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 내가 제대로된 일찐이랑 맞짱 뜬 이야기 들려줌

ㅋㅋ2011.09.29
조회68,539
톡됬네요..
추천해주신 모든분들께 이 영광을...ㅋㅋㅋㅋ
1탄 링크 >>>>> http://pann.nate.com/talk/312984404

약속대로 2탄을............ 시작하기 전에..
자작이라고 하시는분들이 있길래 해명하고 시작합니다. ㅡㅡ

ㄷㄷ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입니다.

2탄 진짜 살면서 제일 서러웠던 순간 쓰는건데 개.구.라 라고 비판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보셨나보네요...

책상 모서리에 박았다고 하면 무조건 세게 박은건가요-_-;;

박긴 박았으니까 박았다고 했지 세게 박아서 피흘리고 뇌진탕걸렸다라고 썼습니까??

걔가 멍들었다고했지 피흘렸다고 했나 ㅡㅡ

그리고 제가 던졌다고했나요 ㅋㅋㅋㅋ

내팽개쳤다고하면 못알아들어요???

머리잡아끌고밀었다는거라고는 생각못함??

그리고 148인애는 맞으면 쓰러져요?

ㅋㅋㅋㅋㅋㅋㅋ 키작은사람 무시합니까ㅡㅡ

맞았으면 당연히 띠껍게 째려보지 그럼 님은 조카 순하게 주인님바라보듯이 봐요??ㅋㅋ

자삭못하겠네요.

안믿을거면 조용히 나갈것이지 사람들이 경험하는게 다 다른데 자기생각이랑 다르다고 자작이라고 하지 마세요.





열폭 잘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ㅋㅋ

이제 이야기 들어갈께요.


