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살고있는 평범하고싶은 여중학생입니다.저한테는 아주큰고민이랑 우울한일이많아요ㅠㅠ일단 지루하시더라도 끝까지 꼭 읽어주시길 바랄게요..저희가족은 다섯가족인데 집안형편이안좋아서 20평되는 월세집에 어렵게살고잇어요친구들한테 대충 형편을 말하면 '에이 뭐 그런걸가지고그래' 이런식으로 자기가 겪어보질 못햇으니별거아닌것처럼 듣고 넘기더라구요.. 제가 소심해가지고 가족얘기를 할때나 아프면 혼자 울컥해가지고방이나 화장실에서 문잠그고 울거든요.. 아파도 혼자 낑낑대고 절대 아무한테도 말을안해요저희 사정을 이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저희가족은 엄마 아빠 저 여동생 오빠 이렇게잇는데요아빠는 자영업을 하시구 오빠는 인문계고등학교를 다니는데 집안사정이안좋다보니 금.토,일 이렇게일주일에 세번 아르바이트를해서 옷이나 계발활동비 이런것들을 직접내요 오빠가 중학교때사고를 좀 쳐가지고 지금은 반성하고 공부도 하고 그러는거같은데 ... 집에 잘안들어오구요그리고 동생은 초등학교 4 학년이에요 어린 여자앤데 어렷을때부터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많이하다보니얘도 막자라가지고 맨날 학교 담임선생님한테 전화가와요 누구랑 싸우다가 때렷다, 심한욕을하더라..저도 어린데 언니입장에서는 애가 불쌍하죠 ㅠㅠ 그리구 마지막 엄마..엄마가 문제죠이얘기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저도 알건알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셧어요너무 큰일이라서 어린나이에들은건데도 생생ㅇ히기억하구잇어요..저희엄마랑 아빠는 술집에서 만나셧는데 처음에 너무 좋아햇엇데요 서로 근데 그때 양쪽가족이 다 형편이 어려워서 저희 부모님은 결혼식도 안올리셧어요 그리고 엄마는 지금 병원에계세요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저희엄마가 예전에 사고를마니치셧거든요보통 남자들이 많이하는데 저희엄마가 선 이탈을하셔서 도박을하거나 술을 많이드셧어요 형편도안좋은데 어쩌다보니 애를 셋이나낳고... 술을 많이먹은게 정도가 지나쳣죠 여자 혼자서 아들딸이 보는앞에서 매일 빈속에 안주도없이 하루에 맥주 캔으로된거 여섯개쯤은드셧죠,,그래서 저희엄마가 사년동안 정신병원 알코올과에서 치료받은값만 일억은 가까이된데요저희아빠도형편이 안되는지라 그건 다 외갓집쪽에 이모나 삼촌들이 해결해주셧ㅇㅓ요근데 이런일이잇고서 아빠도 많이 힘들엇나봐요 몇일후부터 술을 되게 많이 드시더라구요 기본 집에 들어오는시간이 새벽세시에요오빠도 운동을 좀 하는지라 늦게들어오고 저랑 여동생 둘만 집에 잇는데 새벽에 오셔서 저희는 학교도다니는데 자는거 방해하시고 저는지금 무릎에 상처가잇어요 동생은 손가락이 조금 다쳣구요 아빠가들어오셔서 화장대 의자를 드시더니 저한테던질라하는거에요 그리고 칼을가져와서자기 배앞에다 대구요...저랑 동생은 너무 무서워서 아빠그러지마....왜그래..이러면서 울기만햇죠동생이 칼대는모습 보면 안좋을까봐 저는 동생한테화를낼수밖에없엇어요방에들어가라고.. 이 일이 잇던때가 이주일정도됫는데 그때너무힘들어서 바로 톡을쓸라고햇거든요근데 아빠가 컴퓨터모니터를 던지시는바람에 선이 절단이됫어요그래서 저희이층사는 컴퓨터일을하시는 오빠라해야하나..