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 제가 저희 반 부반장인데요 제 성격이 조금 모난 데가 있어요 대인관계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두 명이나 세 명 정도의 친구들과 놀고, 사이 안 좋은 친구들도 학년마다 있었죠 진짜 전형적인 B형이라서 친구들이랑 한 번 싸우면 끝까지 안 좋게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런데 너무 어이없게도 싸운 일들과 이런저런 오해들로 도둑년 취급까지 받게됐어요 학기 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김유나, 이유나라는 친구들과 2학년 때부터 친했어요 김유나와는 2학년 때 같은 반이었고, 이유나와는 다른 반이었지만 친했어요 그 친구들은 좀 소심합니다 그런데 올해 3학년 첫 날! 셋 다 같은 반이 되서 너무너무 기뻤어요 그런데 한 반에서 여자애들은 어울려 지내는 무리가 있잖아요 그 무리가 홀수이면 한 명은 튕겨져 나가는걸 너무 잘 알던 터라 고민했죠 그런데 민아라는 조금 아는 사이의 친구도 같은 반이 된 걸 알았죠 민아는 아현이랑 둘이서 친했습니다 김유나랑 이유나는 민아를 몰랐고, 저만 알았던 사이에요 김유나와 이유나랑 저는 아현이를 전혀 몰랐고요 다섯이서 친해졌는데, 쟤가 조금 강한 성격이고, 아현도 강한 성격이라 아현이랑 마찰이 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민아와 아현이가 크게 싸웠고, 저희는 어색해하며 다같이 지냈죠 둘이 싸운 이유가 저희는 몰랐던 둘만의 2학년 때 얘기였으니 편을 들기도 이상했고요 그렇게 지내다가 저랑 아현이랑 좀 크게 싸웠습니다 김유나와 이유나는 아현이랑 싸운 게 없었지만 저랑 민아가 거리를 두자 좀 멀리하게 됐죠 그러고 나서 아현이가 밥도 혼자 먹고 해서 담임선생님께 저와 민아가 혼이 나기도 했습니다 아현이는 얼마 안 있어서 저희 반의 다른 무리에 섞여서 놀게 됐습니다 그 무리 중에는 저와 예전에 좀 안 좋았던 애가 있었죠 그 애를 수진이라고 하겠습니다. 수진이는 민아랑 친해졌고, 처음에 아현이가 저희 무리에서 빠졌을 때 저희랑 아현이 욕도 했던 애에요 그런데 민아가 저랑 놀고, 자기한테 관심을 안 갖는다고 생각했는지 아현이와 놀아주게 된 겁니다 어쨋든 아현이도 다른 애들이랑 잘 노니까 서로 신경쓰지 말고 관심 갖지 말라는 담임 선생님의 말씀에 저희는 그 애들에게 신경을 안 썼습니다 그런데 수진이가 계속해서 김유나와 이유나를 불러서 놀고, 저희는 둘만 있는 상황이 생기는 겁니다 민아는 그렇게 된 것이자기 때문이라고 하며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 저는 내심 김유나와 이유나에게 서운했습니다 제가 수진이와 안 좋다는 것도 알고, 아현이랑 싸운 것도 다 지켜봤던 애들이니까요 (아현이와 방과 후에 싸워서 반 애들은 거의 몰랐습니다) 그래서 몇 번 얘기를 했죠 "나는 너희한테 조금 서운하다. 걔네랑 너희가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나랑 사이가 안 좋은 걸 알잖아. 걔네랑 얘기조차 하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걔네랑 있으면서 하하호호 웃는 건 진짜 서운하다"라고 얘기를 했죠 소심한 애들이니까 오히려 김유나랑 이유나가 서운해할까봐 장난식으로 얘기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도 계속해서 걔네들끼리 놀았고, 저희랑은 장난조차 안 치고 그랬습니다 (원래 수지와 놀던 무리는 수지까지 3명이었고, 아현이가 끼어서 4명, 김유나와 이유나까지 거의 거기서 노니까 6명이었죠) 저랑 민아가 아현이랑 싸웠을 때는 담임 선생님께서 저희를 번갈아 부르시며 "학교폭력" 운운하시고, 현아를 다른 무리와 어울리게 하려고 별 방법을 다 쓰셨는데, 저희가 그런 꼴이 나자 아무 말씀도 안 하시더군요 내심 선생님도 미웠습니다 수진이와 아현이, 그리고 그 무리들이 저희 욕을 수군수군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저희가 그 애들 욕을 하는 것도 알고 있었겠죠 그러다가 며칠 전에 어떤 일을 계기로 민아와 수진이가 싸우게 됐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저랑, 민아랑, 다른 반 친구 3명과 갔습니다 걔네는 원래 어울리던 무리 4명에 김유나, 이유나(얘네도 거기 서있더군요), 다른 반 애들 4명까지 10명이 왔습니다 수진이와 민아가 싸우는데, 수진이네 무리에 있는 우리 반 1등이고 저와 같은 반이었던 적이 있는 애가 저한테 한 마디만 하겠다고 하고는, "너 내 