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고 싶은데...

...ting..2011.09.30
조회577

맨날 여기에 들어와서 눈으로만 보다가..

 

드디어 글을 올려보네요..도저히 잊는다 잊는다 하면서 잊혀지지가 않는게..

 

저흰 서로 장거리 연애해서 데이트 다운 데이트도 못해보고..

 

100일 막 지나서 헤어졌네요.. 항상 나에게 사랑한다 사랑한다..

 

영원히 사랑한다고 해주던 그 사람... 입에 발린 말이 아닌 진심을 담아서 사랑한다 해주던

 

그 사람이 저에게 참... 저한테는 잔인하다면 잔인하게 이별을 고했네요...

 

네이트온으로 대화를 잘하다가... 갑자기 그 사람 여자친구라면서..

 

저와는 이미 끝난 사이라고 했다면서.. 네이트온 아이디를 지워달라네요..?

 

순간... 손이 정말 사시나무 떨리듯... 머릿속은 하얘지고...

 

설마.. 아니겠지 아닐거야...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상대방에게

 

정말이냐고 물었더니.. 맞다면서.. 사귄지 얼마 안됐다 하는 소리에 정말 할 말이 없더군요...^^

 

그러더니 바로 그 후에 온 문자 2통,.. 헤어져.. 나 여자친구 있으니까 헤어지면 그만이라는

 

그 사람의 문자.. 정말 너무 잔인했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데...

 

그 때는 .. 그 문자 보고 난 후 답장도 할 수 조차 없었네요.. 바보같이..

 

제가 답장이 없으니 불안했는지 전화가 오더군요... 근데 받을 수 없었어요...

 

울고 있었기에... 바보같이 울기만 했어요... 그러더니 문자로 전화받아야 상황 끝내지 않냐면서..

 

하는 그 사람이... 항상 나에겐 너무 다정했던 그 사람이... 왜 그리 차가운건지...

 

이유를 물어보니 답장도 없고.... 붙잡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이미 다른 사람이 있다는데 어떻게 그러나 해서...참...

 

이렇게 글을 쓰는 순간에도 그 사람이 그립고, 보고싶고, 목소리라도 들었으면 좋겠다...^^싶네요..

 

행복하라고... 당신이 행복하게 지내면 그러면 된다고 문자 하고...

 

그렇게 끝난지... 이제 6일쨰 되네요...

 

그리 긴 사랑을 한것도 아니지만... 이 사람과의 사랑이 저에겐 너무 소중하다면 소중한 그런 사랑이네요..

 

그 사람은... 지금쯤 행복하겠죠...?

 

 

 

 

 

DH야..

사랑해 .. 너무 사랑해..

근데 이제 이사랑 그만 하는게 너한테도 좋겠지...?

근데 난 왜 자꾸 널 기다리는걸까... 바보같게 말이야...

이 글을 너가 본다면.. 그것도 정말 우연이겠지...?과연 보게 될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