하여튼 되게 잘해주던분이잇어서 부탁을햇죠고쳐달라구,,, 근데 바로 해주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ㅠㅠ 그래서지금 톡을쓰고잇는데요 지난번에도쓴적이잇지만 댓글에는 '아빠 아동학대로 쳐넣어라''애미애비가 병신이네' '친척쓰레기들은뭐하냐' '학교ㄸ때려치고 앵벌이해라'이런식으로 저를더 힘들게 하는댓글밖에안올라오더라구요아동학대로 처넣으라구요? 그러면 저랑 여동생은 어떻게하나요... 지금 친척들도 엄마병원비에만 투자한돈이 삼억쫌넘으시다고 햇구요 아빠까지 가면 저희는 어떻게사나요..제가 이런말하기에 너무 애늙은이처럼 보일수도잇지만 제동생이 너무 불쌍하지않나요... 저희엄마가 가끔 아빠한테전화해서 병원에서 나오고싶다 병원너무지겹다 이런식으로하면 아빠가 불쌍해보여서 병원에서 퇴원시켯을때가 잇엇는데요그럴때마다엄마는 항상 저한테 'ㅇㅇ아 너무 미안해...엄마때문에 고생많이햇지... 엄마이제 잘할게 엄마만믿어 엄마 일도하고 매일밥도 잘챙겨주고 우리아들딸들 이쁜옷 마니마니사줄게'이런식으로말을햇어요근데 또 이틀지나서 학교끝나고 기분좋은마음으로 집에들어와보면 엄마가 술취한모습으로딸왓어? 이러고 술냄새풍기면 또 울컥해져서 혼자방에들어가서 울어요..제가왜이렇게 소심한걸까요 ... 학교에서도 애들이 부모님이 뭐 사주셧다 이런얘기하면 너무 부러운데 웃으면서도 눈망울 촉촉해지고 눈물날라그러고... 제가 애들이랑 얘기하다가도 혼자 울컥해서 화장실을 되게 많이가거든요.. 지금 제가 얼마나 힘들게 살고잇냐면날씨가 많이 추워졋잔아요....근데 저희집은 도시가스랑 보일러 자체가 안됩니다.. 동생이랑저는 매일 밥도제대로못먹고 라면사다가 버너로 끓여먹구요 보일러도안되서 씻을때는 찬물로 힘들게씻구 잘때는 전기장판 애기들이불만한거 조그만걸로 동생이랑 껴서 자요,... 지금 동생 제 뒤에서 오므려서 자구잇는데 너무 불쌍한거에요...이거 쓰면서도 너무 힘들고 지치고 그래서 죽고싶다는 생각많이했어요..작년에도 학교화장실에서 창문밖에 뛰어내릴려다가 뒤에 들어오던 선생님이 잡아댕겨서 살앗구요..또 생각해보면 제가 죽으면 동생은어떡해요..초등학교 4학년바께 안된 어린앤데 2년뒤면 중학교가고 공부도 시켜야되는데 ... 또 엄마가 병원에잇다보니깐 저랑동생은 여자잖아요 불편한게 많단말이에요..전 사춘기를 겪고잇고 동생은 점점 사춘기에접어들구요제가 태어나서 학원을 한번도안다녀보구요 엄마아빠가 제 공부에 신경을 한번도안써서 문제집도 제대로한번 못풀어봣어요유치원때도 유치원비를 못내서 7살때 유치원그만다니구 졸업사진도없어요제동생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오빠는 첫째라서, 남자애라서 잘해줫나보네요장농 열어보면 오빠는 육아일기.육아수첩.건강진단표.졸업앨범 이런거 다잇네요 그래서 장농에다가 이불로 눌러놧어요 너무 억울하고 슬퍼서..상담 계속받고 우울증 치료받고 그래도 안나아지네요부모님이 이혼하시거나 돌아가신게아니라서 지원도 못받구요ㅈㅣ금 동생이랑저는 겨울에입을 잠바하나도 제대로없구요... 저는중학생이 되다보니깐 어느정도참을수잇고 그런게잇는데 동생은 힘들면 너무 울거든요 새벽에 ..언니추워 어떡해 이러면서요그럴때마다 이불로 안아주고 몰래울어요...너무 불쌍한데..아 11월되고 12월되면 어떡하나요너무 고민입니다.. 엄마때문에 이렇게 힘들게사는거 이제 진짜지겹고 죽고싶다는생각 너무 많이들어요ㅠㅠ이글이 장난이아니구 진심이에요 욕이나비판할 댓글 다실분은 그냥 댓글을 달지말아주세요ㅠㅠ동생이랑 저 해결책좀 알려주시면안될까요..동생너무 불쌍하구요 힘들어서 죽고싶습니다 ㅠㅠ
너무힘들게사네요ㅜㅜ 어떡해야될까요..