사물함에 한 번만 손대면 진짜 가만 안 둔다"라고 얘기하더군요 원래 걔가 저를 의심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정말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 자신의 사물함 자물쇠가 열려 있고, 책들의 순서도 바뀌어 있고, 쓰레기도 들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일찍 가는 습관이 있어서 거의 반에 제일 먼저 오곤 했습니다 걔도 그 습관은 알고 있었기에 그 얘기를 하며, 자신이 잃어버렸던 지갑 얘기를 하더군요 자신이 지갑을 잃어버렸고, 제가 안타까워했는데 얼마 후에 자신의 교통카드(카드리폼스티커가 붙은)를 제가 들고 다녔다더군요 스티커도 똑같았고, 걔가 제 지갑을 잠시 보자, 제가 황급히 뺏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1년이 지난 일을 어떻게 기억하겠습니까? 학교에서 도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비일비재한 일이고, 저도 지갑을 도난 당하고, 돈을 감긴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다 제 자작극이라고 하며 자신이 1학년 때부터 친구들과 찍은 사진들이 다 없어졌다더군요 정말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담임 선생님께서 흰 종이를 나눠주시며 반 애들에게 도둑으로 의심이 되는 친구를 적고, 이유도 적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애들과 싸운 바로 다음 날이어서 저는 예상을 했습니다 걔네들이 제 이름을 쓸 것이고, 담임 선생님이 저를 곧 부를 것이라고 그 날 방과후에 부르시더군요 그러고는 다른 애들 이름도 나왔지만, 제 이름이 많이 나왔다더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다른 반 아이의 없어진 지갑이 제 지갑과 똑같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없어진 그 지갑이 빈폴 것이고, 정품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울고 있는 저에게 위기는 곧 기회라며 그 지갑을 선생님께 갖고 와서 정품이 아니면 당당히 사과를 받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지갑은 선물 받은 것입니다 작년이었는데, 좋은 일도 아닐 뿐더러, 시간이 지나서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조금 친했던 다른 학교 애 두 명이 선물이라고 줬습니다 아마 생일이 지나고 미안하다고 줬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걸 받고 나서 얼마 후에, 그 친구들이 어울려 다니던 지현이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제가 당시 사겼던 남자친구가 저와 사귀기 전에 지현이와 사겼었는데 제가 그 남자친구한테 지현이가 술집 여자라며, 몸을 파는 여자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 애들과 지현이라는 친구와, 다른 여러 친구들이 와서 저에게 욕을 막 했습니다 저는 너무 상처 받아서 그 지갑을 한동안 잊고 있다가 최근에 기억해내고는 빈폴이니까 쓰지 뭐 하면서 썼습니다 오늘 그 지갑을 선생님께 드리고 왔는데 그 지갑이 진짜면 어떡하죠? 그 지갑이 세상에 하나뿐인 것은 아니잖아요 그 애들에게서 정말 안 좋은 소리를 들었던 터라, 절대 그 애들에게는 연락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3개월만 있으면 졸업할테지만, 다른 학교에 퍼지면 저는 이 지역에서 얼굴 들지 못하잖아요 그 애들이 그런 선물 한 적 없다고 잡아뗄 수도 있고요 로고에 큰바퀴살은 13개이고요 지갑 안에 일련번호 있고요 메이드인 베트남이라고 되어있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정말? 학교 가기 너무 싫고 살기도 싫어요.. 죽는 게 두려워서 사는 것 뿐이지, 정말 살기 싫습니다 이게 정품이면 어떡하죠? 11월 말에 성적 산출이 끝나면 학교를 안 가고 싶은데, 그러면 부모님께 연락이 가니까요 엄마 아빠는 제가 학교에서 정말 잘 지내고 착하고 친구 많은 아이로 아세요 게다가 12월에 졸업여행을 가는데, 지금은 민아랑 둘이서만 주로 지내고, 다른 반친구들 찾아가서 놀거든요 정말 가기 싫어요 어떡해야 하죠 .. 선생님께서 걔네들한테 연락하시면 어떡해야 하나요........
