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갖는것까지 참견하시는 시어머니 잇으세요?

2011.09.29
조회12,006

결혼 7년차구요 5살난 아들이 잇어요

 

어머님 저희 아들 낳앗을적에 둘째는 계획하지말라구 단호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첨엔 그러려니 햇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애 또 낳을거냐? 우리아들 등꼴빠진다 !!

 

자기아들만 등꼴 빠지나요..? ^^;;

 

그런소리가 점점 도를 지나치니 기분이 점점 상해지더군요

 

아이문제는 부부가 알아서 할문데인데 점점 간섭하는것도 짜증이 낫구요

 

울아들 커가는모습보고 너무 이쁘구 혼자 외롭게 노는모습보니 안쓰러워서 신랑이랑 합의끝에

 

둘째 임신햇어요 .. 시어머니한테 말씀드렷더니 한숨부터 쉬시더라구요 ,,

 

집도 장만 안햇으면서 무슨 둘째를 가진다고.... 추석에 갓을땐 제가 사개월 정도 됏을때엿는데

 

그때까지도 한숨을 푹푹쉬시면서 축하는 못해줄망정 안좋은소리만 하시니 정말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몇일뒤 뱃속의 아기가 딸이라는 의사샘 말 듣고 너무 기뻐서 신랑이랑 둘이 조아햇는데

 

전 시어머니한테 전화안드렷어요 ..어차피 안좋은소리만 할꺼 뻔하니까요

 

신랑이 말씀드렷는지 어머님한테 전화가 왓더군요

 

전화와서 하는소리가... 좋겟다 ~ 니가 원하는 딸 가져서 ...

 

제가 예민한건가요 ㅠ 기분좋은소리 다 잇는데 꼭 말을 저렇게 하십니다 !!

 

애기 갖는것도 시어머니 눈치봐야하고 .. 저같이 사는사람이 잇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