음 to the 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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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 추워서 주머니에 손넣고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1하고 다른애들이 비열한 웃음을 짓는거임.
좀 섬뜩했음..
뒤에서 누군가가 양쪽에서 오더니 어깨동무를하면서
"와~ 왜이렇게 건방지게 걷냐??"
이러는거임 ㄷㄷㄷㄷ
누구지? 하고 옆에 봤더니 한명은 모르겠고 한명은 1이랑 진짜 똑같이 생김 ㅡㅡ
근데 키는 훨씬 큼 ㄷㄷ
뒤에도 한명 귀찮다는듯이 따라오고 있었음
고3 날라리들이었음!!!!!!!!!!!!!!!!!!!!!!!!!!!!!!!!!!!!!!!!!!!!!!!!!!!!!!!!!!!!!!!!!!!!!!!!!!
-
진짜 완전 쫄아가지고 0_0 이표정으로 끌려가다시피 1과 친구들쪽으로 갔음.
전형적인 일찐들처럼 염색에 파마에 화장 떡칠을 하고 옷은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줄인 교복이었던걸로 생각남.
놀토였는데 ㅡㅡ
어쨋든 1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멈췄음
1언니-"1아 얘가 너 때렸다는 애야?"
1-"웅..(ㅆㅂ토나와) 얘가 그랬어 ㅠㅠㅠ"
1언니-"너 뭐냐?? 뭔데 내 동생 얼굴 저따구로 만들어놨는데??"
진짜 고개 퐉 숙이고 두손 꼬옥 모으고 입술을 깨물었음.
1언니-"빨리말해봐 엉? 빨리 안말해??"
1언니가 계속 물어봤지만 나님은 대답하지 않았음. 아니 못한거지 ㅋㅋㅋㅋ
진짜 숙제 안했는데 숙제 안한사람 일어나라고할때 안일어나고 버티는것보다 초긴장하고있었음.
그랬더니 1언니가 답답했는지 턱을잡고 나님 얼굴을 들어올림.
키만 조낸커 ㅡㅡ
진짜 한 가족사이에 저렇게 키차이가 많이나는 자매가 태어날수있나.. 라고 생각해봄.
그러면서도 한쪽 마음에서는 1언니가 썸남이었으면 이 상황을 즐겼을것 같음 ㅋㅋㅋ
어쨋든 1언니랑 눈을 마주침.
언니1이 턱을 요리죠리 흔드면서 계속 말하라고함.
머리는 말하라는데 무서워서 못말하고 턱만 잡힘.
완전 굴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언니도 포기하고 턱 놓아줌.
근데 바로 마이 프레셔스 볼을 손바닥으로 툭툭건드리면서 "벙어리냐?ㅋㅋㅋㅋㅋㅋ" 이라고 말함.
조카 존심 상했지만 참았음.
잠시 스치듯이 1이랑 눈마주쳤는데 완전 좋아하고있음 ㅋㅋㅋㅋ ㅁㅊㅅㄲ
1언니-"야 딴데보지말고, 와 미치겠네... A야 얘 어떡해야겠냐??"
A는 뒤에 따라오던 언니임.
A-"내알바아니지. 그냥 줘패버려"
와.... 18 완전 간지났음 ㅋㅋ
멋쟁이 언니임.
1언니가 A의 말을 듣고 피식 웃더니 "야야야.. 내 말이 말같지 않냐??" 라면서 나님의 턱을 몇번 툭툭치더니 싸다구를 날리셨음.
야야야할때 턱 치고 내마리 말같지 않냐 끝나고 날려주셨음.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겨울이라서 그랬는지 완전 따가워 죽는줄 ㄷㄷ
진짜 눈물 핑 돌고 ㅠㅜㅠㅠ
그다음부터 1언니님이 삘받았는지 계속 쳤음.
근데 웃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언니가 싸다구한대 때리면 B(1언니와 같이 나님한테 어깨동무했던 언니분)언니가 손가락으로 반대쪽 볼을 밀었음 ㅋㅋㅋ
그니까 1언니가 때리면 제 얼굴이 옆으로 넘어가잖슴???
그래서 B가 1언니가 다음에 때릴때 편하라고 옆으로 넘어간 머리를 바로잡아준거임 ㅋㅋㅋㅋㅋ
쨔악. 쫘악. 싸악. 쩍. 쨕. 등등 여러가지 효과음을 냈음.
나님은 이미 울고있었음.
아픔+억울+이유못말하고있고있어서 화가 나서임.