꼭읽어주세요!★★★부반장이 도둑이라는 누명을!!★★★
안녕하세요 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
제가 저희 반 부반장인데요
제 성격이 조금 모난 데가 있어요
대인관계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두 명이나 세 명 정도의 친구들과 놀고,
사이 안 좋은 친구들도 학년마다 있었죠
진짜 전형적인 B형이라서 친구들이랑 한 번 싸우면 끝까지 안 좋게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런데 너무 어이없게도 싸운 일들과 이런저런 오해들로 도둑년 취급까지 받게됐어요
학기 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김유나, 이유나라는 친구들과 2학년 때부터 친했어요
김유나와는 2학년 때 같은 반이었고, 이유나와는 다른 반이었지만 친했어요
그 친구들은 좀 소심합니다
그런데 올해 3학년 첫 날! 셋 다 같은 반이 되서 너무너무 기뻤어요
그런데 한 반에서 여자애들은 어울려 지내는 무리가 있잖아요
그 무리가 홀수이면 한 명은 튕겨져 나가는걸 너무 잘 알던 터라 고민했죠
그런데 민아라는 조금 아는 사이의 친구도 같은 반이 된 걸 알았죠
민아는 아현이랑 둘이서 친했습니다
김유나랑 이유나는 민아를 몰랐고, 저만 알았던 사이에요
김유나와 이유나랑 저는 아현이를 전혀 몰랐고요
다섯이서 친해졌는데, 쟤가 조금 강한 성격이고, 아현도 강한 성격이라 아현이랑 마찰이 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민아와 아현이가 크게 싸웠고, 저희는 어색해하며 다같이 지냈죠
둘이 싸운 이유가 저희는 몰랐던 둘만의 2학년 때 얘기였으니 편을 들기도 이상했고요
그렇게 지내다가 저랑 아현이랑 좀 크게 싸웠습니다
김유나와 이유나는 아현이랑 싸운 게 없었지만 저랑 민아가 거리를 두자 좀 멀리하게 됐죠
그러고 나서 아현이가 밥도 혼자 먹고 해서 담임선생님께 저와 민아가 혼이 나기도 했습니다
아현이는 얼마 안 있어서 저희 반의 다른 무리에 섞여서 놀게 됐습니다
그 무리 중에는 저와 예전에 좀 안 좋았던 애가 있었죠
그 애를 수진이라고 하겠습니다.
수진이는 민아랑 친해졌고, 처음에 아현이가 저희 무리에서 빠졌을 때 저희랑 아현이 욕도 했던 애에요
그런데 민아가 저랑 놀고, 자기한테 관심을 안 갖는다고 생각했는지 아현이와 놀아주게 된 겁니다
어쨋든 아현이도 다른 애들이랑 잘 노니까 서로 신경쓰지 말고 관심 갖지 말라는 담임 선생님의 말씀에 저희는 그 애들에게 신경을 안 썼습니다
그런데 수진이가 계속해서 김유나와 이유나를 불러서 놀고, 저희는 둘만 있는 상황이 생기는 겁니다
민아는 그렇게 된 것이자기 때문이라고 하며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 저는 내심 김유나와 이유나에게 서운했습니다
제가 수진이와 안 좋다는 것도 알고, 아현이랑 싸운 것도 다 지켜봤던 애들이니까요
(아현이와 방과 후에 싸워서 반 애들은 거의 몰랐습니다)
그래서 몇 번 얘기를 했죠
"나는 너희한테 조금 서운하다. 걔네랑 너희가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나랑 사이가 안 좋은 걸 알잖아. 걔네랑 얘기조차 하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걔네랑 있으면서 하하호호 웃는 건 진짜 서운하다"라고 얘기를 했죠
소심한 애들이니까 오히려 김유나랑 이유나가 서운해할까봐 장난식으로 얘기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도 계속해서 걔네들끼리 놀았고, 저희랑은 장난조차 안 치고 그랬습니다
(원래 수지와 놀던 무리는 수지까지 3명이었고, 아현이가 끼어서 4명, 김유나와 이유나까지 거의 거기서 노니까 6명이었죠)
저랑 민아가 아현이랑 싸웠을 때는 담임 선생님께서 저희를 번갈아 부르시며 "학교폭력" 운운하시고, 현아를 다른 무리와 어울리게 하려고 별 방법을 다 쓰셨는데, 저희가 그런 꼴이 나자 아무 말씀도 안 하시더군요
내심 선생님도 미웠습니다
수진이와 아현이, 그리고 그 무리들이 저희 욕을 수군수군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저희가 그 애들 욕을 하는 것도 알고 있었겠죠
그러다가 며칠 전에 어떤 일을 계기로 민아와 수진이가 싸우게 됐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저랑, 민아랑, 다른 반 친구 3명과 갔습니다
걔네는 원래 어울리던 무리 4명에 김유나, 이유나(얘네도 거기 서있더군요), 다른 반 애들 4명까지
10명이 왔습니다
수진이와 민아가 싸우는데, 수진이네 무리에 있는 우리 반 1등이고 저와 같은 반이었던 적이 있는 애가 저한테 한 마디만 하겠다고 하고는,
