당할뻔했어요" 라는 의미도 있지만 이런 패턴으로 다른분들이 피해겪으실까봐 무섭네요.. 솔직히 당한거 아니지만 당할뻔 한거고 전 제나름대로 친구가 상황에서 잘빠져나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도 밤길 조심하시고 특히 여자분들 혼자다니지마세요.. 세상 무섭다는걸 새삼 느끼게 됬네요.. ps. 잠깐 들렸는데 조회수가..많네요.. 추천많이해주셔서 모든분들이 이글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들 잘읽어보았습니다 좋은글나쁜글 다따지지 않고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 댓글중에 카톡사진읽기 어렵다는 분들을위해 직접 적어 수정하였습니다. (띄어쓰기가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세요) 892
★★★헐..실제로납치가있을줄이야..★★★
방금 좀전에 제 친구한테서 일어난 일임..대박.....
매일 톡에서만 "납치"니 "인신매매"니 "성추행"이니 뭐니 보면서
솔직히 아진짜 안됬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설마 저런일이 나에게 혹은 내주변에 생길까
생각했었는데.. 결국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친구가 당할"뻔" 했네요...
전 스무살 여자사람입니다..
방금 제 친구와 저희집에서 놀다가 밤길이니 데려다 주려고 걔네 집쪽으로 가다가
항상 그 친구가 갈때는 바래다 주던 곳이있어 그 장소에서 헤어지려다가
친구와 얘기잠깐 하려고 분리수거 장소겸 주차장에 앉았습니다.
(로드뷰첨부 . 당시상황은 훨씬어둡고 가로등하나 켜있었구요 차가 빽빽하게 주차되어있었어요)
(앉은곳은 저 돌로되어있는 부분이구요 )
저기 앉아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골목쪽에서 남자 한분이 오는거에요
그래서 저희가 차뒤에 앉아있었기때문에 차 주인인가보다 했죠 ..
근데 맨끝에 갈때까지도 차문이나 트렁크를 열지않는거에요
뭔가 .. 좀이상해서 우리둘이 눈치채고 "이제 집가자" 라고 얘기한뒤
(친구는 왼쪽 저는 오른쪽)
으로 각각 헤어졌어요 근데 제가 돌아봤는데 그 남자가 같이 따라나서는거에요
그래서 설마ㅡㅡ 라는 생각으로 제가 걸어가면서 "야 뛰어" 라고하면 그남자가 낌새채고
혹시라도 달려들까봐 일부러 막 옆으로 (게처럼) 뛰면서 "야 이거봐 나이렇게 뜀" 이라며
장난스럽게 말했어요. 그래도 혹시나 친구가 눈치를 채고 뛰길바라며.. 그러면서 저는
오른쪽으로 꺽는부분까지 그렇게 뛰다가 저도 무서워서 막 뛰었습니다
마침 핸드폰을 집에두고와서 집에얼른가서 친구랑 연락할 생각이였죠
그래서 막뛰어서 집들어가자마자 핸드폰봤는데 벌써 카톡이 와있는거에요
보니까 친구가
이래서 솔직히 이때까지는 상황파악이 안된 상태였어요
근데 갑자기 순간 소름이 돋아서 친구에게 솔직히 그런상황 겪었는데 물어보면안되는데
신고라도 할수있으면 하고싶은마음에 사건 정황을 물어봤어요 ..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저조차도 놀래서 뭐지 실제상황인가 하면서 현실이 아닌거같기도 하고 막 되게
혼란 스러웠는데 제가 답이 없으니까 길게 적어서 보내주더라구요
(좀깁니다 눈아프시거나 읽기귀찮으신분들은 조금만 아래로 내려주세요)
(위에글 써놓은것)
내가 너랑 헤어지고 나서 걔도 움직이는거야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어 근데 다른쪽으로 뛰어가는거야
그래서 아 내가 괜히 그런생각 했구나 했어 근데 복지관 아래 언덕 내려가는데 뛰어오길래 무서워서
뒤돌아 봤는데 날 스쳐지나가더라 그래서 아 뭐지 이생각했는데 갑자기 멈추더나 내쪽으로 엄청 가까이
와서 그냥 지나 칠려고 했는데 막아서더니 저..저기요 막이래 그래서 네? 이랬더니 인터뷰좀 하시죠
저 KBS에서 나왔습니다. 이래 그래서 됬다고 가시라고 했는데 계속 해달라고 저기가서 좀 같이 해달래
싫다고 가는데 계속 막아서서 그러길래 지금 열두신데 무슨 인터뷰냐고 가시라고 했더니
막 얼쩡거리면서 막는거야 그래서 아 도대체 왜 그러시냐고요 막 그랬더니 관심있다고 좀 가자고
막 그래 난 갈길 가라고 했는데도 따라 오길래 슈퍼들어갔는데 슈퍼 따라들어온거야 그래서 전화하는척
했더니 거울로 나 보더니 아이스크림 골라서 하나 먹더라 그래서 막 난 전화하는척 했더니
나 이상한사람 아니라고 같이 나가쟤 그래서 싫다고 했더니 막 화를 내는거야 슈퍼 나가서 가시라고
제발 전화할거라 했더니 화내면서 내가 니 도와줄수 있을지 없을지 어떻게 알어? 아냐고 하면서
소리질러 그래서 울라하니까 막 울지말라는 거야 그러더니 갈거면 가래 그래서 가는데 집쪽까지 막 봄
이 글을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정말 작정을 하고 덤볐구나 라는 생각을했어요..
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판을 올리는건
"제친구가 당할뻔했어요" 라는 의미도 있지만
이런 패턴으로 다른분들이 피해겪으실까봐 무섭네요..
솔직히 당한거 아니지만 당할뻔 한거고 전 제나름대로 친구가 상황에서 잘빠져나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도 밤길 조심하시고 특히 여자분들 혼자다니지마세요..
세상 무섭다는걸 새삼 느끼게 됬네요..
ps. 잠깐 들렸는데 조회수가..많네요..
추천많이해주셔서 모든분들이 이글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들 잘읽어보았습니다 좋은글나쁜글 다따지지 않고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
댓글중에 카톡사진읽기 어렵다는 분들을위해 직접 적어 수정하였습니다.
(띄어쓰기가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