물론 아파서가 진짜 이유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추잡스럽게 으헝헝헝 울지 않고 눈물만 뚝뚝 흘렸음 ㅋㅋㅋㅋ
아....... 눈물나와 ㅠㅠ
그렇게 몇대 맞고나서 1언니도 손시려웠는지 손을 털고 주머니에 넣더니 발로 배를까는거임 ㅡㅡ
근데 살짝 빗나가서 아프지는 않았는데 균형잃어서 바닥에 꼬꾸라졌음 ㅋㅋ
모래운동장이라서 넘어질때 손으로 바닥 집었는데 진짜 쥰내 따가움 ㅋ
1언니-"ㅅㅂ ㅈㄴ춥네. 얼굴까기전에 1한테 사과해라. 추우니까 빨리끝내자"
와참나... 맞으니까 이제 뭔가 용기를 얻었음 (오잉?ㅋ)
그래서 손털고 눈물좀 닦고 볼 쓰담쓰담해주면서 말했음
나-"저는 1의 미래를 생각해서 때렸어요."
그랬더니 인간들이 다 쳐웃는거임.
-_-^
1언니-"미래??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1이 도벽이 좀 있길래 다음부터는 그러지말라고 한거에요.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더니 제 아이팟 훔쳤으니까 조금있으면 더 비싼거 훔치겠죠"
1언니 갑자기 표정이 굳어짐.
1도 굳음.
1언니가 1한테 물어봄
1언니-"야 그 아이팟 니꺼 아니었냐??"
1 아무말도 못함.
1언니가 계속 부추기니까 갑자기 울는거임.
1-"내꺼 맞는데 이년이 지꺼라고 계속 우기는거야 ㅠㅠㅠㅠㅠ"
헐;;;; 완전 미치겠네.
거짓말을 눈깜빡안하고... 는 아니지 ㅋㅋ 울면서 그렇게 잘하는 애는 처음봄.
1언니가 맞냐고 물어봄.
나님은 당연히 아니라고 하면서 살짝 1을 봤더니 울면서 혼자 씨익씨익 웃는거임.ㅡㅡ
1언니가 그말듣고 바로 자기 동생편들면서 자기꺼라잖아! 라면서 또 배를 깠음.
아나 겨우 일어났더니 ㅡㅡ
이번에는 제대로 맞은듯했음.
숨이 안쉬어짐!!!
인상 완전 찡그리면서 반바퀴?한바퀴 구르고 한손으로는 배 움쳐잡고 한손으로는 바닥을 짚었음.
OTL <<<여기에서 한손은 배로 간 그런 자세?ㅋㅋ
1언니-"ㅆㅂ 아프냐?? 엉? ㅈ도안되는게 구라는 ㅈㄴ까네"
뭐 이런식으로 욕을하면서 옆구리라고해야되나?? 어쨋든 옆으로 와서 열라 까댔음.
진짜 이제는 OTL 자세도 안되고 그냥 엎어짐.
입안도 건조해져서 계속 콜록콜록거렸음.
그러다가 짜증나서 나님도 1언니의 다리를 힘껏 찼음(누워있는상태에섴ㅋ)
힘들었지만 순발력있게 머리로ㅋ 배를 해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언니 넘어져서 다른 언니 (A인지 B인지 모르곘음)가 나님 다시 넘어뜨리고 조카 밟았음.
그리고 1언니도 다시합류.
엄청 맞음 ㅡㅡ 
근데 이상하게 얼굴은 싸다구만 때려서 상처하나 없었음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1언니가 "아우 sheee발" 이라고 혀 엄청 굴리면서 욕을하고 몸어딘가를 밟았음.
배는 아니었고;;;
등인가 옆구리인가 ㅡㅡ
근데 진짜 그거 완전 아팠음.
근데 이상하게 울지는 않았음.
1언니는 가래침을 뱉고는 "야 ㅅㅂ 가자. 아침부터 기분 ㅈㄴ 드럽네. 내가 노래방쏜다"
이러면서 A,B,1과 친구들을 데리고 가려는거임.
나님 완전 서럽고 빡쳐서 얼른 일어나서 한마디라도 하고싶었지만 일어날수가 없었음.
아무리 일어나려고 용써도 땅에 얼굴만 쳐박고 있었음.
몇분 지났으려나?? 아직 아팠지만 서서히 괜찮아지는게 느껴졌음.
비틀거리면서 일어나니까 그년들은 이미 교문밖으로 나가고 안보였음.
그래도 복수하고 싶어서 배 감싸고 최대한 빨리 학교에서 벗어나서 어디로갔을지 추측을해봄.
노래방에 간다고했으니까 왠지 시내버스정류장에 있을것만같았음.
그래서 그쪽으로 가는데 버스정류장에서 몇 m 떨어진곳에 택시정류장이 있음.
그 택시 정류장에 지들끼리 희희덕거리면서놀고있는거임!!!ㅡㅡ
그래서 최대한 몰래 살금살금 다가갔음.
그리고 심호흡을 하고 1의 대갈통을 후려치고 1언니는 앉아있길래 하이킥으로 얼굴정면을 발로 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언니는 의자 뒤로 넘어갔음 ㅋㅋㅋㅋ