"너 내 사물함에 한 번만 손대면 진짜 가만 안 둔다"라고 얘기하더군요
원래 걔가 저를 의심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정말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 자신의 사물함 자물쇠가 열려 있고, 책들의 순서도 바뀌어 있고, 쓰레기도 들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일찍 가는 습관이 있어서 거의 반에 제일 먼저 오곤 했습니다
걔도 그 습관은 알고 있었기에 그 얘기를 하며, 자신이 잃어버렸던 지갑 얘기를 하더군요
자신이 지갑을 잃어버렸고, 제가 안타까워했는데 얼마 후에 자신의 교통카드(카드리폼스티커가 붙은)를 제가 들고 다녔다더군요
스티커도 똑같았고, 걔가 제 지갑을 잠시 보자, 제가 황급히 뺏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1년이 지난 일을 어떻게 기억하겠습니까?
학교에서 도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비일비재한 일이고, 저도 지갑을 도난 당하고, 돈을 감긴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다 제 자작극이라고 하며 자신이 1학년 때부터 친구들과 찍은 사진들이 다 없어졌다더군요
정말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담임 선생님께서 흰 종이를 나눠주시며 반 애들에게 도둑으로 의심이 되는 친구를 적고, 이유도 적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애들과 싸운 바로 다음 날이어서 저는 예상을 했습니다
걔네들이 제 이름을 쓸 것이고, 담임 선생님이 저를 곧 부를 것이라고
그 날 방과후에 부르시더군요
그러고는 다른 애들 이름도 나왔지만, 제 이름이 많이 나왔다더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다른 반 아이의 없어진 지갑이 제 지갑과 똑같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없어진 그 지갑이 빈폴 것이고, 정품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울고 있는 저에게 위기는 곧 기회라며 그 지갑을 선생님께 갖고 와서 정품이 아니면 당당히 사과를 받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지갑은 선물 받은 것입니다
작년이었는데, 좋은 일도 아닐 뿐더러, 시간이 지나서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조금 친했던 다른 학교 애 두 명이 선물이라고 줬습니다
아마 생일이 지나고 미안하다고 줬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걸 받고 나서 얼마 후에,
그 친구들이 어울려 다니던 지현이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제가 당시 사겼던 남자친구가 저와 사귀기 전에 지현이와 사겼었는데
제가 그 남자친구한테 지현이가 술집 여자라며, 몸을 파는 여자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 애들과 지현이라는 친구와, 다른 여러 친구들이 와서 저에게 욕을 막 했습니다
저는 너무 상처 받아서 그 지갑을 한동안 잊고 있다가 최근에 기억해내고는
빈폴이니까 쓰지 뭐 하면서 썼습니다
오늘 그 지갑을 선생님께 드리고 왔는데
그 지갑이 진짜면 어떡하죠?
그 지갑이 세상에 하나뿐인 것은 아니잖아요
그 애들에게서 정말 안 좋은 소리를 들었던 터라, 절대 그 애들에게는 연락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3개월만 있으면 졸업할테지만, 다른 학교에 퍼지면 저는 이 지역에서 얼굴 들지 못하잖아요
그 애들이 그런 선물 한 적 없다고 잡아뗄 수도 있고요
로고에 큰바퀴살은 13개이고요
지갑 안에 일련번호 있고요
메이드인 베트남이라고 되어있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정말?
학교 가기 너무 싫고 살기도 싫어요..
죽는 게 두려워서 사는 것 뿐이지, 정말 살기 싫습니다
이게 정품이면 어떡하죠?
11월 말에 성적 산출이 끝나면 학교를 안 가고 싶은데, 그러면 부모님께 연락이 가니까요
엄마 아빠는 제가 학교에서 정말 잘 지내고 착하고 친구 많은 아이로 아세요
게다가 12월에 졸업여행을 가는데, 지금은 민아랑 둘이서만 주로 지내고, 다른 반친구들 찾아가서 놀거든요
정말 가기 싫어요
어떡해야 하죠
.. 선생님께서 걔네들한테 연락하시면 어떡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