나님은 1언니가 넘어진걸 확인하고 조카 열심히 튀었음.
나님 키작아도 100m 16초몇 나오는 여자임.
달리기하나는 겁나잘함.
조카 튀고 있는데 뒤에서 인간들이 쫓아옴.
고3언니들은 치마입어서 좀 느렸고 1과친구들은 조금더 빨랐음.
그래도 나님은 못따라잡음.
근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음.
나님 1200m 10분 40초나옴 ㅋㅋㅋㅋ
지구력 진짜 개거지임.
점점 지쳐가서 숨 헐떡거리는 사이에 이년들이 많이 따라잡은거임.
나님은 뻥뚤린 인도보다는 아파트단지에 들어가는게 좋을것 같아서 들어갔음.
미로처럼 이리저리 뛰다가 중딩때 친구를 발견함.
어디에 갔다오는건지 비닐봉지를 들고 내쪽으로 오고있었음.(그니까 나님이 뛰는 반대방향으로)
그래서 나님은 무작정 그애 손을 붙잡고 조카 뛰었음.
그리고 상가에 들어가서 대충 상황설명하고 다시 조카뜀.
그애집에 들어갔음 ㅋㅋㅋㅋ
걔네집에 걔 남동생밖에 없어서 나님이 들고온 돈 5000원하고 걔네돈 얼마 보태서 피자시켜먹고 5시까지 놀다가 나님 집으로 돌아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나님만 열라 맞았지만 뭔가 통쾌했음.
추격전의 상큼함.
돌아오는 월요일이 무척 기대됬음.
왠진 모르겠지만 정말 기분이 좋았음.
월요일이 됬음.
예상한것처럼 1이 왔음.
근데 혼자인거임.
그리고 못보던 상처가 있었음.
나님은 뒷통수를 때려서 그 상처는 다른이유때매 생긴거엿음.
1-"ㅋㅋㅋㅋㅋㅋ ㅆㅂ 소화는 잘되냐?? 내장 안비틀어졌디??"
나-"-_-"
무시함.
1-"아오 ㅅㅂ 지금 우리학교애들한테 소문 쫙 퍼트리러 갈거니까 무릎꿇고빌던지.."
나-(말끊고)"내가 우리아빠한테 말했더니 돈 물어내래. 중고로 사서 15만원에 샀거든?? 10만원만 줘라. 우리아빠가 일주일안에 안주면 찾아올거래"
물론 나님은 우리 부모님이 나에대한 걱정을하게끔 하는 소리는 절대 안함.
그래서 이것도 말안했음.
그래도 협박을 했음.
뭐라뭐라 말다툼을 하다가 1이 나감.
그렇게 1주일이 지나갔음.
그동안 여러 일찐들이 반을 들락날락했지만 대체로 아무일없었음.
나님이 1한테 찾아감.
나-"돈은?"
1-"없어 ㅅㅂ"
나-"..... 아빠가 학생이라고 봐준다면서 만원만 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원이라도 뜯으려고 했음 ㅋㅋㅋ
1-"나가. 너 있으면 반공기가 더러워지는것같아"
나-"내일까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얘가 안들고옴.
그래서 엄마인척 목소리바꿔서 걔한테 전화해서 돈안줘도 되니까 반성하라고하고 끊었음.
그렇게 또 일주일정도 지났나???
나님 장난은 여기까지! 라는 마음으로 시험공부에 돌입을했는데
1이 전학갔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1네 반에 가봤음.
그리고 아는애한테 왜 가냐고 물어보니까
뭐때문인지는 몰라도 엄빠하고 언니한테 조카깨지고 선생님한테 상담받다가 갔다고함.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겠음.
어쨋든 먹튀한거임.
나님은 엄빠한테 안알리고 용돈 모아서 아이팟터치2세대에서 아이팟터치4세대로 갈아탔음 ㅋㅋㅋㅋ
지금은 그일이 일어났다는거 1의 친구들밖에 기억 못하고 있음.
선배들도 안찾아옴.
다시 평범한 생활로 돌아갔음.





청주에서 고등학교다니다가 전학간 박
주희 보고있냐?
너 덕분에 1탄 톡됬다 ㅋㅋㅋ
찔리면 나 번호 그대로니까 전화한방 
날려줘 ㅋㅋㅋㅋㅋ




아아아아.......
톡된거 학교갔다와서 알게됬는데 졸려서 잤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글썼어요 ㅠㅠ

추천해주실거죠?????? 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